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이스라엘 푸드테크 기업 스테이크홀더 푸드(Steakholder Foods·이하 스테이크푸드)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장어를 론칭했다. 스테이크홀더는 대체 수산물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스테이크홀더는 3D프린팅 장어를 출시했다. 스테이크홀더는 대체 수산물 생산을 위해 개발한 드롭젯 3D 바이오 프린터를 활용해 3D 프린팅 장어를 생산했다고 전했다. 3D 프린팅 레이어링, 콤비네이션 기술 등을 적용했다. 젤 기반의 소재를 한방울씩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일반 장어와 같은 질감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스테이크홀더는 현재 식물성 기반 원료로 3D 프린팅 장어를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양식 장어 세포를 활용한 3D 프린팅 배양 장어 제품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3D 프린팅을 기술을 토대로 대량 생산할 수 있어 일반 장어에 비해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3D프린팅 장어 론칭에 따라 스테이크홀더의 대체 수산물 라인업은 2종으로 늘어났다. 스테이크홀더는 지난해 4월 3D프린팅 그루퍼(Grouper·농어의 일종)를 선보인 바 있다. 향후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투자 정보 미디어 업체 인베스터 플레이스(Investor Place)가 올해 주목해야 하는 친환경 주식 7가지를 선정·공개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베스터 플레이스는 올해 주목해야 하는 친환경 주식으로 △퍼스트 솔라 △글로벌X 솔라 ETF △아이셰어즈 글로벌 클린 에너지 ETF △엔브릿지 △넥스트에라 에너지 △플러그 파워 △앨버말을 선정했다. 퍼스트 솔라는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포함한 여러 정책 변화의 주요 수혜 기업으로 평가 받는다. 업계 경쟁업체에 비해 파괴적인 비용 프로필을 갖고 있으며 일반적인 결정질 실리콘 모듈에 비해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글로벌X 솔라 ETF는 0.51%의 저렴한 수수료로 전 세계 태양광 산업의 상위 종목에 투자하고 있다. 금리 상승으로 하락을 겪기도 했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하면 주당 19달러까지 반등할 것이란 전망이다. 아이셰어즈 글로벌 클린 에너지 ETF는 0.41%의 수수료로 가장 인기 있는 친환경 주식을 추적하는 상품이다. 이 ETF는 최근 12.75달러 14.85달러로 반등했으며 연준의 조치 이후 더 상승할 수 있다는 게 인베스터 플레이스 주장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정부가 차량용 반도체 산업 표준을 마련했다. 선제적으로 생태계를 구축해 산업 발전을 촉진, 서방 제재를 피해 반도체 내재화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공업정보화부(이하 공신부)에 따르면 공신부는 지난 8일(현지시간) '국가 자동차 칩 표준 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침'을 발표했다. 각 지방정부의 관련 부처, 협회, 표준화 기술 전문기관에서 집행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지침은 공신부가 차량용 칩 산업 규범화 발전을 위해 제정한 가이드라인이다. 오는 2025년까지 30개 이상, 2030년까지 70개 이상 차량용 칩 중점 표준을 제정하는 것이 목표다. △환경·신뢰성·전자파 적합성·기능 안정성·정보 안전성 등 통용 기준 명확화 △메모리 칩 등 중점 제품과 응용 기술 수준 규범화 △칩 제품의 안전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완성차, 핵심 기술의 테스트 방법 구축 등이 포함된다. 특히 △정부·산·학·연 및 국제협력 강화 △제3자 검측능력 지원 등을 통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단순히 자국 내 공급망 구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의 검증을 받아 해외 시장에서도 통용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중국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프랑스 정부가 원전 건설을 확대할 방침이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원전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늘리는 모습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는 새로 짓는 원전 수를 기존 6기에 더불어 8기를 추가로 건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오는 2035년까지 총 14기 원전을 새로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프랑스는 조만간 관련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아녜스 파니에-뤼나셰르 프랑스 에너지전환부 장관은 최근 프랑스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2022년 초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발표한 신규 원전 6기 건설을 넘어서는 원전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며 "당초 계획에 신규 원전 8기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자국 에너지 믹스에서 현재 60%를 넘는 화석연료 비중을 2035년까지 40%로 줄이겠다는 목표하에 원전 의존도를 늘리고 있다. 프랑스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2020년 기준 국민 1인당 약 4.7t으로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적은 편이다. 이는 1970년대부터 지어진 원전 57기가 가동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마크롱 정부는 노후 원전의 수명을 기존 40년에서 50년으로 늘린 상
[더구루=김형수 기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증가에 힘입어 중국 반려동물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커피전문점 업체들은 반려동물 친화 마케팅을 적극 펼치며 관련 수요 공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중국 시장조사기관 아이미디어 리서치(iiMedia Research)에 따르면 내년 중국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8114억위안(약 148조8190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4936억위안(약 90조5160억원) 규모였던 시장이 3년간 64.38% 증가할 것이란 예상이다. 중국 내 혼인 인구 감소, 고령층 증가 등이 중국 반려동물 시장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코트라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중국에서 혼인한 커플 숫자는 814만커플로 전년 대비 113만커플 급감했다. 코트라는 중국 반려동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스타벅스 △매너커피 등을 꼽았다. 스타벅스는 반려동물 친화 매장 입구에 'Paw-Friendly'(爪爪星萌友)라는 표시를 내걸고 반려인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옥외에 반려동물용 좌석, 목줄 걸이, 배변장소 및 전용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투자 전문매체 더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이 올해 엔비디아를 능가할 주식 종목 3가지를 선정·공개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더 모틀리 풀은 올해 엔비디아를 뛰어넘을 주식 종목으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홀딩스(CrowdStrike Holdings)와 팔란티어(Palantir), 먼데이닷컴(Monday.com)을 꼽았다.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이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수요 급증과 재무 펀더멘털 개선 효과로 주가가 137% 급등하기도 했다. 사업 실적도 우수한 수치를 보였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으며, 1년 총 매출은 29억 달러(약 3조8100억원)를 기록했다. 잉여 현금 흐름은 1년 전 주당 2.89달러에서 주당 3.59달러로 증가했다. 팔란티어는 데이터 및 운영 통합 플랫폼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미국 정보 당국이 오사마 빈 라덴을 찾는 데 도움을 준 기업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팔란티어는 지난해 도입한 인공지능플랫폼(AIP)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성공을 거뒀다. 팔란티어의 고담 및 파운드리 플랫폼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집트 정부가 신행정수도 4단계 확장 사업을 공식화했다. 대규모 공사 발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집트 도시개발공사(ACUD)는 지난 6일(현지시간) 신행정수도 프로젝트 4단계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 계획 수립을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기업을 대상으로 입찰을 진행 중이다. 1분기 중으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집트는 카이로의 인구과밀 해결 및 신성장 허브 구축을 위해 카이로 동쪽 45㎞ 지점에 최대 650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신행정수도를 건설하고 있다. 이집트 정부는 신행정수도 건설사업 시행을 위해 2016년 국영 신행정수도건설공사를 설립해 도시 건설을 진행 중이다. 작년 8월 기준 1단계 사업이 70% 이상 진행됐다. 현재까지 10만호의 주택 건설이 완료됐고, 1200가구가 입주했다. 이집트 주요 은행과 기업이 올해 1분기 중으로 본사를 신행정수도로 이전할 예정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필립모리스가 몰도바 공장의 생산 역량을 강화에 나섰다. 필립모리스가 경쟁사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 몰도바 사업 철수에 따라 반사이익을 누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필립모리스에 따르면 몰도바 수도 키시너우(Chisinau) 인근 담배 생산 공장 '투툰CTC'(Tutun CTC)에 300만달러(약 39억4300만원)를 투자해 담배 생산 라인을 증설한다. 현재 연간 2억개 수준인 담배 생산량을 향후 10억개비까지 확대하고 담배 라인업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오는 4월 △L&M △체스터필드(Chesterfield) 등 담배를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투툰CTC는 본드 스트리트(Bond Street)만 생산하고 있다. 투툰CTC는 당분간 내수용 담배만 생산한다. BAT가 몰도바 사업을 철수하면서 필립모리스 판매량이 급증해서다. 필립모리스는 지난해 몰도바에서만 담배 9억개비를 판매했다. 필립모리스의 시장 점유율은 40% 이상으로, 전년 대비 7%p포인트 뛰어올랐다. 필립모리스는 향후 투툰CTC가 수출을 위한 생산 기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세르칸 새그딕(Serkan Sagdic) 필립모리스 몰도바 공
[더구루=한아름 기자] AB인베브 버드와이저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맥주 브랜드 1위에 올랐다. 2년 연속 경쟁 브랜드 하이네켄을 제쳤다. AB인베브가 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맥주 브랜드 톱10 중 6개를 휩쓸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글로벌 시장 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13일 버드와이저의 브랜드 가치를 129억5800만달러(약 17조203억원)로 평가다. 2위 하이네켄(126억6700만달러·16조6400억원)을 웃돈다. 이는 스태티스타가 회사의 시장 가치와 브랜드 매출 창출 능력을 수치로 나타내 산정한 결과다. 스태티스타는 버드와이저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탄탄히 구축했다고 평가했다. 버드와이저는 40여년간 미국 미식축구 리그(NFL) 결승전 슈퍼볼에서 광고를 진행해 왔다. 슈퍼볼은 미국 인구 3분의1인 1억명이 시청하는 세계 최대 단일 스포츠 경기인 만큼 얼굴 도장을 확실히 찍었다는 설명이다. 버드와이저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에도 힘을 싣고 있다. 인스타그램·X(옛 트위터) 등에서 'BornTheHardWay' 이벤트를 펼친 결과 뜨거운 호응을 일으켰다는 전언이다. 해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에 투자를 마쳤습니다. 노르웨이 로봇기업 1X테크놀로지스는 12일 1억 달러 규모 시리즈B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1X는 이번에 유치한 자금으로 2세대 안드로이드 '네오'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휴보’ 개발사 레인보우로보틱스에 980억원을 투입해 지분 15%를 확보했습니다. 여기에 테슬라는 AI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2세대 영상을 깜짝 공개했는데요. 옵티머스는 전보다 훨씬 진화된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전자, '오픈AI가 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투자
[더구루=김은비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를 활용해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리튬의 함량을 줄인 새로운 소재를 발견했습니다. MS는 향후 양자컴퓨팅과 결합해 화학 기술 개발에 새로운 길을 열겠다는 각오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마이크로소프트, '리튬' 줄인 배터리 신소재 찾았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국내 반도체·모바일용 인쇄회로기판(PCB) 전문 기업 '심텍'이 인도에 약 2000억원을 쏟아 신규 생산 거점을 마련한다. 새로운 전자 산업 허브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에 뿌리를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한다. 인도 구자라트주는 12일(현지시간) 심텍과 현지 생산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총 투자액은 125억 루피(약 1980억원)다. 심텍 공장은 아메다바드시 사난드의 30에이커 규모 부지에 들어선다. 3개월 내 착공한 뒤 약 6~7개월 간의 건설 기간을 거쳐 이르면 연내 완공한다는 목표다. 1000개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심텍은 인도 정부의 인센티브 제도인 '전자부품 및 반도체 제조 촉진 계획(SPECS)’를 활용해 보조금도 확보했다. SPECS는 생산연계 인센티브(PLI)와 함께 인도 정부가 자국 제조업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한 정책이다. PLI가 공장 생산능력 증가분을 비교해 4~6%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면 SPECS는 전체 자본 지출에 대한 25%라는 파격적인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심텍이 확보한 구체적인 보조금 액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계획대로 125억 루피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