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농심이 말레이시아에서 양념치킨 맛을 강조한 비빔면을 출시하고 현지 고객몰이에 나섰다. 삼양식품 간판 제품인 불닭볶음면과 더불어 'K-라면' 인기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말레이시아에서 미스터비빔 양념치킨맛을 론칭했다. 쇼피와 라자다 등 현지 대표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유통한다. 미스터비빔 양념치킨맛은 수출전용 제품이다. 지난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에서 출시된 데 이어 올해 말레이시아에 상륙했다. 농심이 매콤달콤한 한국 양념치킨이 인기를 끌고 있는 말레이시아 라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다. 농심은 미스터비빔면은 양념치킨 맛을 그대로 구현한 소스와 두툼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는 라면이라고 설명했다. 국물이 없는 라면을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비빔면 형태로 기획했다. 소스에 후라이드치킨을 찍어먹을 수 있는 등 활용도도 뛰어나다. 특히 라면 소비국 14위인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미스터비빔면이 '불닭볶음면'의 대항마로 인식될 경우 '불닭볶음면'에 버금가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삼양식품은 KFC와 협력해 '삼양 불닭 더블 다운'(Samyan
[더구루=한아름 기자] 'K-뷰티'가 지난해 일본 수입화장품 시장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1위'에 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일본 수입 화장품 왕좌에 오른 데는 애경산업과 한국콜마, 코스맥스 등 중견 뷰티기업의 현지 진출과 색조 제품의 높은 성장세가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22일 일본화장품수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화장품 수입 규모는 775억엔(약 7068억원)으로 프랑스(764억엔)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특히 스킨케어·메이크업(색조) 부문의 수직 성장세도 '1위'를 차지하는데 견인했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 제조업자개발생산(ODM)업체도 한 몫했다는 분석이다.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어서다. 게다가 브랜드 마케팅 방식까지 제안해주고, 중소 업체를 위해 최소 주문 수량도 대폭 낮춘 점이 한국 화장품 기업의 일본 수출을 이끌었다는 분석도 있다. 덕분에 한국콜마 상반기 수출 규모는 전년 동기(207억3400만원)보다 39% 증가한 288억6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2021년 수출액 341억4000만원 △2022년 418억7300만원을 기록하며 상승세다. 한국콜마의 협력 업체 마저 상반기 두각을 나타냈다. 화장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4대 모터쇼를 통해 고성능 브랜드 N 인기 모델 '엘란트라 N'(국내명 아반떼 N)을 공개하고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현지 Z세대 운전자들 사이에서 고성능 모델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2일 현대차 중국 합작사 베이징현대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25일 열리는 중국 청두 오토쇼에서 엘란트라 N을 공개하고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청두오토쇼는 중국 4대 모터쇼 중 하나로 중국 서부 유일의 대규모 오토쇼다. 공식 출시는 이르면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은 드라이빙 본연의 재미를 일상에 전달하겠다는 목표로 탄생했다. N브랜드는 고성능 N과 준고성능 N라인 두 가지로 나뉜다. 엘란트라 N은 고성능 브랜드 N의 첫 세단 모델이다. ‘일상의 스포츠카’를 표방한 N 브랜드를 패밀리 세단에 이식해 고성능차 대중화 속도를 앞당기겠다는 브랜드 비전 아래 탄생했다. 파워트레인은 2.0T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DCT(듀얼클러치변속기)가 적용돼 최고출력 280마력, 최대토크 40kgf·m의 힘을 낸다. 최고속도 시속 250k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5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과 인도가 두 나라 간 우수 인력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2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및 외신에 따르면 한국과 인도 정부는 양국 전문 인력의 국가간 이동을 쉽게 하기 위한 이주 협정 체결을 추진 중이다. 이 협정은 양국 간의 첨단 기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한국에는 약 1만2000명의 인도 국민과 출신 전문가가 거주 중이다. IT·운송·자동차·순수과학 연구 분야의 인도 출신 전문가가 한국으로 이주했다. 특히 최근 들어 한국의 문화적 위상이 높아지면서 양질의 고등 교육을 받은 인도 학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고령화 문제로 이민 시스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인도는 다양한 국가와 이주 협정을 체결한 상태다. 일본과 특정기능제도를 통해 어업, 자동차 정비, 건설 등의 인도 근로자가 일본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협정을 맺었다. 또 영국과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전문가들이 상대국에 2년 동안 일할 수 있도록 영 프로페셔널 프로그램(Young Professionals Scheme)을 운영하고 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골프클럽 롯데스카이힐CC 제주가 반려견 동반 골프 고객을 정조준했다. 반려견과 힐링 골프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소비자 공략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골프클럽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반려견과 함께 제주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반려견과 페어웨이를 산책할 수 있는 반려견 동반 라운드를 지난 2019년부터 선보이고 있다. 한 팀당(2~4인 기준) 반려견 한 마리 동반이 가능하며 반려견 그린피(입장료) 비용은 10만원이다. 골프 클럽 내에서 리드 줄은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반려견을 위한 친환경 케이프, 간식, 장난감, 배변봉투 등이 제공된다. 대형견이나 맹견류는 이용이 제한된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올해 하반기부터 반려견 동반 라운드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을 유기견 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롯데스카이힐CC 제주는 36홀과 4개의 코스(스카이·오션·포레스트·힐)로 구성됐다. 골프 트래블 주관 아시아 100대 코스, 국내 10대 코스로 선정된 제주 명문 골프 클럽이다. 세계적인 코스 디자이너 로버트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의 방산기업 라인메탈(Rheinmetall)이 헝가리에 신규 공장을 설립했다. 라인메탈은 해당 공장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 유럽 국가들의 군비확장에 대응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라인메탈은 헝가리 절러에게르세그(Zalaegerszeg)에 링스 KF41(Lynx KF41) 보병전투차량(IFV) 생산 공장을 오픈했다. 라인메탈 절러에게르세그 공장은 헝가리 정부와 라인메탈이 합작 투자해 건설됐다. 라인메탈은 해당 공장이 헝가리 국방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방 현대화 프로젝트 '즈리니 2026 국방 및 병력 개발 프로그램(Zrínyi 2026)'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설명했다. 라인메탈은 또한 절러 카운티에서 약 21km 떨어진 33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R&D, 테스트 센터도 조성하고 있다. 절러에게르세그 공장 설립은 라인메탈이 지난 2020년 9월 헝가리 국방부와 20억 유로(약 2조9220억원) 규모 육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계약에 따라 라인메탈은 링스 KF41 209대, 베르겐판저3 뷔펠 구난장갑차(ARV)를 포함한 전투 지원차량 18대, 군용 트럭 38대를 공급한다. 라인메탈은 우선 독일에서 생
[더구루=정예린 기자] 김형관 현대미포조선 사장이 베트남 칸호아성을 찾아 현지 투자 확대를 시사했다. 자회사 현대베트남조선이 누적 선박 수주 200척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동남아시아 최대 조선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하기 위함이다. 칸호아성 당위원회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응우옌 탄 투안 성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김 사장과 현대베트남조선 관계자와 회동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오랜 우호관계를 재확인하는 한편 사업 전략과 추가 투자를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베트남 조선 사업 규모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현대미포조선과 연계한 연구개발(R&D)와 투자를 통해 향후 칸호아성 지역 경제 분야의 강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 친화적인 사업 환경을 구축해준 칸호아성 지도자들에게 감사도 표했다. 정부 지원에 보답하기 위해 △우수한 근로 환경 조성 △직원 복지 강화 등에 관심을 기울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투안 위원장은 현대베트남조선이 칸호아성 경제 성장에 기여한 점을 높게 사고 지속적인 경제 협력 파트너십과 투자를 촉구했다. 고속도로 등 공장 인근 인프라 구축을 비롯 공장 증설시 아낌없는 정부 지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합작사 '얼티엄셀즈'의 오하이오 공장에서 슬러리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없으나 믹싱 공정은 중단됐다. 22일 미국 디트로이트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오하이오주 워렌에 위치한 얼티엄셀즈 배터리 공장에서 슬러리가 대량 누출됐다. 설비와 주변 바닥은 검은 물질로 뒤덮였다. 슬러리는 배터리 소재의 기초가 되는 활물질과 용매 등을 섞는 믹싱 공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미국 산업안전보건청(OSHA)에 따르면 슬러리에는 N-메틸피롤리돈(NMP)이 포함돼 있다. NMP는 장기 노출 시 생식능력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신경계의 정상 활동을 방해해 두통과 현기증, 메스꺼움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티엄셀즈는 21일 공식 입장을 통해 유해물질에 노출되거나 부상을 입은 직원은 없다고 밝혔다. 미국 노동부 산하 직업안전건강청(OSHA)에 보고해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얼티엄셀즈는 "슬러리 누출이 발견되자 즉시 원인을 파악하고 누출을 억제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바로 주변 지역을 정리했으며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할 동안 믹싱 공정은 멈췄다"고 설명했다. 한편, 오하이오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공식 론칭했다. 글로벌 타이어 판매량 확대를 위한 신흥 시장 공략의 일환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최근 사우디 공식 딜러사인 빈시혼그룹(Bin Shihon Group)를 통해 사우디 시장에 아이온을 론칭하고 아이온 에보와 아이온 에보 SUV 등 고성능 전기차용 타이어 2종을 출시했다. 현지 운전자 특성을 고려해 아이온 에보는 18~20인치, 아이온 에보 SUV는 20~21인치 크기로 제공한다. 여름철 도로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하는 제품들인 만큼 사우디 기후 특성에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홍해 연안의 경우 아열대성 기후로 여름에는 고온 다습하고, 겨울(11~12월)에도 따뜻하다. 중부 및 북부 내륙 지방은 사막성 기후로 기온은 연평균 32~34도, 최고 기온은 54도(겨울 최저기온 0도)까지 올라간다. 동부 걸프 연안의 경우 열대성 기후로 연중 무더위가 계속되며, 여름에는 때때로 기온이 43도 이상까지 치솟는다. 한국타이어는 현지 전기차 시장 규모가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향후 현지 전기차 시장
[더구루=홍성환 기자]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아시아 시장으로 영토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로켓랩은 일본 지구관측위성업체 iQPS와 로켓 발사 계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로켓랩은 내달 뉴질랜드에 있는 발사대에서 iQPS의 지구 관측 위성인 츠쿠요미 1호를 실은 소형 위성 발사체 일렉트론을 우주로 쏘아올릴 예정이다. iQPS는 애초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 그룹 회장이 설립한 위성 발사업체 버진오빗과 계약을 맺고 위성 발사를 준비해 왔다. 하지만 지난 4월 버진오빗이 파산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피터 벡 로켓랩 최고경영자(CEO)는 "iQPS의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은 재해 예방, 해양 모니터링, 인프라 관리, 농업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위성이 궤도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창업한 로켓랩은 일렉트론을 개발하고 2017년부터 상업 발사를 해온 소형 우주 발사체 업계 강자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비교되고 있다. 본사는 미국에, 발사대는 뉴질랜드에 있다. 2018년 이후 170여개 위성을 궤도에 배치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삼성전자의 기업형벤처캐피털(CVC) 삼성넥스트가 핀란드 클라우드 게임 스타트업 리턴 엔터테인먼트(Return Entertainment)에 투자했다. 리턴 엔터테인먼트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TV용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리턴 엔터테인먼트는 22일 삼성넥스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삼성넥스트는 리턴 엔터테인먼트의 재무 상태와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는 이전 시드 라운드와 동일한 밸류에이션으로 이뤄졌으며, 기존 투자자 중 일부도 비례 배분 방식으로 투자에 참여했다. 리턴 엔터테인먼트는 앞서 시수 게임 벤처스와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브이게임즈, 원업 벤처스, 스모크 벤처스가 참여한 프리 시드 및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530만 유로(약 77억원)를 조달한 바 있다. 리턴 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TV용 게임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바이트 사이즈의 AAA 게임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술적 역량을 확보한다는 각오다. 유하니 혼칼라 리턴 엔터테인먼트 이사회 의장은 “리턴 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 TV용
[더구루=김도담 기자] 중국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는 삼성 스마트폰 사업에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22일 중국 시장조사기관 시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폴더블 스마트폰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72% 증가했다. 중국 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이 11분기 연속 감소하는 가운데 폴더블 스마트폰만 빠르게 성장했다는 분석이다.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1위는 화웨이다. 화웨이는 최근 최신형 폴더블폰인 '메이트 X3'를 출시, 중국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으면서 경쟁사를 따돌리고 굳건한 1위를 지켰다. 삼성전자는 3위로 한단계 내려앉았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 폴드4/플립4 판매에 의존하면서 신제품 기대수요와 이탈 등으로 상반기 판매가 저조했기 때문이다. 이 틈새를 타 오포가 2위 자리를 차지했으며, 4~6위는 비보, 아너, 샤오미가 차례대로 차지했다. 다만 삼성 폴더블폰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기대주인 것은 확실하다. 이번 조사에서 1만 위안(약 184만원) 이상 초고가 폴더블폰 시장점유율을 보면 3위 미만 그룹의 점유율이 5% 안팎에 머물고 있고, 화웨이와 삼성전자가 양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플립형 폴더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UDNA의 레이트레이싱(광선추적)·인공지능(AI) 성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MD는 차세대 GPU를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케플러 L2(Kepler_L2)는 영미권 게임 커뮤니티인 네오가프(NeoGAF)를 통해 "AMD UDNA GPU가 현존 RDNA4 GPU보다 래스터화 속도는 20%, 레이트레이싱과 AI 처리속도는 2배 이상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터화는 GPU를 사용해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할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으로, 렌더링 속도 높이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광선을 추적해 디지털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굴절, 그림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그래픽 기술로, 3D 게임 구동에 있어 핵심 기능으로 뽑힌다. 케플러 L2의 전망을 두고 AMD가 예고한 방향대로 UDNA를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MD는 지난해 9월 UDNA 아키텍처 개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전용 아키텍처 RDNA와 데이터센터 전용 아키텍처 CDNA를 UDNA로 통합할 것이라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라과이가 육군 차량 구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조직범죄 퇴치를 위해 국경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해온 파라과이는 테러리즘과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노후화된 군 차량을 교체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파라과이 일간지 '에이비씨 콜로르(ABC Color)'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방부는 최근 육군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a) 파라과이 대통령이 직접 교체 요구사항을 제안한 만큼 교체가 확실시된다. 오스카르 루이스 곤잘레스 파라과이 국방장관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파라과이 육군 사령관인 대통령이 파라과이 직접 육군의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수정했다"며 "육군 차량은 노후화되서 수송용, 화물용, 전술용 차량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파라과이 육군에 필요한 차량 도입에 대한 계획은 이미 승인했다"며 "아직 구입 예산 아직 확보 전이지만, 대통령 수정 사항이 확정되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방호력이 높은 차량을 원하고 있다. 범죄 조직과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차량인만큼 차량 기술 사양을 고려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