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오픈AI의 GPT-4, 앤트로픽의 클로드2(Claude 2), 메타의 라마2(Llama 2), 미스트랄AI의 믹스트랄(Mixtral) 등 주요 대형 언어모델(LLM)에 대한 저작권 테스트가 진행됐습니다. 테스트 결과 오픈AI의 GPT-4가 가장 많이 저작권 보호 콘텐츠를 그대로 출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오픈AI·앤트로픽 등 주요 LLM 저작권 테스트 해보니…GPT-4 '충격 결과'
[더구루=김형수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글로벌 아동권리전문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베트남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팔을 걷었다.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뚜레쥬르는 굿네이버스를 통해 베트남 뚜옌꽝(Tuyên Quang), 탄 호아(Thanh Hóa), 호아빈(Hòa Bình) 등의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뚜레쥬르는 베트남 소재 매장에서 판매하는 롤케이크, 커피 등의 수익 일부를 굿네이버스에 기부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해당 기부금을 활용해 지역 보육시설 등에 있는 아동들에게 생필품, 학비 등을 지원한다. 또 뚜레쥬르 현지 직원들은 지역 보육시설을 찾아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중순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 자리한 아동복지시설 각 1곳씩 총 2개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케이크와 빵을 나눠줬다. 야외에서 단체로 율동을 하는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가졌다. 뚜레쥬르는 코로나19 판데믹을 계기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베트남 취약계층 인구가 늘어난 것을 감안해
[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리온이 중국에 살구맛을 강조한 초코파이 봄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현지 제과 시장 공략에 나섰다. 간판 제품 초코파이 제품군을 꾸준히 확대하며 중국에서 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이 중국에 봄 한정판 '초코파이 살구맛'을 론칭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 살구맛이 파이 사이에 살구 과육이 살아있는 살구잼을 넣은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살구 고유의 풍미가 초콜릿과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오리온은 해당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제품 특징을 적극 알리고 있다. 패키지 전면에 살구, 파이 사이에서 살구잼이 흐르는 초코파이 이미지 등을 새겨넣었다. 또 벚꽃 이미지를 적용해 봄 한정판 제품이라는 점을 나타냈다. 초코파이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확대하며 중국 초코파이 시장 내 1위 지위를 공고히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리온의 중국 초코파이 시장 점유율은 67.8%(지난 2022년 기준)에 달한다. 지난해 4월 중국 대표 브랜드 평가기관 'Chnbrand'가 발표한 2023년 '중국 고객 만족 지수' 파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독보적 제품력,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 소비자들과의 소통 등의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본
[더구루=한아름 기자] 농심이 호주에 수출 전략형 라면 '신라면 치킨' 신제품을 첫 출시한다. 농심은 신라면 치킨의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늘리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이 호주에 신라면 치킨을 출시한다. 제품은 호주 온오프라인 채널에 모두 입점됐다. 울워스에 이어 아시아 식료품점 '크라운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했다. 온라인에서는 '아마존 호주' '이베이 호주', 아시아 식료품 전문 온라인몰 '스낵어페어' 등에서 판매된다. 신라면 치킨은 농심이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지난해 10월 인도를 시작으로 러시아, 호주, 필리핀, 중동, 대만 등에 수출하고 있다.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문화적 특성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물 베이스를 기존 소고기에서 닭고기로 변경했다. <2023년 12월 7일 본보 농심 '신라면 치킨'으로 대만 홀린다…신제품 2종 선봬 참고> 이는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다양한 입맛을 지닌 소비자들을 위해 신라면 라인업을 확장한 것이다. 호주는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만큼 식문화도 다양하다. 그 중 육류 소비량이 세계에서 상위권에 속하는 나라이며 닭고기를 즐
[더구루=한아름 기자] bhc치킨이 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지난 1월 방콕에 1호점을 오픈한 데 이어 신규점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글로벌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bhc치킨은 10일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소비자 대상으로 2호점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호점 장소의 의견을 취합하고 있다. 현지 소비자의 목소리가 전략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에서다. 현지 소비자 대부분은 방콕 내 쇼핑몰을 추천했다. △로빈슨 랏끄라방(Robinson Latkrabang) △센트럴 앰버시(Central Embassy) △리틀 워크 크룽텝 크리샤(Little Walk Krungthep Kritha) 등이다. 이밖에는 태국 중부의 주요 도시 탄야부리(Thanyaburi District)와 사뭇쁘라깐(Samut Prakan)도 후보 물망에 올랐다. 탄야부리와 메가방나에는 각각 퓨처 파크 랭싯(Future Park Rangsit), 메가방나(Mega Bangna) 쇼핑몰이 있다. bhc치킨은 2호점 출점 준비와 함께 향후 배달 전용 매장을 추가 운영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bhc치킨이
◇갈라게임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Gala Games)는 탈중앙화 개인간(P2P) 거래소 '갈라스왑(GalaSwap)'을 출시했다. 갈라스왑은 개인간 토큰 스왑(교환)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갈라스왑에서 갈라 생태계 토큰 7개에 대해 다른 사람과 스왑할 수 있다. 갈라게임즈는 갈라뮤직(Gala Music)의 유틸리티 토큰인 '뮤직 토큰(MUSIC)'을 비롯해 지원 토큰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갈라스왑 이용자는 토큰을 스왑하려면 오퍼를 생성해야 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토큰과 스왑 하기 원하는 토큰의 종류 및 금액을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이다. 또 갈라스왑 홈페이지에서 다른 이용자가 작성한 오퍼를 검색하고 토큰 스왑을 진행할 수도 있다. 이때 스왑 수수료가 스왑 금액과 상관없이 건당 1 GALA가 부과된다. 갈라게임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갈라스왑은 갈라체인의 환경을 더욱 분산화하는 동시에 모두가 더 쉽게 갈라체인에 접근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앞으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호출, 개발자 문서, 지원 토큰 확대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이퍼리즘 가상자산 기업금융 서비스 기업 하이퍼리즘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시장에서 9년 연속 재구매율이 가장 높은 자동차 제조사로 꼽혔다. 제품 개발과 마케팅 이니셔티브를 지속해서 강화한 데 따른 성과이다.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제고 효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9일 글로벌 조사기관 S&P글로벌모빌리티에 따르면 GM은 최근 열린 제28회 연례 자동차 충성도 어워즈(the 28th Annual Automotive Loyalty Awards) 제조사 부문 충성도(Overall Loyalty to Manufacturer)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2016년부터 9년 연속 정상 자리를 지킨 것이다. 지난 28년 동안 해당 부문에서 우승한 총회수는 20번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 현지 SUV 시장과 픽업트럭 시장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재구매율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GMC 시에라 2500/3500과 쉐보레 볼트, 캐딜락 CT5는 세그먼트별 충성도 어워즈(SEGMENT MODEL LOYALTY AWARDS)에서 각각 △중량급 픽업(Heavy-Duty Pickup) △소형차(Small Car) △럭셔리 소형차(Luxury Small Car) 부문 우승을 차지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퀀텀닷(QD)-OLED 기술력 알리기에 나섰다. LCD는 물론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공급하는 화이트(W)-OLED 보다 경쟁 우위에 있다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9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자사 유투브 채널에 '퀀텀 레이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삼성디스플레이 QD-OLED'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다른 디스플레이와 비교해 QD-OLED의 뛰어난 성능을 강조했다. 영상은 포뮬러 1 레이싱에서 영감을 얻은 비디오 게임이다. 영상 속에는 △W팀 △LD팀 △QD팀 등 총 3개 팀이 등장해 레이싱 경기에 참가한다. 구체적으로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각 팀명은 대표 패널 종류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QD팀은 QD-OLED를 뜻하고 W팀과 LD팀은 각각 W-OLED과 LCD를 대표한다. 경기는 QD팀의 승리로 끝이 난다. LD팀이 가장 먼저 경주에서 탈락한다. W팀과 QD팀이 끝까지 경합하지만 W팀이 끝내 경로를 이탈한다. 3개 팀 중 QD팀만 살아 남아 최종 목적지에 도달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레이싱 과정에서 QD팀이 W·LD팀에 비해 뛰어난 점을 설명했다. 사실상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가 호주 시장 입지 확대를 위한 파격 프로모션을 내놨다. 가격 상한제와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 차량 보증 기간을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인 7년으로 설정했다. 지난해 포드에게 빼앗긴 '톱3' 자리를 되찾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9일 기아 호주판매법인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5일 호주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 '7·7·7'을 시행했다. 7년 가격 상한제와 7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 7년 차량 보증기간으로 구성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숫자 7로 3개만 사용해 프로모션명을 지었다. 7년 무상 긴급출동 서비스의 경우 연간 1회 제공한다. 특히 기아는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고차로 판매하더라도 프로모션 기간 안에서 다음 운전자가 동일한 혜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장했다. 데미안 메레디스(Damien Meredith) 기아 호주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올해는 고객과의 평생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고객 니즈를 예측하고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무료 업데이트를 제공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아는 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현지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포드를 제치
[더구루=김은비 기자]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셀투팩, 실제로 보니 신기해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대한민국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2024'를 찾은 윤세찬(25세·학생)씨가 눈빛을 반짝이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대학교 화학과에 재학 중인 그는 "학교 연구실에서 이차전시 실험과 평가를 했는데 이것이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 수 있었다"며 "파우치형 셀투팩을 실제로 처음 봐 좋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2회째를 맞는 인터배터리는 'Power to Grow, Power to Connect' 라는 주제로 열렸다. 18개국 579개 사가 참가해 1896곳의 부스를 꾸리며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지난해 참가사 447개, 부스 1360곳와 비교해 크게 늘었다. 사전등록자 수도 4만2872명으로 지난해 2만4092명 대비 77% 증가했다. 첫 날 참관객만 3만5778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비 1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실제로 인터배터리2024 첫날 개막 시간을 1시간 앞둔 오전 9시부터 전시장 입구는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장 등록 부스 앞으로 길게 이어진 대기 줄을 따라가니 스무 걸음이 넘었다. ◇LG
[더구루=정예린 기자] 기아가 커넥티드카를 앞세워 인도 자동차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전체 판매 비중의 약 절반을 커넥티드카가 책임지며 대표 차종으로 급부상, 호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9일 기아 인도법인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지난 2019년 인도에 진출한 이래 커넥티드카 판매량이 40만 대를 돌파했다. 총 판매량의 44% 이상을 차지, 기아의 인도 소비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차량 구입시 커넥티드카를 선택했다. 기아의 커넥티드카 분야 연평균 성장률(CAGR)은 30.9%를 기록했다. 글로벌 성장 예측(18%)를 훨씬 상회하는 수치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차량 종류별로는 셀토스 커넥티드카 모델 가장 인기가 많았다. 커넥티드카 판매량의 65%를 셀토스가 차지했다. 셀토스의 뒤를 이어 △카렌스 △쏘넷의 커넥티드카 버전이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기아는 2019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에 제조 공장을 준공하고 7월부터 셀토스 생산을 시작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최대 35만대 규모다. 약 216만㎡ 부지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진 공장을 갖추고 있다. △공장 용수 100% 재활용 시스템 △로봇 자동화 설비 △스마트 태그를 활용한 차종 자동
[더구루=김은비 기자] 천쉐화(陈雪华) 중국 화유코발트 회장이 배터리 양극재의 공급 과잉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천 회장은 중국 정부가 투자 지침을 수립해 기업들의 확장을 통제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폐배터리 관련 수입 금지도 풀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화유코발트 회장, "배터리 과잉 생산 중국 정부 나서야"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레벤타스(Reventas Limited)'가 재활용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든든한 우군'을 확보했다. 폴란드 국영 정유회사를 비롯해 유럽 주요 기업·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며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낸다. 2027년부터 재활용 공장을 가동하고 점차 생산능력을 확장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레벤타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폴란드 국영 정유회사 PK 오를렌의 벤처캐피털 '오를렌 VC' △독일 바이엘스도르프 벤처캐피털 △스코틀랜드경제개발공사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A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레벤타스는 이번 조달 자금을 활용해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상용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파일럿 플랜트를 기반으로 향후 3년 이내에 상업적 규모의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 연 1만(t) 규모의 첫 공장을 지어 2027년까지 가동하고, 2031년까지 14만 t으로 생산능력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플라스틱은 포장재와 자동차 부품 등 일상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매년 3억9000만 톤(t)이 생산되고 있지만 재활용률은 약 9%에 그친다. 복잡한 소재 구성과 오염 등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워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리튬 추출 전문 기업 에너지X(EnergyX)가 칠레 리튬 개발 사업에 10억 달러(약 1조3750억원)를 투자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같은 신기술 개발에 따라 리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유료기사코드] 에너지X는 30일 칠레 리튬 개발 프로젝트인 ‘블랙 자이언트(Black Giant)’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확장시 추가 50억 달러(약 6조8770억원)가 투입될 전망이다. 블랙 자이언트 프로젝트는 칠레 안토파가스타 지역의 다공성 암석에 있는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에너지X의 리튬 추출 특허 기술인 ‘LiTAS’가 활용된다. LiTAS는 기존 리튬 추출 기술보다 최대 300% 많은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X는 오는 6월 중 블랙 자이언트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서를 칠레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의 추출 작업과 처리 시설 건설에 대한 계획이 포함된다. 에너지X는 휴머노이드 로봇,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신기술 개발에 따른 리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이 중 휴머노이드 로봇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