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KT&G가 글로벌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HTF 마켓 인텔리전스는 13일 KT&G를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의 선두기업으로 선정한 겁니다. 먼저, HTF는 건강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늘면서 궐련형 전자담배 전환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시장 규모는 525억달러로, 5년간 연평균 성장률 7.9%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전자담배 시장 70조'…KT&G, 글로벌 톱티어 정조준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이 각각 영국과 우즈베키스탄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먼저,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이 영국에서 광폭 행보를 보입니다. 1조2000억원 규모 진행되는 영국 차세대 자주포 MFP 획득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손사장은 12일 영국 런던의 국제 방위 보안 장비 박람회에 참여하며 비영리 방산무역협회 ‘메이크 영국 디펜스’와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여기에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우리 기업과 만나 교통·도로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난 12일 우즈베키스탄의 교통부 차관이 현대로템, 한국도로공사, 도화엔지니어링 등과 도로·철도 등 인프라 구축을 논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손재일 한화에어로 사장, 英 '광폭행보'…현지 방산무역협회와 파트너십 현대로템·도화엔지니어링, 우즈벡 대표단과 회동…교통 인프라 구축 논의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물산이 미국 오하이오주에 800에이커, 약 324만㎥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개발합니다. 삼성물산의 북미지역 자회사인 삼성리뉴어블에너지는 "올해 환경영향 및 엔지니어링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내년 2월까지 오하이오주에 인증서를 제출하고 2025년 말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하이오주 워싱턴 타운십에 건설 예정인 이 발전소는 150㎿ 상당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현지 2만7750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물산 상사부문, 美 오하이오 태양광발전소 개발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의 감산 연장 결정으로 글로벌 원유 재고가 급감할 것이란 미국 정부의 보고서자 나오자 12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급등했습니다. 이날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92.06달러로 전장 대비 1.42달러 상승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이런 가운데, 오만 유가 역시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오만 기름값, 10개월 만에 90달러 돌파…사우디·러시아 감산 연장 영향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의 러시아 공장이 매각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현지 대규모 딜러 네트워크 보유사 아빌론 홀딩의 산하 AGR로 넘어간다는 건데요. 일각에서는 생산 시설 임대 가능성도 제기됐지만요, 현지 사정을 고려해 결국 현대차는 매각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매각 원인에 대해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러시아 점유율이 사실상 ‘제로’로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합니다. 7일(현지시간) 러시아 연방 통계청인 유럽비즈니스협회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년 대비 99.9% 증발한 6대를 기록하며 0.01% 점유율이라는 안타까운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러우 전쟁의 여파로 지난해 3월 가동이 중단되면서 생산과 판매망이 붕괴한데에 따른 것이죠.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차 러시아공장 매각 마무리…AGR 인수 잠정 확정 현대차, 8월 러시아 시장 점유율 '제로'…전년 比 99.9% 감소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현대로템이 루마니아와 무기 공급에 관한 계약을 진행할 가능성 높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프랑스 군사 전문지 '메타 디펜스(meta-defense)'가 지난 7일루마니아 당국이 한국과 K2 전차, K9 자주포, AS21 레드백 보병전투차 구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루마니아는 러-우 전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방위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루마니아가 폴란드와 비슷한 전차 함대 보유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는데요. 그러면서 루마니아는 독일과 프랑스의 전차 구매 제안을 거절하고 한국의 전차를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한화·현대로템, 루마니아 무기 공급 계약 가능성 높다" 전망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테슬라 등 국내외 기업이 AI 관련 산업에 투자를 집중하며 영역 확장에 나섭니다. 우선 테슬라는 도조(Dojo)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기업 가치를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이에 11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가 10% 이상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대만 TSMC도 AI 관련 투자를 감행했습니다. 대만 TSMC는 엄청난 전송속도를 가진 차세대 AI 원천기술 반도체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2025년 대량생산까지 진행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국내 불굴의 기업 삼성도 AI 대전에 참여합니다. 삼성과 SK, 미래에셋이 투자한 스타트업 ‘디-매트릭스’ AI칩의 성능이 엔비디아의 H100을 넘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슈퍼컴 '도조', 테슬라 가치 670조 올려줄 것"…모건스탠리, 목표 주가 60% 상향 TSMC, 엔비디아·브로드컴과 차세대 실리콘 포토닉스 개발 삼성·SK·미래에셋이 투자한 AI칩 스타트업, 엔비디아 H100 성능 넘어섰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과 애플이 공급망 다변화를 꽤하며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먼저 삼성 갤럭시 S24가 배터리 공급망에 다변화를 시도합니다. 중국 ATL에 이어 삼성SDI와 이랜텍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플러스향 배터리 공급사 명단에 올랐습니다. 여기에 아이폰도 공급망 변화를 실시하며 신제품을 출시합니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애플이 최근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생산한 부품들을 모아 조립한 뒤 세계로 배송하고 있다”며 “공급망이 분열되면서 아이폰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 갤럭시 S24 배터리 공급망 다변화...삼성SDI·이랜텍 가세
[더구루=김은비 기자] 반도체 시장이 최저점을 지나고 있다고 분석됐습니다. 상반기 바닥을 찍은 후 반등해 내년부터 본격 회복세에 접어들 전망입니다. 중국 국영 매체 증권시보(STCN) 등 외신에 따르면 안루커지 차이나리소시스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China Resources Microelectronic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일(현지시간) '2023년 커촹반(科创板) 반기 실적 설명회-반도체 업계 특별 설명회'에서 "상반기는 세계적으로 반도체 재고를 소화하는 기간"이라며 "다운스트림 수요가 감소하고 시장 회복 속도가 전망을 밑돌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반도체 회복 신호 뚜렷…장기 전망 여전히 좋아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발 철강 가격인상이 포스코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포스코는 철강 가격 t당 39달러(약 5만2000원)으로 인상하며 매출 증대를 꽤하고 있습니다. 이미 포스코는 올해 꾸준히 제품 가격을 인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와 조선업계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습니다. 완성차업계는 포스코와 하반기 자동차 강판 가격 인상을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포스코, 철강價 t당 5만2000원 인상…車·조선 '긴장'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얀마의 공급 차질로 인해 중국 희토류 가격이 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금속 시장 조사 기업인 상하이메탈마켓(SMM)에 따르면 희토류 중 하나인 디스프로슘 산화물은 지난주 킬로그램(㎏)당 2610위안(약 47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中 희토류값, 1년 4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미얀마 공급 차질 영향
[더구루=김은비 기자] 채권과 우선주 등에 투자하는 고정수익(Fixed-income) ETF가 캐나다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7일 캐나다 자산운용사 내셔널 뱅크 파이낸셜(National Bank Financial)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캐나다 ETF 시장에 총 30억 달러(약 3조9900억원)가 유입됐는데, 이 중 3분의1이 고정수익 ETF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캐나다 '고정수익 ETF' 인기 폭등…에너지 ETF 자금 유출 가속화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레벤타스(Reventas Limited)'가 재활용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든든한 우군'을 확보했다. 폴란드 국영 정유회사를 비롯해 유럽 주요 기업·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며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낸다. 2027년부터 재활용 공장을 가동하고 점차 생산능력을 확장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레벤타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폴란드 국영 정유회사 PK 오를렌의 벤처캐피털 '오를렌 VC' △독일 바이엘스도르프 벤처캐피털 △스코틀랜드경제개발공사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A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레벤타스는 이번 조달 자금을 활용해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상용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파일럿 플랜트를 기반으로 향후 3년 이내에 상업적 규모의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 연 1만(t) 규모의 첫 공장을 지어 2027년까지 가동하고, 2031년까지 14만 t으로 생산능력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플라스틱은 포장재와 자동차 부품 등 일상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매년 3억9000만 톤(t)이 생산되고 있지만 재활용률은 약 9%에 그친다. 복잡한 소재 구성과 오염 등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워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리튬 추출 전문 기업 에너지X(EnergyX)가 칠레 리튬 개발 사업에 10억 달러(약 1조3750억원)를 투자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같은 신기술 개발에 따라 리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유료기사코드] 에너지X는 30일 칠레 리튬 개발 프로젝트인 ‘블랙 자이언트(Black Giant)’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확장시 추가 50억 달러(약 6조8770억원)가 투입될 전망이다. 블랙 자이언트 프로젝트는 칠레 안토파가스타 지역의 다공성 암석에 있는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에너지X의 리튬 추출 특허 기술인 ‘LiTAS’가 활용된다. LiTAS는 기존 리튬 추출 기술보다 최대 300% 많은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X는 오는 6월 중 블랙 자이언트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서를 칠레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의 추출 작업과 처리 시설 건설에 대한 계획이 포함된다. 에너지X는 휴머노이드 로봇,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신기술 개발에 따른 리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이 중 휴머노이드 로봇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