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자동차 사장이 다음 달 미국 국가 최대 투자 유치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다. 상무부 장관 등 미국 주요 각료와 주지사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무뇨스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투자 전략과 생산 체제 강화 계획을 소개할 예정이다. 9일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사장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메릴랜드주 내셔널 하버에서 개최되는 '2025 셀렉트 USA 투자 서밋'(Select USA Investment Summit'에서 기조 연설한다. 기조 연설자는 무뇨스 사장과 애슐리 매거기(Ashley Magargee) 제넨텍 최고경영자(CEO) 등 2명 뿐이다. 셀렉트 USA 투자 서밋은 미국 정부 주최의 최대 규모 투자유치 행사로, 지난 2013년 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해외 투자자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미국 각 주정부의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등 범정부 차원에서 투자 유치를 진행한다. 글로벌 기업 리더들과 미 정부 주요 각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유다. 지난해의 경우 1350억 달러 투자 프로젝트가 창출된 바 있다. 무뇨스 사장은 기
[더구루=이연춘 기자] 휴젤 자사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캐나다 코스트코 매장에 공식 입점했다. 북미 지역 첫 오프라인 시장 진출이다. 9일 휴젤에 따르면 입점 제품은 웰라쥬의 리얼 히알루로닉 블루 100 앰플’ 기획세트로, 2020년 출시 이후 뛰어난 보습 효과와 속건조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브랜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국내에선 올리브영, 쿠팡 및 무신사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반기 한국 코스트코에도 입점했다. 해외 시장에서도 중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등으로 입지를 계속 확대 중이다. 글로벌 초대형 유통업체인 코스트코는 올해 미국 온라인몰에 이어 밴쿠버, 캘거리, 켈로나 등 캐나다 서부 주요 3개 도시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함으로써, 웰라쥬의 북미 뷰티 시장 진입의 본격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휴젤 관계자는 “주요 아시아 국가 판매 호조에 이어 북미 시장 첫 오프라인 진출로 웰라쥬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K뷰티의 강점을 알리면서 글로벌 온·오프라인 채널 내 웰라쥬 브랜드 입지를
[더구루=이연춘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식품제조 중소기업과 간식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K디저트 쿠키약과(K-ookie Yakgwa) 개발과 해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9일 삼성웰스토리에 따르면 식품제조 파트너사인 '한울농업회사법인'(이하 한울)이 차별화된 글로벌 디저트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 기술을 제공한다. 이렇게 개발된 신제품을 간식 큐레이션 스타트업인 '스낵포'가 해외로 유통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킹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이번 3개사 합작 상생 프로젝트는 360솔루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디저트 쿠키약과는 K푸드 열풍이 일고 있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제품으로 글로벌 디저트 트렌드인 헬씨플레저와 가치소비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존 약과 제조 방법인 기름에 튀기는 방식에서 오븐 베이킹 방식을 적용해 건강한 맛을 냈다. 또 장시간 조청에 담그는 전통 방식 대신 빠르게 조청을 입혀 건조한 후 초콜릿 코팅을 더해 당 함량은 약 20% 이상 낮추면서도 맛은 높였다. 또 연간 15만톤 이상 버려지는 식품 부산물인 참깨박과 커피박을 제품 원료로 활용했다. 환경친화적인 제품으로 소비자의 가치소비를 이끌면서 단백질, 식이섬유
[더구루=이연춘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갤러리아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494에 새로운 맛집을 대거 선보이며 F&B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9일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다음달까지 총 15개 신규 맛집이 문을 열 예정으로, 이 중 11개 브랜드는 업계 최초 오픈이다.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는 '메종 라콩비에트'다. 프랑스 프리미엄 버터 전문점 ‘라콩비에트’의 베이커리 전문점으로 국내 1호점이 고메이494에 오픈한다. 엄격한 전통 방식을 따라 생크림을 16시간 이상 숙성해 만드는 라콩비에트는 특유의 눅진한 풍미가 일품이란 평을 받는다. 국내외 특급호텔에서 각광받는 버터로도 유명하다. 메종 라콩비에트는 프랑스 라콩비에트 버터를 사용해 빵을 만든다. 국내 유명 셰프들이 운영하는 식당들도 대거 오픈한다. 인기리에 방영된 요리프로그램에서 ‘반찬셰프’로 출연한 ‘송하슬람’과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가 협업한 한식 '마마리누들바' ▲미쉐린 1스타 출신 ‘김일판’ 셰프의 청담동 데판야끼 전문점 ‘일판’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수제 함박 '일판 함박' ▲최근 2년 연속 미쉐린가이드 빕구르망에 선정된 ‘조원현’ 셰프의 라멘 전문점으로 시오라멘에 집중한 '담택' ▲해방촌 태국 음
[더구루=이연춘 기자] 씨젠이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연쇄반응, 이하 PCR) 검사의 전(全)과정을 자동화한 진단시스템 큐레카(CURECA™)의 실물을 오는 7월 공개키로 하고 이에 앞서 소개 영상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씨젠은 오는 11~15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유럽 임상미생물감염학회(ESCMID Global 2025, 이하 ESCMID)에 참가해 현재 개발 중인 큐레카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9일 밝혔다. 큐레카는 ‘Continuous Unlimited Random access Expandable and Customizable full Automation’의 첫 글자를 딴 것으로, 모든 PCR 검체를 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검사할 수 있는 씨젠의 차세대 진단시스템이다. 검체 자동 전(前)처리 장치(CPS)와 핵산 추출부터 유전자 증폭, 결과 분석을 수행하는 검사 장비(CEFA) 등 2개 파트로 구성된다. 분자진단 전처리 과정은 △대변 △소변 △혈액 △객담 등 다양한 검체와 여러 규격의 용기를 분류 처리해야 하는 만큼 검사실 내 많은 전문 인력이 시간을 들여 수작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씨젠은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루마니아 중심부에 신규 사무소를 연다. 현지 공장 건설에 이어 새 거점을 추가하며 루마니아를 유럽 내 핵심 전초기지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압박으로 방위비 지출을 늘리고 있는 유럽 방산 시장에서 수주에 나선다. 9일 루마니아 부동산 회사 크로스포인트(Crosspoint Real Estate)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루마니아 지사는 최근 부쿠레슈티 오레곤 파크(Oregon Park)에 위치한 빌딩 내 일부 공간을 임대했다. 오레곤 파크는 루미나아 부쿠레슈티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지구인 플로레아스카-바르부 바커레스쿠 지역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이다. 3동(A·B·C동)으로 구성되며 임대 면적은 총 7만 ㎡다. 국제 공항과 지하철역, 트램 등 주요 교통 인프라와 가깝고, 세계적인 친환경 건축물 인증(LEED)을 획득한 바 있다. 불가리아 상업용 부동산 투자회사인 라이온스 헤드 인베스트먼트(Lion’s Head Investments)에서 지난 2019년 C동을 인수한 바 있다. 현재 미국 IBM과 딜로이트,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들이 입주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루마니아 중심지에 새 둥지를 트고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글로벌 명품쇼핑몰 파페치(Farfetch)의 잔여 지분을 인수, 지분 100%를 확보했다. 9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쿠팡은 미국 사모펀드(PEF) 운용사 그린옥스캐피털파트너스(Greenoaks Capital Partners)와 파페치 지분을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urpique LP)의 잔여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다. 쿠팡은 그린옥스가 보유한 특수목적법인 지분 19.9%를 1억4000만 달러(약 210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의 일환으로 쿠팡은 그린옥스에 자사 클래스A 보통주 546만5099주도 제공한다. 8일 종가(19.82달러) 기준 약 1억800만 달러(약 1600억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쿠팡은 파페치 지분 100%를 보유하게 됐다. 현재 지분율을 80.1%다. 쿠팡은 앞서 지난해 초 그린옥스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파페치를 인수한 바 있다. 그린옥스는 쿠팡의 초기 투자자 가운데 하나다. 2007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된 파페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명품 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명품을 판매하는 유럽 부티크와 백화점 매장 등이 입점해 190여개 국가 소비자에게
[더구루=오소영 기자] LX판토스가 미국에서 부동산 계약을 총괄할 담당자를 뽑았다. 올해 합작사 설립과 물류센터 인수 등 미국에서 연이어 투자를 발표하면서 수시 채용도 활발하다. 9일 LX판토스 미국법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달 초 부동산 코디네이터 채용을 진행했다. 필수 자격으로 △경영이나 부동산, 엔지니어링 등 관련 분야 학사 학위 보유 △상업용 부동산 개발·중개 분야에서 3~5년 경력 △우수한 한국과 영어 능력 등을 나열했다. 우대사항으로는 부동산 자격증 소유와 능숙한 설계(CAD) 프로그램 활용을 제시했다. 합격자는 인프라팀에 소속돼 부동산 임대와 매입 전략을 짜고, 부동산을 찾는 단계부터 계약 이후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에 관여한다. 도시별 임대·매매 트렌드와 부동산 자산의 수익성 분석을 수행하고, 임대 계약 협상을 진행하며, 계약서 검토와 수정, 임대 갱신 관리를 도맡는다. 이외에도 LX판토스 미국법인은 현재 창고 담당자와 물류 수입 관리자, 환경안전보건관리자, 법률 자문 담당자 등 여러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사업을 확장하며 채용이 지속되고 있다. 미국은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이자 글로벌 무역의 중심지다. 글로벌 트레이드 매거진에
[더구루=이연춘 기자] GC녹십자는 생물테러 등 국가위기 상황 대비를 위해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과 공동 개발한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의 품목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GC녹십자와 질병청은 지난 2023년 10월 31일 식약처에 품목허가신청서를 신청, 이달 8일자로 국산 신약 39호로 배리트락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탄저균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해 공기 중 살포가 용이한 1급 법정감염병이다. 치명률도 97%에 달해 테러에 생물학 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배리트락스는 2종의 탄저균 독소인자를 세포 내로 전달해 주는 방어항원(Protective Antigen, PA)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 낸 백신으로, 백신을 접종함으로써 방어항원을 통한 면역반응을 일으켜 탄저병을 예방할 수 있다. 기존 백신은 세균 배양을 통해 만들기 때문에 미량의 탄저균 독소인자가 남아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번에 개발한 백신은 단백질 항원을 기반으로 만들어 이런 부작용을 없앴다. 더 안전한 재조합 단백질 방식으로 탄저백신을 개발한 것은 세계 최초이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더구루=진유진 기자] 노르웨이가 한국산 K9 자주포 24문의 추가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 집권 여당인 노동당은 최근 국회에 핀마르크(Finnmark) 여단의 포병대대를 구성하는 데 사용될 K9 155mm 자주포 24문의 구매를 제안했습니다. 추가 구매 예산에는 56억 크로네(약 7600억원) 규모가 배정됐으며, 의회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노르웨이, 한국산 K9 자주포 24문 추가 도입…북극 방어 강화 목적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해군이 지연된 노후 고등훈련기 사업(UJTS)에 시동을 겁니다. 4일 미국 항공전문매체 플라이트글로벌에 따르면 미 해군은 지난달 31일 노후 훈련기 T-45 고스호크 교체 사업를 위한 최신 정보 요청(RFI)을 발표했습니다. 후보 물망에 오른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훈련기 TF-50N의 수주가 기대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美 해군, 노후 고등훈련기 교체사업 시동…KAI 'TF-50N' 물망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향후 4년간 11조원을 투입해 방산을 넘어 조선·해양·에너지 분야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북미·유럽·중동 등 고성장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화를 강화해 오는 2035년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10조원 달성을 노린다. 안병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총괄사장은 8일 서울 중구 한화빌딩에서 열린 '미래 비전 설명회'에서 "유상증자 발표 당시 투자 규모를 3조6000억원이라고 밝혔지만 오는 2028년까지 4년 동안 11조원 플러스 알파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3년부터 2028년까지 1·2단계로 나눴을 때 1단계 2023~2024년에는 조선과 에너지 분야 투자에 집중했다면 2025~2028년은 방산 투자에 집중할 것"이라며 "현지화를 통해 방산 사업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시에 조선·해양·에너지 분야에서도 매의 눈으로 계속 기회를 찾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자 분야는 방산과 조선·해양·에너지 등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매출 증대를 위한 해외 투자(6조2700억원) △신규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1조5600억원) △지상방산 인프라 투자(
[더구루=길소연 기자] 모로코가 방위산업 생산 능력을 강화를 위해 조성하는 방위 산업 특구가 한국 방산기업의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중동 군사 매체인 디펜스-아라빅닷컴(Defense-arabic.com)에 따르면 모로코 정부는 최근 방위산업에 특화된 산업단지 개발과 관리를 전담하는 회사 설립을 공식 승인했다. 회사는 군사 주택 및 장비국(ALEM)과 방위산업관리국(CDG)의 자회사인 MEDZ의 합작 투자로 설립될 예정이다. 1994년 군 주택 및 장비 기금(Military Housing and Equipment Fund)을 대체해 운영되어 온 ALEM은 군인 주택 건설 및 인프라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MEDZ는 산업 단지 개발 및 관리에 전념하는 모로코 최고의 기관 투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위산업단지 관리회사(Defense Industrial Zones Management Company, DIZMC)라는 이름으로 설립될 회사의 자본금은 30만 모로코 디르함(약 4500만원)으로 책정됐다. ALEM과 MEDZ이 나눠서 출자한다. 이 회사의 주요 임무는 방위 산업 관련 활동을 위한 산업 단지의 설계, 개발,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회사 브랜드 AI 검색 최적화를 돕는 스타트업 '프로파운드(Profound)'에 투자했다. [유료기사코드] 프로파운드는 20일 2000만 달러(약 280억원) 규모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VC) 클라이너 퍼킨스가 이번 펀딩을 주선했다. 엔비디아 VC인 N벤처스와 코슬라벤처스, 사가VC, 사우스파크 커먼스 등이 참여했다. 프로파운드는 AI 검색에서 특정 기업 제품이나 브랜드가 긍정적으로 노출되도록 지원하는 회사다. 검색 쿼리(질의)를 추적해 AI 챗봇이 제품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분석하고, 근거가 되는 소스를 확인한다. 최근 챗GPT와 클로드 같은 AI 챗봇의 답변에 유리한 정보를 포함하는 답변엔진 최적화(AEO)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AI 어시스턴트의 즉각적인 답변에 원하는 정보를 포함시킬 수 있도록 콘텐츠 구성을 최적화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기존 기업들은 브랜드를 드러내기 위해 검색엔진 최적화(SEO) 방식을 활용해 왔다. 포털에 기업명이나 제품명을 검색했을 때 검색창 상단에 뜨도록 작업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프로파운드는 "마우스 클릭이 없는 세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