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컬리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화이트데이 달콤 백화점’ 기획전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300여가지 상품을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화이트데이에 빠질 수 없는 달콤한 사탕부터 향수, 케이크, 립스틱 등 다양한 로맨틱 상품을 준비했다. 기념일 한정 특가 디저트류는 물론 8% 깜짝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특별한 날에 선물하기 좋은 꽃다발도 마련했다. 전문 플로리스트가 직접 만든 꽃다발은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견고한 전용 박스에 넣어 배송된다. ‘러쉬’, ‘탬버린즈’, ‘논픽션’, ‘조 말론 런던’ 등 감각적인 뷰티 브랜드의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직장인들을 위한 선물 추천 카테고리도 준비했다. ‘리터스포트’의 초코 큐브 초콜릿은 하나씩 개별 포장돼 있어 동료들과 나눠 먹기 좋다.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 ‘킷캣’의 미니 오리지널 초코 웨이퍼는 14% 할인된 가격에, ‘마즈’ 트윅스 미니스 초콜릿바 픽앤믹스는 13%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밖에도 베이커리&간식, 감사 선물, 아이들 선물 등 다양한 상품들을 카테고리별로 추천한다. ‘나폴레옹’ 미니 쿠키 6종 세트, ‘기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반 광고 제품의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애플은 AI 광고 전환으로 수익 확대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11일(현지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소수의 광고주를 대상으로 AI 기반 광고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의 AI 기반 광고 제품은 메타의 '어드밴티지 플러스(Advantage+)', 구글의 '퍼포먼스 맥스(Performance Max)'와 유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광고 제품들은 하나의 광고를 각 플랫폼에 모든 게재면을 활용해 노출시킬 수 있는 형태로 애플의 새로운 AI광고도 자동으로 애플의 모든 플랫폼 내 게재면에 광고를 자동으로 노출할 수 있는 형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애플 TV플러스, 애플 지도(Maps) 등 다양한 플랫폼도 포함될 것으로 분석된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메타나 구글에 비해 광고를 노출할 수 있는 게재면 자체가 적다는 점에서 새로운 AI 광고 제품 개발에 대해서 의아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이에 애플이 디바이스, 운영체제(OS)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향후 앱스토
[더구루=이연춘 기자] BAT가 영국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글로벌 R&D(연구 및 개발) 본부에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구축하고, 변화를 이끌어 갈 최첨단 혁신 센터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혁신 센터는 3000만파운드(약 505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잠재적 위해 저감*† 제품군 개발을 위해 특별히 설립되었다. 이번 센터 설립을 통해 BAT의 R&D 역량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혁신 센터는 총 9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었으며, 머금는 담배, 액상형 전자담배의 액체 및 향료, 궐련형 전자담배, 그리고 니코틴을 넘어 보다 덜 위해하고 만족감을 주는 제품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품 패키지, 엔지니어링, 혁신 개발 및 시스템 통합 작업도 함께 이루어질 계획이다. BAT 과학연구총괄 제임스 머피(James Murphy) 박사는 “이번 신규 R&D 시설은 BAT의 혁신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를 제시하며,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현실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인 흡연자의 비연소 제품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고, 공중 보건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객관적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측근인 세라 허커비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와 만났다. 아칸소는 미국 리튬 생산지로 부상하는 지역이다. 신 부회장은 샌더스 주지사와 리튬 공급 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아칸소 주정부에 따르면 신 부회장은 지난주 서울 여의도구 여의도동 LG 트윈타워에서 샌더스 아칸소 주지사와 만났다. 샌더스 주지사는 미국 첫 여성 주지사이자 최연소 주지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수석고문을 지냈고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대변인도 맡았다. 올해 대선에서 트럼프의 러닝메이트인 부통령 후보로도 거론된다. 샌더스 주지사는 엑스(X·옛 트위터)에서 "아칸소의 기회와 투자를 논의할 회사 최고의 기업 임원을 만났다"며 신 부회장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아칸소는 미국 내 최대 리튬 매장지로 알려진 곳이다. 이에 미국 광산 회사 갈바닉에너지는 아칸소에서 리튬 채굴을 추진했다. 지난 2022년 매장량 평가에서 탄산리튬환산기준(LCE) 400만톤(t)을 확인했다. 미국 최대 석유기업 엑손모빌도 아칸소에 투자했다. 작년 5월 갈바닉에너지에 1억 달러(약 130
[더구루=김형수 기자]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이하 FCP)가 KT&G 주주 설득에 나선다. KT&G 주주들에게 기업은행 추천 사외이사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적극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FCP는 오는 13일 KT&G 주주들을 대상으로 한 웨비나(Webinar·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웨비나는 13일 오전 9시(영어), 14일 오후 2시(한국어)·오후 3시(영어) 등 총 3차례 진행된다. 이상현 FCP 대표가 직접 웨비나에 나선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KT&G의 지배구조 이슈 △KT&G 수출사업 수익성 분석 등에 대해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대표는 KT&G 주주들에게 오는 2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있는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KT&G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 '사외이사 손동환 선임의 건'에 찬성해줄 것을 권고한다는 계획이다. 손 후보는 FPC와 마찬가지로 KT&G의 현 거버넌스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지닌 기업은행이 추천했다. 손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법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더구루=정등용 기자] 배승준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장이 FC(보험설계사) 채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 법인장은 최근 진행된 간담회에서 “우리는 생명보험 시장이 곧 회복돼 가까운 미래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믿음을 갖고 있다”면서 “FC채널은 새로운 성장 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실제 FC 채널은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베트남 법인은 현재 모든 FC 채널에 100명 이상의 직원과 200명 이상의 컨설턴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엔 전년 대비 90% 성장한 2170억 동(약 115억원)의 보험료 수익을 달성했다. 배 법인장은 “올해 지속적인 발전 전략과 함께 장기적인 목표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FC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FC 채널 구성원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좋은 임금 정책과 매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배 법인장은 USP(고유판매제안)와 ESP(감성판매제안)를 결합해 베트남 생명보험 시장에서 차별화 된 브랜드 마크를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국민차로 자리매김한 브랜드 해외 전략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크레타' 고성능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2015년 현지 출시된 이후 8년 연속 현지 베스트셀링 소형 SUV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델 답게 사전 예약 판매에서부터 높은 호응을 얻으며 돌풍을 예고했다. 12일 현대차 인도판매법인(HMIL)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인도 시장에 크레타 N라인을 공식 출시했다. 지난달 29일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지 약 2주 만이다. △N8 △N10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 크레타 N라인의 현지 판매 가격은 168만2000루피(한화 약 2661만 원)부터로 책정됐다. 특히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 크레타 N라인 주문 건수는 8만 건을 돌파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크레타 N라인은 신흥시장 공략을 위해 준비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다. 일반 모델과 차별화를 주기 위한 새로운 그릴과 분리형 헤드램프, 스포츠 범퍼, N 전용 엠블럼, 18인치 알로이 휠, 투톤 외장 컬러, 파노라마 선루프, 디퓨저 형상을 갖춘 리어 범퍼 등이 대거 탑재됐다. 실내 역시 고성능 모델을 강조하기 위한 검정 바탕에 붉은색 스티칭이 포인트로 들어갔으며
[더구루=홍성환 기자] 이라크 정부가 최근 한화 건설부문과 공사 재개를 합의한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과 관련해 자금조달 계획을 공개했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데르 모하메드 마키야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의장은 11일(현지시간) 현지 기자들과 만나 "새롭게 지어지는 주택의 사업비는 국가 재정과 외부 조달 등을 통해 이뤄질 계획"이라며 "앞으로 7년간 연간 1만 가구, 총 7만 가구를 공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은행들이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에 대한 자금 지원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보 2023년 11월 13일자 참고 :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 자금조달 마무리 단계…한화 복귀 가시화> 마키야 의장은 이어 "이 프로젝트는 새롭고 혁신적인 모델이 포함될 것이며 많은 도시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는 이라크 전후 복구 사업의 일환이다. 수도 바그다드에서 동남쪽으로 10㎞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10만가구 규모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총 101억2000만 달러(약 13조3000억원)에 이른다. 한화는 지난 2012년 비스마야 신
[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드릴십(원유시추선)이 노르웨이 시추회사 '엘도라도 드릴링'에 인도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엘도라도 드릴링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1만2000피트(3657m) 드릴십 '퍼시픽 존다'(Pacific Zonda)를 인도받는다. 현재 한국에서 싱가포르로 이동 중으로 노르웨이에는 오는 18일에 도착할 예정이다. 인도되는 드릴십은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7세대 초심해용 드릴십이다. 수심 1만2000피트 해역에서 운용이 가능하며 해수면에서 최대 4만 피트 깊이까지 시추 할 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2014년 국제유가가 폭락하면서 선주사들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 드릴십 재고를 보유해왔다. 이후 2022년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큐리어스파트너스에 미인도 드릴십 4척(크레테, 도라도, 존다, 드라코)을 1조400억원에 매각했다. 엘도라도 드릴링은 석유와 가스 회사들이 장기 계약을 제안하고 있는 브라질 시장을 겨냥해 드릴십 인수를 추진해왔다. 큐리어스파트너스와 지난해 4월 드릴십 '퍼시픽 존다'와 '웨스트 도라도'(West Dorado)를 구매하기로 합의했다. <본보 2023년 8월 7일 참고 고유가 상황 속 해양플랜트
[더구루=이연춘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오는 4월 20일 수직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SKY RUN)'을 개최한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까지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며 한계에 도전하는 이색 스포츠 대회다. ‘국내 최대 규모, 최고 높이’의 수직마라톤 대회로 2017년부터 진행해왔으며 작년까지 누적 약 8000여명이 참가했다. 12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따뜻한 세상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이라는 테마로 참가자들에게 도전정신과 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국내 재활치료 환아들에게는 건강한 발달과 성장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경쟁 부문 1500명과 비경쟁 부문 등 총 2천 2백여 명으로 역대 스카이런 중 가장 큰 규모다. 참가 접수는 3월 20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온 스카이런 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성인 보호자 1명, 초등학생 자녀 1명이 함께하는 ‘키즈 스카이런’을 신설했다.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키즈 스카이런’ 기대평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총 50팀을 이달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며 행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가 네덜란드 ASML 차세대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 '하이(High) NA'의 가성비를 지적했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강영석 삼성전자 DS부문 펠로우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광공학회 'SPIE 2024' 기간 중 'EUV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저는 사용자로서 항상 총 비용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성능·비용 문제로 인해 EUV의 유효 수명이 짧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삼성전자 "하이-NA EUV, 비싼 만큼 투자 대비 효과 철저히 검토해야"
[더구루=김은비 기자] 인도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기술 이전으로 현지 생산한 K9 바지라('천둥'의 힌디어) 자주포를 실전에 배치합니다. 인도는 중국을 제압하기 위해 K9 바지라 추가 주문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인도, 중국과의 국경 분쟁 지역에 K9 자주포 실전 배치 [영상+]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플라스틱 재활용 업체 '레벤타스(Reventas Limited)'가 재활용 기술 상용화를 지원할 '든든한 우군'을 확보했다. 폴란드 국영 정유회사를 비롯해 유럽 주요 기업·기관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며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낸다. 2027년부터 재활용 공장을 가동하고 점차 생산능력을 확장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레벤타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폴란드 국영 정유회사 PK 오를렌의 벤처캐피털 '오를렌 VC' △독일 바이엘스도르프 벤처캐피털 △스코틀랜드경제개발공사 등으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시리즈A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레벤타스는 이번 조달 자금을 활용해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상용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파일럿 플랜트를 기반으로 향후 3년 이내에 상업적 규모의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 연 1만(t) 규모의 첫 공장을 지어 2027년까지 가동하고, 2031년까지 14만 t으로 생산능력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플라스틱은 포장재와 자동차 부품 등 일상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매년 3억9000만 톤(t)이 생산되고 있지만 재활용률은 약 9%에 그친다. 복잡한 소재 구성과 오염 등으로 인해 재활용이 어려워서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리튬 추출 전문 기업 에너지X(EnergyX)가 칠레 리튬 개발 사업에 10억 달러(약 1조3750억원)를 투자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같은 신기술 개발에 따라 리튬 수요가 증가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유료기사코드] 에너지X는 30일 칠레 리튬 개발 프로젝트인 ‘블랙 자이언트(Black Giant)’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확장시 추가 50억 달러(약 6조8770억원)가 투입될 전망이다. 블랙 자이언트 프로젝트는 칠레 안토파가스타 지역의 다공성 암석에 있는 염수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기에는 에너지X의 리튬 추출 특허 기술인 ‘LiTAS’가 활용된다. LiTAS는 기존 리튬 추출 기술보다 최대 300% 많은 리튬을 추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너지X는 오는 6월 중 블랙 자이언트 프로젝트에 대한 보고서를 칠레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안토파가스타 지역에서의 추출 작업과 처리 시설 건설에 대한 계획이 포함된다. 에너지X는 휴머노이드 로봇,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 신기술 개발에 따른 리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이 중 휴머노이드 로봇은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