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상 완전 종료에 무게를 두면서, 긍정적인 전망에 글로벌 헬스케어 인수합병(M&A) 시장이 어깨를 들썩이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으로 미국 성장세가 둔화하는 등 경기침체 리스크(위험)가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에서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정보 연준 금리인상 '종료'에 무게…글로벌 헬스케어 M&A '들썩들썩’
세계 2위 해운사인 덴마크 머스크가 '아시아-유럽' 노선 운임을 인상합니다. 그런 가운데 글로벌 선사들이 머스크의 운임 상승을 따라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땅콩 사건의 당사자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이름을 갑작스럽게 이름을 바꿨습니다. 갑작스런 개명을 두고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정보 머스크發 '운임 인상' 시작됐다…해운업계 '촉각' [단독] '땅콩 회항'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 갑작스런 '개명'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내년 초 출시를 예고한 혼합현실(MR) 디바이스 비전프로에 적용될 핸드 트래킹, 핑거 제스처 관련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 미국특허청(USPTO)는 4일(현지시간) 애플이 제출한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 트래킹' 특허를 공개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2021년 10월 29일 출원됐다. 특허에는 디바이스 전면에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손과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전면에 보이는 화면이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않게 하는 기술도 포함하고 있다. 애플의 새로운 특허 공개와 함께 2017년 인수한 VR바나(Vrvana)의 이름이 다시 거론됐다. 애플은 2017년 VR바나를 3000만 달러에 인수하며 해당 특허도 확보했고 이번에 공개된 특허를 이를 기반으로 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VR바나는 캐나다의 VR 스타트업으로 토템(Totem)이라는 헤드셋을 개발했었다. 토템은 AR과 VR를 결합한 확장 현실 디바이스로 여러 대의 카메라와 OLED 디스플레이를 결합해 외부 세계의 모습을 VR 장비에서 볼 수 있으며 적외선 카메라를 활용해 핸드 트래킹도 가능했다. 사실상 비전프로가 보여주는 기술의 원형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테슬라가 멕시코에서 프로토타입 차량을 주행할 운전자를 모집한다. 신차 생산에 이어 테스트도 현지화한다. 6일 테슬라에 따르면 회사는 공식 홈페이지에 멕시코에서 프로토타입 차량을 운전할 오토파일럿(AP) 드라이버 채용 공고를 올렸다. 합격자는 차량을 테스트하는 임무를 맡는다. 프로토타입 차량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인하고자 사전에 정해진 시범 경로를 매일 주행해야 한다. 일일 보고서를 작성하고 엔지니어와 경영진에 이를 전달한다. 차량의 상태를 확인해 수리가 필요할 시 관련 팀에 보고해야 한다. 테슬라는 지원자가 갖춰야 할 역량으로 △안전한 운전 습관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오토파일럿 시스템의 이해 △자동차 작동 방식에 관한 기본 지식 △우수한 작문 능력 △영어·스페인어 가능 △MS오피스를 비롯해 컴퓨터 활용 역량 등을 꼽았다. 테슬라는 신공장에서 생산한 신차도 현지 인력을 활용해 테스트할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지난 5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에 다섯 번째 기가팩토리 공장 건립을 발표했다. 100억 달러(약 13조2000억원)를 투자해 연간 100만 대의 전기차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추정된다. 테슬라는 당초 내년 2분기
[더구루=정등용 기자] 최근 양자컴퓨팅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련 기업들이 주목 받고 있다. 미국 투자정보 미디어 인베스터플레이스(InvestorPlace)는 6일 양자컴퓨팅 분야 테마주 3선으로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아이온큐를 선정했다. 인베스터플레이스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칩과 반도체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슈퍼컴퓨터를 구동하며 양자 컴퓨팅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양자 컴퓨터 개발에 적용하고 있으며, 양자 컴퓨팅을 AI 및 머신러닝과 결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양자 컴퓨팅 워크플로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독립형 키트 ‘쿠퀀텀(cuQuantum)’을 출시했다. 올해 초에는 엔비디아의 최첨단 GPU와 양자 하드웨어를 결합한 DGX 퀀텀도 발표했다. 이후 엔비디아 주식은 현재까지 200% 가까이 상승하며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향후 10년 이내에 자체 양자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미 양자 컴퓨팅 기술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특수 냉장, 초소형 하드웨어, 특수 소프트웨어를 설계하고 있다. 또한
[더구루=정예린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내 완전 자율주행이 구현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관련 기술에 대한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협력)도 시사하는 등 시장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머스크 CEO는 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세계인공지능회의(WAIC) 개막식 화상 연설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올해 말쯤 완전 자율주행이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테슬라는)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기꺼이 공유하고 다른 자동차 제조업체에 라이선스를 부여하는 방식을 활용할 것"이라며 "이는 사람들이 지루한 운전을 하지 않게 해주는 매우 유용한 기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테슬라는 미 전역에서 운전자 개입이 없는 완전자율주행(FSD) 소프트웨어 파일럿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FSD는 테슬라의 자율주행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인 오토파일럿의 옵션 시스템이다. 동일 차선 내에서 차량 간 거리를 조정하는 기능 등 기본적인 성능만 제공하는 오토파일럿과 달리 FSD는 차선 자동 변경, 자동 주차, 차량 호출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머스크 CEO는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날이 머지 않았다고 내다봤다. 챗
[더구루=오소영 기자] 네덜란드 HARDT 하이퍼루프(HARDT Hyperloop)가 유럽 혁신위원회(EIC)와 네덜란드 펀드 등으로부터 추가 투자를 확보했다. 170억원이 넘는 재원을 마련하고 하이퍼루프 시범단지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HARDT 하이퍼루프는 지난 5일(현지시간) EIC와 네덜란드 펀드 이노베이션쿼터·인베스트먼트펀드그로닌젠, 현지 벤처캐피탈 퍼스트 더치로부터 투자를 확보했다. 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 유럽 투자회사 어반임팩트벤처스로부터 유치한 투자를 포함해 1200만 유로(약 170억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했다. HARDT 하이퍼루프는 조달 자금을 활용해 하이퍼루프 시범단지 EHC(European Hyperloop Center)를 건설한다. EHC는 네덜란드 그로닝겐주 빈담시에 420m 길이로 설치된다. 이미 기초 공사가 시작됐으며 첫 파이프는 올해 여름 말까지 건설된다. 2024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HARDT 하이퍼루프는 EHC 구축을 위해 국내 기업들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작년 11월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맺고 포스코로부터 하이퍼루프 튜브 전용강재 '포스루프 355'를 공급받기로 했다. 세아제강에서 하이퍼루프 튜브용 강
[더구루=김형수 기자] 일본 주류기업 아사히가 맥주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겨냥해 아사히 생맥주캔 신제품을 론칭한다. 아사히의 첫 생맥주캔 제품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국내 출시 이후 품절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 2탄의 국내 론칭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아사히는 오는 11일 아사히 생맥주캔 신제품 '아사히 쇼쿠사이(アサヒ食彩)'를 출시한다. 340ml캔과 485ml캔 등 캔맥주 2종을 현지 주류매장과 편의점 등의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아사히 쇼쿠사이는 아사히가 지난 2021년 4월 첫 생맥주캔 제품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선보인 이후 2년여 만에 내놓는 생맥주캔이다. 아사히는 '뚜껑을 열기만 시작되는 우아한 한때. 거품과 향기로 음식을 물들이는 맥주'를 컨셉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맥주라고 소개했다. 뚜껑을 열면 미세한 거품이 자연적으로 발생해 음식점에서 잔으로 마시는 생맥주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아시히는 엄선한 맥아와 프랑스에서 나오는 희귀 홉 아라미스를 비롯한 5종의 홉을 사용해 양조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높은 농도에서 맥즙을 발효시켜 풍부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수소연료전지 제조사 '블룸에너지'가 중국에 뿌리를 둔 소재·장비 회사와 손을 잡았다. 핵심 재료를 인근에서 조달해 공급망을 강화한다. [유료기사코드] 6일 블룸에너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바이탈 머티리얼즈(Vital Materials)' 자회사 '바이탈&FHR'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바이탈&FHR이 지난달 오하이오주 볼링그린에 오픈한 공장을 통해 박막 코팅 재료와 장비를 확보한다. 블룸에너지는 바이탈&FHR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와 수소 전해조 생산에 필수적인 '미국산' 소재를 조달, 탄소 배출을 감축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바이탈&FHR이 신공장을 건설해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게 블룸에너지의 설명이다. 바이탈 머티리얼즈는 1995년 중국에 설립된 희소금속 전문 기업이다. 희소금속부터 레이저, 감지기, 코팅 필름 등과 맞춤형 산업 제조 장비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 현지 중국, 미국, 브라질, 벨기에, 스페인, 한국 등에 지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전 세계 직원
[더구루=정등용 기자] 싱가포르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스타트업 NEU배터리머티리얼즈(NEU Battery Materials)가 시드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업체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재활용 자동화 라인 구축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NEU배터리머티리얼즈는 6일 싱가포르 심층 기술 투자 업체 SG이노베이트가 주도한 시드 펀딩 라운드를 통해 370만 달러(약 48억원)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컴포트델그로 벤처스와 시프트포굿, 파라곤 벤처스 1 외에 엔젤 투자자들도 대거 참여했다. NEU배터리머티리얼즈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자동화 된 재활용 라인 구축을 가속화 할 예정이다. 이는 재활용 라인 운영에 따른 인력 부담을 낮추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배터리 기업들의 요구 사항을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운송 및 모빌리티 부문에서 자사 기술 제공을 확대하기 위해 전기차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기업, 배터리 제조업체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NEU배터리머티리얼즈는 최근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기기·전기차에 사용되는 코발트 기반 배터리와 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금호타이어가 중국 모기업 더블스타와 함께 대규모 농구 시즌 프로젝트 '칭다오 농구' 타이틀 스폰서로 나섰다. 현지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확대가 기대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칭다오 궈신 아이티 대극장 호텔에서 전날 '2023 칭다오 농구 시즌' 개막식이 열렸다. 타이틀 스폰서인 금호타이어와 더블스타의 이름을 넣어 '더블스타 금호 2023 칭다오 농구 시즌'으로 명명됐다. 칭다오 농구 시즌은 중국 농구 협회가 지원하고 중국 프로농구(CBA)가 공식적으로 승인한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농구 시즌 프로젝트이다. 올해 경기는 '드림즈 비포어 바스켓볼'(Dreams Before Basketball)을 주제로 오는 10월부터 열린다. 이번 시즌 총 참가자 수는 6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CBA 썸머리그 참가팀은 지난해 8개에서 10개로 늘었다. 칭다오 관광 자원 통합을 토대로 관광객 6만명을 유치할 것으로 보인다. 소비 소득은 2억 위안(한화 약 359억 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번 타이틀 스폰서 참여는 금호타이어 현지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 제고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의 관계를 전파하고 심리적인 진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천연가스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아민 나세르 아람코 최고경영자(CEO)는 6일 중동매체 알아라비아TV와 인터뷰에서 "오는 2030년까지 가스 생산량은 50~60% 확대할 계획"이라며 "4000㎞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아람코의 하루 평균 가스 생산량은 3억㎥ 수준이다. 앞서 아람코는 지난해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원유 생산 능력을 기존 하루 1200만 배럴에서 2027년까지 1300만 배럴로 늘리고, 가스 생산량을 2030년까지 현재 수준에서 50% 이상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플로리다주 의회가 개인이 본인의 주거구역 상공을 비행하는 드론을 격추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 내용을 담은 법을 만든다. 하지만 연방법은 물론 기존 주법과 상충될 가능성이 커 우려가 제기된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상원은 무인 항공기의 비행금지 구역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CS/CS/SB 1422' 법률안을 심사하고 있다. 주택 상공 드론 금지법은 지난 2월 2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상원에 제출된 이후, 소위원회 등의 심사 등을 빠르게 통과했다. 현재 해당 법안은 현재 상원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통과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통과 시 법안 발효는 올해 10월부터다. 해당 법안이 발효되면 500피트(약 150m) 이하로 비행하는 드론이 주택 상공에 침입하면, 거주자는 합법적인 방법으로 드론을 파괴할 수 있다. 주택 상공 드론 금지법이 등장한 이유는 드론에 의한 사생활 침해 우려때문이다. 실제 법안에도 "주택 소유자는 드론이 사생활을 침해하지 못하도록 합리적인 힘을 행사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플로리다주 주택 상공 드론 금지법이 통과를 앞두고 되면서 기존 연방법·주법과 상충하는 부분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도 구동되는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모델은 메모리 사용량도 극적으로 감소시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MS는 최근 AI모델 공유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 등을 통해 20억 파라미터(매개변수)를 보유한 '비트넷 b1.58 2B4T(BitNet b1.58 2B4T)' AI 모델을 공개했다. MS는 비트넷이 메모리 용량과 필요 에너지, 지연시간 등 계산 효율성 측면에서 상당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MS의 비트넷의 가장 큰 특징은 AI모델 구동의 핵심 하드웨어인 GPU를 사용하지 않고 중앙처리장치(CPU) 만으로 구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비트넷이 CPU만으로 AI모델을 구동할 수 있는 이유는 가중치(weights)값이 단순화됐기 때문이다. 비트넷은 AI 모델 파라미터를 정의하는 가중치 값으로 -1, 0, 1만 사용한다. 이에 연산에 필요한 가중치를 1.58비트로 줄일 수 있었다. 반면 일반적인 AI모델의 경우 16비트 또는 32비트 부동 소수점을 가중치로 활용한다. 기존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