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반도체 장비업체 넥스틴이 중국 장쑤성 우시 시 하이테크 산업단지에 2억 달러를 투자합니다. 우시 시에 따르면 넥스틴은 지난 25일 우시고신구, 우시산업발전그룹과 '첨단 반도체 검사 장비 개발·제조기지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검사 장비를 연구하는 한편 생산까지 추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반도체 장비 넥스틴, 중국 우시 공장 짓는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싱크탱크로부터 신규 원전 건설을 맡을 유력 사업자로 낙점됐습니다. 경쟁사인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EDF보다 건설 역량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체코 매체 스베트 프루마이슬루에 따르면 현지 싱크탱크 '실현 가능한 에너지와 생’의 대변인 밀란 스무트니 박사는 지난 21일 한수원을 두코바니 원전 사업의 다크호스로 평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체코 싱크탱크 대변인 "한수원, 원전 수주전 계약 가능성 높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노르웨이 시추회사 '엘도라도 드릴링'이 삼성중공업에서 건조한 드릴십(원유시추선) 인수를 위해 자금을 마련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엘도라도 드릴링은 드릴십 인수 프로그램을 위해 노르웨이 투자자들의 투자 유치로 1억30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이번 투자유치는 노르웨이 기반 투자 은행 '펀리 시큐리티스''와 금융 플래너 '스페어뱅크 1 마켓'이 사모발행을 공동 주간해 진행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노르웨이 시추기업 엘도라도, 삼성중공업 건조 드릴십 2척 인도 자금 마련
[더구루=김은비 기자] CATL의 헝가리 배터리 공장 건설 프로젝트가 착공을 앞두고 거대 암초를 만났습니다. 환경오염 논란이 거센 가운데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CATL이 확보한 주요 허가를 전면 재검토하고 나서면서입니다. 진보정당으로 분류되는 '헝가리를 위한 대화의 좌파' 소속 베네덱 야보르(Benedek Jávor) 의원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 봄 제출한 이의제기에 따라 EC가 데브레첸에 있는 CATL 배터리 공장의 라이선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판 IRA'로 불리는 EU 배터리법이 내년 2월 시행되면서 중국 전기차 기업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 경제매체 징지관치왕(经济观察网)은 지난 17일 공식발효된 EU 배터리법이 내년 2월18일 시행되면서 중국 자동차 기업의 유럽 진출에 제약이 생길 것이라고 21일 보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EU집행위, CATL 헝가리 배터리 공장 라이선스 조사 EU 배터리법 발효...中 전기차 유럽 시장 진입 장벽 높아져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의 기업형벤처캐피털(CVC) 삼성넥스트가 미국의 생성형 AI 스타트업 이레버런트 랩스(Irreverent Labs)에 투자했습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삼성전자의 디바이스 생태계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AMD가 프랑스의 AI소프트웨어 기업 밉솔로지(Mipsology)를 인수했습니다. 이번 인수로 엔비디아에 대응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입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 기준 1200% 이상 고성장을 한 엔비디아가 크게 증가하는 AI반도체 수요를 맞추기 위해 위탁 생산 다변화에 나설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몰리는 주문량에 비해 생산 능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삼성전자와의 파운드리 협력 가능성도 커지는 분위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전자, 생성형 AI 스타트업 '이레버런트 랩스' AMD, 프랑스 AI 소프트웨어 기업 '밉솔로지' 인수 '영업익 1200% 급증' 엔비디아, 삼성 파운드리와도 협력 가능성↑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내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가 미국 식물성 계란업체 저스트에그(JUST Egg)와 손잡고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합니다. 언리미트는 저스트에그와 협력해 다채로운 대체육 메뉴를 연달아 출시한다. 언리미트가 개발한 대체육인 소시지패와 저스트에그 대표 제품 폴디드, 그리고 치즈 등이 들어간 '100% 식물성 단백질 폭탄 김밥'을 론칭하고, 서울 강남과 서초 지역에서 판매 및 배달을 시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항공단체가 에어택시의 안전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미국 항공단체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연방항공청인 FAA에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의 개발에 대해 안전을 우려하는 동시에 전력망 등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美 항공단체, 에어택시에 대한 우려 표명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차그룹이 투자한 SGI가 베트남에서 희토류 개발에 착수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베트남으로 향한다는 겁니다. 로이터통신은 한국과 중국의 희토류 기업들이 베트남에 희토류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22일 보도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스타 그룹 인더스트리얼이 베트남에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영국에서 새로운 상표를 등록했습니다. 영국특허청(UKIPO)은 22일 삼성전자가 신규 상표인 '삼성 큐리오(Samsung Curio)'를 등록했다며 정보를 공개했는데요. 해당 상표가 스마트링의 상표로 이용될 수 있음을 밝히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신규 상표 '큐리오' 등록…첫 스마트링 이름되나 '희토류' 확보 비상...중국 벗어나 베트남서 가능성 본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2위 전기차 충전 솔루션 기업 SK시그넷이 미국 텍사스 주에 해외 생산시지를 설립하고 글로벌 확장에 첫 발을 뗐습니다. 지난 6월 더구루 정예린 기자가 미국 버지니아 주에서 오승준 미국법인 법인장을 만나 세계시장 공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이외에도 SK시그넷은 우수 인재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이란 가치관을 기반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노력 중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 SK시그넷 곽기홍 공장장과 노진서 인사팀장을 만나 인력 채용에 대한 회사의 생각을 담아봤습니다. 자세한 내용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EV 생태계=미래 일자리] ⑭ SK시그넷 '메이드 인 USA' 전기차 충전기의 탄생 [EV 생태계=미래 일자리] ⑮ SK시그넷이 공개한 美 우수 인재 확보 비결
[더구루=김은비 기자] 영국이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과 1억 파운드 규모의 인공지능(AI) 칩 공급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최근 엔비디아로부터 최대 5000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조달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데요. 여기에 AMD·인텔 등에도 반도체를 주문할 계획입니다. 금호타이어가 헝가리에 유럽 생산 거점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번 계획은 원가 구조 개선과 더불어 유럽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폭스바겐을 고객사로 확보했고 최근에는 테슬라 신차에 장착할 타이어(OE) 납품을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영국 AI 개발에 1억 파운드 투입…엔비디아·AMD·인텔에 발주
[더구루=김은비 기자] 성일하이텍은 폐배터리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에 성일하이텍은 증가하는 폐배터리 수요를 대응하기 위해 북미 진출을 결정하고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는 더구루 정예린 기자가 지난달 임석재 성일하이텍 조지아법인 법인장을 만나 들어봤습니다. 캐나다 라이사이클(Li-Cycle)기업을 서면인터뷰를 통해 만나봤습니다. 라이사이클은 북미에서 유일하게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 상용화에 이른 기업으로 북미부터 유럽, 아시아에 이르기까지 공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는데요. 라이사이클은 북미 첫 리사이클 상업화에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EV 생태계=미래 일자리] ⑪ 美 향한 성일하이텍…"고객 준비 완벽, 추가 투자 고려" [EV 생태계=미래 일자리] ⑫ 라이사이클, 북미 첫 리사이클링 상업화 '자신감'
[더구루=김은비 기자] 위워크(Wework)의 파산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영국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공포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위워크는 런던 상업용 부동산의 최대 임차인으로 실제 파산할 경우 영국에 큰 충격을 안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22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위워크는 런던 상업용 부동산 임대인과 30억 파운드가 넘는 임대 약정을 맺고 있습니다. 임대한 부동산이 50여개에 달하며, 전체 임대 면적은 약 28만㎡ 규모에 이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공유경제 아이콘' 위워크 파산 위기에 英 런던 부동산 '초긴장'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레벤타스(Reventas Limited)'가 재활용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든든한 우군'을 확보했다. 폴란드 국영 정유회사를 비롯해 유럽 주요 기업·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며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낸다. 2027년부터 재활용 공장을 가동하고 점차 생산능력을 확장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레벤타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폴란드 국영 정유회사 PK 오를렌의 벤처캐피털 '오를렌 VC' △독일 바이엘스도르프 벤처캐피털 △스코틀랜드경제개발공사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A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레벤타스는 이번 조달 자금을 활용해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상용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파일럿 플랜트를 기반으로 향후 3년 이내에 상업적 규모의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 연 1만(t) 규모의 첫 공장을 지어 2027년까지 가동하고, 2031년까지 14만 t으로 생산능력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플라스틱은 포장재와 자동차 부품 등 일상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매년 3억9000만 톤(t)이 생산되고 있지만 재활용률은 약 9%에 그친다. 복잡한 소재 구성과 오염 등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워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리튬 추출 전문 기업 에너지X(EnergyX)가 칠레 리튬 개발 사업에 10억 달러(약 1조3750억원)를 투자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같은 신기술 개발에 따라 리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유료기사코드] 에너지X는 30일 칠레 리튬 개발 프로젝트인 ‘블랙 자이언트(Black Giant)’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확장시 추가 50억 달러(약 6조8770억원)가 투입될 전망이다. 블랙 자이언트 프로젝트는 칠레 안토파가스타 지역의 다공성 암석에 있는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에너지X의 리튬 추출 특허 기술인 ‘LiTAS’가 활용된다. LiTAS는 기존 리튬 추출 기술보다 최대 300% 많은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X는 오는 6월 중 블랙 자이언트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서를 칠레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의 추출 작업과 처리 시설 건설에 대한 계획이 포함된다. 에너지X는 휴머노이드 로봇,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신기술 개발에 따른 리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이 중 휴머노이드 로봇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