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도담 기자] 이번에는 정말 나올까?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도로에서 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사이버트럭 출시시기와 사양 등에 대한 전망도 구체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트EVs'는 18일(현지시간) 사이버트럭이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서 주행하는 영상 링크를 올리고, 내년 본격적으로 주행거리 350마일(563km) 배터리팩을 탑재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출시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테슬라가 처음으로 사이버트럭을 공개한 2019년 발표한 주행거리 620마일(998km)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가격 역시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공개 당시 △단일 모터 RWD(250마일 이상) 최저 가격 3만9900달러(약 5043만원) △듀얼 모터 AWD(300마일 이상) 4만9900달러(약 6307만원) △Tri Motor AWD(500마일 이상)모델 6만9900달러(약 8835만원)이었다. 하지만 테슬라가 갑자기 해당 가격 공지를 모두 삭제하면서 당초 책정한 가격보다 높은 가격에 사이버트럭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이버트럭 첫 출시 당시와 달리 미국 전기 픽업트럭 경쟁자는 크게 늘었
[더구루=길소연 기자] SK 파트너사로 알려진 미국 자율주행트럭 시스템 개발업체 '코디악 로보틱스(이하 코디악)'의 미군의 로봇전투차량(RCV·Robotic Combat Vehicle)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가속도가 붙는다. 미국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한편 장거리 자율주행 트럭 운송 기술의 상용화까지 앞당긴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코디악은 미 하원이 통과 시킨 2024년도(올 10월∼내년 9월) 미국의 국방·안보 예산을 담은 '2024 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에 육군 자율주행 프로그램을 위한 이중 용도 획득 전략 지원과 관련해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낸다. 하원 통과 법안 'NDAA 267조'에 따르면 첨단 산업 기술 개발자가 국가 안보 목적에 맞게 기술을 적용하도록 이중 용도 획득을 장려한다. 코디악은 지난해 10월 미 육군과 국방혁신부(DIU)와 함께 육군의 RCV 프로그램을 위해 자율주행 플랫폼을 적용하기로 했다. 개발 기간은 24개월, 계약 규모는 4990만 달러(약 630억원)이다. 당시 코디악은 33개 지원 업체 중 유일한 자율주행 차량 업체로 선정됐다. 코디악은 RCV의 정찰, 감시와 기타 고위험 임무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온라인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가 영국 시장 진출을 다시 추진한다. 글로벌 영토 확장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로빈후드는 영국법인 준법감시인과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주요 임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로빈후드는 올해 말 영국 투자자에게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준비 중이다. 로빈후드는 링크드인에 올린 채용 공고에서 "회사가 영국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를 고용함으로써 국제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가"고 설명했다. 앞서 로빈후드는 지난 2019년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AC)으로부터 주식 중개 허가를 받고 영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기 명단을 받았다. 하지만 이듬해 영국 진출을 무기한 연기했다. 업계에서는 로빈후드가 사용자 안전장치를 개선하라는 압박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당시 로빈후드를 사용하는 한 대학생이 옵션거래를 하다가 자신의 거래관리 화면에 마이너스 73만 달러라는 숫자가 표시된 것을 보고 극단적인 선택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로빈후드는 지난 2013년 설립한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이다. 수수료
[더구루=정등용 기자] 동구바이오와 HLB가 미국 바이오 기업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에 투자했다. 투자 자금은 베리스모의 종양 치료제 개발 프로그램에 투입될 예정이다. 베리스모는 19일 동구바이오와 HLB, HLB이노베이션이 공동 주도한 두 번째 프리 시리즈A 펀딩 라운드를 통해 1700만 달러(약 215억 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베리스모는 지난 202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총 5000만 달러(약 630억 원)의 투자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베리스모는 KIR-CAR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베리스모의 KIR-CAR 플랫폼은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혈액암 치료에만 국한된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러 고형암에도 항암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베리스모는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KIR-CAR T 세포 면역치료제 후보물질인 ‘SynKIR-110’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 이후 메소텔린이 과발현된 중피종, 담관암, 난소암을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
[더구루=최영희 기자] 율호가 미국 나스닥 상장사 아쿠아메탈스(AQUA METALS)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전처리(폐배터리 중간재 생산)에 이어 후처리(원자재 추출) 기술까지 확보해 비즈니스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율호는 미국 네바다주 소재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업 아쿠아메탈스가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한 500만 달러(한화 63억 원) 규모의 신주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율호는 아쿠아메탈스의 2대 주주로 올라설 예정이다. 율호는 이번 투자에 이어 아쿠아메탈스에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다. 추가 투자는 단계별로 추진된다. 2단계는 조인트벤처 설립 시점, 3단계는 미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시점이다. 아쿠아메탈스는 배터리 재활용 후처리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친화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폐배터리에서 고순도의 유가금속(원자재)을 모두 회수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기존 습·건식제련방식과 달리 최소한의 화학물질만으로 물과 전기반응을 통한 친환경 추출 방식이 핵심기술이다. 이 회사는 73개 글로벌 특허와 출원 중인 43개의 라이선스를 통해 후발주자의 추격을 원천 봉쇄하고 있다. 율호 관계자는 “아쿠아메탈스의 아쿠아리파이닝 기술은 그간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참여하는 호주 녹색수소(그린수소) 프로젝트가 주정부의 보조금을 획득했다.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호주 주정부는 노샘 녹색수소 플랜트 개발 사업에 500만 호주달러(약 43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샘 지역에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하루 최대 4t의 녹색수소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개발하는 것이다. 호주 수소기업 인피니트그린에너지(IGE)가 주도하며, 삼성물산과 이스라엘 재생에너지 기업 도랄그룹(Doral Group)이 참여한다. 오는 2024년 말 상업 운전이 목표다. <본보 2023년 6월 16일자 참고 : 삼성물산 호주 수소사업 탄력…이스라엘 재생에너지 기업 합류> 삼성물산과 IGE는 서호주 주도 퍼스에서 북쪽으로 약 300㎞ 떨어진 애로우스미스 지역에서 개발하는 녹색수소 사업도 협력하고 있다. <본보 2023년 5월 18일자 참고 : [단독] 삼성물산, 호주 녹색수소 공장 추가 설립…하루 최대 300t 생산> 녹색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 에너지에서 생산된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다. 수소와 산소만 생산되기 때문에 오염 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
[더구루=한아름 기자] 고(故)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의 뜻을 기려 설립한 임성기재단이 출범 2년을 맞았다. 임 회장의 신약개발에 대한 철학을 계승하기 위해 기초과학 연구를 지원하고 있다. 공익목적사업 총비용은 23억2000만원에 달한다. 연구자 지원금(12억원)뿐 아니라 인력·시설비용 등 폭넓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2021년 재단 설립 이후 맞닥뜨린 여건은 만만치 않았다. 코로나 팬데믹에 녹록지 않은 투자·시장 분위기에 제약 바이오 연구 의지가 빛을 바랬다. 연구개발(R&D) 투자로 제약 바이오 기업 몇몇은 재정 상태 악화에 이르렀다. 국민적 관심도 제약 바이오에서 이차전지(배터리)로 옮겨가며 타격을 입었다. ◇임성기연구자상, 총 8억원 지원 그럼에도 재단은 연구지원 사업에 끊임없는 투자를 단행했다. '임성기연구자상'이 대표적이다. 혁신 신약을 위해 반드시 기초과학 연구가 선행해야 한다는 임 회장의 철학을 계승한 것이다. 재단은 매년 생명공학·의약학 등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낸 연구자를 시상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재단은 매년 임성기연구대상에 선정된 1인에게 상금 3억원을, 젊은연구자상에 선정된 2인에게 각 5000만원을 수여하며 연구 의지를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주가가 연중 최고치로 급등한 가운데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을 대거 정리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주가는 17일 종가 기준 전날 대비 3.49% 상승한 93.21달러로 마감해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청신호가 켜진 가운데 워렛퍼빗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13일(현지시간) 지난달 30일 기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지분 1.9%인 약 146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4.8%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액티비전블리자드, 연중 최고치로 급등... 버핏은 지분 대거 정리
연세대는 올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로 학생부교과전형인 ‘추천형’ 501명, 학생부종합전형인 ‘활동우수형’ 627명, ‘국제형’ 274명, ‘기회균형Ⅰ’ 187명, ‘기회균형Ⅱ’ 30명을 각각 선발하여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총 1619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으로 355명, 특기자전형인 ‘국제인재’ 124명, ‘체육인재’ 38명을 각각 선발하여 특기자전형으로 총 162명을 선발하는 등 수시모집에서만 정원내로 총 2136명을 선발한다. 체크사항으로는 연세대는 올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인 ‘활동우수형, 국제형(국내고)’, 특기자전형 ‘체육인재’를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교과전형 또는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고른기회전형 간의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단,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과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전년도대비 바뀐 점은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의 ‘1단계(교과) 60%+2단계(면접) 40% → 1단계(교과) 70%+2단계(면접) 30%’로 반영비율이 변경되었고, ‘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이 학교별 최대 10명’으로 바뀌었고, ‘시스템반도체공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정원이
폴란드가 잠수함 도입 사업을 공식화했습니다. 폴란드 잠수함 도입 사업은 우리 기업의 참여가 유망한 사업 중 하나로 꼽혀온 가운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JP모건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5%에서 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폴란드, 잠수함 도입사업 포문 열었다…HD현대중공업·한화오션 물망 JP모건, 중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5.5%→5% 하향
[더구루=최영희 기자] 천연물 연구개발 기업 뉴메드는 ‘키 성장’ 건강기능식품 원료 황기추출물 등 복합물(이하 HT042)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연구가 정부 과제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HT042는 뉴메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한 동물 모델, 인체적용시험 연구 자료를 근거로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어린이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기능성 원료로 개별 인정 받았다. 지금까지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정 키 성장 기능성 원료는 HT042가 유일하다. HT042 개발사인 뉴메드의 중앙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HT042의 추가 기능성 연구’ 과제는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추진해 오던 ‘건강기능식품 개발 지원사업’ 1단계 과제에 선정됐다. 건강기능식품 개발 단계별로 정부의 맞춤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1단계(과제기획)는 40개 과제가 선정됐는데, 이를 통과할 경우 향후 5년간(2단계 R&D 지원, 3단계 임상 지원) 최대 총 8억여 원의 연구비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과제 선정은 HT042의 학술적 가치와 기대 효과뿐만 아니라 뉴메드의 연구개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연구진은 정
[더구루=정등용 기자] 대만 투자자들이 중국에서 일본 자본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유안타증권투자신탁은 18일 일본 주식 펀드 공모 금액이 당초 목표했던 200억 대만달러(약 8100억 원)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줄리안 리우 유안타증권투자신탁 회장은 “그동안 일본에 대한 대만인들의 인상은 주로 관광에 관한 것이었다”면서 “하지만 일본의 경제, 산업,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서 일본 주식 시장 투자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대만 금융감독위원회 데이터에 따르면 대만 투자자에게 중국은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해외 투자처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상황이 바뀌었다. 대만 펀드의 중국 익스포저가 14.6%(392억 대만달러) 감소하는 등 투자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식고 있는 것. 대만 은행의 중국 익스포저도 지난 5월 기준 1조5000억 대만달러(약 61조 원)로 1년 전보다 15% 감소했다. 유안타증권투자신탁은 중국 내 소비 부진과 부동산 시장 침체, 수출 감소 등으로 인해 투자자들이 중국을 외면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대만 주변으로 중국 전투기가 비행하는 등 미·중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진단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합작사 출범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이하 WBE)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필요한 승인 절차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폴란드 경제지 '스트레파 비즈네수(Strefa Biznesu)'에 따르면 마르친 쿠비차(Marcin Kubica) WBE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화와의 유도탄 합작사 설립에 대해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에 관한 필요한 모든 승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합작사) 출범 후 유도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산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비차 디렉터는 "폴란드의 자주 국방 역량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의 경제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BE는 합작공장을 폴란드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할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가 유일하지만, 노르웨이와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주요국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천무에 대한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인도 게임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메타는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인도에서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Meta Gaming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타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카라아리 캐피탈, 루미카이 펀드, 엘레베이션 캐피탈 등과 손잡았다. 루미카이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다. 3개월간 진행될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인도 내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 중 최대 30곳이 참가한다. 메타는 신청을 거쳐 참가할 게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과 전략 설정 가이드, 라마 등 메타AI 툴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메타 광고와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수익화·플랫폼 통합, 이용자 유치 전략과 캠페인 최적화에 대한 멘토링을 받은다. 또한 라마(Llama) 등 메타 AI 기반 툴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맞춤화, 게임 디자인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벤처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