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플라나가 한미에너지협회(KAEA) 고문이 창업한 미국 항공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부터 수주를 따냈다.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미국 진출에 첫 발을 뗀 가운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플라나는 '제너스 에어(Ghenus Air)'와 AAM 항공기체 20대 공급에 관한 구매의향서(LOI)를 체결했다. AAM은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UAM), 지역항공모빌리티(RAM)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플라나는 기존 헬리콥터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을 80% 이상 줄이고, 조종사와 승객 5~6명이 탑승한 채 500km 이상 운용할 수 있는 기체를 개발하고 있다. 플라나는 지난달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와 어바인에 각각 지사를 개소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 법인 설립을 통해 항공우주 산업 필수과정으로 꼽히는 미 연방항공청(FAA) 인증을 받아 AAM 항공기를 상용화하고, 현지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2025년 실물 크기의 AAM 항공기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2028년까지 FFA 인증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기체 비행 과정을 시뮬레이션화해 검증하는 운항 시스템, 버티포트, 5G·LTE 상공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그룹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GS퓨처스가 미국 건설·금융 기술 스타트업 프로플랫폼스(Pro Platforms)에 투자했다. 프로플랫폼스는 최근 벤처 라운드에서 470만 달러(약 6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소셜레버리지·애퍼쳐VC가 주도한 이번 펀딩에는 GS퓨처스와 허슬펀드 등이 참여했다. 프로플랫폼스는 플로리다주(州) 마이애미에 기반을 둔 건설·금융 솔루션 업체다. △프로젝트 파이낸싱 제안·계약·청구 솔루션 '컨스트럭트 CRM' △주택 소유자 프로젝트 관리 도구 '홈링스' △재무 관리·결제 처리 플랫폼 '홈프로 페이' 등을 서비스한다. 우선 컨스트럭트 CRM 서비스를 공개했다. 프로플랫폼스는 현재 매주 평균 100만 달러(약 13억원) 이상의 주택 개조 사업을 지원했다. 올해 연말까지 누적 1억 달러(약 1330억원) 이상의 주택 개조 프로젝트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퓨처스는 지난 2020년 GS그룹이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벤처 투자법인이다. ㈜GS를 비롯해 계열사 10곳이 출자했다. 허태수 GS 회장의 조카이자 허명수 전 GS건설 부회장의 차남인 허태홍 대표가 이 회사를 이끈다. 에너지
[더구루=오소영 기자] 헝가리가 서방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밀착하고 있다. 원전 건설·자금 조달에 관한 계약을 일부 수정해 제재 문제를 해결하고 최대한 빨리 신규 원전을 완공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로사톰에 따르면 알렉세이 리하체프 사장은 지난 11일(현지시간) 페테르 씨야트로 헝가리 외무장관을 만났다. 팍스-2 사업을 포함해 원전 협력을 논의했다. 씨야트로 장관은 회동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팍스 (원전) 확장을 위한 건설·금융 계약 수정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며 "전쟁이나 제재와 관계없이 현실과 기술은 계약을 건드려야 할 정도로 많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헝가리 정부는 2032년부터 2037년까지 폐쇄되는 팍스 원전 4기를 대체하고자 팍스-2 건설을 추진해왔다. 2014년 1.2GW 규모의 러시아형 원자로 2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나 8년 동안 착공을 미루다 작년 8월에야 건설 허가를 발급해 공사를 시작했다. 건설비는 약 125억 유로(약 18조1030원)로 추정된다. 양국은 25억 유로(약 3조6200억원)를 헝가리에서 부담하고 100억 유로(약 14조4820억원)를 러시아가 차관 형식으로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브네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사 모건스탠리가 신원 확인 플랫폼 아이디닷미(ID.me)에 투자했다. 아이디닷미는 소외된 지역 사회에 자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아이디닷미는 12일 바이킹 글로벌 인베스터즈가 주도한 시리즈D 펀딩 라운드를 통해 1억3200만 달러(약 1748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이번 펀딩 라운드에 주요 투자자 중 하나로 참여했다. 이 밖에 △캐피털G △FTV 캐피털 △PSP △옥터스 투자 그룹 △문샷 캐피탈 △스카우트 벤처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아이디닷미는 총 2억4000만 달러(약 3178억 원) 이상의 투자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아이디닷미는 1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신원 확인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아이디닷미의 디지털 신원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에서 신원을 증명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다. 아이디닷미 플랫폼은 현재 미국 30개 주의 14개 연방 기관과 500개 이상의 유명 브랜드 소매업체에서 도입돼 활용되고 있다. 아이디닷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소외된 지역 사회에도 디지털 신원 확인 서비스를 확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임 최고재무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해시드가 인도 모바일프리미어리그(MPL) 산하 메이햄 스튜디오(Mayhem Studios)에 지분 투자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메이햄 스튜디오는 세쿼이아 캐피탈이 주도한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통해 2000만 달러(약 26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에는 해시드 이머전트, 스테드뷰 캐피탈, 트루콜러 인베스트먼트 등이 투자했다. 해시드 이머전트는 해시드 산하 신흥시장, 특히 인도 스타트업 투자를 위한 전담 펀드다. 이번 펀딩에서 세쿼이아 캐피탈은 1150만 달러를 투입했으며 스테드뷰 350만 달러, 트루콜러 310만 달러, 해시드 이머전트는 100만 달러, 다수의 앤젤투자자들이 100만 달러를 투입했다. 메이햄 스튜디오는 이번 자금 조달을 위해 주당 1.05달러 가격으로 189만9878주를 발행하는 내용의 의결안을 통과시켰다. 펀딩 이후 메이햄 스튜디오 지분 관계는 MPL이 54.3%를 소유하고 세쿼이아가 19.2%, 스테드뷰 5.8%, 트루콜러 5.2%, 해시드 이머전트가 1.7%를 소유하게 된다. 메이햄 스튜디오는 펀딩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AAA급 모바일 게임 개발과 마케팅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일본 롯데가 유럽 자회사 롯데 베델(Lotte Wedel)을 통해 화장품 사업에 도전한다. 식품 사업 대외 환경이 악화하자 사업 다변화로 활로를 모색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베델은 폴란드 화장품기업 온리바이오라이프(OnlyBio.life)와 협력해 뷰티 제품을 출시했다. 양사는 롯데 베델의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샴푸, 컨디셔너, 미스트, 로션 등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내놨다. 폴란드 드럭스토어 로스만SDP(Rossmann SDP) 매장에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로스만SDP 점포 내부에 별도로 매대를 설치하고 뷰티 제품과 초콜릿 등을 함께 진열했다. 롯데 베델은 앞으로도 온리바이오라이프와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뷰티 제품군 확대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다.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등 경제 환경 악화에 따라 제과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롯데 베델이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돌파구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 폴란드 중앙은행은 지난해 10월 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2023년 1.4%, 2024년 2.2%로 하향조정했다. 이전 전망치는 2023년 3.0%, 2024년 2.7%였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이즈 가이즈가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패스트푸드 체인으로 선정됐다. 평균 임금보다 높은 임금을 주는 데다 풍부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미국에서의 긍정적인 분위기가 국내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파이브 가이즈의 국내 사업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지휘하고 있다. 12일 미국 식품 전문지 매쉬드(Mashed)는 파이브 가이즈가 임직원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파이브 가이즈는 평균 시급 11.41달러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 2월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가 발표한 미국 성인 근로자 시급(10.97달러)보다 높다. 파이브 가이즈는 임직원의 복리후생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학위를 받고자 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등록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서비스 품질이 좋은 임직원에겐 성과급도 제공한다. 현지에서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는 만큼 국내에도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 파이브 가이즈의 국내 론칭 사업은 김동선 전략본부장이 맡았다. 오는 6월 말 서울 강남대로에 국내 1호점의 문을 열 계획이다. 23개국에서 1800여개 매장을 운영하는 파이브 가이즈의 브랜드력을 바탕으로 향후 5년간 국내
The Czech Republic has approached LG Energy Solution, Samsung SDI and SK On to attract investment from the three Korean battery manufacturers, in a preemptive move to build a battery value chain in the European country. The focus is on whether Czech will be able to divert the market’s attention drawn to North America after the U.S. Inflation Reduction Act (IRA) took effect. Gustav Slamecka, ambassador of the Czech Republic to Korea, said “the country is in talks with Korean battery companies on the investment plan,” according to a report from MF DNES, a Prague-based daily newspaper. This is no
[더구루=홍성환 기자] 디지털 처방 치료제(Prescription Digital Therapeutics·PDT) 회사인 피어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가 미국 증시에서 상장 폐지된다. 최근 파산 신청을 한 데 따른 것이다. [유료기사코드] 피어테라퓨틱스는 오는 19일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한다고 12일 밝혔다. 피어테라퓨틱스는 앞서 지난주 미국 델라웨어주 연방지방법원에 챕터 11 파산을 신청했다. 챕터 11에 명시된 파산보호는 기업의 채무이행을 일시 중지시키고 자산매각을 통해 기업을 정상화하는 절차다. 한국의 법정관리와는 달리 해당 기업 대표가 경영권을 계속 보유할 수 있다. 피어테라퓨틱스는 애초 인수·합병(M&A) 등을 추진했지만 거래를 완료하지 못함에 따라 파산을 결정했다. 이에 경영 정상화를 위해 일부 자산을 매각할 계획이다. 피어테라퓨틱스는 디지털 처발 치료제 기업으로, 지난 2017년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지행동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리셋'을 승인받았다. 디지털 치료제는 질병이나 상태를 치료하는 효과가 입증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로 모바일 앱이나 가상현실, 챗봇 등의 형태로 제공된다. 전통적인 약물이나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가 웰니스(Wellness,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 트렌드에 맞춰 홈 피트니스 콘텐츠를 강화한다. 미국 엑스포넨셜 피트니스(Xponential Fitness, Inc, 이하 엑스포넨셜)와 협력해 250개국 고객들에 홈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엑스포넨셜은 11일(현지시간) "LG전자의 스마트 TV에 '엑스포넨셜 플러스'(Xponential+)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작년 5월 출시된 엑스포넨셜 플러스는 집에서 피트니스 전문가의 코칭을 받을 수 있는 홈 피트니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앱이다. 근력·유산소 운동과 요가, 필라테스 등 여러 분야에서 전문 강사인 '엑스프로'의 수업이 매일 추가된다. 수업 난이도는 초급부터 고급까지, 시간은 10분에서 45분까지로 고객이 취향에 맞춰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엑스포넨셜은 이 앱으로 미국 경제 잡지 패스트 컴퍼니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웰니스 기업'(Most Influential Wellness Companies)에 선정됐었다. LG전자는 250개 국가에서 엑스포넨셜 플러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LG 고객은 스마트 TV 내 'LG 콘텐츠 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해 사용할 수 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엑스(X) 콘셉트 시리즈 최신 전기차 모델 '엑스 스피디움 쿠페' 국제 상표를 등록했다. 실제 양산을 위한 사전 조치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최근 호주 지식재산권청(Intellectual Property Australia) 클래스12 카테고리에 제네시스 엑스 스피디움 쿠페 상표를 등록했다. 클래스12는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등의 상표를 다루는 영역이다. 앞서 스위스(IGE) 및 영국 지적재산권청(UKIPO) 상표 등록에 이은 행보다. 엑스 스피디움 쿠페는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 시리즈 최신 콘셉트카로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플래그십 전기차다.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브랜드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강조했다는 평가가 나왔었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전동화 전략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전 차종 전기차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지난 2021년 G80 전동화 모델과 첫 전용 전기차 GV60를 출시한 데 이어 작년
[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이 미국 명문 요리학교와 손잡고 두부를 활용한 레시피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두부를 중심으로 하는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인 미국 요리 명문학교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와 협력해 두부 레시피 경연대회 '학생 혁신 챌린지(Student Innovation Challenge)'를 미국 뉴욕에 자리한 CIA 캠퍼스에서 개최했다. 60명의 지원자 가운데 선발된 CIA 학생 8명은 두 달 동안의 연구 과정을 거쳐 두부와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아침식사용 요리, 디저트 등 다채로운 레시피를 개발했다. CIA 셰프 강사, 풀무원 미국 자회사 나소야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 패널이 창의성, 맛, 레시피 접근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양배추와 케일로 감싼 두부 만두를 선보인 유세우 학생이 1위를 차지하고 장학금 5000달러(약 660만원)를 받았다. 토마토 마파두부 파스타를 내놓은 홍예지 학생이 2위에 오르며 장학금 3000달러(약 400만원)를, 코코넛 크림을 얹은 두부 프렌치 토스트를 선보인 젤리 루이즈(Jelly Ruiz) 학생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자국 인공지능(Sovereign AI, 이하 소버린 AI)을 앞세워 남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소버린 AI 확보를 위한 국가급 컴퓨팅 인프라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마르시오 아기아르(marcio aguiar) 엔비디아 라틴 아메리카 영업 총괄은 이달 초 개최된 웹서밋 리오(Web Summit Rio) 2025 등을 통해 "남미 기업들이 AI 기술을 도입해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각 국이 데이터센터에 투자한다면 기술생태계 이익을 직접적으로 누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마르시오 아기아르 총괄은 과거부터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에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장을 강조해왔다. 특히 소버린 AI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컴퓨팅 파워를 물이나 에너지와 같은 전략적 자원으로 비유했다. 아기아르 총괄이 컴퓨팅 파워 보유를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이유는 여전히 라틴 아메리카의 AI 인프라 성장이 지지부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글로벌 AI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에 AI 전문 데이터센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32개국에 불과하다. 이들 국가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현지 수리조선소 5곳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해 상선 기술력과 해상 방위역량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항만·터미널 전문 매체 포트 테크놀로지(Port Technology)에 따르면 미국의 5개 선박 수리 및 해양서비스 제공업체가 비거마린그룹(Vigor Marine Group)으로 합병된다. 5개 조선소는 △비거(Vigor) △샌디에이고 컨티넨탈 마리타임(Continental Maritime of San Diego) △MHI 선박 수리 및 서비스(MHI Ship Repair & Services) △시워드 마린 서비스(Seaward Marine Services) △어큐레이트 마린 인바이런멘탈(Accurate Marine Environmental) 등이다. 새 합작법인은 미국 전역의 군함과 상선 모두를 위한 종합적인 유지보수, 현대화 및 수명 주기 관리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한다. 건조 도킹, 부두 및 상층부 해양 서비스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 동서 해안 통합 프로젝트 관리팀의 지원을 받아 선박의 신속한 서비스 복귀를 보장한다. 또 각사의 장점을 결합해 성능 향상과 정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