[더구루=오재우 기자] 올해도 변함없이 청약시장은 시세차익 등을 이유로 '로또 청약' 열풍입니다. 무순위 청약은 신청 자격이 까다롭지 않고 시세보다 공급가가 낮은 경우 큰 시세차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탄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의 경우 10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 청약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산업에디터 박철응 ▲경제에디터 안재성 ▲IT전문기자 김윤경
[더구루=오재우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동 최초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463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48세대 ▲84㎡ 311세대 ▲114㎡ 4세대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더구루=오재우 기자] 서울의 ‘전통부촌’ 서초구 방배동 일대가 재건축을 통해 미니 신도시 급으로 재탄생 합니다. 이번 재건축은 약 1만 세대 아파트가 공급돼 강남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방배5구역의 디에이치방배와 방배6구역 래미안 원페를라이의 일반분양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더구루=오재우 기자] 테슬라가 가성비를 앞세운 소형 전기차 모델Q의 양산을 내년 말로 결정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월 테슬라 실적발표회에 참석해서 신형 모델에 대한 질문에 “해치백이 될지 소형 크로스오버가 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라며 “이르면 내년 말 양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계를 설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드명 ‘프로젝트 레드우드’로 준비된 모델Q는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중국 BYD에게 빼앗긴 전기차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Q는 테슬라의 새로운 조립공정인 언박스드 프로세스(Unboxed Process)를 적용해 생산비를 절반으로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델Q는 희토류 의존도를 낮춘 인산철리튬(LFP) 셀로 채워진 53kWh 배터리 팩을 장착해 항속거리 300-400km를 발휘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테슬라는 모델Q의 가격을 2만5000달러(약 3246만원)로 책정하고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를 비롯해 독일, 멕시코에서도 모델Q를 생산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 알리바바, 시놉시스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표준 'NV링크(NVLink)'에 대항마인 'UA링크(Ultra Accelerator Link, UALink)' 컨소시엄 이사회에 진입했다. 엔비디아의 AI 하드웨어 부문 지배력에 대응하는 빅테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0일 UA링크 컨소시엄 프로모터 그룹에 따르면 애플, 알리바바, 시놉시스가 신규 참여한 UA링크 컨소시엄은 지난해 5월 엔비디아 NV링크 독주체제에 맞서겠다며 AMD,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 브로드컴, 시스코, 구글, 인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모여 설립했다. 10월에는 컨소시엄 법인화를 완료했으며 추가 회원 모집도 시작했다. 현재는 65개가 넘는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엔비디아 NV링크는 2016년 공개된 기술로 다수의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하나의 장치처럼 연결할 수 있는 유선 근거리 통신 기술이다. NV링크를 활용하면 AI칩들 간의 데이터 전송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서버 자체가 하나의 AI칩처럼 작동하게된다. 이에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기술로 뽑히고 있으며 AMD, 브로드컴 등이 엔비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정부가 일본 전투기에 사거리 1000km의 공대지 순항미사일(JASSM-ER) 추가 탑재를 허가했다. 일본은 JASSM-ER 확보로 적 지상 기지 공격능력이 향상된다. [유료기사코드] 20일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일본 항공자위대(JASDF)의 F-15와 F-35A/B 전투기에 장착하기 위해 추가 JASSM-ER 순항 미사일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승인했다. 3900만 달러(약 568억원) 규모의 패키지에는 16기의 록히드마틴 AGM-158B/B-2 JASSM-ER 외에 더미 공중 훈련 미사일(DATM)과 전파방해 방지용 위성항법장치(GPS), 탄약, 예비 부품 등 다양한 기타 지원 장비·서비스가 포함된다. 일본은 지난 2023년에도 1억 400만 달러(약 1370억원) 규모의 JASSM-ER 패키지를 구입한 바 있다. 당시 패키지에는 최대 50발의 미사일과 함께 전파방해 방지용 GPS, 훈련용 미사일, 예비 부품, 기술 지원 등이 포함됐었다. DSCA는 "이번에 제안된 판매는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보잉 F-15J와 록히드마틴 F-35A/B)에 대한 첨단 장거리 공격 시스템을 통해 스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