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기관의 올바른 청구 문화 확산을 위하여 장기요양급여비용을 모범적으로 적정하게 청구하는 우수 기관인 청구그린(Green)기관을 300개소로 확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청구그린기관은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금 미발생 등 자격 기준 5항목을 충족하는 기관 중 선정 기준 상위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작년에 방문 요양, 방문 목욕, 방문 간호 기관을 대상으로 200개소를 선발하여 1년간 58개의 기관이 선정 취소 되었고 142개의 기관이 운영 중이었다. 올해에는 입소시설 83개소, 공동생활가정 4개소, 주야간보호 13개소를 포함한 158개소를 확대 선발하여 총 300개 기관을 운영하며 청구 그린기관은 작년 말 기준으로 전체 3만여개 청구 기관 중 상위 1%에 해당한다. 공단은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게는 청구그린기관 현판 수여, 기획현지 확인심사 제외 및 홈페이지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올바른 청구 문화 확산을 위해 타 장기요양기관에게 청구 노하우를 공유·전파하여 기관 청구 업무가 상향 평준화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청구그린기관으로 선정된 후라도 행정처분이 발생되는 등 취소 여건이 발생할 경우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는 9일 ‘아시아 NO.1 한류축제 2018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vial, 이하 BOF)’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2018 BOF(비오에프)’ 사업계획을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이날 착수보고회를 통해 2018 BOF를 ‘아시아 최고·최대 한류축제’의 명성을 이을 다이내믹한 K-POP 공연과 다채로운 한류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BOF를 통해 부산을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생산기지로 만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BOF는 지난해 외국인 관람객 3만 2000명을 포함한 총 누적 관람객 수 약 26만명을 기록하며 세계인들이 주목하는 명실공이 대표적인 ‘한류축제’로 발돋움했다. 2018 BOF는 10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된다.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을 비롯한 해운대, 부산시민공원과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홍콩, 대만에서의 BOF슈퍼매쉬업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에 한류스타 아티스트들이 참가할 예정으로 많은 한류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BOF 하이라이트인 개막식 ‘K-POP’ 공연은 지난해 이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하며 국내 정상급 한류스
오늘 아침 신문 1면 기사의 주요 내용을 통해 최근 시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의 뉴스들이 아침신문을 장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경향신문 -북, 미국인 3명 석방…북·미 ‘당일치기 회담’ 합의 -“이란 핵합의 탈퇴” 트럼프, 공식 선언…대북 본보기 속셈 -네이버, 뉴스 편집 손 떼고 모바일 첫 화면서 뺀다 ◇국민일보 -北, 억류 미국인 3명 전격 석방 -“우리 국민 6명도 송환해달라”… 文 대통령, 4·27 회담 때 요청 -[단독] 임금체계 바꾼 기업 절반, 고용 늘렸다 -“뉴스 편집 포기” 네이버 … 드루킹 사건 결정타 ◇동아일보 -트럼프 “北美회담 장소, 판문점은 아니다” -한중 “서울∼신의주∼中 잇는 철도 검토” -트럼프 “핵포기 거짓말한 이란 다시 제재” -네이버의 꼼수… 뉴스편집 손뗀다면서 AI뉴스 신설 ◇서울신문 -트럼프 “북미회담 장소 사흘내 발표… DMZ는 아니다” -[단독] “통일비용 부담 용의” 70.7%… “北 비핵화 의지 신뢰” 68.5% -한·중 정상 “서울~신의주~中 잇는 철도 건설 검토” -네이버, 뉴스 편집 손 뗀다 ◇세계일보 -北 억류 미국인 3명 풀려났다 -네이버 “뉴스 편집 안 한다”
어라운디가 운영하는 영유아 놀이돌봄 서비스 우리 동네 돌봄히어로가 25개월~7세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친구끼리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친구끼리돌봄 서비스는 1명의 선생이 2명의 아이를 동시에 한 가정집에서 시간제로 돌봐주며 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두 아이가 형제나 자매는 아니어도 양측 부모님이 돌봄 시간과 장소를 협의해서비스를 신청하는 경우 그룹형 가정방문 놀이교실을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 우리 동네 돌봄히어로의 ‘친구끼리돌봄’ 서비스는 1인 돌봄보다 약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놀이돌봄 서비스를 공동 구매로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아이의 사회성과 협동심을 길러줄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우리 동네 돌봄히어로는 "친구끼리돌봄 서비스는 형제·자매가 없는 아이, 초등학교 입학 전에 사회성을 키워야 하는 아이에게 특히 효과적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친구끼리돌봄을 이용하는 경우 아이들은 선생님과 상호작용하며 함께 규칙을 정하고 협력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작은 사회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장이 된다. 또한 초등학교 취학 전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방법을 훈련할 수 있다. 우리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는 5월 9일 ‘2017년도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6회 째를 맞는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은 지난해 S2B 이용실적, 전년 대비 증감률 등에 따라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세 개 부문으로 구분해 우수기관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도교육청 부문에는 부산교육청·울산교육청·충북교육청 등 3개 기관이 선정됐다. 교육지원청 부문에는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인천동부교육지원청·경기파주교육지원청·강원속초양양교육지원청·대전동부교육지원청·충북진천교육지원청·충남천안교육지원청·광주동부교육지원청·전북군산교육지원청·전남해남교육지원청·부산북부교육지원청·대구남부교육지원청·울산강북교육지원청·경북울진교육지원청·경남창원교육지원청 등 15개 기관이 선정됐다. 각급학교 부문에서는 서울 금화초·마포초·금호고, 인천 송일초·한길초, 경기 화성운정초·동화중·여주고, 강원 홍천농업고·명진학교, 대전 동아마이스터고·계룡디지텍고,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충북 단양소백산중·꽃동네학교, 충남 호서고·서령고, 광주 학강초·신창중, 전북 전주영생고·전주공업고, 전남 해남공업고·담양공업고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10일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공공분야의 감정노동 종사자인 민원공무원을 보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개정된 ‘공직자 민원 응대 지침'을 전 행정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공직자 민원 응대 지침’은 민원공무원이 민원인 응대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되는 지침서로써 민원인에게는 필요로 하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되 민원공무원의 정신적·육체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되었다. 이번 지침서는 2012년 10월에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지침서를 바탕으로 국내·외 특이민원 대응 우수사례 등을 참고하여 내용과 체계를 대폭 혁신했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폭언·폭행, 반복민원 등의 특이 민원이 한 해 평균 3만건 이상 발생한다. 성희롱·폭언·폭행 등으로 인한 민원공무원의 육체적·정신적 피해와 특이민원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이 심각한 수준이다. 개정 지침서는 성희롱 등 특이상황별 민원 응대를 상황별·단계적으로 구분하여 대응 요령을 구체화했고,대응 절차도 체계화했다. 민원인 전화 응대 중 민원인이 성희롱을 하는 경우에 이전 지침서에는 ‘3회 이상 중단 요청에도 성적 발언 지속 시에 민원 응대
장애인 정치 입문의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정치세력화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진행된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1기’ 수료식이 9일 이룸센터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장애인정치포럼과 공동 주최로 진행된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은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10회 총 16강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강의는 정치계 인사, 교수, 사회정치 분야 전문가 등 장애인의 정치 참여를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강사진이 운영됐다. 먼저 정치 분야에서는 심재철 국회부의장(자유한국당 국회의원), 바른정당 이혜훈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용득 국회의원 등 특정 정당에 국한되지 않는 여야정치인이 함께 장애인복지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김종인 나사렛대 재활복지대학원장, 이성규 한국장애인재단 이사장 등의 장애인복지 분야 교수, 박윤희 정치학 박사, 박상훈 정치발전소 소장, 박마루 서울시의원, 배형원 군산시의원 등의 정치학 분야 활동가와 기초단체의원의 강의도 진행됐다. 김광환 한국장애인정치대학원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 이를 활용한 장애인지도자로서 거듭나달라"고
사진 및 동영상 공유 플랫폼 인스타그램(Instagram)이 비즈니스 프로필에 더욱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 인스타그램 다이렉트(Direct) 메시지 관리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비즈니스 프로필에서 간편하게 예약 또는 주문할 수 있는 버튼이 새롭게 추가된다. 매달 1억5000만명에 이르는 사용자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랜드를 접하고 있으며, 이 중 3분의 1에 달하는 사용자는 브랜드의 스토리나 포스팅을 보고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를 통해 브랜드와 소통을 하고 있다. 이번 다이렉트 업데이트를 통해 중요한 고객 메시지는 메시지 요청 박스가 아닌 메인 다이렉트 받은 메시지함(Inbox)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특별히 지속적인 확인과 응대가 필요한 메시지는 따로 표시를 달아 중요 메시지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으며, 자주 문의가 들어오는 질문에는 신속하게 응대 가능한 간편 응답(Quick Replies) 기능도 테스트 중이다. 인스타그램은 소통을 간편하게 하는 메시지 기능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프로필 화면에서 바로 예약하거나 주문할 수 있는 행동 유도 버튼도 도입한다. 사용자가 인스타그램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서비스
오늘 아침 신문 1면 기사의 주요 내용을 통해 최근 시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의 뉴스들이 아침신문을 장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경향신문 -트럼프 보란 듯…김정은, 40일 만에 시진핑 또 만났다 -출생신고도 못한 채, 쓸쓸히 하늘로 떠난 부자 -[문정인 대통령특보 인터뷰]“김정은 방중, 북·미 간 이견 징후지만 상식적” ◇국민일보 -또 中에 간 김정은… “단계적·동시적 비핵화” -‘3철’ 대신 ‘3실장’ 주도… ‘文정부 1년’ 이끈 사람들 -이번엔 ‘구미 父子’… 무관심의 비극 언제까지 ◇동아일보 -억류 3명 석방 위해 평양行 -美 보란듯… 김정은, 또 시진핑 손잡았다 -금감원, 삼성증권 ‘유령주식 매도’ 21명 檢고발-중징계 ◇서울신문 -김정은·시진핑 전격 회동… 비핵화 中변수 -사장님, 나빠요~ 고용센터 더 나빠요 -참정권·민생 위협하는 국회 ◇세계일보 -또 시진핑 만난 김정은… 대미 협상력 높이기 -조종묵 소방청장 “충주 세계소방관대회에 北 초청” -‘평행선’ 여야… 국회정상화 협상 또 결렬 ◇조선일보 -美 보란 듯… 김정은·시진핑 "우리는 하나" -기념일도 적폐청산? 날짜 바꾸는 정부 -"억류된 미국인 3명…
국토교통부가 행정처분심의위원회를 개최해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 업무정지 30일, 한국철도공사에 과징금 3억원을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정처분의 대상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운전교육훈련기관지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에서 현장실습교육을 부실 운영했고, 한국철도공사는 2017년 12월 14일에 경인선 온수역 인근에서 발생한 작업원 사망사고 당시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 지난달 12일에 개최한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는 종사자의 인적오류 예방을 위해 운전교육훈련기관(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현장실습교육을 포함한 교육과정이 충실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고, 특히 한국철도공사의 경우에는 반복되는 철도 현장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관리 위반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엄격하게 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박건수 국토교통부철도안전정책과장은 “교육훈련 기준, 작업안전 절차 등이 철저히 이행되도록 지속적으로 감독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분하여 철도안전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 아침 신문 1면 기사의 주요 내용을 통해 최근 시사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떤 주제의 뉴스들이 아침 신문을 장식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경향신문 -[단독]남북 접경지에 ‘평화발전소’ 건설 추진 -[단독]군 “남북 국방장관회담 먼저” 송영무 국방, ‘톱다운’ 방식 선회 ◇국민일보 -[훈육과 학대의 갈림길] 당신이 아이에게 한 일… 훈육일까 학대일까 -북-미, PVID·인공위성 놓고 막판 물밑 싸움 포토 -[세태기획] 호신용 액션캠 불티… 서글픈 불신사회 ◇동아일보 -“北최고위급 방중” 김정은-시진핑 회동說 -남북 직항로 개설할 수 있지만… 실제 운항은 제재 풀려야 가능 -[단독]서울대 정시 늘자, 강남-자사고생 합격 늘었다 -드루킹, 기사 676건 댓글 2만개 추가 조작 -부모님은 기다립니다, 따뜻한 한마디를… ◇서울신문 -‘그놈’ 왔다는 편지…공포까지 배달됐다 -[서울신문] “대책도 없이 불안감만 조성” e알림과 중복… 年57억 소요 일각선 “신상공개 확대해야”최근 서울 강북의 … -“北 고위급, 북·미회담 앞두고 전격 방중” -드루킹 댓글조작 2만개 추가 확인 ◇세계일보 -[단독] 문재인정부 1년 성적표… 남북화해 '
서울시 한부모가족지원센터는 어려움에 처한 미혼모의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출산 시 100만원 상당의 ‘꿈틀박스’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꿈틀박스’는 △유모차(세피앙) △젖병(유미) △아기띠((주)포그내) △배냇저고리(블랑101) △분유 1단계(권필환 개인) △수면조끼(한국두리모지원협의회)로 구성된다. 구성 물품은 지역사회의 적극적 후원을 통해 마련되며 서울에 거주하면서 임신 중인 미혼모 혹은 출산 3개월 이내인 미혼모 중 기준 중위소득 80%인 미혼모 100명에게 지원한다. 또 센터는 미혼 한부모(미혼모·부)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자녀 1인당(생후 12개월 미만 영유아) 24만원 상당의 ‘선택적예방접종비(로타텍)’를 올해 첫 시범 지원한다. 25명에게 총 3회에 걸쳐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사)소롭티미스트한국협회로부터 600만원을 후원받았다. 선택적 예방접종은 국가지원사업 영유아 무료 17종 필수예방접종(폐렴구균 외 16종)을 제외한 기타 예방접종으로,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지만 유료 접종으로 의료취약계층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 꿈틀박스 및 선택적 예방접종 지원은 5월 8일부터 서울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굴기에 나선 중국이 정치적 의미를 담은 이미지에 대한 검열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외설적으로 느껴질법한 포르노 사진에는 마땅한 검열 장치가 없어 규제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AI스타트업 샌드AI(Sand AI)은 비디오 생성형 AI모델 마기-1(Magi-1)의 프롬프트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천안문 사태, 탱크맨, 대만 국기, 홍콩 시위 관련 사진을 업로드하는 것을 막고있다. 마기-1은 이용자가 업로드한 사진을 분석해 수 초짜리 영상을 만들어주는 AI모델이다. 미국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필터링은 사진을 분석해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진 이름을 변경하는 것으로는 차단을 피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비디오 생성 AI모델 중 사진을 검열하는 서비스는 마기-1만이 아니다. 미니맥스의 하이루오 AI(Hailuo AI)도 시진핑 주석의 사진을 차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딥시크의 경우도 출시 직후 천안문 사태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변을 제공하지 않았다. 중국 AI 모델이 정치적 사진이나 질문을 검열하는 이유는 2023년 제정된 법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이 돌고래와 소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모델 돌핀젬마(DolphinGemma)를 선보였다. 돌핀젬마 개발에는 40년간 돌고래만을 연구해온 많은 과학자의 노력이 담겼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최근 조지아공과대학교와 야생돌고래프로젝트(WDP)와 협업해 개발한 돌핀젬마를 공개했다. 구글은 돌핀젬마를 통해 종간 소통 분야로 AI의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구글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돌핀젬마는 개방형 경량 AI모델인 젬마를 기반으로, 돌고래 소리 데이터를 결합해 개발됐다. 구글은 자체 오디오 기술인 사운드스트림 토크나이저를 적용해, 돌고래의 소리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돌핀젬마가 세상에 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WDP가 40년간 모아온 돌고래 소리 데이터가 있다. WDP는 1985년부터 바하마의 서식하는 야생 대서양알락돌고래를 연구해왔다. WDP는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진행된 수중 돌고래 연구 프로젝트다. WDP 과학자들은 40년간 돌고래가 내는 소리와 행동을 하나하나 연관지으며 방대한 돌고래 소리 데이터 세트를 완성했다. 구글은 돌핀젬마의 과학적 가치를 인정, 올해 여름 중 오픈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