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금호타이어 중국 모기업 더블스타가 해외 첫 타이어 생산 거점을 캄보디아에 설립한다. 미국과 유럽 등 중국산 타이어에 대한 높은 관세와 무역 장벽을 캄보디아 공장을 통해 우회한다는 전략이다. 더블스타는 지난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캄보디아 크라티에(Kratie) 지역에 타이어 공장을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투자금은 총 14억3800만 위안(2713억원에 달하며, 연간 850만개 타이어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더블스타가 해외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경은 주변국 수출 용이성이다. 크라티에 지역은 캄보디아 경제특구로 지정된 지역인 만큼 인적자원이 풍부한 것은 물론 타이어 산업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유리할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산 타이어의 경우 높은 관세와 무역 장벽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 내수 시장 의존도를 줄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내수 시장 규모가 점차 쪼그라드는 가운데 2년여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원자재 가격 상승, 운송 비용 증가 등을 겪으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상황에서 해외 생산 거점 설립을 늦출 수는 없
[더구루=한아름 기자] 인기 아이돌 있지(ITZY) 유나가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을 '해외 팬에 추천하고 싶은 K푸드로 꼽았다. 해외 팬덤이 두터운 있지 유나의 추전으로 불닭볶음면이 단박에 한국을 대표하는 식품으로 자리매길 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있지 유나가 스포티파이 K-팝 온(Spotify K-Pop ON)과의 인터뷰에서 해외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한국 음식이 뭐냐는 질문에 대해 불닭볶음면을 언급했다. 유나는 "스트레스받는 날 불닭볶음면을 먹는다"며 "완전 맵지만 맛있다. 추천한다"고 말했다. 삼양식품 불닭볶음면의 인기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이란 기대감도 감지된다. 있지는 미국·홍콩 등 월드투어에서 공연 티켓이 예매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해왔다. 인도네시아 최대 뉴스 플랫폼 신도뉴스(Sindonews)도 있지 유나가 불닭볶음면을 추천한다고 보도하면서 불닭볶음면 홍보 효과가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불닭볶음면의 글로벌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 중 80% 이상이 불닭브랜드에서 발생할 정도로 해외에서 인기가 많다. 불닭볶음면의 수출이 급증하면서 삼양식품은 매년 창립 이래 사상 최대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미국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회사 '인포(Infor)'와 손잡고 지능형 통합 의료 플랫폼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 데이터 처리 능력과 보안성 등을 개선,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하만은 지난 30일(현지시간) 자사 DTS(Digital Transformation Solution) 사업부가 인포와 공동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의료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기존 하만의 의료 솔루션에 인포의 소프트웨어를 더했다. 양사는 하만의 ETL(데이터 추출·변환·적재) 툴인 지능형 헬스케어 플랫폼(Intelligent Healthcare Platform, IHP)과 인포의 클로버리프 데이터 통합 제품군(Cloverleaf Data Integration Suite)을 결합했다. 클로버리프는 특히 임상 시험 모니터링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하만은 인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기존 IHP가 인공지능(AI)·머신러닝 기반 알고리즘으로 제공하던 기능과 더불어 새로운 요소까지 적용,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반으로 해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워크플로와의 통합이 쉽고, 높은 수준의 보안 솔루션을 탑재해 기밀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임 부이사장에 권대수 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이 취임했다. 권대수 부이사장이 31일 소진공에 공식발령을 받고 실무에 돌입한다. 권 부이사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업무 경력만 30여년에 달하는 실무형 정책 전문가다. 1993년 제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한 권 부이사장은 1994년 행정사무관으로 첫 발령을 받으며 관련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을 거치고 제 9대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을 역임하며 현장과 정책업무를 두루 거친 소상공인 정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공단은 임원 선임에 대해 “소상공인정책관, 창업진흥정책관을 역임한 만큼 정책 전문성을 가지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원활한 업무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신임 부이사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권 부이사장은 “최근 경제상황으로 인해 소상공인·전통시장의 고통이 과중되고 있는 만큼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부처와 협력에 앞장서 현장 정책 집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햄버거 브랜드 쉐이크쉑이 현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햄버거의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소고기 패티의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에선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 허희수 부사장이 한국 시장 진출을 진두지휘했다. 허 부사장은 해외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도 익숙한 유명 브랜드를 국내에 들여오는 데 강점을 보여온 마케팅 전문가로 통한다. 그는 쉐이크쉑, 에그슬럿 등 해외 외식 브랜드를 들여오고 글로벌 식품기업 크래프트하인즈, 미국 1위 그릭요거트 브랜드인 초바니 등과 독점 계약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쉐이크쉑은 미국 건강정보 전문매체 잇디스낫댓(Eat This Not That)이 발표한 고품질 소고기 패티를 제공하는 미국 버거 체인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잇디스낫댓은 쉐이크쉑이 미국 뉴욕주 뉴욕시에서 카트를 놓고 장사를 시작할 때부터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Stand For Something Good)’라는 브랜드 철학을 고수하며 품질에 대한 열정을 쏟고 있다고 평가했다. 쉐이크쉑은 미국 품종 앵거스(Angus) 소고기 100%로 버거에 들어가는 패티를 만든다. 호르몬과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가 출자한 코렐리아캐피탈 하드웨어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자산) 지갑 제작업체 렛저(Ledger)에 추가 투자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렛저는 시리즈C 연장 라운드를 통해 1억 유로(약 1415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조달하고 있다. 렛저는 2021년 시리즈C 라운드 당시 평가 받았던 13억 유로(약 1조8400억원) 가치를 유치한 채 펀딩을 진행 중이다. 이번 펀딩에는 트루 글로벌 벤처스, 디지털 파이낸스 그룹, 베이너펀드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한다. 또한 코렐리아캐피탈을 비롯해 10T, 모건 크릭, 몰텐 벤처스 등 기존 투자자들도 추가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코렐리아캐피탈은 2018년 1월 마감된 렛저의 7500만 유로 규모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 참여, 투자한 바 있다. 렛저는 2014년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설립됐으며 USB 형태의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렛저의 하드웨어 지갑에는 개인 암호키가 인증된 보안 칩 안에 저장돼 있어 소프트웨어 지갑보다 안전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렛저의 주력 상품은 '렛저 나노 S플러스'이며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렛저 나노X도 판매되
[더구루=한아름 기자] 파산위기에 직면했던 소렌토 테라퓨틱스가 DIP(법정관리 기업에 대한 대출) 제도를 통해 기사회생한다. 소렌토 테라퓨틱스에 투자한 유한양행의 숨통이 당분간 트일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소렌토 테라퓨틱스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남부지방파산법원으로부터 DIP 자금 지원을 허가받아 7500만달러(약 973억3000만원)를 지원받게 됐다. DIP는 법원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기업의 대주주나 경영진을 법정관리인으로 선임해 계속 경영을 맡기는 제도다. 구제금융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JMP 캐피탈 파트너스의 역할이 컸다. JMP 캐피탈 파트너스가 소렌토에 7500만달러의 자금을 대출해줬다. 3000만달러는 기존 DIP 자금 조달에, 4500만달러는 유동성 및 자본확충 자금으로 쓰인다. 헨리 지 소렌토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DIP 자금은 밀린 임금을 지불하고 신약을 개발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소렌토는 지난 2월 13일(현지시간) 텍사스 남부지방파산법원에 미국 연방파산법 제 11조(챕터 11)에 의한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챕터 11은 파산법원의 감독 하에 기업이 회생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인도네시아 현지 인력 확충에 나섰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인도네시아는 31일 상경 및 전산 관련 전공자를 대상으로 △재무 △투자 정보 △개발 보안 운영 △위험 관리 등 4개 직군에 대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자는 직무와 관련해 최소 학사 이상의 학위를 소지해야 하며 관련 업계 실무 경력이 있을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재무와 위험 관리 부문의 경우 책임자로 채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이번 추가 인력 채용을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주식 시장에 대한 인도네시아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규 고객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는 미래에셋증권의 인도네시아 법인으로 지난 2013년 공식 출범 후 현지 최대 증권사로 성장했다. 주식 거래액은 지난해 말 기준 591조 루피아(약 51조 원)에 이르며, 거래 빈도와 거래량도 최근 3년 간 인도네시아 증권사 중 최대 규모를 기록 중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중공업이 중국 조선사 BOMESC오프쇼어 엔지니어링(이하 BOMESC)과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협력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신재생에너지로 사업을 확장한다. BOMESC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삼성중공업과 아태 지역에서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7일 삼성중공업 거제 조선소에서 진행됐으며 강영규 삼성중공업 부사장과 펑원청(彭文成) BOMESC 회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은 해상 풍력 부유체(Floater)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20년 10월 부유체 독자 모델 설계 기술 개발에 착수했으며 2021년 7월 9.5㎿급 모델로 노르웨이 선급인 DNV로부터 기본설계 인증(Approval in Principle)을 받았다. 1년 만인 작년 3월 15㎿급 부유체 모델도 개발했다. 6GW급 '동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공급을 추진한다. BOMESC는 지난해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전담할 '톈진 BOMESC 뉴에너지'를 설립했다. 새 먹거리로 신재생에너지를 키우며 삼성중공업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부유식 해상풍
[더구루=김형수 기자] 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이 싱가포르 입맛을 사로잡았다. 온라인 쇼핑을 통해 구입할 수 있어 한국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들 업체들은 이미지 제고와 매출 증대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해태제과가 출시한 허니버터칩은 싱가포르 여행전문매체 트립질라(TripZilla)가 발표한 '최고의 한국 간식'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트립질라는 허니버터칩이 아카시아꿀과 프랑스 버터의 맛이 잘 어우러진 감자칩이라고 평가했다. 허니버터칩은 한국 음식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단짠단짠(단맛과 짠맛)의 균형도 훌륭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허니버터칩은 해태제과가 지난 2018년 4월 론칭했다. 당시 출시 100일을 앞두고 매출 50억원을 돌파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허니버터칩은 짭짤함과 달콤함은 물론 고소함 등이 조화를 이루며 짭짤함 한가지 만을 강조한 다른 감자칩과는 차별화된 과자로 자리매김했다. 허니버터칩과 함께 롯데제과 빼빼로, 빙그레 바나나우유 등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롯제제과 빼빼로가 허니버터칩에 이어 해당 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트립질라는 빼빼로가 얇
[더구루=김형수 기자] 삼양식품이 일본 유통기업과 손잡고 라면 패키지를 모티브로 개발한 이색 티셔츠를 현지에서 출시한다. 불닭 브랜드와 삼양라면을 중심으로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일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일본 유통기업 이온(AEON)과 협력해 다음달 3일 현지에서 콜라보 티셔츠를 론칭한다. 양사는 이온의 캐주얼 패션브랜드 더블포커스(Doublefocus)를 통해 △삼양라면 △불닭볶음면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불닭볶음면 등을 모티브로 제작한 티셔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블포커스는 지난 2016년부터 식품업체, 외식업체 등과 협력해 다채로운 콜라보 티셔츠를 출시하고 있다. 콜라보 티셔츠에는 각각의 라면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삼양라면 티셔츠는 주황색, 불닭볶음면 티셔츠는 검은색, 까르보나라 불닭볶음면 티셔츠는 분홍색 등 각 라면 포장재의 핵심 색상을 그대로 사용했다. 티셔츠 전면에는 라면 이미지와 함께 '삼양라면 오리지널', '불닭볶음면' 등의 글씨가 한글로 새겨져 있다. 이번 콜라보 티셔츠는 일본 전역에 위치한 약 290개의 이온, 이온스타일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이온스타일온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반도체 스타트업 노미스파워(NoMIS Power)와 손잡고 고전압 전력 장치용 차세대 전력 반도체 개발에 나섰다. 전기차 성능과 품질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노미스파워는 30(현지시간) 현대차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고전압 전력 반도체소자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노미스 파워는 미국 뉴욕 알바니에 본사를 둔 반도체 스타트업이다. 지난 2020년 뉴욕주립대 폴리테크닉 대학교(SUNY Polytechnic Institute·SUNY Poly)에서 분사했다. 전력 반도체소자는 전력 변환 또는 제어에 사용되는 스위칭 반도체로 전기차에 들어가는 핵심부품이다. 효율적 전력소모를 담당하는 만큼 안정성과 신뢰성을 좌우한다. 전기차 외 자기부상열차, 태양광 인버터에도 사용된다. 현대차는 차세대 전력반도체소자를 토대로 개선된 전력 밀도와 효율성을 갖춘 전기차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전기차 핵심 구동장치인 모터 개선에 집중한다. 노미스파워는 재료, 장치 설계, 제조, 패키징 등 전력반도체소자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R&D)을 통해 현대차의 계획 실현을 도울 방침이다. 아담 모건(Adam Morgan) 노미스파워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샤오미가 개발한 신형 전동 스쿠터가 아랍에미리트(UAE)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샤오미가 UAE를 시작으로 중동을 넘어 글로벌 전동 스쿠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Xiaomi Electric Scooter 5 Plus)가 UAE 통신규제청(TDRA) 인증을 획득했다. TDRA 인증은 UAE에서 통신·IT 장비를 판매하거나 사용하려는 기업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로, 인증이 완료된 제품에 한해서 UAE 내 판매와 사용이 허용된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모델번호 'DDHBC24LQ'로 등록됐으며 '단거리/저전력 장치'로 분류됐다. 그외에 세부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플러스는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시리즈의 중급모델로 추정된다. 현재 샤오미는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와 맥스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는 플러스 모델이 프로와 맥스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1월 출시된 샤오미 일렉트릭 스쿠터 5 프로 모델은 1회 충전시 6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대 속도는 시속 25
[더구루=홍성일 기자] 닌텐도가 스위치2와 기존 스위치 게임 간의 호환성 테스트 결과를 선보였다. 닌텐도가 신규 콘솔과 이전 세대 게임과의 호환성을 끌어올려, 기존 이용자의 스위치2 구매를 유도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닌텐도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치2의 스위치용 게임 호환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테스트 결과는 △호환성 문제 없음 △출시 시 문제 해결 예정 △게임 가능·추가 테스트 진행 △게임 가능·문제 확인 △호환 안됨 등 5개 카테고리로 나눠 공개됐다. 닌텐도에서 개발한 122개 게임 중에서는 닌텐도 라보 토이콘 04: VR 키트만 호환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닌텐도는 스위치2에 토이-콘 VR 고글 액세서리를 장착할 수 없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파트너사가 개발한 1만5000개 게임 중에서는 75%가 호환성 문제 없음으로 분류됐다. 닌텐도는 "대부분 게임이 스위치2 출시 시점에는 호환성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단 118개 게임에서는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 호환성 문제가 확인된 게임에는 에픽게임즈의 앨런 웨이크 리마스터드와 폴가이즈, 스퀘어에닉스의 하베스텔라, 캡콤 메가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