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민간 우주기업 로켓랩(Rocket Lab)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의 초소형위성 발사를 지원한다. 카이스트가 추진 중인 초소형위성 군집 시스템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켓랩은 8일 카이스트와 지구 관측 위성 발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카이스트는 내년 상반기 뉴질랜드에 위치한 로켓랩 발사대에서 첫 번째 초소형위성(NeonSat-1)을 발사할 예정이다. 이는 고해상도 광학 위성이다. 카이스트가 개발하는 초소형위성 군집시스템은 국가안보와 재난 재해 대응에 신속·정확성 제고하기 위해 100㎏ 미만 초소형위성 1기와 군집운영 관련 활용시스템을 개발하고 10기를 제작·군집 운영해 영상정보의 조기 확보를 목표로 개발 중인 초소형위성이다. 피터 벡 로켓랩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임무는 나사의 ACS3(Advanced Composite Solar Sail System) 위성과 결합함으로써 카이스트의 위성이 더 빨리 궤도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06년 창업한 로켓랩은 일렉트론을 개발하고 2017년부터 상업 발사를 해온 소형 우주 발사체 업계 강자로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비교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폴란드 배터리 시스템 공급사인 'ICPT(Impact Clean Power Technology)'에 배터리 모듈을 공급한다. 성장성이 높은 전기 상용차 시장을 선점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7일 ICPT와 배터리 모듈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향후 3년 동안 폴란드 브로츠와프에서 생산한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모듈 약 20만 개를 공급한다. 이는 대형 상용차 약 3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양이다. ICPT는 LG의 배터리 모듈을 받아 프루슈쿠프에 짓고 있는 기가팩토리엑스(GigafactoryX)에서 배터리 팩으로 조립한다. ICPT는 2011년 설립된 폴란드 배터리 회사다. 폭스바겐의 자회사 스코다, 유럽 버스 회사 솔라리스 버스·오토산·댄서 버스, 미국 전기 상용차 업체 피닉스 모토카, 스위스 철도 회사 슈타들러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현재까지 2만 개의 배터리 시스템을 공급했다. ICPT는 배터리 팩 조립을 위한 기가팩토리엑스를 건설하고 있다. 내년 가동을 목표로 한다. 초기 연간 1.2GWh에서 2027년 4GWh로 생산량을 늘리고 상용차용 배터리 시장을 본격적으
[더구루=길소연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양자 컴퓨터 회사인 큐씨웨어(QC Ware)와 손잡고 배터리 신소재 개발에 나선다. 배터리 소재 개발 과정을 양자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해 개발 속도를 높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7일(현지시간) 큐씨웨어와 파트너십을 맺고 배터리 신소재를 시뮬레이션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포스코홀딩스와 큐씨웨어는 정부의 지원금을 활용해 리튬 배터리용 고체 전해질을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할 예정이다. 이미 사용 중인 최상의 접근 방식과 새로운 양자 컴퓨팅 방법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NRF)이 지원하고, 포스코 미래기술연구원이 주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초 '양자컴퓨팅 기반 친환경 소재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과제로 '양자컴퓨팅 기반 양자우위 챌린지 연구' 지원금을 신청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전기 자동차 배터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더 오래 지속되고 충전 시간이 더 짧은 배터리용 지속 가능한 소재를 조달하기 위한 혁신적인 방법을 모색해왔다. 새로운 배터리 설계를 설계하려면 테스트가 필요하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데 양자 컴퓨터를 활용해 비용을 절감하고 정확도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대형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EV9'가 호주에서 실시한 안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세려된 디자인과 성능에 더불어 안전성까지 갖췄다는 점에서 향후 판매량 증대 효과가 예상된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 EV9은 호주 신차 안정성 평가 프로그램(ANCAP)에서 별 5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해당 프로그램에서 별은 차량의 안전도를 평가하는 척도다. 최저 1개부터 최고 5개까지 부여된다. EV9은 기아 전기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EV6에 이어 E-GMP를 기반으로 하는 두 번째 전기차다. 호주 시장에는 하반기에 출격했다. ANCAP 안전 등급은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 보호 능력과 안전 지원 능력, 보행자 보호는 총 4가지 항목을 토대로 매겨진다. EV9의 경우 이들 항목에서 각각 84점과 87점, 76점, 85점을 받았다. 어린이 탑승자 보호 능력이 가장 높은 셈이다. 아울러 EV9에 탑재된 차량 간 자율 비상 제동과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도 탑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ANCAP는 "충돌 테스트에서 EV9은 성인과 어린이 탑승자를 보호 능력을 뽐냈다"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LG전자와 마그나의 합작사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헝가리 신공장 건설에 200억 포린트(한화 약 750억원)를 투자합니다. 7일(현지시간) 헝가리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LG마그나는 헝가리 북동부 미슈콜츠시에 200억 포린트를 투자해 전기차 부품 신공장을 설립하고, 2025년부터 시험 생산을 시작해 구동모터를 제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LG마그나, 헝가리 신공장에 750억원 투입...2025년 시험 생산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IonQ)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차세대 양자 시스템 '아이온큐 포르테(IonQ Forte)'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아이온큐는 지난 6일(현지시간) 아마존웹서비스의 완전 관리형 양자 컴퓨팅 인프라 서비스 플랫폼인 아마존 브라켓을 통해 아이온큐 포르테를 최초로 공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아마존웹서비스의 양자 컴퓨팅 전문가와 연결해 실무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서학개미 톱픽' 아이온큐, 아마존 손잡고 차세대 양자시스템 서비스 확대
[더구루=김은비 기자] 카타르 국부펀드가 비트코인에 대규모 투자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맥스 카이저는 소셜 네트워크 X를 통해 “카타르 국부펀드가 5000억 달러(약 657조원) 규모의 비트코인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은 10만 달러(약 1억300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도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카타르 국부펀드, 비트코인 657조 투자한다"…추가폭등 이어지나
[더구루=한아름 기자] 애경산업이 일본 헤어케어 시장 확대에 나섰다. 케라시스 체험용 샘플 무료 증정 이벤트를 열고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앞서 애경산업은 지난 2021년 일본에 케라시스를 론칭하며 사업을 확대해 왔다. 애경산업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일본 도쿄에 위치한 일본여대에서 케라시스 체험용 샘플 무료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케라시스 퍼퓸 샴푸 홍보전에 나섰다. ‘나에게 가장 어울리는 퍼퓸 샴푸 찾기’ 행사가 대표적이다. 퍼스널 향기 진단 서비스를 전개해 자신의 분위기를 가장 잘 전달하는 퍼퓸 샴푸를 추천, 샘플을 선물로 줬다. 퍼퓸 샴푸는 애경산업이 케라시스 포트폴리오 중 가장 힘을 싣고 있는 라인업인 만큼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였다. 퍼퓸 샴푸는 TPO(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자신의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는 데다 이미지 변신에도 효과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애경산업은 올해 3월 퍼퓸 샴푸 네 번째 라인업 ‘스프링 브리즈‘를 출시, 제품 다양화를 꾀한 만큼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애경산업은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열었다. 인스타그램에 케라시스 제품을 찍어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화큐셀이 탠덤 태양전지 상용화를 위해서는 안정성과 높은 원가 등 해결해야 할 숙제들이 남아있다고 봤다. 오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 7일 네이처(Nature)지에 따르면 파비안 페르티그 한화큐셀 유럽법인 웨이퍼·셀 연구개발 디렉터는 "탠덤 태양전지 상업 제조를 위해서는 안정성이 남아 있는 핵심 과제"라며 "실리콘 태양광 모듈과 경쟁하려면 kWh당 0.025유로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페르티그 디렉터는 한화큐셀 유럽법인에서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기반 이중접합 탠덤 태양전지 개발을 이끌고 있는 핵심 인물이다. 유럽법인은 한화큐셀의 탠덤 태양전시 연구개발(R&D)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유럽연합(EU)이 1900만 유로를 지원하는 차세대 태양광 셀 양산화를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른바 ‘페퍼로니(PEPPERONI)’ 프로젝트로 불리는 이 사업은 2022년 11월부터 2026년까지 4년간 고효율 탠덤 셀을 양산하고 탠덤 셀 기반 모듈을 제조하는 장비·공정·재료 개발을 목표로 한다. 한화큐셀을 포함해 유럽 내 태양광 관련 기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뉴욕주 최초의 해상풍력발전소 1호기가 가동을 시작했다. LS전선은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을 육상으로 가져올 송전망을 깔았다. 뉴욕의 청정에너지 보급에 기여하며 북미에서 초고압 케이블 수주를 확대한다. 뉴욕 주정부는 6일(현지시간) 롱아일랜드 앞바다에 설치한 첫 번째 해상풍력발전 가동을 시작해 청정 전력 공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롱아일랜드 전력청은 2017년 이사회에서 '사우스 포크 윈드 프로젝트'를 의결하고 해상풍력 사업에 착수했다. 덴마크 오스테드와 미국 에버소스에 발전소 건설을 맡겼다. 작년 2월 착공해 현재까지 2기를 설치했다. 내년 초까지 12기(총 발전용량 130㎿)를 모두 구축할 계획이다. LS전선도 사우스 포크 윈드 사업에 참여했다. 송전용 지중 케이블을 까는 작업을 수행했다. 수주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해상풍력발전소가 모두 가동되면 롱아일랜드 7만 가구의 전력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년 최대 600만t의 탄소 배출량을 절감하며 자동차 6만 대를 도로에서 없애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낼 전망이다. 뉴욕주의 청정에너지 보급 계획에도 탄력이 붙었다. 뉴욕주는 2035년까지 9G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을 확보하겠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하나증권이 영국 프라임급 대형 쇼핑몰 ‘갤러거 쇼핑파크(Gallagher Shopping Park)’에 대한 재융자를 단행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도이치 판트브리프방크(PBB)와 아레알, 애쉬비캐피털은 갤러거 쇼핑파크 재융자를 위해 MDM자산운용과 하나증권으로부터 90만 파운드(약 15억원) 규모의 부채를 인수했다. 그 일환으로 애쉬비캐피털은 3년 만기로 20만 파운드(약 3억원) 고정금리 대출을 제공하는 첫 번째 거래를 완료했다. 기존 선순위 대출 기관인 PBB와 아레알은 이 자산에 대한 기존 파이낸싱을 연장했다. 이번 거래 과정에는 글로벌 종합 부동산서비스 기업 CBRE의 부채·구조화 금융 팀이 재융자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하나증권은 성명서를 통해 “오늘날 글로벌 부동산 시장이 직면한 도전은 다면적이며 자산 가치에 대한 하방 압력도 존재한다”며 “글로벌 투자를 보호하기 위한 최선의 전략은 탄력성을 발휘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파트너를 신뢰해 당면한 도전을 자신 있게 헤쳐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CBRE와 협력해 갤러거 쇼핑파크 재융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 주요 리테일 자산에 대한 우리의 입지를 확보하게 돼
[더구루=오소영 기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에서 외화를 일정 비율 반출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리튬 수출에 따른 수익 확대가 기대된다. 7일 아르헨티나 관보에 따르면 현지 재무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포스코 아르헨티나 법인을 수출투자촉진 제도 대상 기업으로 승인했다. 이 제도는 외화 반출을 허용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아르헨티나는 외화 보유고가 낮아 기업들의 외화 반출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리튬을 비롯해 신성장 산업에 한해 투자와 수출을 촉진하고자 예외를 적용하는 시행령을 2021년 4월부터 시행했다. 선정 기업은 벌어들인 외화의 최대 20%까지 페소로 바꾸지 않고 그대로 반출할 수 있다. 포스코는 현지 정부의 지원을 토대로 아르헨티나 사업의 수익성을 강화한다. 포스코는 2018년 아르헨티나 북쪽 지역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코 염호를 선제적으로 인수했다. 지난해 연산 2만5000톤(t) 규모의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1단계 상공정과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으로 변환하는 하공정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7월 동일한 규모로 2단계 상공정도 착공, 전기차 120만 대를 만들 수 있는 양인 연산 5만t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아르헨티나 텔람 통신사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정부가 화웨이·둥펑자동차 등과 함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ADAS) 안전 기준을 만든다. 중국 정부는 새로운 안전 표준 도입을 통해 자율 주행차 시장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는 지난 4일(현지시간) ADAS 안전 기준 초안을 공개하고, 내달 4일까지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MIIT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ADAS 안전 기준 초안 작성은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와 화웨이, 둥펑차 등이 담당했다. 초안에는 ADAS의 기술 요건이 명시됐다. 기술 요건은 △동작 제어 △운전자 상태 모니터링 △운전자 개입 △경계 및 대응 △감지 △안전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기술에 대한 시험 방법과 통과 기준 등이 포함됐다. MIIT가 새로운 안전 기준 제정에 나선 이유는 중국에서 ADAS가 중요 구매 기준이 되면서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ADAS를 맹신한 운전자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다. 가장 대표적인 사고로는 지난 3월 발생한 샤오미 SU7 충돌 사고가 뽑힌다. 지난
[더구루=오소영 기자] 글로벌 무인기 전문기업인 '제너럴 아토믹스 에어로노티컬 시스템(이하 GA-ASI)'가 동아시아 사업 확대 전략의 핵심 거점으로 한국을 꼽았다. 작년 11월 전투 실험에서 그레이 이글(MQ-1C) 기반의 시제 무인기 '모하비'의 잠재력을 입증하며 실질적인 공급을 모색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9일 영국 조선·해양 전문지인 네이벌 뉴스(Naval News)에 따르면 GA-ASI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 지바현에서 열린 동북아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 'DSEI 재팬 2025'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동아시아 시장이 현재 계약뿐만 아니라 잠재 발주 측면에서도 중요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GA-ASI는 한국 해군을 잠재 고객으로 꼽았다. 해군은 GA-ASI의 모하비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하비는 단거리 이착륙(STOL)이 가능해 짧은 활주로와 비행갑판을 갖춘 대형 함정 등 제한된 환경에서도 운용 가능하다. 날개가 고정된 고정익 무인기로 회전익 무인기보다 속도가 빠르고 작전 반경은 두 배 이상 넓다. 해군과 GA-ASI는 작년 11월 포항 인근 동해에서 대형수송함 독도함(LPH)에서 모하비를 이륙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