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국 충칭공장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생산 라인을 증설한다. 유럽연합(EU)의 중국산 타이어 관세 완화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분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최근 충칭공장 TBR 생산라인 확장하기로 했다. 투자액은 4700만 위안(한화 약 86억 원)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 연산 90만개에서 103만6000개로 15% (13만6000개) 확대된다. 이번 증설은 유럽 TBR 타이어 공급 확대를 고려한 포석이다. EU가 중국산 타이어에 적용했던 관세를 대폭 완화하면서 현지 가격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부과된 관세보다 최대 51% 낮아졌다. <본보 2023년 4월 14일 참고 EU, '중국산 TBR 타이어' 반덤핑 관세 최대 51% 할인…한국타이어 유럽 공급 확대> 앞서 EU는 지난 2018년부터 중국산 타이어에 대해 개당 61.79유로(한화 약 8만3000원)의 추가 관세를 매겨왔다. EU와 별도 협력 계약을 체결한 타이어 업체에 대해서는 49.31유로(약 6만6000원)의 관세를 부과했다. 당시 중국금속광물화학수출입상공회의소(CCCMC)와 중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핵심 광물 사업 조사단을 파견했다. 신규 공급망 개척과 함께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해광업공단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핵심 광물 사업 조사단을 파견했다. 조사단은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핵심 광물 협력 채널을 확보하는 한편 신규 공급망 개척과 정보 교류와 관련한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국내 수요 기업과 현지 광업 기업 간 사업 기회 발굴을 지원하고 정부 기관과 현지 기업 간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인도는 중국이 주도하는 희귀 광물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광물 국가 중 하나다. 지난 2월엔 북서부 중국 접경지대인 잠무 카슈미르에서 리튬 590만t(톤)을 발견하기도 했다. 리튬은 전기차와 스마트폰 배터리를 만들 때 필수적인 원료다. 이번에 인도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리튬 590만t은 세계 1위인 칠레(920만t)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인도 지질조사국은 지난 1997년부터 이 지역을 주목해 오다가 전 세계가 리튬 확보전에 뛰어들면서 탐사에 본격 착수해 발견에 성공했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핵심 광물인 니켈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가 리튬 등 주요 핵심 광물에 대한 수출 금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확대 등으로 핵심 광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자급률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21일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중요 광물의 자국 내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리튬과 베릴륨·니오븀·탄탈륨 등 주요 네 가지 핵심 광물에 대한 수출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광물 부문이 국가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인도는 올해 초 북부 잠무·카슈미르의 레아시 지역에 590만t의 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리튬 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현재 세계에서 칠레가 920만t으로 리튬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570만t)와 아르헨티나(220만t)가 뒤를 잇는다. 인도 정부는 전략적으로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전기차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의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의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와 배터리 공장 유치에 적극해서 나서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1년 게임스탑 사태로 주목을 받은 서브레딧 커뮤니티, 월 스트리트 뱃츠에서 파생된 밈코인 프로젝트 '월스트리트 밈즈(Wall Street Memes, WSM)가 자금 조달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WSM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밈즈 사전 판매로 현재까지 2500만 달러(약 335억원)를 하드캡 목표를 달성 했다고 밝혔다. WSM은 코인 사전 판매를 통해 3000만 달러를 확보하고 9월 27일에는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와 함께 최상위 거래소 상장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SM은 현재 커뮤니티 팔로우만 100만 명에 달하며 지난 2021년에는 월스트리트 불스 NFT 컬렉션을 출시해 1만 개의 NFT를 32분만에 완판 시키기도 했다. WSM은 사전판매를 총 30단계로 나눠진행 중이며 최종 30단계 진입까지 90만 달러 모금이 남은 상황이다. 30단계에 돌입하면 토큰 가격은 개당 0.033달러에서 0.0337달러로 상승한다. WSM은 향후 코인의 안정성과 일정한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스테이킹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WSM 측은 "스테이킹한 토큰에서 283% APY를 얻을 수 있다"며 "스테이킹
[더구루=한아름 기자] 유네스코가 CJ그룹이 추진하는 '소녀교육 캠페인'을 극찬했다. CJ는 지난 2014년부터 유네스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소녀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유네스코는 21일 CJ가 기부금 전달뿐 아니라 교육의 중요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평가했다. 먼저 유네스코는 CJ의 전방위적 지원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지역 10개국 수백만 명 소녀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지난 9년 간 계열사 역량을 총동원해 소녀 교육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 CJ제일제당·CJ올리브영은 기부금 캠페인을, CJ올리브네트웍스는 여성 인재 교육을 진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유네스코는 CJ 영향력이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고 강조했다. 저스틴 사스(Justine Sass) 유네스코 양성평등교육국장은 "나이지리아 여학생 상당수가 이슬람 극단주의자에 의해 납치돼 강제 결혼하는 등 인권을 침해받았으나 CJ의 헌신 덕분에 크게 개선됐다"며 "나이지리아 여학생들이 학교에서 제대로 보호받으며 교육받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피드몬트리튬이 아프리카 가나 최대 리튬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안정적인 원료 공급망을 구축, 수산화리튬 생산량을 늘리고 신규 수주를 모색한다. [유료기사코드] 21일 피드몬트리튬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호주 아틀란틱 리튬이 개발중인 가나 '에워야 리튬 프로젝트'에 7000만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보유 지분을 현재 22.5%에서 50%까지 끌어 올린다는 목표다. 앞서 약 6000만 달러를 쏟아 아틀란틱 리튬이 에워야 프로젝트의 최종 타당성 조사를 지원한 바 있다. 피드몬트리튬의 투자금은 프로젝트 총 예상 비용 1억8500만 달러 중 약 1억28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에워야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리튬 정광은 피드몬트리튬이 오는 2026년 가동을 목표로 건설중인 연간 3만mt 규모 수산화리튬 생산 공장에 원료로 공급된다. 피드몬트리튬은 에워야 프로젝트에서 채굴되는 리튬 정광의 최대 50%를 구매할 수 있다. 피드몬트리튬은 호주 리튬 개발업체 사요나마이닝과의 합작사 '사요나 퀘벡'이 지난 2021년 인수한 '노스아메리칸리튬(NAL)'을 통해 대규모 자금을 마련한다. 노스아메리칸리튬이 체결한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가 한국에서 K239PL 천무 다연장로켓 발사대 훈련을 실시한다. 폴란드 국방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폴란드 육군이 K239PL 천무 다연장로켓(폴란드명 호마르-K(Homar-K)) 야전 로켓 발사대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SNS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훈련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공장 혹은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종합 시험장인 안흥종합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첫 번째 훈련생 그룹은 12명의 병사들로 구성된다. 폴란드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병사들의 실탄 발사를 위해 진행된다"며 "훈련 영역 중 하나는 사격 물류와 관련됐다"고 밝혔다. 폴란드 국방부는 지난해 10월 19일(현지시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239 천무 288문을 도입하는 기본계약을 체결했다. 미사일 약 2만여발을 포함해 천무 공급 규모는 60억 달러(약 8조5000억원)를 넘어선다. <본보 2022년 10월 19일 참고 [단독] 방한 무산된 폴란드 국방장관, 26일 천무 288문 구매계약 서명> 폴란드는 한화에어로스에스와 작년 11월 5조원 규모의 1차 실행계약을 맺고, 총 218대의 '호마르-K'를 도입하기로 했다. 폴란드형
[더구루=홍성일 기자]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엑스위젯(X-Widget)이 인도네시아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스테이블 코인 등에 투자를 검토한다. 엑스위젯는 인도네시아 당국과도 접촉을 이어나가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위젯은 18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 위치한 상품선물거래감독청(CoFTRA) 청사에서 디디드 노르디아트모코 최고 책임자를 비롯해 담당 실무자 등을 만났다. 이 날 회의에는 엑스위젯의 김성운 대표를 비롯해 김길원 이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엑스위젯의 현지 파트너사 담당자들과도 간담회도 진행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산업과 관련된 논의와 함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엑스위젯 측은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시장 성장을 위해서 개발과 규정 등에 대한 의견을 CoFTRA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위젯은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결제 솔루션,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형성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대한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암호화폐를 상품이 아닌 증권으로 규정하고 지난 1월 규제 부처를 CoFTRA에서 금융감독청(OJK)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률을 통과시켰다. 해당 작업은 2년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TSMC가 퀄컴의 차세대 애플리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전량 생산한다는 소문이 제기됐다. 강력한 고객 기반을 토대로 TSMC가 3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시장에서도 선두를 지킬지 주목된다. [유료기사코드] 21일 IT 팁스터(정보 유출자) 레베그너스(@Tech_Reve)에 따르면 퀄컴은 스냅드래곤 8 4세대 칩을 TSMC의 3나노 공정에서 전량 생산한다. 이는 스냅드래곤8 4세대를 삼성 파운드리에서 생산한다는 팁스터 '메이플골드(@MappleGold)'의 추측을 정면 부인하는 발언이다. 레베그너스는 트위터를 통해 삼성 생산설에 대해 "말도 안 된다"며 "삼성 파운드리에서 스냅드래곤 플래그십 칩을 생산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나 (생산은) 5세대부터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퀄컴은 TSMC와 삼성을 모두 활용했었다. 퀄컴은 2021년 말 스냅드래곤8 1세대를 삼성의 4나노 공정에서 생산했으나 이듬해 TSMC로 갈아탔다. 스냅드래곤8+ 1세대와 2세대 생산을 TSMC에 맡겼다. 하반기 공개되는 스냅드래곤8 3세대도 TSMC의 공정에서 대부분 만들어질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퀄컴은 TSMC와 협력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KB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이 KB금융그룹의 강력한 지원에 힘입어 현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유지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국민카드 인도네시아법인 KB파이낸시아 멀티파이낸스에 신용등급 'AAA'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평가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국가 신용등급과 같은 수준으로, 현지 보험사 가운데 최고 등급이다. 피치는 "KB파이낸시아는 모회사인 국민카드를 비롯해 KB금융그룹의 강력한 지원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KB금융이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국민카드를 통한 지원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KB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가 본격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B파이낸시아는 자동차·오토바이·내구재 할부금융 사업을 하는 여신전문금융사다. 국민카드가 2020년 7월 지분 80%를 인수하며 자회사로 편입했다. 인수 후 본사의 지급보증을 통한 조달비용 절감, 상품성 개선, 영업력 확대를 통한 우량자산 증대로 멀티파이낸스 업계 상위권 금융회사로 도약 중이다. 실제로 국민카드 인수 이후 회사 관리 자산이 46% 증가했고, 순이익은 202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생명 공학 기업 앱큐로(Abcuro)가 신규 투자 자금을 조달하는 데 성공했다. 앱큐로는 치료 항체인 ABC008의 2/3상 등록 시험을 완료하는 데 투자 자금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앱큐로는 21일 레드마일 그룹과 베인 캐피털 라이프 사이언스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B 투자 라운드를 통해 1억5500만 달러(약 20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RA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삼사라 바이오 캐피탈, 사노피 벤처스, 뉴 리프 벤처스, 폰티팩스가 참여했다. 또한 테클라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블랙록, 매스 제너럴 브리검 벤처스, 유로파마, 솔레우스 캐피털이 관리하는 펀드들이 신규 투자자로 합류했다. 앱큐로는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치료 항체인 ABC008의 2/3상 등록 시험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ABC008은 세포 독성이 강한 T세포를 선택적으로 고갈시키면서 중앙 기억 T세포를 살릴 수 있는 동급 최초의 항-KLRG1 항체다. ABC008은 자가면역성 근육질환인 봉입체 근염(IBM)과 T세포 거대 과립 림프구 백혈병(T-LGLL), 성숙 T세포 악성종양 등 세포 독성이 높은 T세포가 매개하는 질환을
[더구루=한아름 기자] CJ ENM이 남미 안방극장 점령에 나선다. 브라질 국영방송 글로보(Globo)에 음악 예능 프로그램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의 리메이크 판권을 수출했다.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는 지난해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 'AACA'에서 최고의 예능·게임 프로그램 상을 받으며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21일 글로보에 따르면 다음달 17일부터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 브라질판을 방영한다. 글로보 인기 TV쇼 '피포카 다 이베테'(Pipoca da Ivete)에서 공개된다.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는 다섯 커플이 등장, 남자친구들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고 여자친구들은 노래를 잘한 싱어에게 커플 머니를 투자하는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선 지난해 3월부터 2개월 간 음악 채널 엠넷(Mnet)에서 방영됐다. 이번 리메이크 판권 수출로 CJ ENM의 K-콘텐츠 저변 확대에 기대감도 커진다. 회사는 아시아·북미를 넘어 남미에서도 영향력을 강화하겠단 계획이다. 앞서 CJ ENM은 지난 2021년 워너미디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HBO맥스, 글로벌 제작사 엔데몰 샤인 붐독(Endemol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UDNA의 레이트레이싱(광선추적)·인공지능(AI) 성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MD는 차세대 GPU를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케플러 L2(Kepler_L2)는 영미권 게임 커뮤니티인 네오가프(NeoGAF)를 통해 "AMD UDNA GPU가 현존 RDNA4 GPU보다 래스터화 속도는 20%, 레이트레이싱과 AI 처리속도는 2배 이상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터화는 GPU를 사용해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할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으로, 렌더링 속도 높이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광선을 추적해 디지털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굴절, 그림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그래픽 기술로, 3D 게임 구동에 있어 핵심 기능으로 뽑힌다. 케플러 L2의 전망을 두고 AMD가 예고한 방향대로 UDNA를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MD는 지난해 9월 UDNA 아키텍처 개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전용 아키텍처 RDNA와 데이터센터 전용 아키텍처 CDNA를 UDNA로 통합할 것이라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라과이가 육군 차량 구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조직범죄 퇴치를 위해 국경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해온 파라과이는 테러리즘과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노후화된 군 차량을 교체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파라과이 일간지 '에이비씨 콜로르(ABC Color)'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방부는 최근 육군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a) 파라과이 대통령이 직접 교체 요구사항을 제안한 만큼 교체가 확실시된다. 오스카르 루이스 곤잘레스 파라과이 국방장관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파라과이 육군 사령관인 대통령이 파라과이 직접 육군의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수정했다"며 "육군 차량은 노후화되서 수송용, 화물용, 전술용 차량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파라과이 육군에 필요한 차량 도입에 대한 계획은 이미 승인했다"며 "아직 구입 예산 아직 확보 전이지만, 대통령 수정 사항이 확정되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방호력이 높은 차량을 원하고 있다. 범죄 조직과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차량인만큼 차량 기술 사양을 고려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