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CJ대한통운 미국 통합법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가 미국에서 상복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사업 성과와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미국 물류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미국 법인인 CJ 로지스틱스 아메리카(현 DSC로지스틱스)는 최근 '그레이트 서플라이 체인 파트너(Great Supply Chain Partner)'에 선정됐다. DSC로지스틱스는 해당 사실을 직접 홈페이지에 올리면서 이같은 성과를 알렸다. 서플라이체인브레인으로부터 대단한 공급망 파트너로 선정된 것으로 지난달 서플라이체인브레인 매거진과 서플라이체인브레인닷컴에도 해당 사실이 게재됐다. 서플라인체인의 그레이트 파트너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도전에 직면한 기업의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기업에 한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한 기업 위주로 100곳을 선정했다. 서플라이체인브레인은 "전염병과 경기 하락 등으로 전자상거래가 가속화되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가운데 기업과 고객 취향 등에 맞춰 진보하는 기업을 선정했다"고 리스트 선정 배경을 밝혔다. 또 앞서 지난 9일의 경우 '2020 퀘스트 포 퀄리티 어워드(2020 Qu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확보에 나선다. 국내 가스사업 규제완화로 LNG 수입허가를 받은 포스코그룹은 신조선 운용으로 LNG 사업 분야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다수의 해운사와 LNG 운반선 용선 계약을 협의중이다. 신조선 규모는 총 1척으로 건조사는 대우조선해양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 인도 시점은 2025년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해당 선박은 포스코 LNG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라며 "선박 운영을 맡은 해운사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LNG 운반선 확보로 최정우식 신사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포스코그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요 사업인 철강업 시황이 악화되자 철강을 대신할 신사업으로 LNG와 배터리를 택했다. 포스코그룹 계열사 중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에너지가 LNG 분야를 맡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탐사개발(E&P)와 트레이딩을, 포스코에너지는 직도입과 발전, 연관사업을 진행한다. 그동안 LNG 공급은 가스공사가 맡아왔다. 그러다 지난 2013년 민간의 LNG 직도입을 확대하는 내용의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이 통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색소비자연대)가 전동킥보드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사고율도 급증하자 안전한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한 '공유형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녹색소비자연대)가 전동킥보드 이용자 수 증가에 따라 사고율이 급증하자 안전한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 에티켓을 강조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17일 안전한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을 위해 '공유형 전동킥보드 안전수칙'과 '전동킥보드 에티켓' 등을 카드 뉴스 형태로 만들어 배포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전동킥보드 탑승시 1대에 한명만 탑승할 것을 강조했다. 2명이 타게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대당 한명씩 탑승을 권유했다. 또 과속방지도 당부했다. 이면도로나 자전거도로에서 주행하더라도 보행자를 위해 속도를 낮춰 타야한다고 전했다. 보행로 중앙이나 지하철역 입구 앞 동선을 막지 말아야 하며, 주차장 출입구 또한 차가 나오는 곳이니 탑승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전동 킥보드를 탑승하면서 휴대폰 사용은 금지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녹색소비자연대가 내세운 안전수칙은 △안전한 라이딩 문화 △공유 전동킥보드 법류 지키기 △탑승 전 기기 작동여부 확인 △헬멧 착용 △매너 주차 △초보라이더 운행 주의 등이 있다. 녹색소비자연대가 공유 전동킥보드 에티켓과 안전수칙을 강조하고 나선 건 사용량 급증에 따른 사고 위험성이 증가해서다. 서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 해운업계가 선수금환불보증(RG, Refund Guarantee) 표준계약서를 만든다. 현 보증 절차가 영국법리상 복잡한데다 상업적 관점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증금 환불 표준계약서를 개설하는 것이다. 선수금환급보증(RG)은 조선소와 선주간 신조선 선박건조 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필요한 보증서를 말한다. 선수가 주문한 선박을 제대로 인도받지 못할 경우 대비해 은행 등 금융기관이 서는 보증을 말한다. 일종의 기업 여신으로 RG발금이 제때 이뤄지지 않은 수주가 취소된다. 또 선주에게 있어 RG를 통해 혹시 발생할 수 있는 조선소의 잘못으로 인한 계약 불이행 시 지급한 원금과 더불어 약속한 이자까지 받아낼 수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발틱국제해운거래소(BIMCO)는 일본 조선공업협회(SAJ)와 중국어 양식을 포함해 조선 계약에 대한 표준 환불 보증서를 개발하고 있다. 오는 2021년 시행을 목표로 한다. BIMCO은 이번 표준 환불 보증서 양식에 대해 사용자 매뉴얼과 유사한 설명을 노트와 함께 게시할 예정이다. BIMCO은 이를 위해 중국공상은행(ICBC)과 탱커선 선주사인 노어든(Norden), 건축업자
[더구루=길소연 기자]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일본 롯데에선 여전히 현(現) 명예회장으로 소개되고 있다. 이 같은 어이없는 실수는 일본롯데는 물론 한국롯데에서도 인지하지 못한 채 9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롯데는 홈페이지 회사 연혁에 신격호 명예회장을 롯데 초대사장이자 현명예회장(現名誉会長)으로 소개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롯데의 기업정보부터 기업 이념 등 창립초기 부터 현재까지 롯데의 행보를 보여준다. 특히 롯데 발자취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신 명예회장을 고(故)라는 글자 대신 현(現) 명예회장을 써 지금도 생존하는 명예회장처럼 보여지게 했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1월 1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이 같은 일본롯데의 어이없는 실수(?)는 현재 롯데그룹의 경영 상황과 무관치 않다는 평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롯데쇼핑을 비롯한 주력 계열사 대부분이 실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신동빈 회장과 형인 신동주 일본 광윤사 회장 사이에 벌어진 경영권 분쟁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신동빈 회장은 지난 7월 신동주 회장으로부터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 해임을 요구하는 소송을 당했다. 이런
[더구루=길소연 기자] '국내 1위·세계 7위' 위용을 자랑했던 한진해운의 해체로 혼란기를 겪었던 해운업계가 에이치엠엠(HMM, 구 현대상선)과 장금상선 '양강구도'로 재편됐다. 이들 해운사는 각각 무게와 총t수 기준에서 최고 기록을 내며 국내 해운업 기여도가 높은 선사로 등극했다. 17일 한국선대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기준 국적 선사들이 운영하는 선대(자사선+용선+BBCHP)는 1372척에 6113만GT(8524만DWT)로, 지난 3월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부피를 의미하는 용적t수인 총t수(Gross Tonnage, GT)는 선체 총용적에서 상갑판 상부에 있는 추진, 항해, 안전, 위생에 관계되는 공간을 뺀 단위다. 선사별로는 HMM이 100척을 운용하며 966만GT로 국내 최대 선사지위를 유지했다. 이어 SK해운이 49척, 659만GT로 2위를 차지했고, 팬오션은 97척, 560만GT로 뒤를 이었다. 4위는 현대글로비스가 87척, 530만GT를 올렸다. 장금상선 계열사인 시노코페트로케미칼, 장금마리타임은 각각 8위, 10위에 안착했다. 장금상선은 46척, 137만GT로 11위다. 이에 따라 GT기준 국내 1위 HMM에 이어 장금 계열은 2위를 차지한
[더구루=길소연 기자] 카타르가 추진 중인 대규모 가스전 노스필드(North Field Expansion, NFE)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 기본설계 업체 선정이 조만간 결정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NFE 프로젝트 2단계에 대한 기본설계(FEED) 공급업체 발표가 임박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미국 에너지기업 맥더멋이 유력하다. 멕더멋이 1단계 FEED를 맡아서 2단계 사업체로 결정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세계 최대 LNG 생산국인 카타르가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가스전을 확장해 연간 LNG 생산능력을 현재 7700만t에서 오는 2024년까지 1억1000만t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단계는 규모가 연간 7700만t(77mtpa)에서 1억1000만t(110mtpa)로 확대되고, 2단계는 오는 2027년까지 1억2800만t(128mtpa)로 두 번째 LNG 수출 용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2단계 FEED는 패스트 트랙(Fast-Track)으로 진행되며 설계·구매·시공(EPC)는 내년 1분기쯤에 선정될 예정이다. 이는 카타르 정부 의지가 담긴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2단계 사업자 선정에 속도를 낸다. 이와 별개로 지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하이브리드와 일렉트릭의 글로벌 광고를 선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드라이브 일렉트릭'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탈리아에서 코나의 지속 가능하고 흥미로운 이동성을 주제로 한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해당 광고는 코나 하이브리드와 코나 일렉트릭 장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노션 월드와이드 호주법인이 구상하고, 이탈리아법인이 이탈리아 시장을 위해 현지화했다. 하바스 미디어가 기획했으며,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는 하이브리드 전용 에피소드와 일렉트릭 전용 에피소드 두가지 버전으로 준비됐으며, 세차 브러쉬와 함께 코나의 드라이빙 쾌감을 음악과 리듬에 맞춰 선보인다. 광고는 세차장 등 단순한 일상이 코나와 함께라면 재미로 가득찬 일로 바뀔수 있음을 보여주며, 코나로 운전하면 재미와 즐거움을 보장한다는 걸 보여준다. 한편,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코나 특유의 재밌는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의 화물 사업이 확대되면서 화물 항공편이 많은 글로벌 항공사로 선정됐다. 16일 항공화물 전문 매체 카고 팩트는 화물 전용 항공편이 가장 많은 7대 항공사 중 대한항공을 꼽았다. 매체는 대한항공 외 에어캐나다와 에어프랑스 KLM, 아메리칸항공, ANA항공, 캐세이퍼시픽 등을 선정했다. 대한항공이 화물 항공이 많은 글로벌 항공사로 뽑힌 데는 여객기 좌석을 떼고 화물 전용기로 활용한 이유가 크다. 대한항공은 최근 화물 수송을 위해 개조 작업을 완료한 보잉777-300ER 기종을 처음으로 화물 노선에 투입, 적극적으로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일부 외국 항공사들이 여객기를 개조해 화물을 수송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대한항공이 처음이다. 이달 초에는 콜럼버스 지역 공항청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난 10일(현지시간) 보잉 777-300 여객기 2대를 사용해 콜럼버스 리켄베커 공항에 화물 항공 운송도 시작했다. 매주 6편의 직항 화물 항공편을 운용할 예정이다. 콜럼버스공항 당국은 대한항공 화물편 운항의 영구 서비스를 바라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콜럼버스 화물 전용 항공편 투입을 위해 코로나19로 멈춰선 여객기
[더구루=길소연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미국에서 신규 가맹점을 추가 확보, 연내 100호점 달성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캘리포니아 지역에 총 3건에 가맹계약을 체결했다. 동부와 서부에서 추가 출점 미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노스캐롤라이나주 1호 매장을 주도인 롤리시에 오픈한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진출을 통해 동부 지역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파리바게뜨는 동부지역의 경우 뉴욕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해왔었다. 이와 함께 서부 지역 핵심시장인 캘리포니아주에서도 가맹점을 확장했다. 파리바게뜨는 LA 인근 도시인 브레아와 웨스트 코비나에 캘리포니아 20호점과 21호점에 대한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파리바게뜨 미국 내 매장은 90여개에 다다르면서 연내 100호점을 열겠다는 목표에 순항하고 있는 양상이다. 현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뚫고 공격적으로 가맹 사업을 확대하는 파리바게뜨의 전략에 주목하고 있다. SPC 허영인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저렴하면서도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캐주얼한 레스토랑이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미국 내 가맹사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와 일본 동경제철(도쿄스틸)이 철강가격 상승세를 이어간다. 제조산업 반등에 따라 철강 수요가 회복되면서 철강가 인상이 추진된 것인데 당분간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8월과 9월 유통시장에 공급하는 철강 가격을 각각 2만원가량 인상한 데 이어 10월 가격 인상도 추진한다. 포스코는 "국제가격과 시황을 반영해 가격 인상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인상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의 철강가 인상은 중국의 바오산강철 영향이 크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포스코가 가격 지표로 삼고 있는 바오산강철이 다음달 출하가는 올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바오산의 열연강판은 5개월 연속 가격을 인상해 총 680위안 인상됐고, 자동차용 냉연강판과 융용아연도강판은 610위안 올랐다. 일본의 대표적 전기로 제강업체 동경제철(도쿄스틸)도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했다. 동경제철은 다음달 제품 가격을 2.2~3.4% 인상하기로 했다. 8월과 9월 두달 연속 모든 철강제품 가격 변동은 없었으나 해외 시장에서 세계 1위 소비국인 중국이 수요 호조를 보이고 있고 일본 내 제조업에 사용되는 강판 수요가 살아나면서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동경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합작사 출범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이하 WBE)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필요한 승인 절차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폴란드 경제지 '스트레파 비즈네수(Strefa Biznesu)'에 따르면 마르친 쿠비차(Marcin Kubica) WBE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화와의 유도탄 합작사 설립에 대해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에 관한 필요한 모든 승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합작사) 출범 후 유도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산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비차 디렉터는 "폴란드의 자주 국방 역량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의 경제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BE는 합작공장을 폴란드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할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가 유일하지만, 노르웨이와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주요국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천무에 대한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인도 게임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메타는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인도에서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Meta Gaming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타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카라아리 캐피탈, 루미카이 펀드, 엘레베이션 캐피탈 등과 손잡았다. 루미카이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다. 3개월간 진행될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인도 내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 중 최대 30곳이 참가한다. 메타는 신청을 거쳐 참가할 게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과 전략 설정 가이드, 라마 등 메타AI 툴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메타 광고와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수익화·플랫폼 통합, 이용자 유치 전략과 캠페인 최적화에 대한 멘토링을 받은다. 또한 라마(Llama) 등 메타 AI 기반 툴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맞춤화, 게임 디자인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벤처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