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버버리 올림피아 백'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다. 버버리가 새로운 올림피아 백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글로벌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는 과정에서 국내에서는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낙점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말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점에서 '버버리 올림피아 백 팝업 스토어'를 연다. 버버리가 글로벌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선택했다. 버버리는 '올림피아 백'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미학과 장인정신, 영감을 기념하기 위해 몰입형 공간의 글로벌 시리즈인 '월드 오브 올림피아' 팝업을 진행 중이다. 현재 팝업 장소로 낙점한 곳은 △영국 런던 해로즈백화점 △마카오 갤럭시 △미국 베르그도르프 굿맨 △중국 난징 데지 플라자 등이다. 또한 중국 광저우 최고급 쇼핑몰 타이구후이, 선양 믹스 시티, 홍콩 센트럴 랜드마크 쇼핑몰, 일본 신주쿠 아이세탄 백화점 등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클래식한 웜 샌드, 블랙, 버건디와 화사한 마리골드 옐로, 페일블루, 주니퍼 그린을 공개한다. 각 가방에는 내부에 에디션 번호가 새겨져 있어 정품 인증한다. 올림피아 백은 몸에 밀착되는 초승달처럼 휘어진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 협동로봇이 한층 더 스마트해진다. 스코틀랜드 제조업체의 기술지원을 받아 두산 5축 공작기계의 생산성과 효율성, 경쟁력을 높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 협동로봇은 최근 스코틀랜드 NPI 솔루션으로부터 기술적 지원을 받았다. NPI가 밀스 CNC 오토메이션(Mills CNC Automation)의 첫 협동로봇에 투자한 것으로 도달 반경 1.3m, 적재량 10kg의 M1013 코봇에 투자해 생산성과 효율성, 공작기계 활용도를 개선한다. 협동로봇은 두산 DNM 350 5AX 5축 기계와 통합됐다. NPI솔루션은 협동로봇 설치 후 DNM 3505AX의 스핀 가동 시간을 최적화하고 운영자 개입을 최소화하며 기계 출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그 가치를 입증했다. 한마디로 DNM 350 5AX 기계의 생산성, 효율성,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 투자 이전 50%이던 효율성이 투자 후 85%로 올라갔다. 케빈 프리스틀리(Kevin Priestley) NPI 솔루션 전무는 "두산 5축 공작기계에 투자해 생산성과 효율성, 경쟁력을 높였다"며 "3+2와 4+1 머신을 통해 한 번의 세팅으로 정밀 부품을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중공업이 투자한 미국 원자력발전 전문회사인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가 캐나다 소형모듈원전(SMR)을 해상부유식으로 개발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뉴스케일파워와 캐나다 상업용 해양 원자력 발전 개발업체인 프로디지(Prodigy)는 지난 14일(현지시간) 해상부유식 원전 개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미 해상부유식 원전에 적용할 수 있는 파워 모듈(NPM) 원전개념설계 및 경제평가 단계를 완료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연안지역가 섬 등에 기저 부하 전력을 제공할 수 있는 SMR 발전소 설치할 계획이다. 비공개 계약이라 개념 설계작업 결과는 공개되지는 않았다. 뉴스케일파워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해양에 배치된 NPM은 미국 아이다호 폭포의 아이다호 국립연구소의 탄소 자유 전력프로젝트(CFPP)에 사용될 NPM의 설계, 안전 사례, 운영 및 성능이 동일하다"고 밝혔다. 뉴스케일파워가 해상부유식을 택한 건 발전소 장비 공간 배치와 비용절감 효과 때문이다. 해상부유식은 육지에 기반을 둔 핵 시설과 달리 조선소 제조와 해상 수송을 통해 배치되고, 해안선 보호 구역에 정박해 송전시스템과 연결하게 된다. 해상부유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상하이 자선재단이 특별기금을 조성한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를 통해 중국에서 공공복지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과 상하이자선재단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상하이에서 '상하이 자선재단 아모레퍼시픽 특별기금'을 설립했다. 가오샹친 아모레퍼시픽 중국 사장과 신난창 상하이 자선재단 부회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특별기금 조성을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서 신난창 부회장은 "아모레퍼시픽이 수년째 중국에서 공공복지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과 사명을 실천하고 있어 향후 협력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하다"며 "앞으로 양측 협력을 통해 민생사업 발전을 도모하고, 소외계층과 중국사회에 지속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가오샹친 사장은 "상하이 자선재단의 파트너가 돼 매우 기쁘다"며 "성실한 협력을 통해 사회적 요구에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공공복지 분야의 혁신적 실천을 모색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특별기금 조성 후 첫번째 공공복지 사업은 오는 25일 시안자오퉁대학(XJTU)에서 시행되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이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를 후원한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현지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올해 포르쉐 모빌 1 슈퍼컵(Porsche Mobil 1 Supercup) 시리즈에서 4개 레이스에 출전하는 팀을 후원한다. 두산이 후원하고 있는 팀은 에밀리아 다이나믹 모터스포츠팀으로 이탈리아 드라이버 2명이 출전한 팀이다. 두산은 오는 23일과 6월 27일 각각 모나코 몬테카를로와 프랑스 르 카스텔레에서 열리는 경기와, 9월 5일 네덜란드 잔드보르트에서 열린 마지막 두 경기와 같은달 12일 이탈리아 몬자 서킷에서 열리는 마지막 두 경기를 후원한다. 후원팀의 이탈리아인 드라이버 중 한명인 루도비코 라우리니는 파르마 출신으로 23세의 노련하고 결단력있는 선수다. 어린 시절부터 모터스포츠에 열정적인 그는 11살에 고카트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고, 19살에 포뮬러 3 대회 1인승으로 이적했다. 특히 그는 드라이빙 외 글로벌 이동기계 및 파이프라인 장비 설계, 제조를 전문으로 라우리니 오피신 메카니케(Laurini Officine Meccaniche) 가족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아버지를 도와 회사의 경영 발전
[더구루=길소연 기자] 엑소 백현이 5월 한달간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는 아이만 차이나 상업지수로 집계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엑소 백현이 중국 '아이만 차이나 상업지수'에서 가장 인기있는 1위 연예인으로 뽑혔다. 백현이 군복무에 나서면서 팬들이 작별인사를 하는 등 SNS 활동이 급증한 탓이다. 백현은 24만1675명의 활발한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일 훈련소에 입소한 백현은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한다. 아이만 차이나 상업지수는 중국 내 K팝과 K드라마 스타들의 팬 파워, 총 SNS 멘션, 팬들의 활동, 인기척도 등을 나타낸다. 주로 스타의 활동적인 팔로워 수를 통해 인기 여부를 가린다. 아이만 상업지수는 중국 팬들 사이에서 K팝 가수들의 인기를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백현에 이어 엑소 멤버 세훈과 찬열이 2, 3위에 올랐고, BTS 정국과 뷔, 지민 등은 각각 4위, 5위, 6위를 기록했다. 여성 스타 중에는 블랙핑크 제니가 8위를 차지했다. 제니는 이달에 4만9396명의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다. 제니는 최근 중국 웨이보 스타라이트 어워즈(Weibo Starlig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국 조선소와 중국 조선소 간 수주 1위 쟁탈전이 치열하다. 그동안 세계 1위를 독주하던 한국 조선이 지난 4월 수주에서 정상 자리를 중국에 내주면서 경쟁이 재점화되고 있다. 18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국가별 조선업 4월 수주량은 중국 164만CGT(53척, 54%)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119만CGT(34척, 39%)로 2위에 올랐고, 핀란드가 8만CGT(2척, 3%)를 수주해 3위를 기록했다. 1~4월 누적 수주량은 중국 705만CGT(248척, 46%), 한국 682만CGT(171척, 44%), 일본 103만CGT(35척, 7%) 순으로 집계됐다. 중국 선사들이 자국 조선소에 발주를 넣으면서 수주량 증가를 이끌었다.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중국이 수주한 선박 248척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114척이 자국 물량이다. 저선가 전략을 바탕으로 2012~2017년 기간 글로벌 선박 수주 1위를 유지했던 중국은 2018년 잠시 한국에 자리를 내줬다가 2019년 다시 1위를 탈환한 바 있다. 그러다 올해 다시 양국 수주 경쟁이 불붙었다. 여기에 중국은 상하이 지역에 조업이 중단된 중소조선소까지 조업 재
[더구루=길소연 기자] 스웨덴 풍력발전업체가 대규모 해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갈수록 해상풍력단지 조성이 늘고 있어 풍력발전단지의 설계 뿐만 아니라 구매와 건설 부문 수주 기대감이 높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풍력발전사 제퍼의 스웨덴 자회사 제퍼 빈드(Zephyr vind)가 기가와트급 스웨덴 해상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부유식(floating)과 바닥고정형(fixed-bottom) 터빈이 배치된다. 제퍼 빈드는 내년 사업 인가를 받아 2031년에 프로젝트를 완공한다는 목표다. 포세이돈(poseidon)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포세이돈 북쪽 단지와 남쪽 풍력단지를 건설할 예정이다. 단지에는 각각 20MW가 넘는 61개 풍력터빈과 15MW 터빈 94개가 설치된다. 이 풍력단지의 연간 발전량은 약 5.5TWh로 이는 연간 약 10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략이다. 스웨덴은 친환경 지속성장가능 사회실현을 목표로 EU집행위가 정한 '2050 온실가스배출 제로화 지침'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대규모 해상 풍력발전단지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스웨덴 에너지청에 따르면 스웨덴 내 풍력발전소는 2019년 기준 총 4099
[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중공업이 4년간 매달려온 1조원 규모의 베트남 해양플랜트를 수주할 전망이다. 가격 협상과 내부 의사결정으로 수차례 지연된 프로젝트 재개 조짐이 보이면서 현대중공업 수주 가능성이 제기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이르면 4분기에 베트남 국영기업 페트로베트남 자회사 푸꾸옥 페트롤리움이 진행하는 가스전 프로젝트 '블록 B' 천연가스 개발프로젝트에 필요한 해상 플랫폼 사업을 수주할 전망이다. 최종 입찰자로 오른 현대중공업과 맥더못이 해양 주력 생산설비 계약업체로 나설 예정이다. 블록B 프로젝트는 베트남 근해에 가스 생산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 12억7000만달러(약 1조44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푸꾸옥은 지난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준비했으나 국제 유가가 바닥을 치면서 사업을 연기했다. 그러다 페트로베트남 파트너사인 미쓰이 석유탐사와 태국 PTTEP(Petro Vietnam)가 블록B에 공급하기로 한 4개 전력사업 중 1개 사업에 대한 투자승인이 내려지면서 프로젝트 재개 소식이 알려졌다. 블록B와 맞물린 제2의 오몽화력발전소(O Mon II)는 일본 마루베니(Marubeni)와 베트남 무역건설총공사(Vietracime
[더구루=길소연 기자] CJ의 한식 레스토랑 '비비고 키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점이 폐점됐다. 이재현 CJ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한식 세계화'는 규모의 경제를 토대로 한 'K·아시안-Food 확산 플랫폼'으로 전환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비비고 USA는 지난 10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비비고 키친' LA점의 폐점 소식을 알렸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사업 철수다. 비비고 키친은 페이스북을 통해 "비비고 키친 음식을 좋아한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16일을 기점으로 문을 닫는다(We will be closing our door permanently)"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발짝 물러서 한국 음식 경험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연구하겠다"며 향후 재출점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비비고 키친은 CJ의 한식 레스토랑이다. CJ는 지난 2019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형 고급쇼핑몰 웨스트필드 센츄리 시티(Westfield Century City)에 '비비고 키친 LA점'을 오픈했다. 샌디에이고 1호점에 이은 2호점 개장이다. <본보 2019년 10월 21일 참고 CJ 비비고 키친, 21일 LA 웨스트필드 센츄리 쇼핑몰
[더구루=길소연 기자] 오리온이 중국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오리온는 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참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17일 중국국제식음료전시회(SIAL)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오는 18일 부터 20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리는 '제 22회 중국국제식음료전시회(시알)'에 참가한다. 오리온은 이번 박람회 기간동안 초코파이와 송송케이크, 마이구미 등 제과 제품과 제주용암수와 닥터유 견과류바 등 신제품을 전시한다. 시알은 아시아 최대의 식품 전시회로 식품과 식품원료, 조제식품, 해산물, 과일채소, 건강식품, 주류 등을 다양하게 전시한다. 특히 시알은 식품 트렌드를 공유하고 구매자를 연결하는 '런치 패드'로 유명하다. 오리온은 이번 박람회에서 중국 내 신규 유통망(경소상)을 개발하고 글로벌 신규 바이어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올해 처음 상하이 식품전시회에 참가한다"며 "박람회에서 제품 홍보, 경소상(유통망) 모집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리온은 지난달 7일부터 사흘간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식품·주류 전시회인 '전국당주상품교역회(全国糖酒商品交易会·당주회)'에 참가했었다. <본
[더구루=길소연 기자] 농심이 둥지냉면을 내세워 여름시즌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 한국식 냉면을 일본에 선보인지 1년 만에 대형 유통망인 코스트코에 입점, 일본 열도 공략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둥지냉면이 일본 내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에 입점했다. 특히 코스트코는 '후루루 냉면'을 추천음식으로 소개했다. '후루루 물냉면'은 한국식 물냉면으로 쫄깃쫄깃한 면의 식감에 사과식초가 들어간 스프로 새콤달콤한 동치미 베이스로 상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매운맛을 좋아하면 후루루 비빔냉면을 즐기면 된다. 둥지냉면과 동일하게 건면과 수프가 함께 들어있다. 후루루 냉면은 코스트코에서 998엔(약 1만원)에 10개 한상자를 살 수 있다. 개당 100엔 이하 가격으로 냉면을 즐길 수 있다. 농심은 지난해 일본인이 좋아하는 냉면을 여름 시즌 제품으로 선보이는 등 계절면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대형마트 입점으로 유통망이 넓어지면서 열도 공략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서 신라면과 함께 이어 '후루루 냉면' 계절면으로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최대 방산업체 록히드 마틴이 이끄는 연구개발팀이 '초단거리 이착륙(Short Takeoff and Landing, STOL)' 하이브리드 항공기를 개발해 군의 미래 전력을 증강한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유럽 군사전문매체 디펜스 블로그(Defence Blog)에 따르면 록히드 마틴 스컹크 웍스(Skunk Works) 사업부는 최근 프랑스 파리 르 부르제 전시장에서 열린 '파리에어쇼 2025'에서 미국 항공 스타트업 일렉트라(Electra)와 상업 및 군사용으로 설계된 하이브리드 전기 초단거리 이착륙(Ultra-STOL) 항공기인 'EL9'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스컹크 웍스 사업부는 항공기 및 방위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데 특화된 록히드 마틴의 첨단 개발 프로젝트 팀이다. U-2, SR-71 블랙버드, F-117 나이트호크, F-22 랩터 등 선구적인 항공기 개발 등 최첨단 항공우주 설계 및 군사 프로그램 실행 분야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22년 록히드 마틴 벤처스(Lockheed Martin Ventures)가 일렉트라의 시리즈 A 투자 라운
[더구루=홍성일 기자] 캐나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텐스토렌트(Tenstorrent)'와 아랍에미리트(UAE) 스타트업 'AIREV'가 AI 스택 개발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고성능 AI 솔루션을 개발해 UAE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텐스토렌트는 26일(현지시간) AIREV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텐스토렌트와 AIREV는 파트너십을 토대로 기업·공공 기관 단위에서 사용하도록 설계된 고성능·고보안 생성형 AI 스택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고성능 생성형 AI 스택 개발은 텐스토렌드 하드웨어에 AIREV가 개발한 AI플랫폼 '온디맨드(OnDemand)'가 결합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AIREV는 향후 온디맨드의 생성형 AI 기술을 강화해 기업, 공공 기관에서 성능을 입증하는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텐스토렌트와 AIREV는 AI솔루션 개발 이후 UAE에서 검증 작업을 진행한다. 이어서는 북미와 아시아, 중동 지역의 기업과 공공 기관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AIREV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통합이 아닌 UAE의 AI 역량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