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칠레 국영 광산기업 코델코(Codelco)가 칠레 국영 광산기업 에나미(Enami)로부터 칠레 케브라다 블랑카(Quebrada Blanca) 구리광산 지분 10%를 인수했다. 확장을 마친 대규모 광산을 확보, 구리 생산량을 증대한다는 방침이다. 코델코는 5일(현지시간) 캐나다 광산업체 텍 리소스(Teck Resources)가 운영하는 케브라다 블랑카 광산 지분 10%를 5억2000만 달러(약 6940억원)에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코델코는 이번 거래로 에나미가 보유하고 있었던 지분권을 인수하며 연간 생산량에 2만5000t~3만t의 구리를 추가할 전망이다. 에나미는 △우선 배당금 △향후 증자 시 희석 방지 △이사회 11명 중 2명 임명 권한 등 권리를 유지한다. 현재 에나미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부채를 7억4000만 달러(약 9880억원)에서 2억5000만 달러(약 3340억원)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에나미는 지난해 케브라다 블랑카 광산 지분 10%의 가치를 3억2380만 달러(약 4320억원)로 추정했다. 앞서 코델코는 지난 7월 케브라다 블랑카 광산 지분 10%를 약 5억 달러(약 7000억원)에 인수하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오픈AI가 향후 출시할 인공지능(AI) 제품군의 월 구독료의 대폭 인상을 검토한다. AI 모델 개발과 운영에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픈AI의 영리 기업화에 속도가 붙고 있다는 분석이다. 6일 경제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오픈AI는 현재 개발 중인 프로젝트명 '스트로베리'와 '오리온'의 월 구독료로 2000달러를 고려 중이다. 현재 챗GPT 플러스는 월 20달러에 서비스되고 있다. 오픈AI가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 스트로베리는 가을 중 출시될 예정으로 문제 해결 능력이 극대화된 모델이다. 이에따라 현재 AI모델로는 접근하기 힘들었던 수학 문제 해결, 시장 전략 개발, 복잡한 단어 퍼즐 풀이 등 수준 높은 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 프로젝트 오리온은 GPT-4에 이은 차세대 거대언어모델(LLM)이다. 오픈AI는 해당 보도에 대해서 별도의 논평을 내놓지는 않았다. 오픈AI가 AI모델의 구독료를 높이려고 하는 것은 수익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오픈AI는 2024년 들어 8월까지 약 20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오픈AI의 매출 16억 달러를 초과한 수치다. 오픈AI는 올해 매출
[더구루=진유진 기자] 독일 폭스바겐 차세대 모빌리티 사업을 이끄는 고위 임원이 미국 퀀텀스케이프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검찰은 율리히 아이크혼(Ulrich Eichhorn) 폭스바겐 미래 모빌리티·데이터스페이스 모빌리티 총괄(Group Representative Platform Future Mobility and DataSpace Mobility)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법적 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커지며 폭스바겐과 퀀텀스케이프 간 오랜 배터리 동맹에 균열이 생길지 이목이 쏠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퀀텀스케이프 전고체배터리 기술, 경쟁사에 넘어갔다" 외부 유출…폭스바겐 고위 임원 수사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공지능(AI) 도입으로 2030년 전 세계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2670조원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이 2030년 말까지 2조 달러(약 2670조원)까지 증가할 것"면서 "생성형 AI는 클라우드 지출의 10~15%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리서치는 전 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2024~2030년 연평균 22%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성형 AI는 전체 클라우드 지출 가운데 2000억~3000억 달러(약 267조~400조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캐쉬 랜건 골드만삭스리서치 연구원은 "디지털 혁신과 클라우드 현대화에 대한 기업의 지출은 클라우드 컴퓨팅 매출 급증에 기여할 것"이라며 "생성형 AI에 대한 지출과 도입이 더 많은 기업으로 확대됨에 따라 클라우드 부문에 대한 추가 촉매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랜건 연구원은 "최근 기술 투자 대부분과 그에 따른 주가 상승은 반도체 제조업체와 같은 인프라 기업에 집중됐다"면서 "다음 단계에서는 해당 인프라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업과 생성형 AI 응용
[더구루=오소영 기자] 현대로템이 폴란드 국영방산그룹 PGZ 산하 '오브룸(Obrum)'과 교량전차 개발에 협력한다. K2 전차를 적기 인도한 경험을 토대로 차기 교량전차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6일 오브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4일(현지시간) 현대로템과 차세대 교량전차 'MG-20'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준모 현대로템 유럽방산법인장(상무)과 토마스 크루체크(Tomasz Kurczek) 오브룸 최고경영자(CEO)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오브룸의 설계 역량에 K2전차로 입증한 현대로템의 전차 기술을 더해 교량전차 개발에 시너지를 낸다. 폴란드 교량전차 수요에 대응해 차체·부품 연구·개발(R&D)에 협업하고 추가 사업 기회를 논의한다. 현대로템은 앞서 폴란드 교량전차 도입 사업의 잠재 공급사로 거론됐었다. 폴란드 군비청은 2026년까지 120대 도입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19일 교량전차 사업 관련 초청장을 발부하고 협상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현대로템과 독일 라인메탈, 오브룸 등이 후보로 등장했다. 현대로템은 이번 협력을 토대로 교량전차 개발에 나서며 폴란드 방산 사업을 확대한다. 현대로템은
[더구루=김형수 기자] 신라면·짜파게티 등 농심 간판 라면이 'K대표 라면'에 이름을 올렸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 팔도 도시락, 오뚜기 진라면 등도 뒤를 이었다.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를 토대로 전세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K라면이 글로벌 입맛을 꽉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6일 인터넷 백과사전 사이트 영문 위키피디아(Wikipedia)에 따르면 신라면·짜파게티·안성탕면·너구리 등 농심 라면은 'K대표 라면'으로 선정됐다. 위키피디아는 △브랜드 인지도 △글로벌 사업 규모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명단을 작성했다. 신라면은 매운맛 라면의 대명사라고 불릴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중국·일본 등 전세계 10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베스트셀러라는 평가다. 농심 신라면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16억6000만개에 달한다. 1초에 53개씩 판매된 셈이다. 짜파게티는 한국 최초의 짜장면 라면으로 유명한 브랜드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983년 론칭된 안성탕면은 꾸준히 국내 라면 판매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장수 브랜드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너구리는 전세계 80여개국에 수출
[더구루=정등용 기자] 씨티은행이 인텔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철수를 제안했다. 인텔이 야심차게 추진 중인 1.8나노(18A) 공정이 브로드컴 테스트에서 실패하는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다. 크리스토퍼 댄리 씨티은행 애널리스트는 5일(현지시간) 고객들에게 보낸 투자 노트를 통해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이 기업 회생을 시도하는 데 적신호가 되고 있다”며 “파운드리 사업 철수가 가능할 때 빠져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댄리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CPU(중앙처리장치) 제조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주주들의 이익을 생각한다면 파운드리 사업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인텔의 기술력은 파운드리 업계 1위 기업인 대만 TSMC에 여전히 뒤처져 있다”며 “파운드리 사업은 내년 인텔의 사업 마진을 희석 시킬 것”이라고 우려했다. 댄리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투자 의견을 중립, 목표 주가는 25달러로 제시했다. 씨티은행의 이 같은 주장은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추진이 당초 기대보다 부진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4일 소식통을 인용해 인텔의 18A 나노 공정이 반도체 설계 회사 브로드컴의 반도체 제조 테스트에서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브로드컴
[더구루=한아름 기자]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파트너사인 미국 프로세사 파마수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이하 프로세사)가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외부 투자금 수혈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글로벌 콘퍼런스로 참석한다. 잠재적 투자자들과 만나 파이프라인 기술력을 알리고 파트너십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제26회 H.C.웨인라이트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H.C. Wainwright Global Investment Conference)에 따르면 프로세사가 오는 9일부터 3일간 롯데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H.C 웨인라이트 글로벌 투자 컨퍼런스는 글로벌 투자사와 바이오기업, 유통업계 등 관계자가 참여해 신사업 및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프로세사는 이 기간 유방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NCG-Cap' 등 주요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투자자들과 일대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NCG-Cap은 전이성 또는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2상이 진행 중인 신약 후보 물질이다. 내년에 초기 데이터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럽 무대에도 오른다. 오는 1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미국 스타트업 '아모지(Amogy)'와 손잡고 친환경 추진 패키지 '에코핀'의 암모니아 구동 솔루션을 개발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 에코핀은 아모지와 파트너십을 맺고 각자의 기술을 구축해 해운 부문 전반에 걸쳐 암모니아 구동 솔루션을 개선한다. 파트너십은 5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SMM 해상 무역 박람회에서 체결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HD한국조선해양 에코핀의 친환경 추진 시스템과 아모지의 암모니아-전력 시스템을 통합해 해운업계 고객에게 선박의 전기화를 지원하는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양사는 원활한 통합과 성능 향상을 위해 이러한 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인 협업 기회와 잠재적인 상업적 벤처를 모색할 계획이다. 박종국 HD한국조선해양 에코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발전부터 추진까지 에코 추진 시스템에 아모지의 시스템을 통합해 고객에게 가장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모지의 암모니아 전력화 시스템은 액체 암모니아를 수소와 질소의 기본 요소로 분리하거나 분해한 다음 수소를 연료전지로 보내 탄소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바이오 스타트업 아스날바이오사이언스(Arsenal Biosciences)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아스날바이오는 3억2500만 달러(약 4300억원) 규모 시리즈C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엔비디아 산하 벤처캐피털(VC) 엔벤처스가 새롭게 투자했다. 이와 함께 아치벤처파트너스, 밀키웨이인베스트먼트, 루마그룹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 중에서는 소프트뱅크비전펀드2,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바이엘캐피탈, 클라이어퍼킨스 등이 투자했다. 아스날바이오는 고형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카티(CAR-T) 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카티 치료제는 암세포만 공격하도록 T세포를 조정한 치료제다. 면역 T세포에 혈액암세포만 찾는 외부 유전자를 끼워넣어 암세포만 표적삼아 효과가 매우 크다. 백혈병 등 혈액암에는 치료 효과를 보이지만 아직 고형암을 공격하도록 하는 유전자를 찾지 못한 상황이다. 아스날바이오는 유전자편집 기술인 크리스퍼(CRISPR) 기술과 컴퓨터 모델링 능력을 바탕으로 면역세포 유전자 편집·합성해 고형 종양의 복잡한 방어 체계에도 효과
[더구루=진유진 기자] 체코가 미국·프랑스의 항의로 팀코리아의 신규 원전 수주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체코 반독점사무소(UOHS)는 3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EDF로부터 진정서를 받은 후, 두코바니 원전 사업자 선정 절차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원천 기술 활용과 가격 문제가 주요 쟁점으로 거론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체코 반독점당국, 한수원 원전 수주 절차 조사 착수…美·佛 진정서 여파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뉴스케일파워가 가나의 원전 파트너로 선정됐습니다. 총 924㎿ 규모의 소형모듈원자로(SMR) 'VOYGR™' 건설을 추진합니다. 신흥 시장인 아프리카에 깃발을 꽂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수주 확대가 전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정보 두산에너빌리티 가나발 호재…뉴스케일파워 SMR 12기 수주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엔비디아가 차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베라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루빈 양산에 본격 나선다. 오는 9월께 샘플을 넘겨 내년부터 대만 TSMC에서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루빈에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납품하는 SK하이닉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이달 베라와 루빈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제조에 설계도를 넘기는 단계)을 완료한다. 이르면 9월 고객에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라는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자체 설계한 CPU로 작년 출시된 그레이스 블랙웰의 CPU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지녔다. 루빈은 △HBM4 △GPU간 연결장치인 'NV링크 144'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인 커넥트X9(CX9) 등 최신 기술을 갖췄다. 추론을 하면서 동시에 블랙웰(20페타플롭(1페타플롭은 초당 10억의 100만 배))보다 2.5배 빠른 50페타플롭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대만 TSMC의 3나노미터(㎚·1㎚=10억 분의 1m) 공정에서 생산되며 양산 시기는 내년 초로 전망된다. 베라와 루빈의 생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며 두 제품을 결합한 '베라 루빈'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양자 컴퓨팅 기업 인플렉션(Infleqtion)이 영국 정부로부터 추가 보조금을 확보, 차세대 양자컴퓨터 개발한다. 미국과 중국이 양자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이 자국 양자 산업 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인플렉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국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게됐다. 인플렉션은 이번에 받게 된 보조금을 토대로 영국 내 주요 연구기관과 스퀘일(Sqale) 2 양자컴퓨터 구축하기로 했다. 스퀘일2는 인플렉션과 영국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가 지난해 7월 완성한 스퀘일의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양자컴퓨터다. 스퀘일2 구축 프로젝트는 12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게이트 실행 속도를 기존 모델 대비 최소 10배에서 최대 100배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퀘일2 기술 개발과 검증에는 프라운호퍼 응용 포토닉스 센터를 비롯해 영국 국립물리연구소(NPL), 스트래스클라이드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산하 NQCC 양자 소프트웨어 연구소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이번 인플렉션과 협업으로 영국 내 양자컴퓨터 개발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플렉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