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현물 가격은 17일(현지시간) 온스당 2696.62달러로 지난달 26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였던 2685.42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후 장중 2686.52달러(-0.5%)로 소폭 하락했으나, 금 선물 가격도 온스당 2704.80달러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미국 대선 불확실성과 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 인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결과로 해석됩니다. 여기에 통화정책 완화 기조 등도 금 가격 상승에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금값 사상 최고치 돌파…美 대선·중동 리스크 여파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 업체를 밀어내고 인도 3위 이동통신사 '보다폰 아이디어'로부터 네트워크 장비 대량 수주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일 인도 언론 '비즈니스 스탠다드'에 따르면 자그비르 싱 보다폰 아이디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파트너인 삼성전자에 대한 최신 네트워크 장비 주문은 기존 중국 화웨이와 ZTE가 장비를 설치한 6~7개 권역에 5G 장비를 배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도 1~3위 통신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하며 현지는 물론 글로벌 통신 장비 시장 공략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中 화웨이·ZTE 밀어내고 '1조원 규모' 인도 보다폰 5G 장비 전량 수주
[더구루=김은비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어린이 사랑'과 '인간 존중' 철학을 바탕으로 출범한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이 '네 돌'을 맞았다. 소중한 일상을 되찾은 환자들과 그 가족, 의료진, 기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희망을 나누며 더 밝은 미래를 꿈꿨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도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과 함께 행사에 참석해 고인의 유지를 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삼성전자는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CJ홀에서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 함께 희망을 열다, 미래를 열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업 4주년을 기념해 소아암 및 희귀질환 환자와 그 가족, 의료진이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환영사, 축사, 인터뷰 영상, 희망 이야기를 담은 주제 토크, 응원 공연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아암과 희귀질환을 극복한 환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통해 꿈과 희망, 의료진의 헌신을 되새기며 이 사업의 가치와 기부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 특히 소아암 및 희귀질환을 이겨내고 꿈을 키워온 환자와 의료진이 참여한 토크 세션과 서울대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받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승차 공유 플랫폼 우버(Uber)가 자율주행 솔루션 제공업체 에이브이라이드(Avride)와 손잡고 내년 미국 달라스에서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한 무인택시 서비스를 선보인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우버와 업계에 따르면 우버와 에이브이라이드는 내년부터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현대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5'를 활용해 무인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드미트리 폴리슈크(Dmitry Polishchuk) 에이브이라이드 최고경영자(CEO)는 "내년 우버이츠에서 사용되는 에이브라이드 배달 로봇을 수백 개로 확장 한 뒤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이오닉5는 현재 텍사스주의 주도 오스틴의 공공 도로에서 주행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아이오닉 5는 첨단 전동화 기술을 탑재, 무인택시 서비스에 최적화된 고성능 전기차다. △4개의 라이다(LiDAR) 센서 △6개의 레이더 센서 그리고 △12개 이상의 카메라를 장착해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도 360도 시야를 제공한다. 무인택시가 상용화되면 우버와 에이브이라이드는 우버 사용자에게 무인택시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버 이용자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무인택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지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 인도 공장의 수출 실적이 올해 2·3분기 들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내년 GM으로부터 인수한 신공장을 본격 가동해 생산 능력을 확충하고 글로벌 수출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21일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공장은 최근 6개월(4~9월) 동안 8만4900대를 수출했다. 이는 전년 동기(8만6105대) 대비 1% 하락한 수치다. 인도에서 수출 대수 순위 2위(점유율 23%)를 기록했다. 현대차 인도공장의 수출 대수가 감소한 원인은 제조 용량이 부족해 현지 내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집중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 인도 공장의 가동률은 97.1%로 사실상 풀가동하고 있다. 인도공장 수출 감소는 소형 해치백 모델 i10과 i20, 소형 세단 모델 아우라 등 볼륨 모델이 전년 대비 3% 감소한 것도 한 몫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알카자르가 4702대, 크레타가 1664대 수출됐다. 각각 전년 대비 19%와 34% 감소했다. 반면 6세대 신형 세단 베르나와 SUV 모델 베뉴 및 엑스터는 6% 증가, 각각 2만7061대와 8927대를 수출했다. 인도 수출 1위 완성차 기업은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루시드모터스(이하 루시드)가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상장 통신사인 ‘이앤(e&) 그룹’과 손을 잡았다. 차량 내 연결성을 강화해 중동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함이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는 이앤 그룹과 중동 지역에서 차량 내 연결성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는 루시드 차량에 이앤 그룹의 고성능 SIM 카드를 연동할 수 있도록 해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루시드 측은 “이앤 그룹의 고성능 SIM 카드를 루시드 차량에 통합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 파트너십은 안정적인 연결을 제공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연결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발표는 루시드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잠정 실적을 공개(16일)한 다음 날 이뤄졌다. 루시드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억 6240만 주 이상의 유상 증자를 신청했다. 이앤그룹은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32개국에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ICT 기업이다. 지난 2022년 지배구조를 개편하면서 에티살랏(Etisalat)그룹에서 사명을 변경했다. 이앤그룹은 커넥티드카 및
[더구루=김은비 기자] 퀄컴의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스냅드래곤 8 4세대'의 막대한 수익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 높은 출하량과 더불어 판매 가격 상승이 기대되면서다. 퀀텀이 중국 중저가 모바일 AP 업체의 역습을 제치고 업계의 절대 강자의 위치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퀄컴은 올 4분기 최대 16억2000만 달러(약 2조2189억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퀄컴의 4분기 수익이 기대되는 배경은 스냅드래곤 8 4세대의 높은 출하량이 예상되면서다. 스냅드래곤 8 4세대는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으로 만든 퀄컴의 첫 모바일 AP다. 퀄컴의 스냅드래곤 8 4세대는 전 세대 대비 출하량이 50%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총 출하량은 900만 대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궈밍치 TF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퀄컴의 모바일 시스템통합칩(SoC) 중 가격 및 수익성이 가장 높은 스냅드래곤 8 4세대가 오는 4분기 출하량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출하량 증가와 함께 평균 판매 가격(ASP)도 상승할 전망이다. 퀄컴의 칩셋 사업부는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가 신규 전기차 EV4의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EV4 프로토타입이 주행 테스트를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29일 호주자동차매체 카세일즈(Carsales)에 따르면 기아는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EV4 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기아 EV4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섯 번째 모델이다. 지난해 10월 '기아 EV 데이'에서 EV4 콘셉트카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포착된 EV4는 앞서 공개된 콘셉트카와 유사한 실루엣을 갖추고 있다. 다만 기아는 앞서 EV4 세단 모델의 콘셉트카를 공개했는데, 이번에 포착된 차량은 후면 디자인에 위장이 더해지면서 5도어 해치백 모델일 것으로 추정된다. 후면부 미등이 완성되지 않아 가려져 있으나 EV3와 유사한 디자인 요소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검은색 클래딩이 제거된 부분에서 공기역학적 성능이 강화된 차량 디자인이 눈에 띈다. EV4는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의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고 기아의 특유 디자인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 등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전 세계에 6만개 슈퍼차저 전기차 커넥터를 설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가 테슬라의 북미충전규격(NACS)을 채택이 이어지고 있어 테슬라의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에서 영향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일본 시즈오카현 모리마치에 위치한 슈퍼차저 스테이션에 6만 번째 전기차 커넥터를 설치했다. 이는 지난 2분기 기준 5만9596개 보다 404개 증가한 수치다. 테슬라 일본법인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커넥터에 기념패를 부착했다. 테슬라 슈퍼차저는 지난 2012년 미국에 첫 번째 스테이션을 건설한 이래 전 세계로 빠르게 확장됐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전기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가장 광범위하고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고 있는 충전소로 여겨지며, 테슬라의 핵심 경쟁력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테슬라는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타사 전기차에도 개방하면서 사용량이 급증했다. 북미충전표준(NACS)을 채택한 완성차 업체는 GM을 포함해 △현대차 △벤츠 △볼보 △포드 △리비안 △닛산 △폭스바겐 등이다. 테슬라의 슈퍼차저 네트워크 확장력은 전기 공급량을 통해 명확히 드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미국 에너지부(DOE)로부터 SMR 핵연료 제조 시설에 대한 개념설계 승인을 획득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오클로 SMR 모델 '오로라(Aurora)'의 핵연료 제조 시설에 대한 개념설계를 승인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오클로는 미국 원자력발전 전문 국립연소인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 부지에 핵연료 제조 시설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1996년 폐쇄된 고속증식로(EBR-II)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첨단 원전에 사용할 수 있는 연료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클로는 고순도저농축우라늄(HALEU)과 함께 재활용 핵연료를 사용해 원전을 가동한다는 방침입니다. 오클로는 SMR 상용화에 더욱 속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샘 알트만 투자' SMR기업 오클로, 사용후핵연료 재활용 시설 개념설계 승인 획득
[더구루=김은비 기자] 구글이 세계 최초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터를 개발한 큐에라 컴퓨팅(QuEra Computing, 이하 큐에라)에 투자했습니다. 큐에라는 지난 15일(현지시간) 구글 퀀텀AI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큐에라는 미국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을 설립한 양자컴퓨터 기업입니다. 세계최초로 중성원자를 기반으로 한 양자컴퓨터를 개발했습니다. 중성원자 양자컴퓨터는 기존 초전도체 기반 양자컴퓨터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온도에서 구현이 가능하며 큐비트를 2차원 혹은 3차원으로 배열, 확장도 쉬워 양자컴퓨터의 규모를 확대하는데 유리합니다. 구글은 이번 투자로 양자컴퓨터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됐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구글, '한국양자산업협회 가입' 큐에라컴퓨팅 투자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 자주포 대규모 수주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미 육군은 14일(현지시간) 자주포 성능 시연을 위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생산법인(한화디펜스 USA)를 비롯한 글로벌 방산 기업 5곳과 약 400만 달러(약 54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11월부터 실증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기술력을 앞세워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사업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美 육군 뚫는다…K9 자주포 현대화 성능 실증 계약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