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팔레스타인 인권과 정의를 위해 힘쓰고 있는 콜롬비아대학 아파르트헤이트 디베스트(Columbia University Apartheid Divest, 이하 CUAD)가 콜롬비아대학학생회(CCSC)를 통해 이스라엘 인종차별정책 지원 기업 투자 반대를 위한 학내 투표를 진행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UAD는 콜럼비아 대학 학생들에게 지난 22일부터 25일(현지시간)까지 이스라엘 인종차별정책에서 이익을 얻는 회사의 매각 등 투자 반대를 위한 투표를 촉구했다. 특히 단체는 학생회에 이번 투표에서 팔레스타인을 포함시키는 것을 고려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CAUD는 유엔 국제 협약에 해당하는 팔레스타인에 대한 이스라엘 국가의 행위로부터 이익을 얻거나 이에 관여하는 회사로부터 주식, 기금 및 기부금을 매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CUAD가 매각을 제안한 8개 회사는 이스라엘 정부의 통제 시스템과 팔레스타인 박탈을 적극적으로 지원, 가담하며 팔레스타인에게 심각한 폭력 행위를 가한 곳이다. 국내 기업에선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로 건설장비 제조업체 현대건설기계가 포함됐다. 캐터필라와 함께 팔레스타인 주택철거와 불법 아파르트헤이트 벽 건설, 불법 정착
[더구루=길소연 기자] 카타르가 최대 150척에 달하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발주를 위해 몸풀기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는 150척의 LNG운반선 용선 입찰에 참여할 선주사를 물색하고 이다. 용선 입찰 참여가 예상되는 선주사는 약 20개사다. 이중 과거 카타르와 호흡을 맞춘 일본 빅3인 MOL과 NTK, K 라인과 일본 이노카이운과 미쓰이 등이 포함된다. 카타르는 조만간 압축된 후보군을 상대로 입찰서를 발행할 예정이다. 앞서 카타르 국영석유회사인 카타르페트롤리엄(Qatar Petroleum, 이하 QP)는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인도할 수 있는 선박 슬롯을 선정했다. 중국 후동중화조선(그룹)과 최대 16척, 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 등 국내 3대 조선사 각각 45척 예약 계약을 체결했다. <본보 2020년 6월 7일 참고 "조선 3사, 카타르 LNG선 45척씩 수주 전망"> 슬롯 계약 후 카타르는 선주사 입찰 초청도 준비해왔다. 입찰 초청서 내용을 보면 카타르 선박 발주 규모가 최대 151척으로, 중국 후동중화조선소가 가진 16척을 제외한 나머지 135척 국내 조선 3사가 품에 안는다. 분배 척수는 각사당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과의 합병 최대 난관인 유럽연합(EU)의 기업결합 심사를 위해 직접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대우조선해양의 18억 달러(약 2조2000억원) 규모의 인수합병에 대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해 EU와 협상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와 회사에 요청한 정보 제공을 기다리며 기업결합 심사가 일시 중단된 상태이나 심사 개시를 대비해 협상에 나선 것이다. EU는 지난 7월 13일 합병 심사를 세번째 중단했다. <본보 2020년 7월 15일 참고 EU, '현대·대우' 기업결합 심사 또 중단…벌써 세 번째> 기업결합을 성사시키기 위해 현대중공업은 일부 양보조건을 내세워 주로 시장 독점 우려 해소에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의 제안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EU가 시장경쟁 우려 해소를 위해 자산 매각, 기술 이전 등을 선호하고 있는 만큼 비슷한 제안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EU는 지난해 말부터 양사의 시장 경쟁 제한성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이 합병하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은 점유율이 60%에 달한다. 두 회사 전체 선종을 따진 시장 점유율은
[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중공업이 대형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선사 노르딕아메리칸탱커스(NAT)와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NAT는 주주들에게 보내는 레터를 통해 삼성중공업과의 신조 계약 사실을 알렸다. 수에즈막스급이란 화물을 가득 실은 상태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선형으로, 13만~15만t 크기다. 선가는 15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인도 예정일은 오는 2022년 상반기다. NAT는 선가를 분할 지급할 전망이다. 자세한 건조사양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 등을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연료 절감기술들을 대거 적용해서 운항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과 노르웨이 NAT는 끈끈한 신뢰 관계를 자랑한다. 양사의 인연은 NAT가 1995년 수에즈막스 유조선 3척을 발주하면서 시작됐다. 2016년 당시에는 보유한 선박 30척 중 12척이 삼성중공업에서 건조됐을 정도로 삼성중공업과 수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수주 절벽이 극심했던 2016년에도 삼성중공업은 NAT로부터 15만7000D
[더구루=길소연 기자] 다국적 화장품 회사 뉴스킨(Nu skin)이 현재 배출하는 쓰레기의 양을 현재보다 30% 줄이기로 했다. 22일 뉴스킨코리아 등에 따르면 리치 우드(Ritch Wood) 뉴스킨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유타주 기후 주간(Utah Climate Week)을 맞아 이 같이 약속했다. 뉴스킨을 비롯한 미국 유타주의 기업은 유타 지속가능성 사업 연합체를 구성하고 소속 기업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측정 가능한 지속가능성 서약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뉴스킨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사업장에서 배출 쓰레기 30% 저감 서약을 지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 말까지 전 세계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재활용을 비롯한 배출 쓰레기 폐기 프로그램을 교육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킨은 이 같은 친환경 활동으로 미국 기업평가기업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으로부터 2020년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받았다. 또 2018년 이후 고형 폐기물 30%를 줄이고 2015년 이후 에너지 소비를 21% 줄인 공로를 인정받아 본사가 있는 미국 유타 주 프로보 시의 지속가능성 및 천연자원 위원회가 수여하는 '맥시멈 그린 어워드'의 첫 번째 수상자가 되기도 했다. 우드 C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때 세계 10위 조선소에서 경영 부실로 매각 위기에 놓였던 한진중공업 필리핀 자회사 수빅조선소가 드디어 새 주인을 찾았다. 인수가 유력했던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에 예정대로 안기면서 수빅조선소는 군함 등을 건조하는 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필리핀 당국은 미국 사모펀드(PEF) 서버러스(Cerberus)와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Austal) 컨소시엄이 수빅조선소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작업은 조만간 완료된다. 조선소는 호주 오스탈이 맡아 운영한다. 필리핀 당국은 오스탈이 제시한 조건대로 매각 절차 완료 후 근로자 2만명이 작업 현장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수빅조선소 매각은 작년 말부터 본격화됐다. 당시 인수전에 참여한 오스탈이 지난해 7월초부터 수빅조선소 채권단과 단독 인수협상을 진행하면서 매각 완료를 가시화했다. <본보 2019년 12월 6일 참고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매각 마무리…"내년 초 호주 오스탈 품에> 오스탈이 실사를 진행한 뒤 인수 가격과 합작투자 방법 등 인수 조건을 제시하면 채권단이 이를 검토하고 최종 결정하는 형식이다. 오스탈은 수빅조선소를 인수한 뒤 다른 용도로 전용하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팔도 도시락'이 이스라엘서 대량 리콜됐다. 러시아 공장에서 수출된 라면 내 우유와 참깨가 알르레기 유발이 리콜 원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이번 리콜 조치에 따른 '팔도 도시락' 국내 판매에 대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팔도 도시락'에 알르레기 유발성분이 있어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고 회수·판매금지 명령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스라엘 보건당국(Israel Ministry of Health·IMH)은 러시아 공장에서 생산, 이스라엘에 수출된 도시락 제품에서 알르레기 유발 성분 검출을 이유로 리콜조치했다. 리콜 대상은 팔도 러시아 현지 합작사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버섯맛 △김치맛 △돼지고기맛 등 3개 제품이며, 리콜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다. 알르레기 유발 성분으로 지목된 건 도시락에 들어간 우유와 참깨로 알러지 성분 발견 후 IMH은 "우유와 참깨 알르레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절대 이 제품을 먹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판매 금지 조치했다. 이번 리콜 조치로 '팔도 도시락' 브랜드에 대한 해외 이미지 실추가 우려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팔도 도시락은 러시아에서 요오드 일일 섭취량에 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위메프의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BBQ 50%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제 금액(배달료 제외)의 50%를 위메프오 포인트로 돌려준다. BBQ의 모든 메뉴가 혜택 대상이다. 이벤트는 신용카드 및 유료포인트 ‘바로 결제’ 주문으로만 참여 할 수 있다. 적립 받은 포인트는 위메프오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위메프오 배달·픽업 서비스뿐 아니라 여행·뷰티·레저 등 할인 티켓 서비스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송민주 위메프 O2O마케팅 팀장은 "위메프오에서 BBQ 상품을 주문하는 고객이 많아 파격 페이백 행사를 마련했다"며 "위메프오에 입점한 전국 약 950개 BBQ 매장이 모두 참여하니 풍성한 혜택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오는 최근 '공정배달 중개수수료 0%' 정책을 시작해 입점 점주의 부담을 줄였다. 정책 예고 공지 이후 게시판을 통해 접수된 입점 문의량이 165% 가량 증가했다. 입점 업체가 늘면서 주문 고객 역시 더욱 다양한 배달 음식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리비아 북부의 항구 도시 벵가지항에 신규 취항한다. 4분기 부터 중고차 물량을 중심으로 사업 물량이 확대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10월부터 현대글로비스 선박이 리비아 벵가지항에 취항한다. 첫 번째 취항 선박은 현대글로비스 '그랜드 이글(Grand Eagle)'호다. 리비아 당국은 "현대글로비스의 취항은 주요 해운 선박을 벵가지 항구로 유치하고 주요 국제 무역 항구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현대글로비스는 리비아 벵가지 취항을 통해 중고차 차량 운반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산 중고차는 리비아 등 중동시장에서 인기다. 특히 리비아는 중고차 수출 부동의 1위답게 한국 전체 수출 대수의 40% 이상 리비아로 수출되고 있다. 지난 2018년 기준 리비아로 수출된 중고차는 14만3859대로, 전년 8만8728대 보다 62.1% 급증했다. 리비아가 한국에서 중고차가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로 꼽힌 이유다. 지난해는 9월 기준으로 2018년 수치를 뛰어넘었다. 리비아는 지난 2013년 이후 6년 연속 한국의 중고차 수출 국가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리비아는 다른 국가에서 높은 가격 때문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유명 셀럽의 주방에서 농심 라면이 한가득 등장, 주목을 끌고 있다. 미국 인기 유튜버이자 인기 블로거인 '레미 크루즈'가 자신의 주방을 공개하는 영상에서 팬트리룸에 보관중인 농심 라면을 소개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버 레미 크루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방과 냉장고, 팬트리를 공개했다. 화이트와 블랙톤으로 구성된 현대식 주방은 깔끔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준다. 셀럽의 주방 답게 넓직한 싱크대에는 잘 정리된 식기와 주방도구가 있어 평소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어 공개한 팬트리는 식품창고 답게 선반마다 다양한 소스와 스낵 등 식재료가 가득했다. 특히 라면으로는 농심 짜파게티와 너구리, 신라면 등이 자리했다. 냉장고 역시 잘 정리됐으며, 특히 냉장고 안에 대상 순창 고추장과 먹다 남은 진로 오리지널 소주도 보관 눈길을 끌었다. 레미 크루즈는 인기 뷰티 유튜버로, 구독자 25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고교 시절 '미스레미아시텐'이라는 채널을 개설, 패션과 메이크업, 춤, 음악, DIY, 요리 및 피트니스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에 주력한 동영상을 올리며 커리어를 쌓았다. 이후 '레미라이프'라는 두 번째 채널을 개설, 자신의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이 코로나19 여파로 아쉬운 9월 보내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뉴욕팰리스는 지난달 코로나로 임시휴업했다가 8월 오픈 카드를 꺼내들었으나 외부행사 축소로 예년과 다른 9월을 보내게 됐다.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은 매년 9월 유엔총회가 열릴 때마다 주요 정상들이 숙소와 회담 장소로 사용해 온 호텔이다. 그러나 올해 제 75차 유엔총회가 코로나 여파로 오프라인 행사 대신 화상 회의 형태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관련 특수가 사라진 상황이 됐다. 통상 뉴욕의 9월은 가장 바쁜 달 중 하나로 꼽힌다. 매년 약 100명의 국가 원수와 1만명의 대표가 유엔총회에 참석하느라 롯데뉴욕팰리스 등 대형 호텔에겐 대목이나 다름없다. 여기에 US오픈 테니스 행사도 진행돼야 하는데 이것마저 취소돼 이달 호텔 매출이 약 5억 달러 감소할 전망이다. 비제이 단다파니(Vijay Dandapani) 뉴욕호텔협회 회장은 "연이은 대형 이벤트 취소로 도시 거의 모든 대형 호텔을 포함해 200개 이상의 호텔이 문을 닫았다"며 "호텔 객실 65%, 12만9000개가 공실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1882년에 세워진 롯데뉴욕팰리
[더구루=길소연 기자] 위메프가 애플워치 신제품 2종의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위메프는 29일 본 판매를 앞둔 '애플워치6'와 '애플워치SE'를 23일 오후 3시부터 예약 판매한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최대 14%까지 할인 판매한다. 상품 쿠폰(8%), 카드사별 쿠폰(4%), 브랜드 쿠폰(2%) 등 쿠폰 3종을 지급하며, 모든 혜택 적용 시 '애플워치6(GPS)'는 50만1000원, '애플워치SE(GPS)'는 33만4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애플워치6는 15초 만에 혈중 산소포화도를 측정하는 기능이 탑재되고 전작과 비교해 20%가량 개선된 속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애플워치SE는 디자인, 성능, 가격이 완벽히 조화된 제품으로 30만원대 부담 없는 가격의 애플워치 모델이다. 위메프에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골드 알루미늄 색상의 케이스를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애플워치6는 파란색, (PRODUCT)RED 케이스의 색상이 추가된다. 버전은 GPS, 셀룰러 2가지다. 위메프 관계자는 "애플워치 신제품 2종 모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메프에서 애플워치 최신 기종을 저렴한 가격에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합작사 출범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이하 WBE)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필요한 승인 절차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폴란드 경제지 '스트레파 비즈네수(Strefa Biznesu)'에 따르면 마르친 쿠비차(Marcin Kubica) WBE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화와의 유도탄 합작사 설립에 대해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에 관한 필요한 모든 승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합작사) 출범 후 유도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산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비차 디렉터는 "폴란드의 자주 국방 역량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의 경제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BE는 합작공장을 폴란드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할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가 유일하지만, 노르웨이와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주요국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천무에 대한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인도 게임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메타는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인도에서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Meta Gaming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타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카라아리 캐피탈, 루미카이 펀드, 엘레베이션 캐피탈 등과 손잡았다. 루미카이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다. 3개월간 진행될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인도 내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 중 최대 30곳이 참가한다. 메타는 신청을 거쳐 참가할 게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과 전략 설정 가이드, 라마 등 메타AI 툴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메타 광고와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수익화·플랫폼 통합, 이용자 유치 전략과 캠페인 최적화에 대한 멘토링을 받은다. 또한 라마(Llama) 등 메타 AI 기반 툴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맞춤화, 게임 디자인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벤처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