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호텔이 미얀마에서 코로나19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미얀마 내 배달 업체와 파트너십도 체결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미얀마 내 배달 어플인 푸드판다·양곤 도어2도어와 손잡고 음식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코로나19 여파로 호텔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호텔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시작됐다. 롯데호텔은 다양한 한식은 물론 피자, 스파게티, 햄버거, 샐러드 등 양식과 중식 메뉴를 배달할 예정이다. 또한 팟타이와 같은 동남아 음식도 제공된다. 롯데호텔 미얀마의 음식은 제휴를 맺은 푸드판다 혹은 양곤 도어2도어를 통해 주문하거나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 조선업체들이 수주 절벽에 시달리는 가운데 올 연말 수주 '잭팟'이 예고된다. 원·달러 환율 강세에 따라 대규모 신조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조선업체들은 올해 말 수주 보따리를 한아름 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원·달러 환율 강세로 해외 선주들이 발주를 촉진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수주는 환율 영향이 절대적이다. 환율 여파로 원화 기반 선가가 상승하기 전 미 달러화 대비 원화 강세가 신조선 수주량을 확대시킨다. 이에 따라 한국 조선업체는 달러 대비 원화 강세 혜택을 볼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한국 조선업체와 선주들은 원화 표시 가격을 토대로 선가 협상을 한다. 원화가 강세 기조면 선가도 상승하고, 약세면 선가도 내려간다. 해외 선주들이 원화강세로 선가가 더 오르기 전에 선박을 발주하려는 이유다. 코로나19가 발발 초기 당시 높은 리스크에 대한 두려움에 미 달러화 대비 원화가치가 1280원으로 떨어졌다. 이후 7월까지는 1200원대로 안정세를 유지했는데 이는 미국을 비롯해 주요 나라들이 경기부양 정책을 편 덕분이다. 이어 9월부터는 원화가 강세 기조를 달리면서 원화가치가 1150원까지 올랐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가 베트남에서 한국 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센터 하노이는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오는 12월 6일까지 하노이 롯데센터 1층에 한국 여행 체험 부스를 마련한다. KTO 주최 프로그램으로 베트남 관광객에게 한국을 소개하고, 가상관광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베트남 관광객이 힘들자 직접 베트남에 한국 관광과 문화를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한국 관광 체험을 돕겠다는 취지다. 8주간 운영되는 체험 부스는 방문객들이 미니게임에 참가해 경품을 받고, 전통의상을 입어볼 수 있으며, 수공예 기념품을 만드는 법을 배운다. 또 가상현실(VR)을 통해 한국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말에는 사진전과 케이팝(K-POP) 커버댄스, 퀴즈쇼, 할로윈과 뺴빼로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박종선 KTO 베트남 대표는 "한국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획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종식되고 더 많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길 기대한다"며 관광객 유치를 희망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컨테이너선 시황 회복세가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초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컨테이너선 시장이 최근 풀리면서 운임 상승 등 회복 기조가 연말을 지나 내년까지 이어진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컨테이너 선사들은 수요 대비 선대 규모를 적절하게 조절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롤프 하벤 쟌슨(Rolf Habben-Jansen) 독일 컨테이너선사 하팍로이드(Hapag-Lloyd)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올 3분기 중 회복세가 보이기 시작한 컨테이너선 시장이 내년에도 지금과 같은 기조를 이어갈 전망"이라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오랫동안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상당수 은행들은 하팍로이드 주가 상승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하팍로이드를 비롯해 다른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들도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있다. 특히 글로벌 1위 선사인 머스크의 선복 복원력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회복세 전망을 뒷받침하는 운임도 상승세다. 아시아~유럽 항로 운임은 최근 몇 주 동안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왔으며, 다른 항로에서도 운임이 안정세를 보이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공작기계가 미국법인 사무실 임대계약을 갱신했다. 10년전 계약한 사무실을 장기 임차키로 한 것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상업용 부동산 회사 뉴마크 나이트 프랭크(NKF)는 미국 뉴저지주 파인 브룩의 19 채핀로드에 있는 6만5000평방피트(S/F) 규모의 두산공작기계 사무실 장기 임대 계약을 갱신했다. 파인 브룩 19 채핀로드는 독립성과 접근성 등 이유로 1급 경공업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지역이다. 두산공작기계는 수치제어장치(CNC) 터닝 및 밀링 머신을 생산하는 글로벌 제조업체다. 정밀도가 높은 부품을 생산하는 금속가공 공장에 서비스한다. 앞서 두산공작기계 미국법인은 지난 2011년 뉴저지주 파인 브룩으로 확장 이전했다. 당시 두산공작기계는 기계부품 창고업 부문과 서비스 사업 부문을 통합하면서 사업장을 좀더 쾌적하고 현대적이면서도 넓은 지금의 공간으로 옮겼다. 사무실 이전 후 두산공작기계는 고객들의 요구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더 나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테스트 공간과 창고, 전시실 등을 마련했다. 이후 회사는 지난 10년간 사업이 발전했고, 현 사무실에서 지속 성장을 원해 장기 임대계약을 갱신하기로 했다. NKF는 "
[더구루=길소연 기자] 기숨업계가 할로윈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의 찍심(心)을 유발하는 '할로윈 메뉴'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인스타그래머블'이 새로운 소비 기준이 되면서 비주얼적 요소를 강조한 이색 메뉴 출시를 강화하고 있다는 것. 인스타그래머블이란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이라는 신조어를 말한다. 이에 가을 할로윈 시즌을 앞두고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다양한 할로윈 메뉴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야외 활동이 제약되는 상황 속에서 집에서도 할로윈파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홈파티'에 제격…할리스커피, 첫 할로윈 디저트 17일 업계에 따르면 할리스커피는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펀슈머(Fun+Consumer)'를 타깃으로 다양한 할로윈 메뉴를 출시했다. 집에서 할로윈 홈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에서 할로윈 패키지의 세트 메뉴도 판매한다. '프랑켄슈 쿠키 할리치노'는 달콤한 슈크림 음료에 바삭한 초코쿠키가 고루 섞인 음료다. 음료 표면에 쌉싸름한 녹차소스가 흐르도록 연출해 할로윈 분위기를 자아낸다. 몬스터 모양 또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이 일본 최대 유통채널인 이온몰(AEON mall)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힐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주 3회(금, 토, 일) 일정으로 총 9일간 이온몰 1층 긴자러브러브 매장 앞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긴자 러브러브가 한국 화장품 특별할인 행사를 개최하는 데 올해는 18억장 이상의 시트 마스크를 판매한 뷰티 브랜드 메디힐이 참가, 인기그룹 방탄소년단(BTS)와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을 판매하기로 한 것이다. 메디힐은 "이온몰 오타점에서 처음 한국화장품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에서만 구할 수 있는 한국 화장품을 특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메디힐은 이번 일본 쇼핑몰 특가 할인전에서 BTS 마스크팩을 내세워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메디힐은 지난해 BTS와 협업한 한정판 마스크팩이 약 3시간 만에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이어 10월 진행한 두 번째 협업 제품인 '메디힐 티트리 케어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이엑스 BTS 에디션'도 8분 만에 품절을 기록하며 대란을 일으켰다. 한편, 메디힐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분석한 마스크팩 브랜드평판
[더구루=길소연 기자] 러시아 핵추진 극지 쇄빙선 '아르크티카(Arktika)'호가 쇄빙 테스트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러시아의 북극권 선점 행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통합조선공사(USC) 계열의 발틱조선소는 러시아 핵추진 쇄빙선 아르크티카가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 소재 발틱조선소에서 무르만스크로 향했다. 무르만스크가 러시아 최북서단에 위치해 있어 이 도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핵추진 쇄빙선은 북극행 항로에서 쇄빙 테스트를 받게 된다. 러시아의 국영기업이자 세계 최대 원자력 기업인 로사톰은 "쇄빙선 아르크티카가 쇄빙 테스트를 받으며 약 2주간 항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조선은 이미 지난달 17일 2단계 해상 시운선(sea trial)을 마친 상태이다. 지난 6월부터 핀란드만 발트해에서 전력 시스템과 다양한 기류에서 운항할 수 있는 능력을 테스트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북극 바닷길 항해로 본격적인 쇄빙 항해 능력을 검증하는 셈이다. 아르크티카는 러시아 '22220' 프로젝트 아래 건조된 5척의 쇄빙선 시리즈 중 하나다. 첫번째 선박 아르크티카호는 2013년 11월 기공식을 가졌고, 두번째 시베리
[더구루=길소연 기자] 스콜피오 벌커스가 신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위해 또 다시 벌크선을 매각했다. 이달 초 3척을 매각한데 이어 추가로 3척을 매각한 것. 스콜피오 벌커스는 선박 매각으로 확보한 자금을 토대로 풍력설치선(WTIV) 신조 발주를 서두를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스콜피오 벌커스는 최근 울트라막스 벌크선 3척 매각에 성공했다. 스콜피오 벌커스는 우선 지난 2016년 건조된 울트라막스 벌크선 'SBI 헤라'를 1850만 달러에 팔기로 하는 계약을 제3자와 체결했다. 선박 인도는 올 4분기에 진행된다. 지난 2017년 건조된 2척의 울트라막스 벌크선 'SBI 피닉스'와 'SBI 샘슨'을 3400만 달러에 팔기로 했다. 이들 선박도 4분기에 전달된다. 울트라막스 3척을 매각하기 앞서 캄사르마르 벌크선 3척도 정리했다. 지난 2015년 건조된 'SBI 콩가'와 2016년 건조된 'SBI 수스타' 그리고 'SBI 록'을 매각했다. 스콜피오 벌커스는 미국 해운대기업 스콜피오 산하 벌크선 회사다. 'SBI 록'과 'SBI 수스타'를 판매한 후 임대된 벌크선 47척과 5척의 캄사르막스 벌크선 등 52척의 벌크선을 운용해왔다. 스콜피오 벌커스가 보유 선단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릭터 라이선스 상품으로 불리던 굿즈(Goods)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과거 봉제인형 수준에서 벗어나 입고 쓰고 바르는 화장품, 모자 등으로 다양하게 변신하고 있다. 특히 MZ 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굿즈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유통업계는 다양한 이색 굿즈를 선보이며 고객몰이에 나섰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 '창립 41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롯데제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후레쉬민트껌 3종의 옛 디자인을 활용한 △볼펜 5종+틴케이스 세트 △노트 플래너 세트로 구성했다.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을 담아 중·장년층 고객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밀레니얼 세대들에게는 재미와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텔 바스 어메니티 굿즈는 실제 5성급 호텔에 납품되는 퀄리티에 '현대판 앤디워홀'이라 불리는 팝 아티스트 '도널드 로버트슨'의 아트워크 자수가 들어간 페이스 타올 10개입 세트와 바스 로브 2개입 세트로 준비했다. 창립기념 한정판 구매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41년 동안 한결같은 애정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뉴욕팰리스호텔이 미국서 인스타그램용 사진 찍기 좋은 인기 호텔로 꼽혔다. 찍으면 '인생샷'을 건질 정도로 사진이 예쁘게 나와 SNS상에서 핫 플레이스로 등극했다. 17일 건강·미용 정보 사이트 유뷰티닷컴에 따르면 롯데뉴욕팰리스호텔은 인스타그램에서 가치가 있는 호텔 '톱4'로 선정됐다. 유뷰티닷컴은 롯데뉴욕팰리스호텔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서 놀라게 된다고 전했다. 호텔 내 반짝이는 크리스탈 샹들리에와 티파니 스페인드 글라스 창문이 도심 속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또 천장부터 바닥까지 내려오는 대형 창문이 상징적인 NYC 스카이 라인은 탁트인 전망을 제공함과 동시에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기에 제격이다. 롯데뉴욕팰리스 외 미국 서부 유타주에 있는 빅워터 사막 위의 리조트, 아만기리(Amangiri)도 인기 호텔로 선정됐다. 끝없는 사막 조망에 거대한 창문이 완벽하게 조화된 사막 미니멀리즘이 특징인 이 호텔은 황량한 풍경에 초점을 맞춰 사진을 찍으면 이상적인 사진이 나온다. 캘리포니아주 산타모니카 카사델마 호텔은 해변에 있어 탁 트인 시야가 일품이다. 이로 인해 밤이면 화려한 부두가 불을 밝히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야외촬영이 멋스럽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글로벌 조선업계에 네오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건조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컨테이너 선사들이 미주항로와 남북항로 서비스에 투입되는 네오 파나막스 컨테이너선에 관심을 보이며 발주를 검토하고 있어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들이 네오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발주를 추진 중이다. 특히 그리스 코스타마레(Costamare)와 캐피탈 프로덕트 파트너스(Capital product partners)가 이 선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네오 파나막스란 2016년 6월 폭 49m로 확장 개통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크기의 선박을 뜻한다. 주로 1만2000~1만4999TEU급 컨테이너선을 지칭한다. 확장 개통 이전의 파나막스는 폭 32m 이내의 선박(컨테이너선 5000TEU급) 보다 17m 넓어졌다. 아시아-북미 항로 핵심 관문인 파나마 운하가 확장 개통되면서 운항에 최적화된 선박으로 꼽힌다. 코스타마레는 네오 파나막스인 1만50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발주하기 위해 조선소들과 접촉 중이며, 이스라엘 짐 라인도 발주를 검토 중이다. 대만 에버그린 마린은 1만5000TEU급 전통 연료 추진 컨테이너선 6+4척을 발주할 계획으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합작사 출범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이하 WBE)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필요한 승인 절차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폴란드 경제지 '스트레파 비즈네수(Strefa Biznesu)'에 따르면 마르친 쿠비차(Marcin Kubica) WBE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화와의 유도탄 합작사 설립에 대해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에 관한 필요한 모든 승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합작사) 출범 후 유도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산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비차 디렉터는 "폴란드의 자주 국방 역량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의 경제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BE는 합작공장을 폴란드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할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가 유일하지만, 노르웨이와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주요국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천무에 대한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인도 게임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메타는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인도에서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Meta Gaming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타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카라아리 캐피탈, 루미카이 펀드, 엘레베이션 캐피탈 등과 손잡았다. 루미카이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다. 3개월간 진행될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인도 내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 중 최대 30곳이 참가한다. 메타는 신청을 거쳐 참가할 게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과 전략 설정 가이드, 라마 등 메타AI 툴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메타 광고와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수익화·플랫폼 통합, 이용자 유치 전략과 캠페인 최적화에 대한 멘토링을 받은다. 또한 라마(Llama) 등 메타 AI 기반 툴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맞춤화, 게임 디자인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벤처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