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전세 사기 안전 중개 앱 개발사 '안전집사'가 안전 검증 시스템을 고도화한다고 19일 밝혔다. 박성훈 안전집사 대표이사는 “NICE오픈이노베이션에 선정되면서 NICE평가데이터로부터 보다 안전한 집 계약을 위한 데이터를 가져오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집주인(임대인)과 집을 구하는 사람(임차인)이 서로 간의 동의 하에 서로의 신용정보를 확인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계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전세 사기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금반환 보증보험이 필수로 여겨지고 있다. 다만 전세금반환 보증보험 가입 요건 중 핵심은 집주인이 세금체납이 없어야 한다. 현재 시스템은 집을 계약을 한 이후에 임대인의 신용정보를 조회할 수 있어 임차인은 불안함 속에서 집을 구할 수 밖에 없다. 안전집사는 집 계약 이전에 정보 조회 서비스를 통해 임차인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박 대표는 “NICE평가데이터의 데이터를 활용해서 전세 사기를 어느 정도 사전에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도 구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세 사기로 피해 받는 2030세대를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롯데면세점이 글로벌 면세점 업체 DFS를 제치고 괌 국제공항 면세점을 수성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 3년 연장이다. 현재 롯데면세점 괌공항점은 괌 국제공항 출국장 3층에 위치해 있으며, 화장품, 향수, 패션잡화, 시계, 식품, 주류, 담배 등 200여개의 다양한 브랜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괌공항공사(GIAA) 이사회는 현지시간 18일 롯데면세점과 괌국제공항 면세점 사업자 운영 기간을 3년 추가 연장했다. 이는 괌 상원이 지난 4일 '괌 국제공항 당국의 컨세션 계약 연장 허용에 관한 법률(An Act Relative to Authorizing the Extension of Concession Agreements of the Antonio B. Won Pat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 Guam)'을 통과시킨 데 따른 것이다. 해당 법안은 롯데면세점 등 현재 사업자와 계약 기간 종료 이후 계약 기간을 최장 3년 연장하는 방안에 대한 협상을 허용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본보 2023년 7월 4일 참고 롯데면세점, 괌 공항면세점 영업 3년 연장 ‘호재’…김주남 ’승부수‘> 괌공항공사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4세대 초고온 가스로 초소형모듈원전(MMR) 전문기업 USNC(Ultra Safe Nuclear Corporation)가 영국 정부로부터 소형원전 개발 사업에 대한 보조금을 획득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영국 소형원전 시장 동반 진출 기대감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는 18일(현지시간) 현지 원전 사업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한 보조금 패키지를 발표했다. 보조금 대상에는 USNC의 초고온 가스로 소형원전 개발 사업이 포함됐다. USNC는 2250만 파운드(약 370억원)의 보조금을 받는다. USNC는 미국 시애틀에 본사를 둔 MMR 기업이다. USNC가 개발한 4세대 초고온 가스로 MMR은 현재 개발 중인 SMR 가운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USNC에 3000만 달러 규모 지분 투자를 하며 이 회사가 전 세계에서 추진하는 MMR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의 독점권을 확보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4세대 MMR 사업 추진 뿐만 아니라 고출력 다목적 모듈원전 개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한편, 영국 정부는 이날 국가 원전 사업을 주도할 GBN(Great British Nuclea
[더구루=김형수 기자] 베트남 배달 시장 경쟁이 뜨겁다. '푸디(Foody)' 창업주가 재참전하면서 11억달러(약 1조3920억원·지난해 기준) 규모 시장 장악을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배달의민족은 현지 시장 점유율 12%로 3위다. 베트남 그랩(45%)이 1위, 싱가포르 쇼피푸드(41%)가 2위다. [유료기사코드] 19일 업계에 따르면 당 호앙 민(Dang Hoang Minh) 푸디 창업주가 신선식품·즉석조리식품 배달 서비스 스타트업 쿠키(Cooky)의 경영 전면에 나섰다. 그는 지난 2017년 베트남 음식 배달 스타트업 푸디를 싱가포르 IT기업 시 리미티드(Sea Limited)에 6400만달러(약 810억원)에 매각하며 성공을 거뒀다. 당 호앙 민이 이끄는 쿠키는 베트남의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하고 있다. 쌀국수와 같은 현지식과 함께 미역국과 김치 등 한식, 프렌치 치킨 버섯 수프와 립아이 스테이크 등 양식을 선보이며 즉석조리식품 라인업 강화에 힘쓰고 있다. 초기에는 신선식품 배달을 시작하며 사업에 착수했으나 무게추를 옮겼다. 쿠키는 연이은 투자 유치를 성공하며 시장 공략의 발판도 마련했다. 2018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북미 최대 전기차 박람회인 일렉트리파이 엑스포(Electrify Expo)에 참가한다. 최신 전기차 모델을 앞세워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엑스포에 참가하는 다양한 완성차 업체 경영진들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할 방침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오는 22~23일(현지시간) 워싱턴 DC RFK 경기장에서 열리는 일렉트리파이 엑스포에 참여한다.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니로EV'를 비롯해 브랜드 전용 전기차 모델 EV6와 EV9 등을 선보인다. 단순 전시가 아닌 관람객 대상 시승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EV9은 따로 시승을 제공하지 않는다. 전동화 모빌리티 분야의 최고 기업과 경영진이 모여 새로운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인 만큼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 방향도 논의할 방침이다. 전기차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 법규, 완충 시 주행 가능 거리, 배터리 재료 및 지속가능성, 충전 인프라,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의 미래 및 글로벌 공급망 문제점 등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IRA 대응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IRA는 지난해
[더구루=한아름 기자] 휴젤과 대웅제약, 메디톡스가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시점에 나섰다. 이들 한국 보툴리눔 톡신 3인방은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내세워 안방 지키기를 강조하고 있다. 관전 포인트는 멀츠와 앨러간, 인모드, 사이노슈어 등 다국적 의료기기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이다. 시장 조사기관 데이터브릿지 마켓 리서치(Data Bridge Market Research·이하 데이터브릿지)는 19일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2029년 시장 규모를 66억5838만달러(약 8조42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1년 시장 규모는 19억7681만달러(약 2조5000억원)로, 지난해부터 7년간 연평균 성장률 16.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디컬 에스테틱은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레이저 등을 포함한다. 데이터브릿지는 한국 메디컬 에스테틱 치료 수가가 다른 나라보다 저렴한 데다 기술력이 뛰어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메디컬 에스테틱 치료를 받기 위해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고령화가 가속하면서 안티에이징 시술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데이터브릿
[더구루=김도담 기자] 폭스바겐이 ID 버즈를 앞세워 로보택시 사업 속도를 높인다. 유럽 현지 언론들은 폭스바겐이 독일 뮌헨의 공공 도로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시작한 자율주행 테스트를 유럽에서도 진행하기로 한 것. 이번 자율주행 테스트는 오스틴과 동일한 차량으로 진행한다. 폭스바겐은 자사 대표 전기차량인 ID 버즈에 자율주행 기능을 더한 ID 버즈 AD(Autonomous Driving) 10대를 오스틴에 투입했다. 뮌헨에도 동일한 차량을 활용해 유럽 현지 도로 및 교통상황에 적합한 자율주행 역량을 테스트한다. ID 버즈 AD는 미국 SAE 기준자율주행 레벨4 기준에 부합한다. 레벨4는 목적지 입력을 제외한 모든 운행 및 제어를 차량이 스스로 진행한다. 일부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레벨3가 부분 자율주행 등급인 것과 달리 레벨4부터 '완전' 자율주행 차량으로 인정받는다. 다만 폭스바겐은 이번 자율주행 테스트 과정에서 차량에 운전자를 동승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자회사 '모이아'를 통해 2018년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진행, 현재까지 850만명의 고객을 운송했다. 이번 미국과 유럽에서의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5년 동안 공들인 호주 보병전투장갑차(IFV) 수주전이 향후 2주내 판가름 난다. 입찰 당시만 하더라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IFV '레드백'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호주 정부가 라인메탈의 차륜형 전투정찰 장갑차 '복서'를 구입해 독일도 수주 기대감을 숨기지 않고 있다. 자칫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방산 수출에 브레이크가 걸릴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안토니 알바네즈 총리가 이끄는 호주 연방정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독일 라인메탈 두 회사가 참여한 IFV 사업 수정 입찰을 이달 말까지 결정한다. 팻 콘로이 호주 군수산업부 장관의 권고에 따라 수일 내에 랜드(LAND) 400 3단계 사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콘로이 장관은 리처드 말스 호주 국방장관 후임으로 차세대 보병전투차량 사업의 지휘봉을 잡았다. IFV 사업 입찰은 5년 간 진행됐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스콧 모리슨 전 호주 총리가 결정을 미루고, 알바네즈 총리가 국방 전략 검토를 이유로 결정을 연기하면서 지금까지 왔다. 호주 연방 정부는 태평양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상 분쟁에 대비해 장거리 타격 미사일에 자금을 투입하는 것이 더 낫다고
[더구루=김도담 기자] 러시아가 인도에 양자 컴퓨터 협력을 제안할 예정이다. 지난달 미국에 이어 인도가 양국의 러브콜을 받은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러시아 비정부 기구인 RQC(Russian Quantum Center) 최고경영자(CEO) 루슬란 유누소프(Ruslan Yunusov)는 "공공 서비스를 위한 양자 컴퓨터 애플리케이션 및 하드웨어 구축을 위해 인도의 학술 및 연구 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라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유누소프 CEO는 "내년 열리는 브릭스( 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 포럼에서 공식 계약 및 파트너십을 논의할 것"이라며 "양국 과학자들이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상호간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역시 지난 13일 미래기술포럼에서 "내년 러시아가 브릭스 의장국을 맡게되면 브릭스 국가들과 첨단 컴퓨팅 기술, 데이터 처리, 저장 및 전송 기술 등 중요 영역에서 협력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논의할 것"이라며 2030년 러시아 양자기술 개발 로드맵 수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제안으로 인도는 미국과 러시아의 러브콜을 동시에 받게됐다. 지난달 22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공유 모빌리티 기업 버드(Bird)가 미국 증시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났다. 최근 주식 역분할을 실시하면서 주가를 높인 데 따른 것이다. [유료기사코드] 버드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로부터 상장 자격 준수 통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버드는 지난해 6월 주가 부진으로 상장 폐지 대상 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당시 버드 주가가 30거래일 연속 1.00달러 미만을 기록함에 따라 상장 자격 미준수 통지를 했다. <본보 2022년 6월 27일자 참고 : 美 공유 킥보드 '버드', 주가 부진에 美 증시 퇴출 위기> 이에 버드는 상장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최근 주식 역분할을 실시했다. 주식 역분할은 회사가 주식을 통합해 주당 가치를 높이는 것이다. 전체 가치는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되지만 더 적은 수의 주식을 갖게 된다. 지난 2017년 설립한 버드는 미국과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50여개 도시에서 공유 전기 킥보드·스쿠터 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실적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휘닉스 평창이 버블 마술쇼부터 단지 내 시나미 계곡 클래식 연주까지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 2023 썸머 스플래쉬를 진행한다. 19일 휘닉스 평창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진행되는 2023 썸머 스플래쉬 공연은 버블 마술쇼 등을 선보이는 매직저글링을 시작으로 타악 퍼포먼스 그룹 청명, 클래식 연주 트리오인 청춘유수가 시나미 계곡 쉼터에서 선보이는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 8월 12일까지다. 24일부터 단지 내 포레스트파크에서 진행되는 스플래쉬 가든 파티 라이브 공연도 있어 올 여름 휘닉스 평창을 찾으면 수준높은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단지 내 스키슬로프 정상 해발 1050m 몽블랑에서는 휘닉스 평창 대표 캐릭터인 블랑이 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겨울이 지나고 날씨가 따뜻해져도 녹지않는 눈사람을 캐릭터화 한 블랑이를 찾는 이벤트로 곤돌라를 타면 도착하는 몽블랑 정상 곳곳에 숨겨진 블랑이 인형을 찾으면 루지 이용권 등 선물이 제공된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차이니스 레스토랑을 오는 7월 21일 신규 오픈한다. 단지 내 센터플라자 1층에 위치한 차이니스 레스토랑 청림은 단품부터 코스요리까지 다양한 메뉴와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리플(Ripple)이 AI 메타버스 기업 퓨처버스(Futureverse)에 투자했다. 퓨처버스는 18일(현지시간) 10T 홀딩스가 주도한 5400만 달러(약 68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라운드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펀딩에는 리플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퓨처버스는 메타버스 내 상호 운용 가능한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퓨처버스 플랫폼에는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음악, 오브젝트,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독점적인 AI 콘텐츠 생성 툴이 포함돼 있다. 현재 퓨처버스는 11개의 메타버스 인프라, 콘텐츠 기업과 협업 체계를 구축,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데 필수적인 구성 요소를 제공하는 동시에 디지털 수집품으로 구동되는 세계 최대 메타버스 커뮤니티를 구축했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메타버스 플랫폼,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게임, 등을 구축할 수 있는 종합적 기술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퓨처버스 관계자는 "메타버스는 인간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방식을 변화시키고 게임, 결제, 자산관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험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합작사 출범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이하 WBE)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필요한 승인 절차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폴란드 경제지 '스트레파 비즈네수(Strefa Biznesu)'에 따르면 마르친 쿠비차(Marcin Kubica) WBE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화와의 유도탄 합작사 설립에 대해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에 관한 필요한 모든 승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합작사) 출범 후 유도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산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비차 디렉터는 "폴란드의 자주 국방 역량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의 경제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BE는 합작공장을 폴란드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할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가 유일하지만, 노르웨이와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주요국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천무에 대한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인도 게임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메타는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인도에서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Meta Gaming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타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카라아리 캐피탈, 루미카이 펀드, 엘레베이션 캐피탈 등과 손잡았다. 루미카이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다. 3개월간 진행될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인도 내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 중 최대 30곳이 참가한다. 메타는 신청을 거쳐 참가할 게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과 전략 설정 가이드, 라마 등 메타AI 툴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메타 광고와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수익화·플랫폼 통합, 이용자 유치 전략과 캠페인 최적화에 대한 멘토링을 받은다. 또한 라마(Llama) 등 메타 AI 기반 툴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맞춤화, 게임 디자인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벤처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