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UAE(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가 인공지능(AI)·반도체 분야 기술 투자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운용 자산 목표액은 1000억 달러(약 131조원)에 이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UAE 아부다비, AI·반도체 기술투자사 'MGX' 설립…운용자산 131조 목표
[더구루=김은비 기자] 전고체 리튬황 배터리 상용화를 위한 실마리가 발견됐습니다. 황의 물리·화학적 성질에서 비롯된 문제를 해결, 전고체와 리튬황 배터리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게임체인저'가 등장할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전고체 리튬황 배터리 난제 해결…'전도성 1000억배↑' 차세대 양극재 개발
[더구루=김은비 기자] LG전자가 미국의 대형 골프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아토믹 골프(Atomic golf)'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차세대 랜드마크로 거듭날 미국 골프 명소를 선점하며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14일 LG전자 북미법인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아토믹 골프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골프존, 스포츠 바, 아케이드 게임 시설 등 다양한 파트에 250개 이상의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49인치~110인치까지 다양하다. 주차장부터 티 라인까지 고객의 여정 모든 단계를 LG만의 색다른 디지털 경험과 메시지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아토믹 골프가 버튼 하나로 전체 디지털 사이니지 네트워크를 켜고 끌 수 있어 250개가 넘는 디스플레이를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고 전했다. 아토믹 골프는 이색적 분위기, 몰입형 게임 플레이를 결합한 라스베이거스의 차세대 골프 엔터테인먼트 명소다. 미국 여행 명소 라스베이거스 스트립 근방 10만평방피트(92만90304㎡)로 지어진다. 더스트랫 호텔과 카지노&타워와 근접하게 위치하고 있다. 103개의 개별 골프 베
[더구루=김은비 기자] 이라크 정부가 최근 한화 건설부문과 공사 재개를 합의한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자금조달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자금조달 계획 공개…한화 사업 재개 가속화
[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인공지능(AI) 기반 가전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진화된 AI 기술로 무장한 제품들을 출시해 중국 내 가전 시장 선도에 나서는 한편 현지 업체들과의 기술 격차를 벌린다는 방침이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17일 오후 7시(현지시간) 중국에서 가전 신제품 컨퍼런스를 연다. 메인 테마는 'AI'다. 삼성전자는 소셜미디어 '웨이보' 공식 계정에서 행사 슬로건으로 "삶은 사랑으로 더 따뜻해지고, 기술은 AI로 더 똑똑해진다"를 제시했다. 냉장고와 TV 등 다양한 가전제품의 실루엣이 그려진 포스터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독자적인 AI 기술이 적용된 최신 스마트 가전을 대거 선보인다. △비전 AI 기술 탑재로 33가지 이상의 신선한 식재료를 선별할 수 있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패밀리허브 플러스 △진화한 패널 구동 기술·AI 기술이 접목돼 최대 밝기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약 50% 향상된 QD-OLED TV 시리즈(S85D, S90D, S95D) △삼성의 스페이스핏(SpaceFit) 기술을 통해 보다 좋은 음질로 보정하는 뮤직프레임(Music Frame) 무선스피커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삼성이 'AI'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가 배터리 교체를 희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리튬인산철배터리(LFP) 적용을 전면 확대하고 나섰습니다. LFP 배터리의 영향력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K-배터리 주력인 리튬이온삼원계(NCM·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LFP 배터리 적용 '전면 확대'...모델3 대상, 장착 권유·동의서 접수
[더구루=김은비 기자]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출사표를 던진 3조원 규모의 폴란드 잠수함 도입 사업이 늦어질 전망입니다. 폴란드의 올해 국방부 예산 계획 배정에서 빠지면서 잠수함 도입 자체가 연기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3조원' 폴란드 잠수함사업 올해 추진 안한다…국방부 예산 배정서 빠져
[더구루=김은비 기자] SK E&S가 인수한 미국 전기차(EV) 충전회사 '에버차지'가 '바람의 손자' 이정후가 있는 메이저리그 야구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 구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다. 충전 인프라 조성을 위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국 완성차 업체 제네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 'GM크루즈'와 협력한다. 에버차지는 12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 구장인 '오라클 파크'에 연말까지 충전기 100여대를 공급한다. 오라클 파크는 2000년 3월 개장했다. 다저 스타디움(1962년) 이후 만들어진 메이저리그 최초 민간 야구장으로 약 4만930명을 수용할 수 있다. 2007년 MLB 올스타전,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등 내로라하는 국제 야구 경기가 열리며 대표적인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오라클 파크의 친환경 교통 인프라 구축을 꾀하며 GM크루즈와 손잡았다. 작년 8월 전기차 충전기 개발 파트너십을 맺었다. 양사의 협력에 에버차지까지 합류해 오라클 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성을 높인다. 오라클
[더구루=김은비 기자] 네덜란드 'NXP'의 현지 공장 직원들이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세계 3대 차량용 반도체 회사의 최대 생산 거점 운영이 일시 중단될 위기에 놓이면서 글로벌 칩 수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네덜란드 NXP, 파업 눈 앞... 車 반도체 공급망 '노란불'
[더구루=김은비 기자] 지난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2024’가 개막했습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라는 주제로 열렸는데요. 18개국 579개 사 1896 부스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르포] K-배터리 신기술 '총집합'...인터배터리2024, 세계가 '주목'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액화천연가스(LNG) 생산업체 델핀이 삼성중공업과 2조5000억원 규모의 부유식액화설비(FLNG) 슬롯(선박 건조 공간) 예약을 추진합니다. 미국 에너지부에 LNG 수출 시작을 위한 조건부 시간 연장을 요청하면서 FLNG 발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중공업, '2조5000억원 규모' 美 델핀 FLNG 건조 슬롯 협의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에서 여성 운전자 대거 고용을 추진하며 '성별 장벽'을 허문다. 인도에서 증가하는 여성 숙련 인력에 대한 수요를 해결하는 한편 사회적기업(CSR)으로서의 행보에 적극 나선다. 12일 현대차 인도판매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차인도재단(HMIF)은 지난 7일(현지시간) 델리 NCR 지역에서 현지 비영리 시민단체 나브요티(Navjyoti Transforming Lives & Careers Society, NTLC), 인도 최대 EV 인프라 네트워크 블루스마트(BlueSmart)와 여성 운전자 250명의 고용을 목적으로 하는 전략적 협약(MOU)을 맺었다. HMIF는 HMIL 자선단체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푸닛 아난드(Puneet Anand) HMIL 부사장과 홍순상 HMIL 고문, 아니루드 아룬(Anirudh Arun) 블루스마트 공동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구루샤란 쿠라나(Gurusharan Khurana) 나브요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드라이브포프로그레스(Drive4Progress)'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드라이브포프로그레스는 지난해 10월 발족된 운전자 기술 개발 이니셔티브로 전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때 '삼성 짝퉁'이라 조롱받던 중국 샤오미의 반란이 만만치 않다. 샤오미가 세계 스마트폰 1위 업체 삼성을 꺾고 연간 글로벌 출하량 '2억 클럽'에 진입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신흥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세계로 확대한다. [유료기사코드] 4일 허쉰망(和讯网)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루 웨이빙(Lu Weibing) 샤오미 사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2025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현지화를 강화하고 꾸준히 성장해 삼성을 따라잡겠다"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억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다음 목표다"라고 밝혔다. 웨이빙 사장은 신흥 시장을 예로 들었다. 그는 "나이지리아에서 삼성을 앞질렀으며 동·서아프리카에서도 삼성의 성공 모델을 완벽히 재현했다"고 강조했다. 삼성과 애플 베끼기에 급급했던 샤오미는 환골탈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420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14%를 기록했다. 1위인 삼성전자(6100만 대·20%)와는 6%포인트 격차가 벌어졌다. 웨이빙 사장은 삼성과의 격차를 충분히 좁힐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 비결은 현지화 전략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의 조지아 플랜트가 단일 공장 기준 월간 미국 최대 액화수소 생산 기록을 달성했다. 상업 생산 역량과 독자 기술 기반 전해조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 북미 수소 산업 내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4일 플러그파워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조지아 공장에서 지난 4월 한 달 동안 총 300미터톤(MT)의 액화수소를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월 상업 가동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생산량이자, 미국 내 전기분해 기반 수소 생산시설 중 사상 최대 생산 실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조지아주 우드바인에 위치한 이 시설은 미국 최대 규모의 전기분해 방식 액화수소 생산기지다. 플러그파워가 독자 개발한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 기반 전해조 '젠에코(GenEco)'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한다. 하루 15톤(t)의 설계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24시간 상업 운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는 월마트, 아마존, 홈디포 등 미국 대형 물류·유통 기업에 공급된다. 고객들은 플러그파워를 통해 물류 현장의 탈탄소화와 동시에 안정적인 미국산 수소 연료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플러그파워는 현재 조지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