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재우 기자] 해상풍력 발전사인 낙월블루하트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낙월블루하트는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억5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했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수해, 태풍, 지진, 산불, 화재, 감염병 등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낙월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낙월블루하트는 지난해 12월 31일 전남 무안 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 낙월블루하트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과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아픔을 겪은 지역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제13대 회장에 김기정 그린포스트코리아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인신협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인신협회장 선거를 진행한 결과 김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시장의 위기에 대응하고 협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업무에 곧바로 착수할 것"이라며 "42.195km를 쉬지 않고 달려가는 마라토너의 굳센 의지로 협회와 회원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회장은 KBS와 국민일보 기자를 거쳐 △미주리주립대학교 저널리즘스쿨 초빙연구원 △쿠키뉴스 대표이사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조용만 비즈워치 이사회의장 겸 택스워치 대표이사와의 양자 대결로 진행됐다. 투표권을 가진 정회원 125명 중 119명이 참여해 95.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더구루=오재우 기자] 의료건강신문 메디컬투데이는 오는 5월 3일~4일 이틀간 충북 제천축구센터에 ‘메디컬리그 KMSL(Korea Medical Soccer League)’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약학대학 소속 대학을 대상으로 한 축구대회이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메디컬투데이측은 설명했다. 올해의 경우 건국대와 경희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울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전남대, 조선대, 중앙대, 차의전, 충남대, 충북대, 한양대 등 의과대학 13개팀을 비롯해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단국대, 경북대, 부산대, 전북대, 전남대 등 치과대학 8개팀, 상지대, 대구대, 대전대, 동국대, 세명대 등 한의대 5개팀 등 총 32개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대회 MVP와 득점왕도 선정해 시상한다.
[더구루=오재우 기자] 올해도 변함없이 청약시장은 시세차익 등을 이유로 '로또 청약' 열풍입니다. 무순위 청약은 신청 자격이 까다롭지 않고 시세보다 공급가가 낮은 경우 큰 시세차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탄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의 경우 10억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면서 청약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 산업에디터 박철응 ▲경제에디터 안재성 ▲IT전문기자 김윤경
[더구루=오재우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동 최초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섭니다.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는 지하 4층, 지상 13~22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4㎡ 총 1101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이 중 463가구가 일반분양됩니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 148세대 ▲84㎡ 311세대 ▲114㎡ 4세대로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됩니다.
[더구루=오재우 기자] 서울의 ‘전통부촌’ 서초구 방배동 일대가 재건축을 통해 미니 신도시 급으로 재탄생 합니다. 이번 재건축은 약 1만 세대 아파트가 공급돼 강남 입성을 노리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는 방배5구역의 디에이치방배와 방배6구역 래미안 원페를라이의 일반분양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더구루=오재우 기자] 테슬라가 가성비를 앞세운 소형 전기차 모델Q의 양산을 내년 말로 결정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월 테슬라 실적발표회에 참석해서 신형 모델에 대한 질문에 “해치백이 될지 소형 크로스오버가 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라며 “이르면 내년 말 양상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이어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계를 설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드명 ‘프로젝트 레드우드’로 준비된 모델Q는 테슬라가 지난해 4분기 중국 BYD에게 빼앗긴 전기차 1위 자리를 다시 차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델Q는 테슬라의 새로운 조립공정인 언박스드 프로세스(Unboxed Process)를 적용해 생산비를 절반으로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모델Q는 희토류 의존도를 낮춘 인산철리튬(LFP) 셀로 채워진 53kWh 배터리 팩을 장착해 항속거리 300-400km를 발휘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테슬라는 모델Q의 가격을 2만5000달러(약 3246만원)로 책정하고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를 비롯해 독일, 멕시코에서도 모델Q를 생산해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주요 IT 기업들이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블랙웰 B30'에 대해 대규모 선주문을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성능 대신 가격 효율에 초점을 맞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급증하며, 중국 AI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존재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가 인용한 산업계 노트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최근 중국 내 대형 고객들로부터 수십만 개 단위의 B30 칩 주문을 확보했다. 이들 물량은 대부분 오는 8~9월 사이 인도될 예정이다. 중국 인터넷 기업 A는 지난달 말 약 10억 달러(약 1조3800억원) 규모의 선주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업 B는 3분기 자본 지출 확대에 맞춰 B30 칩 30만 개를 추가 주문할 계획이며, 납품은 9월로 예정돼 있다. 기업 C도 B30 칩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인 물량과 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 B30은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를 피하기 위해 설계된 중국 전용 AI 칩이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대신 최신 GDDR7 D램을 채택해 제조 단가와 전력 소비를 줄였으며, 성능은 엔비디아의 중국향 AI
[더구루=홍성일 기자] 퀄컴이 인도에서 구글, 삼성전자와의 새로운 확장현실(XR) 협업 방안을 발표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인도 XR 시장 공략을 위한 내용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오는 21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XR 데이를 개최한다. 퀄컴은 이날 행사를 통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스마트 안경, 공간 컴퓨팅, 몰입형 경험 분야 기술을 선보인다. XR 기술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행사에서는 퀄컴과 XR 분야 개발자, 파트너사 간의 새로운 협업 내용도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퀄컴이 구글, 삼성전자와의 새로운 협업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퀄컴과 구글, 삼성전자는 지난 2023년 2월 XR '삼각동맹'을 체결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을 선보였다. 프로젝트 무한은 삼성전자의 하드웨어, 구글의 OS(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퀄컴의 '스냅드래곤 XR2+ 2세대' 등 각사의 강점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구글, 퀄컴이 공동 개발한 XR 플랫폼 '안드로이드 XR’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