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AR 스마트 글래스에 실리콘 웨이퍼 기반 'LCoS(Liquid Crystal on Silicon)' 디스플레이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AR스마트 글래스의 경우 LEDoS(LED on Silicon)보다 LCoS가 밝기면에서 유리하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어 향후 LCoS 디스플레이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특허청(USPTO)은 17일(현지시간) 애플이 지난 4월 24일 출원한 '개별 발광 다이오드 어레이가 있는 전자 장치 디스플레이(Electronic Device Display With Array Of Discrete Light-Emitting Diodes)'라는 특허를 공개했다. 애플은 해당 특허를 통해 "전자장치는 디스플레이를 포함할 수 있다"며 "디스플레이는 기판의 표면에 장착된 발광 다이오드 어레이에 의해 형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판은 실리콘 기판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실리콘 웨이퍼 위에 광원을 붙여 영상을 표현하는 LCoS 디스플레이로 저전력, 소형화가 가능하다는 등의 장점으로 과거부터 주목을 받아온 디스플레이 기술이었다. 특히 비용이 OLED의 수분의 1에 불과하다는 경제적인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지역 거점 수출중기센터를 운영하기 위한 밑작업에 착수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역보험공사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지역 거점 수출중기센터 관련 부동산 매입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무역보험공사는 천안·아산 지역에 지역 거점 수출중기센터 운영을 위한 부동산 건물을 매입할 예정이다. 지역 거점 수출중기센터가 완공될 경우 무역보험공사의 수출 중소기업 지원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역보험공사는 현재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R&D(연구·개발) 수행기업 중 수출초보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엔 방위사업청, KOTRA, 신한은행, 경남은행과 함께 방위산업 육성과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금융 공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 방산기업들의 금리 부담과 담보 부족에 따른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덜어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무역보험공사는 올해 중소·중견기업 수출 성장과 국가전략산업 등 미래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한 입체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카자흐스탄이 원전 부지로 알마티주 울켄을 확정하고 공개 토론 절차를 시작했다. 현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원전 건설에 나선다. 21일 카자흐스탄 정부에 따르면 신규 원전 부지로 울켄이 최종 결정됐다. 카자흐스탄 당국은 작년 5월 올켄의 타당성을 연구한 결과를 승인했고, 이어 11월 알마티 주의회에서 지역 주민들의 동의 하에 원전 건설을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알마티주는 지역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자 공개 토론에 돌입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정부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 토론 개최를 알렸다. 카자흐스탄주는 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 추가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신규 원전을 건설한다. 카자흐스탄은 2800㎿ 규모의 원전 2기를 2029년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투자비는 기당 50억 달러(약 6조7100억원)로 예상된다. 카자흐스탄이 원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하며 한국과 중국, 러시아, 프랑스의 수주전도 달아오를 것으로 보인다. 카자흐스탄은 신규 원전 사업의 파트너로 △한국수력원자력(ARP-1400) △중국 핵공업그룹(CNNC, HPR-1000)
[더구루=김형수 기자] 풀무원 파트너사 심플플래닛이 글로벌 배양육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북미에 거점을 마련, 오는 2025년 상품화를 목표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풀무원과 공동 연구를 펼치며 사업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심플플래닛과 풀무원은 지난 2월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세포 배양육 상용화에 나섰다. 양사는 △축산물 중심 세포 배양육 소재 개발 △케어푸드 및 가정편의식품 관련 공동 연구 및 제품화 △식품 판매를 위한 규제 승인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심플플래닛은 북미 배양육 시장 진입 가속화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에 지사를 세울 예정이다. 미국 배양육 시장이 열리자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미국 농무부(USDA)는 지난 6월 배양육 스타트업 업사이드푸드와 굿미트의 세포 배양 닭고기 일반 소비자 판매를 승인했다. 앞서 각각 지난해 11월과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두 업체가 개발한 세포 배양 닭고기를 먹어도 안전하다는 판단을 내린 데 이어 나온 결정이다. 심플플래닛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집중 홍보하며 해외 사업 확대에 주력할 전망이다. 심플플래닛은 대량생산 특화 세포주 개발 플랫폼을 보유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전구체 기업 GEM(거린메이)가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니켈을 상장한다. [유료기사코드] 21일 LME에 따르면 GEM은 지난 17일 자사 니켈 금속 브랜드 'GEM-NI1'의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제품은 중국 후베이성 진먼시에 위치한 GEM 공장에서 생산되는 풀 플레이트 니켈 음극제다. 연간 1만t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LME가 올해 3월 기존 6~9개월이 걸리던 상장 대기 시간을 3개월로 단축한 이후 니켈 상장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화유코발트도 지난 6월 니켈을 상장했다. 런던금속거래소는 앞서 작년 3월 니켈 가격이 이틀간 250% 급등해 t당 10만 달러를 넘어서자 니켈 매매를 중단하고 그 이전에 체결된 거래를 취소했다. 이후 LME는 일주일 만에 니켈 거래를 재개했으나, 기술적 결함으로 다시 거래를 중단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메디컬 더마 컴퍼니 씨엠에스랩의 대표 브랜드 '셀퓨전씨'(Cell Fusion C)가 일본 뷰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신규 시장 진출로 성장 동력을 이어가겠단 전략이다. 앞서 셀퓨전씨는 중국과 베트남 등 20개국에 수출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2019년엔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중국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셀퓨전씨는 21일 일본 전국 버라이어티숍에 선크림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총판사 '케이-라보'(K-Labo)와의 협업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일본에 출시된 제품은 △아쿠아티카 △레이저 △토닝 선크림이다. 현지 버라이어티숍을 시작으로 이커머스 채널까지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제품은 피부 톤업·메이크업 프라이머 등 소비자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일본어 패키지로 구성해 소비자 편의성 또한 높였다. 셀퓨전씨는 '국민 자외선 차단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에서 호평받은 점을 강조한다는 구상이다. 셀퓨전씨 레이저 선크림은 2017년 올리브영에 입점, 이듬해에 올리브영 어워즈 선케어 부문에서 수상했다. 국내 뷰티 리뷰 플랫폼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이 한국산 특정 열연코일(HRC)에 대해 반덤핑(AD) 관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최종 판정 결과를 내놨다. 미 상무부(DOC)는 17일(현지시간) 한국산 특정 열연 강판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AD) 심사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상무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의 조사 기간 동안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들이 HRC를 정상가 이하로 판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덤핑 마진을 0%로 책정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미국의 공정가치 보다 낮지 않은 가격에 수출해 가중덤핑 마진율을 매기지 않았다. 이 기간 수출 물량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면제받는다. 반덤핑 관세는 지난 16일부터 적용된다. 상무부는 지난 6월 발표한 한국산 HRC에 대한 AD 심사 예비결과에서도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다. <본보 2023년 6월 16일 참고 美, 한국산 열연코일 반덤핑 관세 無…포스코·현대제철 '안도'> 이번 결과로 향후 HRC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라 수출 쿼터제가 이뤄지고 있어 수출량을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이다. 열연코일은 열간압연의 중간소재(반제품)
[더구루=오소영 기자] 아르헨티나 살타주가 광산 개발 시 환경영향평가(EIA) 절차를 단축하고자 법안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를 비롯해 살타주에서 리튬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을 지원하려는 목적이다. 21일 살타 주정부에 따르면 로미나 사사리니(Romina Sassarini) 광업·에너지부 차관은 최근 현지 하원의원들과 회동해 광업 절차에 관한 법률(Law No. 7141) 제34조 개정안을 발표했다. 개정안의 골자는 EIA의 간소화다. 현행법에 따르면 사업자의 EIA 신청은 광업 법원을 거쳐 광업·에너지부에 전달된다. 주정부 부처에서 평가해 승인을 내리면 이는 다시 법원을 통해 회사에 통보된다. 개정안은 이 절차에서 광업 법원을 제거했다. 사업자가 광업·에너지부에 직접 EIA를 신청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토록 했다. 사사리니 차관은 행정 절차를 줄여 역동적인 투자 활동을 보장하는 것을 개정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초기 신청과 EIA 갱신 모두 부처에서 관리해 효율적인 감독이 가능하다고 봤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살타주 내 광물 투자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르헨티나는 호주, 칠레,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리튬 생산국이다. 살타는 카타마르카와
[더구루=정예린 기자] 테슬라가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ESS) '메가팩' 신규 주문에 대한 배송 일정을 늦췄다. 생산량 확대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수요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인 것으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21일 테슬라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에서 메가팩을 새로 구입하는 고객은 오는 2025년 2분기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작년 12월 기준 가장 빠른 배송일은 2024년 3분기였으나 약 9개월 더 지연됐다. 메가팩은 테슬라가 지난 2019년 출시한 대용량 ESS다. 단일 장치가 모듈과 인버터, 열 시스템을 통합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해 초기 제품(3MWh) 대비 용량을 30% 늘려 신제품은 메가팩 1대당 최대 3.9MWh의 전기를 저장할 수 있다. 테슬라는 지난해 가동에 돌입한 캘리포니아주 북부 라스롭 소재 메가팩 생산 공장 '메가팩토리' 램프업(생산 증대)을 적극 추진 중이지만 쏟아지는 주문량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연간 1만3000개의 메가팩을 생산할 수 있는 40GWh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다는 목표다. 캘리포니아 메가팩토리는 테슬라의 첫 메가팩 생산 전용 시설이다. 기존에는 네바다주 기가팩토리에서 파워팩, 파워월 등 다른 ES
[더구루=김형수 기자] 다국적 IT기업 오라클의 국내 법인 한국오라클이 1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오라클은 2023 회계연도(지난해 6월~지난 5월) 229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전 회계연도 98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 회계연도 대비 5.82% 늘어난 9776억원, 영업이익은 37.46% 감소한 123억원으로 집계됐다. 글로벌 실적과 엇갈린 행보다. 오라클의 경우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5억300만달러(약 11조399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6.59% 늘어났다. 매출은 17.70% 증가한 499억5400만달러(약 66조9680억원), 영업이익은 19.83% 늘어난 130억9300만달러(약 17조5540억원)를 기록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오리온이 꼬북칩을 내세워 네팔 스낵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네팔 제과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인도에 생산 공장을 세우면서 인접 국가인 네팔로 세력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리온 네팔 파트너사 밀레니아 글로벌(Millenia Global)은 현지에 꼬북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리온은 꼬북칩 유통망을 확대해 내년 네팔 전역 3만3000개 이상 점포로 유통 네트워크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대형마트부터 이커머스 채널까지 판매망을 확대하며 현지 스낵 시장을 개척하겠단 전략이다. 제품은 현지 소비자 취향과 스낵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된 만큼 흥행이 예상된다. 특히 오리온은 꼬북칩을 전략 제품으로 선정하고 현지화를 꾀하고 있다. 인도에서만 꼬북칩 5종을 개발한 바 있다. 게다가 꼬북칩이 출시 전부터 현지에서 입소문을 탄 점도 기대 요인으로 꼽힌다. 꼬북칩은 2017년 국내 론칭 당시 유명 가수 싸이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세계 각국에 화제를 일으켰다는 설명이다. 꼬북칩 네팔 출시로 오리온의 K-과자 저변 확대에 기대감이 커진다. 회사는 중국·베트남을 넘어 인도·네팔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겠단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나라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캐서린 우드)가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군을 확대한다. 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투트랙 전략으로 비트코인 선물 ETF도 지속해서 선보이는 모습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는 스위스 ETF 운용사 21셰어즈와 함께 비트코인 선물 ETF 3종을 새로 출시할 계획이다. 미국 ETF 운용사 엠파워드펀드가 펀드 운용 자문사를 맡는다. 우선 아크 21셰어즈 액티브 비트코인 선물 ETF(Ark 21Shares Active Bitcoin Futures ETF)는 시키고상업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에 투자하는 ETF다. 아크 21셰어즈 액티브 온체인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Ark 21Shares Active On-Chain Bitcoin Strategy ETF)는 자산의 최소 25%를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ETF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비트코인 시장 상황에 맞춰 자산을 배분한다. 구체적으노 비트코인이 강세일 때는 최대 100%까지 ETF에 투자하고, 약세장에서는 최대 75%를 미국 국채나 단기금융상품, 환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UDNA의 레이트레이싱(광선추적)·인공지능(AI) 성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MD는 차세대 GPU를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케플러 L2(Kepler_L2)는 영미권 게임 커뮤니티인 네오가프(NeoGAF)를 통해 "AMD UDNA GPU가 현존 RDNA4 GPU보다 래스터화 속도는 20%, 레이트레이싱과 AI 처리속도는 2배 이상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터화는 GPU를 사용해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할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으로, 렌더링 속도 높이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광선을 추적해 디지털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굴절, 그림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그래픽 기술로, 3D 게임 구동에 있어 핵심 기능으로 뽑힌다. 케플러 L2의 전망을 두고 AMD가 예고한 방향대로 UDNA를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MD는 지난해 9월 UDNA 아키텍처 개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전용 아키텍처 RDNA와 데이터센터 전용 아키텍처 CDNA를 UDNA로 통합할 것이라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라과이가 육군 차량 구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조직범죄 퇴치를 위해 국경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해온 파라과이는 테러리즘과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노후화된 군 차량을 교체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파라과이 일간지 '에이비씨 콜로르(ABC Color)'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방부는 최근 육군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a) 파라과이 대통령이 직접 교체 요구사항을 제안한 만큼 교체가 확실시된다. 오스카르 루이스 곤잘레스 파라과이 국방장관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파라과이 육군 사령관인 대통령이 파라과이 직접 육군의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수정했다"며 "육군 차량은 노후화되서 수송용, 화물용, 전술용 차량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파라과이 육군에 필요한 차량 도입에 대한 계획은 이미 승인했다"며 "아직 구입 예산 아직 확보 전이지만, 대통령 수정 사항이 확정되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방호력이 높은 차량을 원하고 있다. 범죄 조직과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차량인만큼 차량 기술 사양을 고려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