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SK하이닉스가 AI 반도체 기술 선두를 위해 또 한 번 도약합니다. SK하이닉스가 인메모리컴퓨팅(IMC) 분야 유망 기업 '테트라멤(TetraMem Holdings)'과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에 손을 잡습니다. 고용량 데이터 처리 등에 적합한 인메모리컴퓨팅 기술을 접목해 AI 칩 성능을 끌어올리고 시장 리더십을 공고히한다는 각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HBM 선점' SK하이닉스, 美 테트라멤과 차세대 AI칩 개발한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친(親)암호화폐 성향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에 성공하면 암호화폐시장에도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빚투'로 유명한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약 2조4000억원 규모 자금조달에 나섰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는 암호화폐 플랫폼 분사를 추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큰손' 마이크로스트래티지, '2.4조' 빚내 비트코인 더 산다 암호화폐 주류되나…골드만삭스, 전문투자기관 설립 추진
[더구루=오소영 기자] LS전선이 투르크메니스탄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에 참가해 기술력을 뽐냈다. 정부 기관의 초청으로 전시회에 참석해 광케이블 라인업을 소개했다.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광케이블 생산·기술 협력을 꾀하며 현지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일 알틴 아시르(Altyn Asyr) 등 투르크메니스탄 매체에 따르면 LS전선은 지난 14~16일(현지시간)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가바트가에서 열리는 국제 ICT 전시회 '투르크멘탈(Türkmentel) 2024'에 참석했다. 투르크멘탈은 투르크메니스탄 상공회의소와 투르크메니스탄 통신청 '투르크메나라가트나식(Türkmenaragatnaşyk)', 튀르키예 전시 전문 회사 '넷올가니제이션(Net Organization)'이 공동 주최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의 디지털 경제 발전을 모색하고 해외 기업들의 투자를 유치하고자 기획됐다. 중국 화웨이와 프랑스 탈레스, 스웨덴 에릭슨 등 전 세계 70개국 200여 개 기업들이 참석했다. LS전선은 투르크메나라가트나식의 초청을 받아 부스를 꾸렸다. 광케이블 샘플을 전시하고 통신 케이블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했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이슬람개발은행(IDB)의 지원을 받아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의 북미이노베이션센터 'LG노바(LG NOVA)'가 새롭게 둥지를 튼 웨스트버지니아주 관료 출신 인물을 영입했다. 동부 거점 사무소 핵심 인력을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채우며 LG노바의 신성장동력 확보 전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LG노바는 19일(현지시간) 미치 카마이클 전 웨스트버지니아주 경제개발 장관을 전략 수석 고문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LG노바와 △주정부 산하 기관 △지역 조직 △대학 △커뮤니티 그룹 △이해관계자 등 지역사회 간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카마이클 고문은 웨스트버지니아주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웨스트버지니아주 부지사와 상원 의장을 지냈다. 2020년부터 LG노바에 합류하기 직전까지는 웨스트버지니아주 경제개발 장관을 역임했다. 주정부와 의회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대한 전문성까지 갖춘 만큼, LG노바가 웨스턴버지니아주 신규 사무소를 중심으로 추진할 사업 확대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고문으로서 LG노바가 웨스트버지니아주와 협력해 조성한 펀드를 전략적으로 운용하고, 동부에서 재생에너지·헬스케어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데 아낌없는 조언을
[더구루=김은비 기자] 기아 전기차 니로 EV가 프랑스에서 '최초'로 누적 주행거리 50만km를 돌파했다. 니로 EV가 전기차의 내구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현지 평가를 받은 가운데 해당 차량에 탑재된 SK온 리튬이온 배터리도 덩달아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프랑스 자동차 업계와 automobile-propre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택시기사 진(Jean)과 캐시(Cathy)라는 이름의 두 운전자는 각자의 니로 EV로 총 50만㎞ 주행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6월 45만㎞를 주행 기록을 달성한 이후 최장 주행 거리를 경신한 것이다. 니로 EV가 기록한 50만㎞는 하루 평균 300~500㎞(월 평균 8300㎞)를 5년간 운행한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내연기관 차량이 약 20만㎞에서 폐차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니로 EV는 2.5배 이상의 내구성을 입증한 셈이다. 니로 EV는 SK온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다. 진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니로 EV로 50만㎞를 달성하는 것이 제 목표였는데, 이제는 75만㎞, 어쩌면 90만㎞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기아 EV9로 교체하기 전까지 몇 달 더 이 차를 운전할 계획이다"라고
[더구루=정등용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시가총액 1위 기업 IHC(International Holding Company)가 세계 최대 주석 광산에 지분 투자를 추진한다. 올해만 광업 부문에 총 10억 달러(약 1조36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만큼 그 연장선 상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IHC의 자회사인 IRH(International Resources Holding)는 사모펀드 기업인 덴햄 캐피탈이 소유한 알파민 리소스 지분 일부를 간접 매입하는 방식을 논의 중이다. 덴햄 캐피탈은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 있는 비시에 주석 광산을 운영하는 알파민 리소스 지분 57%를 보유 중이다. IRH는 덴햄 캐피탈이 해당 지분을 보유하기 위해 설립을 고려하고 있는 신규 법인에 대한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IRH 대표단은 최근 비시에 주석 광산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거래가 임박한 것은 아니며 논의가 실제 투자로 이어질지는 불확실하다는 전언이다. 덴햄 캐피탈의 신규 법인에 투자할 경우 세계 최고 등급의 주석 광산 두 곳에서 일부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가치가 15억 달러(약 2조8
[더구루=진유진 기자] 캐나다 광물업체 일렉트라 배터리 머티리얼즈(Electra Battery Materials)가 미국 아이다호(Idaho)주 구리·코발트에 대한 10년 장기 탐사 허가권을 획득했다. 이번 허가를 통해 북미 배터리 공급망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일렉트라는 19일(현지시간) 아이다호 자산에 대한 미국 산림청 승인 아래 탐사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장기 허가는 91개의 지정된 시추 패드와 수백 개의 잠재적 시추 목표 지점을 포함하며, 아이언 크릭(Iron Creek) 광산과 루비(Ruby) 프로젝트, CAS, 레드캐슬(Redcastle) 옵션 계약지 등을 아우르는 탐사를 가능하게 한다. 기존 연간 갱신 허가보다 프로젝트 확실성을 높이고 계획 수립 유연성을 강화하며 행정 절차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렉트라의 아이다호 자산은 73㎢ 이상 면적에 걸쳐 채굴 특허와 탐사권으로 구성돼 있다. 표면 노출과 시추를 통해 발견된 광맥 7곳이 존재하며, 주요 광맥은 아이언 크릭 프로젝트에 위치한다. 아이언 크릭은 미국 최대 구리·1차 코발트 자원이 포함된 아이다호 코발트 벨트 내에서도 핵심 지역으로 평가된다. 일렉트라는 지난해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한항공이 중국 취항 30주년을 맞아 노선 확대에 전력을 쏟는다. 중국의 무비자 정책과 환승객 증가 등에 힘입어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다는 방침이다. 20일 중국 일간지 베이징상바오(北京商报)에 따르면 박요한 대한항공 중국지역본부장(상무)은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 겨울 대한항공의 중국 노선은 지난 2019년의 90% 수준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대한항공은 공급 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신규 취항에도 속도를 낸다. 박 상무는 "대한항공은 중국 내 2선, 3선 도시에서의 입지도 강화하고 있는데, 중국의 비자 면제 정책으로 한중 국민 간 교류를 더욱 활성화되고 한중 노선 회복이 가속화할 것"이라며 "대한항공은 올해 12월 부산~칭다오 노선을 재개하고 인천~푸저우 노선도 신규 개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선, 3선 도시는 주요 대도시 외 중소 도시들을 뜻한다. 2선 도시는 발전 중인 경제 중심로 청두, 소주, 항저우 등이 포함된다. 3선 도시는 정저우, 난창 등 상대적으로 경제 규모는 작지만 최근 투자와 개발이 활발히 진행돼 성장이 기대되는 도시다. 예를 들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스페인 최대 전력회사 '엔데사'(Endesa)에 친환경차를 대량 납품했다. 현지 주요 파트너사인 엔데사의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돕는다. 엔데사는 전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차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양사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엔데사에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니로EV △중형 SUV 모델 스포티지 하이브리드(HEV) △소형 SUV 모델 니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235대를 납품했다. 이들 차량은 엔데사 업무 차량으로 활용된다. 엔데사는 업무용 차량 전체를 친환경차로 바꾸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기아 친환경차 포함 총 450여 대를 운영하고 있는 엔데사는 현재 친환경차 비중 70%를 달성한 상태이다. 나머지 30% 역시 기아 친환경차로 채울 가능성이 크다. 에두아르도 디바르(Eduardo Dívar) 기아 이베리아법인장은 "이번 업무용 전기차 납품은 엔데사와의 파트너십 일환으로 진행됐다"며 "우리는 지속 가능한 이동성을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아는 스페인 고객들의 전기차 사용 경험을 늘릴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더구루=한아름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Mohegan Inspire Entertainment Resort·이하 인스파이어)가 연말 일본 VIP 고객 모시기에 나선다. 도쿄와 오사카 등 비행기로 3시간 거리에 있는 만큼 편리한 접근성을 강조해 일본을 모집한다는 계획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인스파이어가 다음달 24일까지 카지노 클럽을 통해 숙박을 예약한 일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고 투 인스파이어'(Go to Inspire)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1등 50만원 상당의 카지노 프로모션 칩 △2등 인스파이어 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증정한다. 중국 정부의 카지노 산업 관련 규제로 중국 VIP 방문율이 줄어들면서 일본 VIP로 타깃 전환한 모습이다. 지난 8월부터 일본 VIP를 대상으로 포커 토너먼트 'P1 서킷 인 인천'(P1 CIRCUIT in INCHEON)을 개최하는 등 고객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도쿄돔(4만6775㎠·약 1만4140평) 10개를 합친 부지에 한국 최대 규모의 카지노 게임장, 최첨단 컨벤션·전시 센터, 워터파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5가 미국 ‘로스앤젤레스 오토쇼(LA Auto Show·이하 LA 오토쇼)’의 친환경차 시상식에서 크로스오버 부문에서 우승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아이오닉 5가 지속 가능성 제고 및 탄소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한편, 브랜드의 독자적인 전기차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아이오닉5가 'LA 오토쇼'의 공식 친환경차 시상식 ‘더 제바스(The ZEVAS)’에서 크로스오버 부문 최고 차량으로 선정됐다. 1907년 시작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LA 오토쇼는 북미 최대 모터쇼이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자동차 이벤트 중 하나로 꼽힌다. 올해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더 제바스’는 탄소 저감 등 기여한 혁신적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 시상식은 △최고의 세단 △최고의 하이브리드 △최고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최고의 럭셔리 차량 △최고의 트럭 △가장 기대되는 차량 △최고의 컴팩트 및 쿠페 차량 △최고의 크로스오버 차량 등 총 8개 카테고리로 나눠 선정했다. 아이오닉 5는 이번 수상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 미국 자회사 슈완스(Schwan’s)의 냉동피자가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꽉 사로잡았다. 슈완스 레드바론(Red Baron) 냉동피자가 미국 '최고의 냉동피자' 상위권 순위에 진입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5월 미국 캔자스주에 슈완스 피자 공장을 증설해 현지 냉동피자 생산시설을 확보했다. 20일 미국 식품전문지 테이스팅테이블(TastingTable)에 따르면 레드바론 클래식 크러스트 페페로니 피자(Red Baron Classic Crust Pepperoni Pizza)는 미국 '최고의 냉동피자' 순위 3위를 꿰찼다. 테이스팅테이블은 △맛 △편의성 △영양성분 등에 대한 평가를 토대로 해당 순위를 매겼다. 레드바론 클래식 크러스트 페페로니 피자는 정통 페페로니 피자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바삭한 식감의 페페로니, 찐득한 치즈의 풍미, 두툼한 크러스트 등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가다. 저녁 파티 자리의 애피타이저, 더운 여름날 찾은 수영장에서의 한끼 등 다양한 시간과 장소에서 먹기 좋다는 점도 장점으로 거론됐다. 이어 레드바론 브릭 오븐 크러스트 치즈 트리오 피자(Red Baron Bri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