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은 골프존 전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30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 골프대회 2차’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이번 대회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톨비스트에서 후원하며, 투비전(TWOVISION)부와 마스터부, 일반부, 단체부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된다. 대회 시스템은 비전플러스와 투비전 시스템이며,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일반부의 경우 골프존 메달 등급의 회원은 참여가 제한되며, GTOUR 및각종 프로자격증 소지자의 경우에도 시상에서 제외된다. 투비전부는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5주간 전국 골프존 투비전 설치 매장에서 ‘전국 통합 온라인 대회’로 개최되며, 2개 코스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마스터부와 일반부의 경우 예선은 오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 골프존 설치 매장에서‘전국 통합 온라인 예선’으로 진행되며, 2개 코스 36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다. 결선은 12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전국 통합 온라인 결선’으로 개최되며, 18홀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결
인터파크는 8일2018년 2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거래 총액은 93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고, 연결기준 매출은 113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월드컵, 지방 선거와 같은 이벤트와 연휴 부재로 인해 해외 여행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전년 동기(17억원) 대비해서는 다소 감소했지만, 쇼핑 부문의 흑자 전환과 도서 부문의 수익성 개선 등을 통해 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한 7억원을 기록했다. 성장 사업인 투어 부문은 단거리 노선 중심의 시장 성장으로 인해 평균 판가(ASP)가 하락했음에도, 항공권과 패키지 부문 송출객이 각각 8%, 13% 성장해 거래 총액과 매출액 모두 각 1%씩 증가하며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했다. ENT 부문은 대형 콘서트와 뮤지컬 티켓 판매 호조로 거래 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으나, 공연 제작 건수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다소 감소해 23%를 기록했다. 쇼핑 부문은 패션과 가전 카테고리 중심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거래 총액이 15%, 매출액은 13% 증가했으며, 도서 부문은 학습서 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앱 개편
대한전선이 두바이와 카타르에서 총 2550만 달러(약 297억원) 규모의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수주 텃밭이라 불리는중동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두바이에서 1300만 달러(약 151억원) 규모의 132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카타르에서 1100만 달러(약 128억원) 규모의 220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바이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 DEWA)이 발주한 것으로, 두바이 여러 지역의 신규 변전소 사이를 잇는 지중선을 구축하고 가공선을 교체하는 공사이다. 대한전선은 132kV급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책임진다. 카타르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카타르 중부 알 라얀(Al Rayyan) 지역의 도로 및 관련 설비 증축을 위해 케이블과 접속재를 공급하고 접속공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의 공공사업청(Ashghal)이 발주한 것으로, 수전력청(Qatar General Electricity & Water Corporation, KAHRAMAA)과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소재, 에너지 전문기업 ㈜경동월드와이드가 친환경 최고등급인 SuperE0(SE0) 등급의 보드를 적용한 ‘경동 아이마루’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건축 자재 속 1군 발암 물질로 분류된 폼알데히드와 같은 유해물질들은 호흡하면서 주로 두통, 피로감, 호흡 곤란, 알레르기 비염 등의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폼알데히드의 경우 건물의 단열재 혹은 바닥재, 가구에서 방산되는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 경동이 제조하는 ‘경동 아이마루’는 폼알데히드 방산량이 0.3mg/ℓ 이하로 친환경 최고등급인 SupreE0 등급 제품이다. 각종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를 유발하는 새집 증후군으로부터 어린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건축자재이다. 주거 생활에서 습기에 노출이 많은 욕실 앞, 부엌에는 마루가 습기를 흡수하여 곰팡이가 생기거나 마루가 썩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동 아이마루’는 강한 내수성으로 마루에 곰팡이가 생기고 썩지 않는다. 또한 습기에 의한 마루 수축팽창을 최소화 하여 습기에 의한 변형을 최소화 하였다. ‘경동 아이마루’는 주부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마루 제품이다. 최근 환경 오염을 막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노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브랜드 스마트카라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제47회 MBC 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MBC 건축박람회는 대한민국 건축박람회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행사로, 이번엔약 350여개 기업이 참가, 3500여개 아이템을 선보일예정이다. 스마트카라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신제품 ‘이노베이션(PCS-500)’을 전시하며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음식물 처리기로서는 유일하게 환경부에서 인증하는 ‘친환경 마크’를 획득한 스마트카라의 신제품 이노베이션은 용량 개선뿐 아니라 더욱 스마트해진 기능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돼소비자들에게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이노베이션의 가장 큰 특징은 5리터 대용량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부패 걱정없이 장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고강도 3단 임팰러로 히팅 건조된 음식물 쓰레기를 잘게 파쇄해부피를 1/10로 줄여준다. 또한 스테인리스 재질의 ‘스마트 분리형 커버’가 있어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며 세척도 용이하다. 셀프 클리닝 시스템을 갖춰 세척 버튼 한 번으로 내부 물청소가 가능해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특히 최고급 BLDC모터가 장착돼 소비 전력과
국내 기능성 침구 선도브랜드 알레르망이이 금융감독원 공시기준으로 2017년에 약 1069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침구업계 1위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레르망은 탄탄한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고급화된 침구를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을 거듭했다.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알레르망은 기업 성과가 치솟아 2016년부터는 단독 브랜드 매출만으로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올해 역시 1000억원이 훌쩍 넘는 매출 성과를 달성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1위 달성은 ‘알레르망’의 브랜드 철학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타 침구업계들의 경우 자매 브랜드를 론칭하며 사업을 다각화해왔다. 하지만 알레르망은 알레르기를 방지하는 ‘먼지 없는 이불’이라는 본질에 충실하며 자회사 설립보다는 기존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데 집중하면서 고급화 브랜딩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노력이 공시 기준 업계 전체 매출액 1위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알레르망의 성장을 이끈 근본적인 힘은 신기술을 활용한 뛰어난 제품으로 보고 있다. 알레르망은 먼지, 집먼지진드기 등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지포(Zippo)가 ‘2018 올해의 수집품’으로 화려한 무늬가 새겨진 금색 아머(Armor) 모델을 전세계 한정된 수량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올해의 수집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금빛 라이터는 정교하고 아름답게 디자인되었다. 360° 멀티컷 기술을 활용해 라이터의 앞뒷면과 측면까지 문양이 새겨졌다. 금색 라이터를 사선으로 휘감고 있는 우아한 플로럴 무늬들은 마치 중세시대 유럽 왕실의 문장을 연상시킨다. 전세계 1만2000개의 라이터만 제작된 골드 라이터는 뒷면 하단에 각각 넘버링이 되어있다. 금빛 패턴과 글자들로 장식된 상자로 특별함을 더한 한정판. 한정된 수량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라이터는 지포 팬 및 수집가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적합하다. 신제품을 비롯한 모든 지포 라이터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샘표의 차(茶) 전문 브랜드 순작(純作)이 목 건강을 위한 ‘홍도라지차’를 4일 출시했다. ‘순작 홍도라지차’는 샘표와 GS리테일의 PB브랜드 ‘YOU US(유어스)’가 함께 내놓은 NPB(National Private Brand·공동개발 브랜드) 제품이다. GS25에 따르면 미세먼지가 심했던 올봄 이온 음료와 민트 캔디류 등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관련 제품의 매출이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체내 유해 물질 배출을 도와준다는 일명 ‘티톡스(tea+detox=teatox)’가 주목받으면서 차 음료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은 편이다. 순작 홍도라지차는 목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도라지차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RTD(Ready To Drink) 형태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28호 김동곤 명인이 엄선한 100% 국내산 도라지를 정성껏 찌고 덖은 후 순작만의 추출기법인 ‘심증제다법(Flavor Tech)’을 결합해 맛과 향은 물론 건강에 좋은 성분들이 잘 우러나도록 했다. 일반 도라지가 아니라 고온에서 숙성하고 덖는 방식으로 만든 홍도라지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포닌 함량이 3배 이상 많으며 도라지 특유의 씁쓸한 맛 대신 부드럽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전국 한샘플래그샵과 인테리어대리점에서 가구와 생활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하는 ‘한샘이 그린 5월’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침대(Q/K)와 매트리스를 구매하면 서랍장 7종을 20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침대(Q/K)와 매트리스를 구매한 고객이 70만원 이상의 옷장 세트를 구매해도 20만원 할인한다. 한샘 베스트 소파 2종(유로 601, 바흐 701)을 거실장 또는 소파테이블과 함께 구매하면 소파를 20만원 할인하고 ‘밀란 302’ 수납소파와 거실장을 함께 구매하면 10만원 할인한다. 수납용품, 패브릭, 키친웨어 등 한샘 생활용품도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에브리 통창 수납박스 4P’,‘자가드 인견 패드겸카페트Q’ 제품을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아이러브 후라이팬 2P’는 30% 할인 판매하며 포트메리온, 덴비, 코렐, 실리만, 네오플램 등 인기 브랜드 상품도 최대 80% 할인한다. 카드사 연계 혜택도 준비했다. 국민카드로 2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향균 워셔블 프라임 샤기러그(140x200cm)을 증정한다. 롯데카드로 300만원 이상 구매
대한민국 최초의 LED 전문기업 서울반도체는 올 1분기 매출 2830억원, 영업이익 172억원, 상각전영업이익(EBITDA) 461억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일반조명 및 IT부문의 균형 있는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이는 2017년 4분기에 제시한 매출 가이던스를 충족하는 수치이다. 지난 1분기 자동차 업계의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내수 및 유럽 시장 등의 성장세 유지에 힘입어 일반 조명 부문이 두 자리 중반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IT사업 부문은 TV 부문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 및 국내외 모바일 부문의 꾸준한 매출증가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6.1%를 기록했다. 1분기 평균 환율이 4분기 1106원 대비 1072원으로 하락한 점, 비수기 효과로 인한 가동률 하락 및 신규 생산법인이 풀 가동에 들어가기 전에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기회비용이 베트남 법인에 반영된 점 등이 매출과 이익에 영향을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가치평가 지표인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이자, 비용,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은 매출 대비 16.3%인 461억 원으로 여전
이탈리아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의 공식 수입원인 ‘유한회사 모토로싸’는 창립 5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기존 2년의 품질보증 기간을 무상으로 1년 추가 연장하는 ‘에버레드(Ever Red)’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에버레드’는 두카티 본사가 위치한 이탈리아와 유럽 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품질보증 연장(Extended Warranty) 프로그램으로, 유럽 지역의 고객들은 기본 2년의 품질보증 기간을 추가 연장하기 위해 별도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두카티 코리아는 한국 고객들에게 ‘에버레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탈리아 본사를 계속해서 설득해 왔고, 드디어 5월 1일 아시아 딜러 최초로 ‘36개월, 주행거리 무제한’이라는 품질보증을 실시하게 됐다. 해당 프로모션은 5월 한 달간 두카티 코리아 공식 딜러에서 모터사이클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 진행되며, 모델에 따른 별도의 추가 비용은 없다. 두카티 코리아 강민성 영업본부장은 “에버레드 품질보증 연장 프로그램은 두카티 모터사이클의 제품에 대한 당사의 자신감이며, 두카티 기술력의 우수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모
국내 발효유 1위 기업 한국야쿠르트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발효유 ‘뷰티플러스’를 다음달1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뷰티플러스’는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피부 건강 특허 유산균 HY7714를 상용화한 제품이다. 또한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C, 뷰티올리고당 등 피부를 위한 4가지 성분도 넣었다. 면역 특허 유산균 HY7712와 4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도 함유해 피부와 장 건강을 동시에 관리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 4월 성인여성과 어린이를 타깃으로 ‘비타플러스’와 ‘키즈플러스’를 선보인 데 이어 이너뷰티 제품인 ‘뷰티플러스’를 출시하며 타깃별 프리미엄 액상 발효유 라인업을 보다 세분화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국내 이너뷰티 관련 시장 규모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68.2%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1년 500억원 수준이던 시장이 지난해 53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야쿠르트는 ‘뷰티플러스’ 출시를 통해 성장하는 이너뷰티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건강기능식품 ‘룩 애플시크릿’과 착즙주스 ‘석류진’에 이어 발효유
[더구루=홍성일 기자] PCI 익스프레스(PCIe) 기능이 없는 USB3 표준으로 AMD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공개됐다. 새로운 GPU 연결 기술은 윈도우와 리눅스 뿐 아니라 애플 실리콘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AMD GPU의 활용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AMD 그래픽처리장치(GPU)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타이니 코프(Tiny Corp)는 USB3 표준으로 AMD 외장 GPU를 작동시키는데 성공했다. 타이니 코프는 17세에 아이폰을 해킹한 천재 해커 조지 호츠(George Hotz)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조지 호츠는 AMD가 좋은 칩을 생산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지원이 부실해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타이니 코프를 설립했다. 타이니 호프는 현재 AMD의 사용성을 향상시킬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타이니 코프가 USB3 표준을 기반으로 한 GPU 연결 기술을 개발한 이유는 애플 실리콘 기반 맥(Mac) PC에 AMD GPU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다. 기본적으로 외장 GPU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PCle 슬롯이나 PCle 터널링을 지원하는 썬더볼트/USB4 인터페이스를 이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의 월간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입 규모가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제재를 강화한 가운데 말레이시아가 'GPU 밀수 우회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말레이시아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말레이시아 GPU 수입규모가 27억4000만 달러(약 3조868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급 기록을 세운 3월(19억6000만 달러, 약 2조7650억원) 결과를 뛰어넘은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GPU 수입 규모는 올해 들어 급증하기 시작했다. 1월 11억2000만 달러(약 1조5825억원)를 수입하며 전년동기 대비 700% 가량 증가한 것. 올해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연간 누적 수입 규모도 단 4개월만에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었다. 말레이시아의 지난해 GPU 수입액은 48억7700만 달러(약 6조8940억원)이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입액은 64억5000만 달러(약 9조1164억원)를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엔비디아 GPU가 가장 많이 수입됐다. 말레이시아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엔비디아 GPU를 53억3000만 달러(약 7조5371억원)어치 수입했다. 이 기간 엔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