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육군이 고스트로보틱스의 4족 보행 로봇 '비전60'에 소총 탑재를 추진합니다. 로봇의 무기화를 우려하는 상황 속에서 미 육군의 무기 체계 전략에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31일 미 군사 전문 매체 '밀리터리닷컴'에 따르면 미 육군 전투력 개발사령부는 비전60에 시그 사우어의 XM7 소총을 장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고스트로보틱스 '로봇개' 비전60, 美 육군 결국 무기화 테스트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과 일본이 한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독주 견제에 나섭니다. 중국해양석유총공사인 CNOOC(씨노크)는 일본 선사 NYK 라인, 중국 해운사 중국상선에너지해운( CMES)과 총 4억1260만 유로를 투자해 LNG 운반선 합작투자회사(JV)를 설립하는 프로젝트 기본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중·일 손잡고 한국 LNG선 독주 견제 나선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에코프로가 캐나다 퀘벡에 수산화리튬 공장 건설을 추진합니다. 에코프로이노베이션은 지난달 13일 KPMG 소속 컨설턴트 5명을 로비스트에 등록했는데요. 이들은 퀘벡 수산화리튬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전략적 혁신기술기금 획득을 지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캐나다 퀘벡 수산화리튬 공장 건설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국내 기업들이 아프리카 자원 부국인 마다가스카르와 배터리 광물 협력을 모색했습니다. 윤상직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이 이끄는 한국 대표단이 지난 28일 마다가스카르 대통령궁에서 안드리 라조엘리나 대통령과 회동했는데요. 대표단 명단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포스코인터내셔널, LX인터내셔널, 고려아연, 이녹스첨단소재 등이 포함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SK·LG·포스코 등 韓기업, '배터리 핵심' 흑연 찾아 마다가스카르 삼만리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이 모로코 수출길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아랍권 국방매체 디펜스 아라빅은 30일(현지시간) 모로코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레드백 IFV 전투차량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화오션이 1조8000억원 규모의 필리핀 잠수함 사업의 최종후보로 압축됐습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잠수함 수주전에 한화오션, 스페인 국영 조선소인 나반티아, 프랑스 나발 그룹이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한화 레드백, 모로코 수출길 오르나 한화오션, '1조8000억' 필리핀 잠수함 사업 최종후보…프랑스·스페인 경쟁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내외 EV관련 기업이 충전 시장을 놓고 각축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우선 한전KDN은 전기차(EV) 충전 서비스 사업의 민간 확대를 꾀합니다. 30일 한전KDN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19일 이사회에서 'EV 충전 서비스 사업자 참여 추진안'을 논의했습니다. 여기에 SK시그넷은 일본 전기차 충전 인프라 회사 '유어스탠드(Yourstand)'로부터 급속충전기 수주를 따냈습니다. 유어스탠드는 28일 "SK시그넷의 급속충전기에 유어스탠드의 전기차 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오는 10월부터 급속 충전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외에도 테슬라는 충전소와 레스토랑은 결합한 새로운 공간을 만듭니다.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티에 따르면 LA건축안전부가 테슬라 디너 앤 드라이브 인 무비 슈퍼차저의 건설을 승인했습니다. 향후 건설될 할리우드 슈퍼차저 시설에는 총 32개의 슈퍼차저와 함께 레스토랑, 루프탑, 유명 영화 클립이 상영되는 극장용 스크린 2개 등이 설치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전KDN, EV 충전 서비스 사업 진출 [단독] SK시그넷,
[더구루=김은비 기자] 애플이 내년 혼합현실(MR) 디바이스 비전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과 협력한다는 주장이 제기 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의 BOE와 씨야에서 비전프로 탑재용 마이크로 OLED를 납품받아 품질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신형 '애플워치'의 일부 부품을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생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30일 애플이 일부 스마트워치용 강철 섀시를 3D 프린터를 사용해 생산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애플 비전프로, 中 패널 탑재 가능성 애플, '애플워치' 3D 프린팅 생산 부품 적용…관련주 들썩
[더구루=김은비 기자] 폴란드 국영 원전기업인 PEJ가 미국 웨스팅하우스의 원전 부지를 확보합니다. 두산 등 한국 파트너사들의 수혜도 기대됩니다. 29일 PEJ에 따르면 회사는 포메라니아주에 원전 건설부지 결정에 대한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신청서가 승인되면 PEJ는 원전 건설에 필요한 육·해상 부동산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됩니다. PEJ는 이번 신청을 토대로 포메라니아주에 웨스팅하우스의 원자로 'AP1000'을 도입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폴란드 웨스팅하우스 원전부지 결정 신청…두산·비에이치아이 등 韓 협력사 기대감
[더구루=김은비 기자] 롯데와 신라면세점의 글로벌 매출 순위가 동반 추락했습니다. 30일 영국 면세유통 전문지인 무디데이빗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면세점은 약 5조3400억원으로, 한 계단 밀려난 3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신라면세점은 2조원 이상 줄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롯데·신라免, 글로벌 순위 동반 추락…2계단 하락 '3·5위' 그쳐
[더구루=김은비 기자] 다음달 GM·포드·스텔란티스 미국 '빅3' 자동차 기업 노조가 파업에 나섭니다. 이런 가운데 현대차와 테슬라 등 경쟁 제조사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2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 디트로이트 3사 노조원들은 투표를 통해 97%의 찬성률로 파업을 승인했습니다. 전미자동차노조인 UAW) 숀 페인 위원장은 "노조원들이 계약만료일인 다음달 14일까지 새로운 계약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파업을 승인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GM·포드·스텔란티스 '빅3' 미국 파업 결의…현대차·테슬라 등 '반사이익’
[더구루=김은비 기자] 세계 1위 니켈 매장·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단순 광물을 넘어 전기차 배터리 제조 강국으로 부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CNBC 인도네시아는 28일 인도네시아가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공급량의 절반을 공급할 것이라며 '배터리 제조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인도가 590만톤 규모의 리튬입찰을 12월부터 시작합니다. 인도는 리튬 채굴을 시작해 세계 7대 리튬 매장국으로 지위를 굳건히 하고 전기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니켈 왕국' 인니 "전 세계 EV 배터리 수요의 50% 공급할 것" 인도, '590만t 규모' 리튬 입찰 12월 돌입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풍력터빈 시장이 확대되면서 한국 기업의 해저 케이블 관련 제품 수출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7일 코트라 미국 시카고무역관이 낸 보고서 '미국 풍력발전 타워 시장동향'에 따르면 미국 풍력발전 설치가 큰 폭으로 증가해 오는 2026년부터 전 세계에서 풍력발전 설치에 대한 수요 공급 불균형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글로벌 전력 수요 확대로 초고압 케이블 시장 규모가 10년 내 63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러브콜'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내 전선 업체들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韓, 미국발 '해저 케이블·하부구조물·해상풍력설치선' 수주 기대 지하 초고압 케이블 시장 2032년 63조원↑…LS·대한전선·일진 '키플레이어’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레벤타스(Reventas Limited)'가 재활용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든든한 우군'을 확보했다. 폴란드 국영 정유회사를 비롯해 유럽 주요 기업·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며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낸다. 2027년부터 재활용 공장을 가동하고 점차 생산능력을 확장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레벤타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폴란드 국영 정유회사 PK 오를렌의 벤처캐피털 '오를렌 VC' △독일 바이엘스도르프 벤처캐피털 △스코틀랜드경제개발공사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A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레벤타스는 이번 조달 자금을 활용해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상용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파일럿 플랜트를 기반으로 향후 3년 이내에 상업적 규모의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 연 1만(t) 규모의 첫 공장을 지어 2027년까지 가동하고, 2031년까지 14만 t으로 생산능력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플라스틱은 포장재와 자동차 부품 등 일상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매년 3억9000만 톤(t)이 생산되고 있지만 재활용률은 약 9%에 그친다. 복잡한 소재 구성과 오염 등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워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리튬 추출 전문 기업 에너지X(EnergyX)가 칠레 리튬 개발 사업에 10억 달러(약 1조3750억원)를 투자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같은 신기술 개발에 따라 리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유료기사코드] 에너지X는 30일 칠레 리튬 개발 프로젝트인 ‘블랙 자이언트(Black Giant)’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확장시 추가 50억 달러(약 6조8770억원)가 투입될 전망이다. 블랙 자이언트 프로젝트는 칠레 안토파가스타 지역의 다공성 암석에 있는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에너지X의 리튬 추출 특허 기술인 ‘LiTAS’가 활용된다. LiTAS는 기존 리튬 추출 기술보다 최대 300% 많은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X는 오는 6월 중 블랙 자이언트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서를 칠레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의 추출 작업과 처리 시설 건설에 대한 계획이 포함된다. 에너지X는 휴머노이드 로봇,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신기술 개발에 따른 리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이 중 휴머노이드 로봇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