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청소년회관(관장 김정율)은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자기주도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청소년들에게 자유여행을 계획하고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 청소년 국토 홍보단 ‘자(자기주도)주(제주) 올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를 4구역(제주시, 서귀포시, 제주 서부, 제주 동부)으로 나누고 사전희망지역을 조사하여 동일 희망지역 참가자끼리 조를 나누어 진행하고, 참가자들은 활동 전반적으로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하면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조별로 자유롭게 숙소 찾아오기와 제주도를 알아보는 제주학개론, 제주도 여행계획, 제주도 자유여행, 조별활동, 홍보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가능하며,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36만원으로 참가자 교통 및 숙박, 보험 등 3박 4일 일정의 전체적인 운영 부분 전반에 사용된다. 참가자들이 자율적으로 활동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조별로 캠프 경험이 풍부한 보조지도자를 배치하고 교육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접수 후 강서청소년회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은 23일(금) 강남구 수서동 일대에서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2018 사랑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골프존뉴딘홀딩스•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골프존뉴딘그룹 9개 계열사 임직원 55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의 손길을 보탰다. 해당 행사는 강남구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올해로 3년째 마련됐다. 특히 봉사활동이 펼쳐진 강남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비율이 상위권에 속하며 전국에서 2번째로 큰 임대아파트가 밀집된 지역이어서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골프존뉴딘그룹은 김치 및 생필품 등 3,000만 원 상당의 해피박스를 강남구 수서동의 소외계층 약 1,320여 세대에 방문해 전달했다. 또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과 수서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그룹사 전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먼
주한EU대표부는 유럽연합(EU)의 앞선 유기농 가공 식품 및 음료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2018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를 27일부터 28일까지 COEX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세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EU의 엄격한 유기농 인증제를 통과해 EU 고유의 유기농 마크인 유로리프(Euro-leaf)를 획득한 44개 유럽 식품·음료 업체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관련 기업 800여개가 참여할 예정이다. 유럽 유기농 가공 식품 및 음료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수백 개 업체가 참여를 신청했다. 행사 기간 동안 EU에서 선별한 유기농 가공 식품 및 음료업체와 국내 관련업체와의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모든 부스에 전문 통역사가 배치되며 효율적이며 체계적인 1:1비즈니스 상담을 위해 사전 미팅예약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전시회에 소개되는 제품은 유럽 현지에서 생산된 유기농 가공 과일 및 채소부터 오일 및 베이비 푸드, 소스 드레싱, 와인 및 주류, 베이커리, 스프레드, 씨리얼, 커피와 차, 육류 가공식품 등 식음료의 다양한 분야로 유럽의 최신 유기농 가공 식품 트렌드 및 산업
KT(회장 황창규)가 인공지능 기술로 통신 장애를 분석해 원인을 찾고 빠른 복구를 돕는 솔루션인 ‘닥터로렌(Dr. Lauren)’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닥터로렌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운용 빅데이터를 수집 후 인공지능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하여 장애 근본 원인을 최대 1분 안에 규명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국내 최대의 기간통신망을 운용하는 KT 전문가들의 관제 스킬을 인공지능 기반으로 시스템에 학습시킨 후 모델링 했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해도 빠르게 근본 원인을 찾아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KT는 닥터로렌 솔루션을 기업고객 대상 네트워크/인프라 통합 관리 솔루션인 ‘올인비즈(All-in Biz)’ 상품에 적용하고 2019년에 5G망 등 KT 전체 네트워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조치 방안 추천, 작업자 배치 자동화 등 운용업무 전반과 네트워크 설계 및 투자에도 인공지능 적용을 계속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2017년 인공지능 기반 네트워크 운용 플랫폼인 뉴로플로우(NeuroFlow)를 처음으로 개발한 바 있다. 닥터로렌은 뉴로플로우 기반으로 장애분석을 위해 개발된 첫 상용 네트워크 운용 솔루션이다. KT 융합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은 이달 23일(금)과 24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8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총상금 7,000만 원(우승 상금 1,500만 원)의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선수), 2라운드 45명(21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양일간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며, 3인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CC이다.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KLPGA 드림투어에서 맹활약하며 고군분투한 이은지(24)로, 장기간의 공백을 깨고 정선아의 기세를 잠재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풍성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결선 대회장을 방문한 모든 갤러리를 대상으로 목표에 공을 가장 가깝게 붙인 1위 1명에게 40만 원 상당의 1879 웨지 상품권을 증정하는 ‘니어리스트 이벤트’가 진행되며, 12월 15일까지는 대회 결선 현장을 방문해 가장 많은 스탬프를 모은 고객을 대상으로 전동 퀵보드를 증정하는 스탬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20
SK텔레콤이 5G 상용화 후에도 독보적인 고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을 강화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삼성전자와 ‘5G 차별화 기술 공동 R&D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3.5GHz와 28GHz대역의 ‘모빌리티 증진(Mobility Enhancement)’ 기술 개발 △28GHz 대역 커버리지 확대 솔루션 개발 △5G Use Case 발굴 등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우선 모빌리티 증진(Mobility Enhancement) 기술은 3.5GHz·28GHz의 5G 이종 주파수 운용 환경에서 고객 체감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28GHz 주파수 대역은 대역폭이 넓지만 전파 도달거리가 짧다. 또한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지만 기지국당 서비스할 수 있는 지역이 제한적이다. 반면 3.5GHz 대역은 전파 도달 범위가 넓어 전국망 구축에 우선 사용된다. 양 주파수를 모두 활용하면 넓은 지역에서 대용량 데이터 전송을 할 수 있다. 이미 10월 SK텔레콤은 국제이동통신표준화 기구(3GPP) 회의에서 5G로 활용될 3.5GHz·28GHz 대역은 물론 LTE 주파수까지 동시에 데이터 전송에 활용할 수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전지적 독자 시점’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독자들에게 보답하고자 12월 ‘전지적 캐릭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총상금 500만원 규모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주요 인물인 김독자, 유중혁, 우리엘, 한수영 4인과 단체를 포함한 기타 캐릭터를 일러스트로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진행 전부터 문피아 홈페이지를 비롯,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지적 독자 시점 팬아트가 올라왔던 만큼, 독자들의 참여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지적 캐릭터 콘테스트는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문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으며, 문피아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2월 18일부터 일주일간 문피아 회원들의 투표로 예심을 거친 후 내부 심사를 통해 각 부문 수상작이 선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김독자상(1명), 유중혁상(1명), 우리엘상(1명), 한수영상(1명), 전지적 독자상(1명) 총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하며, 각 부문별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벤트 진행 시 참가 작품에 투표하면 골드를 지급하는 ‘좋아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2월 4일부터 17일까지
워너원 강다니엘의 선한 영향력이 팬들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20일 강다니엘 팬클럽 ‘강다니엘 갤러리’는 조세현 작가의 사랑의 사진전 <천사들의 마지막 편지-안녕>에 참여한 강다니엘의 뜻에 함께하기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2396만1210원을 기부했다.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강다니엘 갤러리에서 진행된 이번 모금은 국내 입양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천사들의 편지’ 마지막 사진전에 참여한 강다니엘의 뜻에 동참하고자 하는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모금액 전액은 20일 대한사회복지회에 강다니엘의 이름으로 기부되었다. 이 기부금은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국내 입양 인식 개선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다니엘 갤러리는 평소 소외된 계층, 힘겨운 사람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기부 문화를 장려해 온 강다니엘의 뜻에 공감하며 강다니엘에게 받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이번 모금에 함께한 팬들의 마음이 국내 입양 인식은 물론 미혼모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인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사회복지회와 조세현 작가가 함께한 <천사들의 마지막 편지-안녕>은 11월
비즈니스북스는 2008년부터 10년 넘게 매년 출간되었던 독보적 미래 예측서 세계미래보고서 시리즈의 최신판 ‘세계미래보고서 2019’를 출간했다. 이번 신간 역시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현재 부상하는 미래 기술과 그 발전상을 예측한다. 그러나 단순히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어떤 기업이 무슨 미래 기술에 투자를 하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구글, 아마존, 테슬라, 바이두 같은 자본과 기술력을 가진 세계적 기업들부터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험정신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혁신의 최전선에 있는 기업들의 현재 움직임 속에서 미래 전략의 단초를 얻을 수 있다. 제1장에서는 블록체인을 필두로 하여 새롭게 나타난 기술들이 어떻게 산업 현장을 바꾸며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지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새로운 기술의 융합이 전통 산업과 일자리를 어떻게 탈바꿈시키는지 알아본다. 제3장에서는 로봇과 인공지능의 발전 현황을 통해 인공지능이 지배하는 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알아본다. 제4장에서는 하이퍼루프부터 로봇 도시까지 주거와 교통 분야에 나타날 거대한 변화를 소개한
스크린야구장에서도 네이밍 스폰서를 통한 기업 광고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근 ㈜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의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은 프로야구의 인기에 힘입어 내년 1월부터 스크린야구장에서 기업 광고를 할 수 있는 신규 상품 ‘스폰서 팀’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광고업계에 따르면 국내 프로야구는 지난해 기준 연간 구장을 찾은 관람객이 840만 명, TV 중계 시청자는 약 1억 4000만 명에 달할 정도의 국민적 인기를 구가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다. 매년 증가하는 프로야구의 인기와 함께 야구장 광고가 기업 광고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야구장 광고는 현장을 찾는 많은 관중이나 TV 중계 시청자 등의 다양한 소비층에 광고가 노출되는 빈도수가 높기 때문에 다른 종목들보다 더욱 높은 광고효과를 낼 수 있다는 평이다. 뉴딘콘텐츠의 ‘스폰서 팀’은 이러한 프로야구장의 광고를 ‘스크린야구장’으로 들여와 눈길을 끈다. 특히 기존 프로야구장 네이밍 스폰서 광고비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저렴한 광고비용으로 6개월간 광고를 운영할 수 있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폰서 팀’을 신청한 기업은 게임 내 KBO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22일(목) 10시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알림 2관에서 서울의 생활예술동아리가 모두 모이는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를 개최한다. 25개 자치구의 지역별 특성이 담긴 생활문화·예술 활동이야기 전시와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80여 팀의 생활예술동아리 모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017년에 시작해 2년째 운영 중인 ‘자치구 생활문화 협력체계구축(거버넌스25)’ 사업을 통해 작년에는 1943개의 동아리를 찾아냈으며 570개의 동아리가 최종 사업에 참여하였다. 올해는 전년보다 증가한 2498개의 동아리를 발굴하여 792개의 동아리가 사업에 참여하였다. 서울시민의 생활예술활동을 촉진하고 자치구의 지역특성과 활동이 드러나도록 기획된 <생활문화 거버넌스25 페어>는 기존의 사업 성과공유회 형태를 탈피하여 생활예술동아리와 함께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공연, 활기찬 예술 마켓, 문화가 있는 전시’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개막 축하공연 콘셉트는 ‘생동감 있는 공연’이다. 밴드, 인형극, 노래 등 남녀노소 구분없이 재미있게 활동하는 생활예술동아리가 참여한다. 양천구 ‘파시오네 오카리
‘제주4·3제70주년범국민위원회’와 ‘제주4·3평화재단’이 주최하고 ‘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가 주관하는 제주4·3 전시회가 11월 16일(금)부터 21일(목)까지 오사카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진행된다. 제주4·3의 진실을 알리고, 이를 통해 일본 4·3유가족들을 만나 위로하고자 하는 취지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4·3과 관련한 정책 및 발언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기록한 기록전이다. 전시회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제주4·3의 진실을 말하다”를 주제로 하기,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1948년 이승만 대통령 계엄령 서명과 1949년 유시의 국무회의록 △김대중 대통령 4·3관련 발언과 4·3특별법 공포 선언 △노무현 대통령 4·3현장 첫 방문 및 4·3 위령제 참석과 발언 △이명박 대통령 4·3평화공원 헌화 및 방명 △박근혜 대통령 유세 발언과 4·3평화공원 헌화 △문재인 대통령 4·3 현장 방문 및 관련 발언과 영상 등이 전시된다. 양조훈 이사장(제주4·3평화재단)은 “일본에 거주하는 4·3유족들이 과거의 아픔을 이겨낼 수 있게 돕고, 4·3의 해결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희생자 및 유가족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에게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급여 지침이 공개됐다. MS에서 근무하는 신입 엔지니어의 연봉이 8만3000달러(약 1억1500만원)부터 시작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31일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MS는 레벨 57(초급 엔지니어) 직원에게 8만3000달러부터 12만4600달러(약 1억7320만원) 범위에서 급여를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내용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MS의 급여지침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MS의 엔지니어는 레벨 57부터 70까지 직원 등급을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레벨57부터 59까지는 초급 엔지니어를 뜻하며, 레벨 63부터는 선임엔지니어급이다. 레벨 65에 도달하면 수석엔지니어로 분류되고 레벨 68은 파트너가 된다. 최종적으로 레벨 70에 도달하면 특출난 엔지니어(Distinguished engineers)가 돼 상당한 대우를 받는다. 선임엔지니어가 되면 기본 연봉은 14만5000달러(약 2억원)부터 시작되며, 수석엔지니어는 17만2800달러(약 2억4000만원)부터 연봉이 시작된다. 최고 등급인 레벨 70에 도달하면 기본 급료는 25만2000달러(약 3억5000만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칩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작동하는 모습이 벤치마크를 통해 처음 확인됐다. 완성된 제품은 아니지만, ARM 칩이 윈도우에서 실제 구동된 첫 사례로 인텔과 AMD가 주도하는 노트북용 칩 시장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하드웨어'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개발 중인 ARM 기반 시스템온칩(SoC) 'N1X'가 그래픽 성능 측정을 위한 벤치마크 프로그램 '퍼마크(FurMark)' 데이터베이스에서 포착됐다. 해당 테스트는 윈도우 11 환경에서 진행됐으며, N1X는 720p 기준 4286점을 기록했고 평균 프레임은 71이었다. 벤치마크 점수는 RTX 2060과 같은 구형 그래픽카드보다 낮았지만, 이번 GPU 성능 테스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따로 있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하나로 통합된 시스템온칩(SoC) 구조로 개발되고 있는 N1X가 윈도우 11 환경에서 정상 작동한 첫 사례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ARM 아키텍처는 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용으로 쓰였고, 윈도우 운영체제를 공식 지원하는 ARM 칩도 일부 퀄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