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차그룹이 새로운 형태의 '플라잉카' 콘셉을 제안했다. 하늘 위를 나는 드론과 도로 위를 달리는 일반 자동차를 결합, 차종별 이동 한계를 해소한 협동 모빌리티 솔루션이다. 1일 미국특허청(USPTO)에 따르면 특허청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이 지난 2021년 12월 출원한 '다중 차량 시스템'이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초대형 탈착식 드론을 자동차에 부착해 운송하는 기술을 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이 솔루션을 활용할 경우 자동차 등 지상 기반 차량과 드론, 항공기 등 비행용 운송 수단이 가진 각각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차량 형태에 따라 이동 범위와 시간 등이 제한적이지만, 둘을 결합하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환경에 따라 자유롭게 지상용과 비행용 중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잠재적인 응용처도 무궁무진하다는 게 현대차그룹의 설명이다. △이동형 전기차 충전소 △화물 운반 등을 위한 수단 등을 예시로 들었다. 이동형 충전소의 경우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반의 드론을 전기차와 유·무선으로 연결해 충전하는 방식이다. 현대차그룹은 근거리에 충전소가 없거나 가정용 충전기를 구축하지 않은 전기차 소유자에게 충전 인프라
미국 정유회사 엑손모빌이 테슬라와 포드, 폭스바겐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리튬 공급을 꾀하고 있습니다. 삼성·SK온과도 협력을 모색하며 배터리 광물 사업에 본격 뛰어듭니다. 미래에셋 글로벌X가 현재 유망한 테마로 청정에너지와 에그테크 분야를 주목했습니다. 기업 수익에 대해선 글로벌 경기 불황 가능성에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엑손모빌, 테슬라·삼성SDI·SK온과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 공급 논의 미래에셋 글로벌X, 유망 테마로 ‘청정에너지·에그테크’ 주목
건국대는 올해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929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전형인 ‘KU지역균형’으로 342명,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으로 830명, 논술전형인 ‘KU논술우수자’로 434명 등을 각각 선발한다. 올해 건국대 수시모집 선발방식에서 변화된 점은 ‘KU논술우수자’의 인문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전년도 ‘2개 등급 합 4’에서 올해는 ‘2개 등급 합 5로 완화’하였고, 자연계열 출제범위와 문항 수를 변경하였는데, 충제범위로 ‘기하’가 추가되었고, 문항수 는 전년도 ‘5문항’에서 올해는 ‘4문항’으로 완화하였다. 그리고 학사구조 개편에 따른 학과 변경으로 전년도 ‘영상영화학과 60명’에서 올해는 ‘영상학과 35명, 매체연기학과 25명’으로 분류하여 선발한다. 건국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상당히 인기가 있는 대학이다. ‘KU지역균형’, ‘KU자기추천’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으로 수험생이 갖고 있는 내신성적의 상황에 따라 ‘KU지역균형’, ‘KU자기추천’ 순으로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고 이 또한 여의치 않는 경우는 KU논술우수자를 본인의 수능최저학력기준 달성여부를 판단하며 적극
인도가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한국 기업의 투자 진출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반도체부터 배터리까지 첨단기술 산업에서도 한국 기업의 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가 인도 투자 계획을 전면 철회합니다. 당초 10억달러(약 1조2900억원)규모 전기차·배터리 공장 건설을 계획했지만 인도 정부가 이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인도 진출 계획한 韓 기업 많아"…반도체·배터리 투자 '이목’ BYD, 인도 투자 계획 전면 철회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궈시안이 미국 배터리 소재 공장의 건설 지연 소문을 일축했다. 1년가량 늦어진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빠른 진화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1일 IT즈자(之家)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궈시안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시간 공장 건설 지연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앞서 미시간 매체인 '엠라이브(Mlive)'는 궈시안의 북미 법인인 '고션'이 미시간 공장 완공을 1년 연기한다고 보도했다. 당초 2030년까지 건설을 마쳐 생산에 돌입하려 했던 계획을 2031년 12월 31일까지 가동하는 방안으로 수정했다. 지난달 25일 미시간전략기금으로부터 승인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엠라이브는 지연 이유로 공장이 들어설 지역인 빅 레피드 타운십의 철거 계획 수정을 들었다. 빅 레피드 공항 인근의 건물 높이 제한과 습지 훼손 영향 등으로 전반적으로 계획이 틀어지며 가동도 연기된 것으로 추정했다. 궈시안은 보도 후 5일 만에 소문을 부인했다. 다만 세부 건설 현황과 일정은 밝힐 수 없다고 말을 아꼈다. 미시간 공장은 궈시안이 북미에 짓는 첫 생산거점이다. 궈시안은 작년 10월 약 24억 달러(약 3조원)를 전기차 배터리의
[더구루=길소연 기자] 대한항공이 차세대 항공기인 에어버스 'A321-200 NEO(네오)' 6호기를 도입했다. 1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기술시스템(ATIS)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도입하는 A321네오는 지난달 21일 독일 함부르크 에어버스 공장을 출발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경유, 23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이 지난 6월 5호기를 도입한 후 한 달 만에 6호기를 도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A321네오 6호기가 도입되고 올해 하반기에 4대 더 들어올 예정"이라며 "A321네오 도입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A321 네오를 운용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 일본이나 동남아시아 등 중단거리 국제선에 A321네오를 투입할 계획이다. A321네오는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항공기 중 처음으로 도입한 협동체다. 협동체는 1개의 복도로 구성된 소형 항공기를 말한다. 동급 기종 대비 연료 효율이 25% 높고, 탄소배출량은 25% 적다. 6시간 내외 단거리 노선운영에 최적의 기종으로 꼽힌다. 대한항공은 에어버스와 2025년까지 A321네오 항공기 30대 확정주문과 20대의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A321네오는 넓은 좌석과 첨단
[더구루=정등용 기자] 에너지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누리플렉스(NuriFlex)가 메타버스 플랫폼 누리토피아(NURITOPIA)를 공식 론칭했다. 1일 누리플렉스에 따르면 누리토피아는 소셜 데이팅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맞춤형 아바타를 통해 전 세계인과 소통할 수 있으며, 공유된 관심사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진정한 친구들과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특히 누리토피아는 메타버스의 넓은 공간 속에서 흥미진진한 모험과 진정한 연결을 촉진하는 몰입형 생태계로 구축됐다. 누리플렉스는 누리토피아 출시를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누리토피아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용자들에게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됐다. 누리토피아 관계자는 “진정한 연결을 추구하는 누리토피아는 단순한 플랫폼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며 “더욱 다채롭고 활기찬 이벤트와 함께 누리토피아가 제공하는 새로운 경험과 가능성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리토피아 공식 버전은 앱 스토어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바이오기업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Ionis Pharmaceuticals)로부터 희귀질환 치료제 '에플론터센’(Eplontersen)의 라틴아메리카 상업화 권리를 이전받았다. 양사는 에플론터센의 판매처 확대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은 1일 아스트라제네카가 라틴아메리카에서 에플론터센 판매·마케팅을 담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이오니스는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2000만달러(약 256억원)를 받았다. 향후 마일스톤(단계별기술료)과 별도의 기술사용료(로열티)로 최대 36억달러(약 4조6138억원)를 받게 된다. 에플론터센은 유전성 트랜스티레틴 매개 아밀로이드 다발신경병증(ATTRv-PN) 치료제다. 올해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받았다. 연내 유럽의약품청(EMA)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ATTR 아밀로이드증은 말초신경·심장·눈·신장·중추신경 등 다양한 조직에서 TTR 아밀로이드 침착물이 잘못 만들어지고 응집되는 병이다. ATTR 아밀로이드증 환자는 신체 전반에 걸쳐 지속해 쇠약해지는 신경 손상을 경험한다. 점점 운동 기능을 상실한다. 5년~15년 이내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환자의 의료 목적 대마초 재배를 허용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다. 펜실베니아주 정치권이 의료용 대마초 합법화에 이어 접근성 제고를 위한 제도를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펜실베니아주에서는 2018년 2월부터 의료용 대마초 구입이 가능해졌다. 의료용 대마초 프로그램에 등록된 불안장애, 암, 난치성 발작, 다발성 경화증 등을 앓는 환자들이 그 대상이다. 1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주의회(Pennsylvania General Assembly)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주 상원에는 등록된 환자에게 개인적으로 사용할 대마초 재배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해당 법안은 21세 이상의 등록된 환자가 대마초 판매점(Dispensary) 등에서 씨앗을 구매해 최대 6그루의 대마초를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법이 통과되면 대중의 시선에서 벗어난 폐쇄된 자신의 소유 또는 주인의 허가를 얻은 공간에서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 구입한 대마초 씨앗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판매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펜실베니아주 상원은 대마초 판매점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거나, 비용 부담을 느껴 의료용 대마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인텔 출신 '영업통'을 북미법인 B2B(기업 간 거래) 사업 책임자로 영입했다. 수주 잔고를 끌어 올려 수익성을 제고하고, 실적 개선을 견인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북미법인은 최근 브래드 하진스키 전 인텔 네크워크·에지 그룹 글로벌 영업 책임자를 SVP(Senior Vice President) 겸 모바일 B2B사업 총괄 매니저에 임명했다. 텍사스주 플레이노시 사무실에서 근무한다. 하진스키 신임 SVP는 스마트폰, 태블릿, PC, 웨어러블 기기 등 삼성전자 모바일 제품과 솔루션 엔터프라이즈 사업 수장을 맡는다. 각 판매 채널을 관리하는 것을 포함해 북미 내 B2B 사업 전반을 아우를 예정이다. AT&T, 버라이즌 등 미국 주요 통신사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가는 것 또한 주요 역할 중 하나다. 하진스키 SVP는 21년간 인텔에 몸 담은 '인텔맨'이다. 미국 사우스플로리다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학사를 취득한 뒤 지난 2002년 인텔에 입사하며 사회 생활의 첫 발을 뗐다. 영업·마케팅팀 말단 직원으로 시작해 네트워크·에지 그룹의 글로벌 영업 총괄 자리까지 올랐다. 인텔에서 △사물인터넷(IoT)
[더구루=정등용 기자] IBK 기업은행이 올해 상반기 인도네시아에서 우수한 사업 실적을 거뒀다. 순이자 이익 증가가 전체적인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1일 기업은행 인도네시아 법인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영업 이익은 1101억 루피아(약 93억 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06억 루피아(약 34억 원)보다 149% 증가한 수치다. 영업 이익 증가는 순이자 이익 증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순이자 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1954억8000만 루피아(약 166억 원)에서 올해 2498억 루피아(약 212억 원)로 증가했다. 순이자마진(NIM)도 지난해보다 10bp(베이시스포인트) 상승한 2.75%를 기록했다. 다만 영업 비용이 증가하면서 이익 성장세가 다소 둔화된 측면도 있다. 올해 상반기 영업 비용은 전년 대비 약 35.3% 증가한 1488억 루피아(약 126억 원)를 기록했다. 이 중 충당금 비용은 1291억 루피아(약 109억 원)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대출 지급액은 지난해 말 8조6000억 루피아(약 7300억 원)에서 지난 6월 말 8조6900억 루피아(약 7377억 원)로 증가했다. 부실채권(NPL) 비율은 지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웰푸드 인도 자회사 하브모어(Havmor)가 현지 빙과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하브모어는 K-아이스크림을 내세워 영향력을 확대하며 매그넘, 벤앤제리스 등의 아이스크림 브랜드를 갖고 있는 영국 유니레버(Unilever) 등 글로벌 업체와 어깨를 나란히했다. 인도 시장조사업체 마켓앤텔(MarketNtel)은 1일 내년 30억달러(약 3조8420억원)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현지 빙과 시장이 오는 2028년까지 연평균 13.49%의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인도 1인당 GDP가 지난해 2379.21달러(약 304만9000원)에서 2028년 3720.29달러(약 476만6000원)로 56.37%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눈길은 끄는 것은 하브모어의 약진이다. 하브모어는 K-아이스크림 라인업 확대하며 현지 소비자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월드콘 이탈리아노 티라미수(Italiano Tiramisu)를 론칭했다. 지난 2021년 선보인 월드컵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자 제품군을 확대한 것이다. 하브모어가 인도에서 선보이는 월드콘은 기존 △너티 프렌치 바닐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과 공동으로 인공지능(AI) 인프라 기술을 개발한다. 엔비디아는 슈나이더일렉트릭과 협력을 통해 천문학적 규모의 금액이 투입되는 유럽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수주에 박차를 가한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슈나이더일렉트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인프라 수요에 공동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토대로 유럽연합(EU)이 추진하는 2000억 유로(약 315조원) 규모 AI 인프라 구축사업인 '인베스트AI(InvestAI)'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EU는 인베스트AI를 통해 유럽 전역에 최소 13개의 AI 팩토리, 최소 5개의 AI기가팩토리를 구축, 유럽 AI 기술 발전 속도를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새로운 차세대 AI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고밀도 랙 시스템을 공개했다. 특히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을 지원하는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 OCP) 기반 랙 시스템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을 통해 엔비디아 AI 가
[더구루=오소영 기자] 콜롬비아가 스웨덴 사브(SAAB)의 전투기 최대 24대를 구매한다. 오는 9월 최종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노후 전투기 교체에 속도를 내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계약 향방에도 이목이 쏠린다. [유료기사코드] 24일 콜롬비아 일간지 엘 띠엠포(El Tiempo) 등 외신에 따르면 페드로 산체스(Pedro Sánchez) 콜롬비아 국방장관은 "오는 9월께 사브와 JAS 39 그리펜 전투기 도입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전투기는 (계약 체결 후) 약 16~18개월 내 콜롬비아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계약 조건은 대부분 논의를 완료했으며 예산 확보 절차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계약 규모는 약 16~24대로 추정된다. 산체스 장관은 새 전투기 구매로 사회 인프라 투자가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부인했다. 무기 구입 조건에 기술 이전과 현지 업체들의 참여 등을 명시해 콜롬비아가 실질적인 혜택을 얻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산체스 장관은 "오히려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태양광과 식수 공급, 보건 분야 등에서 혜택을 제공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콜롬비아 정부는 지난 40여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