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가 애스턴마틴 F1팀 인수를 추진합니다. 현재 아람코는 애스턴마틴 F1팀의 독점 메인 스폰서로 이번 인수를 통해 스포츠 산업 투자를 확대할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F1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목표입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 중심 산업 구조의 다각화를 추진하는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아람코, 애스턴마틴 F1팀 인수 추진
[더구루=진유진 기자] 삼성전자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가 캐나다 의료 영상 공유 플랫폼 '포켓헬스(PocketHealth)'에 투자했습니다. 포켓헬스는 21일 3300만 달러(약 440억원) 규모 시리즈B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원격의료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의료 영상 공유 수요가 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전자, 의료영상 공유플랫폼 '포켓헬스' 투자…원격의료 기술 확보 속도전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태국 방콕에 신차 디스플레이 전시 공간 'H-스튜디오(H-Studio)'를 본격 오픈했다. 대형 플래그십 서비스센터 'H-스페이스(H-Space)', 전기차 체험 공간 '아이오닉 랩(IONIQ Lab)'에 이어 H-스튜디오까지 개소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다. 동남아 최대 자동차 생산국이자 아세안(ASEAN) 전기차 시장의 전진기지로 꼽히는 태국에 상당히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 모빌리티 타일랜드(HMT)는 방콕 도심에 위치한 '디 엠스피어(The Emsphere)' 쇼핑센터에 'H-스튜디오'를 열었다. H-스튜디오는 현대차 모델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전시했다. 현지 소비자에게 최고의 자동차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HMT는 H-스튜디오를 박물관 인테리어에서 영감을 받아 조명 연출을 통해 세련된 분위기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 스튜디오는 10×2.5m 크기 투명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을 사용해 현대적이고 모던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H-스튜디오가 위치한 디 엠스피어는 방콕 중심가인 수쿰빗(Sukhumvit)에 자리 잡고 있다. 총 200억 밧(약 7600
[더구루=오소영 기자]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임 대표이사 사장이 인류가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자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중심에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25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장인화 회장 취임과 함께 그룹이 발표한 새 비전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달성을 위해 그룹 내 '빅2' 사업회사이자 글로벌 대표 종합사업회사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체적인 과제로 디지털 전환을 제시했다. 이 사장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구축한 100여 개에 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축적한 지식을 빅데이터화 해야 한다"며 "관행적으로 하던 불필요한 업무와 프로세스는 과감히 버리자"고 주문했다. 이어 "회사가 보유한 제품, 서비스, 고객 경험을 디지털 기술과 융합해 비즈니스 확장을 이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에너지를 비롯해 철강, 식량 등 주요 전략 사업간 균형 잡힌 양적 성장의 기반 위에 기업가치를 높여갈 방침이다. 에너지 사업은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 완
[더구루=정예린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투자한 미국 '아모지(Amogy)'가 현지 엔지니어링 업체와 손을 잡았다. 암모니아 기반 수소연료전지 대량 양산체제 구축을 위한 실증 사업에 착수한다. 25일 아모지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미국 'W-인더스트리즈(W-Industrie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W-인더스트리즈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아모지 사업에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아모지의 암모니아 연료전지 상업화에 초점을 맞춘다. 아모지는 "양사가 모듈화되고 컨테이너화된 아모지 제품의 설계·제작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보할 것"이라며 "향후 프로젝트 및 제품 배포를 위한 공동 시운전과 서비스 지원 구조 구축도 포함된다"고 파트너십 내용을 명시했다. W-인더스트리즈는 1984년 설립된 에너지·해양·인프라 산업 전문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 업체다. 유틸리티부터 △자동화·사이버 보안 △산업 전력 시스템 △계측·전기 시스템 △현장 건설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각 프로젝트에 턴키(일괄)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모지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 한국인 2명이 2020년 창업한 회사다. 아모지는 수소와 질소의 화합물인 암모니아에서 열과 촉매제를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글로비스가 호주 '리튬오스트레일리아(Lithium Australia, 이하 LIT)'와 손잡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을 본격화한다. 통합 밸류체인을 구축해 현대자동차그룹의 배터리 선순환 체계 조성에 앞장선다. LIT는 25일 LIT가 지분 100%를 소유한 폐배터리 재활용 자회사 ‘인바이로스트림(Envirostream)'이 현대글로비스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인바이로스트림은 오는 2027년 3월 21일까지 3년 동안 현대글로비스에 배터리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바이로스트림은 전기차 등에 쓰이는 대형 리튬이온배터리 회수량을 늘리고, 현대글로비스는 현지화된 재활용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현대글로비스는 인바이로스트림에 현대차·기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거한 폐배터리를 전달하고, 인바이로스트림이 가공한 블랙파우더 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파우더에는 니켈, 리튬, 코발트, 망간 등 배터리 핵심 소재들이 포함돼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일찍부터 폐배터리를 신성장 사업으로 점찍고 기술 개발과 투자 등을 단행, 기반을 마련해왔다. 올해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원년으로
[더구루=정등용 기자] 하나은행 자회사 GLN인터내셔널이 필리핀 현지 상업은행 아시아 유나이티드 뱅크(AUB)와 손 잡고 QR코드 기반의 해외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동남아시아 지급 결제 시장 공략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AUB는 25일 GLN인터내셔널과 필리핀 QR 결제를 포함한 글로벌 결제 서비스 협력을 위한 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제휴계약을 통해 필리핀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글로벌 모바일 QR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필리핀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QR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6월부터 필리핀을 방문하는 GLN 고객들은 하나원큐, 하나머니, KB스타뱅킹, iM뱅크, 토스 및 GLN앱을 통해 필리핀 내 63만여 개의 오프라인 상점에서 환전없이 실시간 QR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UB는 지난 1997년 설립된 필리핀 현지 상업 은행으로 자산 규모 13위를 자랑한다. 최근에는 필리핀 최초의 지점 대기열 서비스인 가상 텔러 키오스크를 선보였으며, 올인원 디지털 결제 승인 서비스인 AU
[더구루=한아름 기자] 올해는 고농도의 초미세먼지 발생이 더 잦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웨이가 '노블 공기청정기2'를 내세운 마케팅에 돌입했다. 코웨이는 노블 공기청정기2 필터에 30여년 간에 걸친 공기청정기 사업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노블 공기청정기2는 특허 받은 △4D프리필터 △더블에어매칭필터 △멀티큐브탈취필터 △4D 에어클린 V 케어필터 등 4면에 단계별 필터를 장착됐다. 때문에 미세먼지 제거 기능이 뛰어나다. 초미세먼지 2.5㎛(마이크로미터)보다 250배 작은 0.01㎛ 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9% 제거할 뿐만 아니라 공간 내 부유 세균 및 곰팡이, 바이러스까지 99.9% 감소시킨다. 특히 구리 성분으로 항균처리된 4D 에어클린 V케어필터는 필터 속 유해 세균과 곰팡이,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또한 탈취 성능을 한층 높인 멀티큐브 탈취강화필터는 일상생활 속 냄새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냄새까지 95% 이상 제거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해준다. 사용자의 생활 환경에 맞춰 공기 관리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더블에어매칭필터 시스템을 적용, △펫필터 △알러겐필터 △미세먼지집중필터 △매연필터 △이중탈취필터 △새집필
[더구루=김형수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 딜리버리히어로(DH)가 배달 산업 고도화를 위해 국내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글로벌 배달 산업을 선도하는 국내에서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고, 한국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니클라스 외스트버그(Niklas Östberg) 딜리버리히어로 대표는 25일 포춘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규모 사회적 투자를 통해 한국 배달 사업을 확대하는 성장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외스트버그 대표가 이날 언급한 성장 전략은 앞서 배달의민족이 지난 13일 2000억원 규모의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 투자 계획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배달의민족은 당시 △입점 업주들과의 동반성장 △배달 라이더의 안전과 건강 △친환경 배달문화 등 3축을 중심으로 구성된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입점 업주를 위한 배민아카데미 운영·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외식업 정보지원 확대, 배달 라이더 대상 배민라이더스쿨 확대 운영·업계 최저 시간제 보험료 제공·배달 안전물품 지원, 환경보호를 위한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친환경 배달수단 전환·지속가능 패키징 확대 등의 세부안이 담겨있다. 외스트버그 대표는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AMD로부터 저가형 가속처리장치(A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4나노미터(㎚·10억분의 1m) 공정에서 생산을 모색한다. 수율 개선을 이뤄내 잇단 고객사 유치에 성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IT 팁스터 '레베그너스 엑스(@Tech_Rev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4나노 공정에서 AMD의 저가형 APU '라이젠'을 생산한다. 향후 GPU '라데온'까지 협력을 확대한다. AMD는 올해 'RDNA 3+'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코드명 '스트릭스 포인트'와 '크라첸 포인트', '파이어 래인지'의 칩을 개발하고 있다. 모두 4나노 공정으로 생산되며 게임 시장을 겨냥한다. 올해와 내년 출시를 앞두며 AMD는 삼성 파운드리와 손잡았다. AMD는 대만 TSMC와 초미세 공정의 칩 양산에 협력해왔다. 7나노 기반 PC용 중앙처리장치(CPU)와 GPU 모두 TSMC에서 제조했다. 5나노 기반 노트북용 고성능 프로세서 '라이젠 7045HX'도 마찬가지다. TSMC에 의존하던 AMD는 작년부터 변화가 감지됐다. <본보 2023년 5월 2일 참고 삼성전자, AMD 4나노 물량 TSMC서 뺐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팬오션이 정부와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발주한 국내 최초의 1800TEU급 자율주행 컨테이너선이 곧 취항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팬오션은 다음달 6일부터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1800TEU급 '포스 싱가포르(Pos Singapore)' 컨테이너선을 아시아 노선에 투입한다. 포스 싱가포르는 인천, 칭다오, 상하이, 호치민, 램차방, 서커우, 인천을 순회할 예정이다. 포스 싱가포르호는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자율운항실증선박으로 지정 발주된 컨테이너 선박이다. 길이 172m, 너비 27.4m, 높이 14.3m 규모로 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1800개를 동시에 실어 나를 수 있다.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최소 인원의 승무원은 탑승하지만 자율운항에 필요한 시스템을 탑재해 오는 9월에 국제해사기구(IMO)의 부분자율운항 레벨3로 운항한다. 약 1년간 국제항로에서 자율운항을 탐색한다. 자율운항 검증을 위해 지능항해시스템, 기관자동화 시스템 등 다양한 자율운항 핵심기술들이 장착됐다. 또한 황산화물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의 종합방위산업체 노스롭 그루먼이 '달 철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달에 철도를 개발해 사람과 물자, 자원을 수송해 우주 경제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현재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은 달 탐사와 기지 건설에 힘을 쏟고 있다. 달에 묻혀 있는 희귀자원을 채굴하고 달을 우주탐사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노스롭 그루먼은 미국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의 달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 '10개년 달 설계(10-Year Lunar Architecture, 이하 LunA-10) 연구에 참여한다. LunA-10은 2030년대 중반까지 상업적 달 경제권을 만드는 데 필요한 통합 인프라를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DARPA는 LunA-10을 통해 나사(NASA)는 물론 상업용 목적으로 달을 탐사하려는 기업들까지 지원할 수 있는 견고하고 안정적인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스롭 그루먼을 포함해 개발 연구에 참여할 기업 14곳을 선정했다. 14개사에는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 X'와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이끄는 우주탐사 기업 '블루오리진' 등도 포함됐다. 노스롭 그루먼은 LunA-10에서 철도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때 '삼성 짝퉁'이라 조롱받던 중국 샤오미의 반란이 만만치 않다. 샤오미가 세계 스마트폰 1위 업체 삼성을 꺾고 연간 글로벌 출하량 '2억 클럽'에 진입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신흥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세계로 확대한다. [유료기사코드] 4일 허쉰망(和讯网)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루 웨이빙(Lu Weibing) 샤오미 사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2025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현지화를 강화하고 꾸준히 성장해 삼성을 따라잡겠다"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억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다음 목표다"라고 밝혔다. 웨이빙 사장은 신흥 시장을 예로 들었다. 그는 "나이지리아에서 삼성을 앞질렀으며 동·서아프리카에서도 삼성의 성공 모델을 완벽히 재현했다"고 강조했다. 삼성과 애플 베끼기에 급급했던 샤오미는 환골탈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420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14%를 기록했다. 1위인 삼성전자(6100만 대·20%)와는 6%포인트 격차가 벌어졌다. 웨이빙 사장은 삼성과의 격차를 충분히 좁힐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 비결은 현지화 전략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의 조지아 플랜트가 단일 공장 기준 월간 미국 최대 액화수소 생산 기록을 달성했다. 상업 생산 역량과 독자 기술 기반 전해조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 북미 수소 산업 내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4일 플러그파워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조지아 공장에서 지난 4월 한 달 동안 총 300미터톤(MT)의 액화수소를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월 상업 가동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생산량이자, 미국 내 전기분해 기반 수소 생산시설 중 사상 최대 생산 실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조지아주 우드바인에 위치한 이 시설은 미국 최대 규모의 전기분해 방식 액화수소 생산기지다. 플러그파워가 독자 개발한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 기반 전해조 '젠에코(GenEco)'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한다. 하루 15톤(t)의 설계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24시간 상업 운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는 월마트, 아마존, 홈디포 등 미국 대형 물류·유통 기업에 공급된다. 고객들은 플러그파워를 통해 물류 현장의 탈탄소화와 동시에 안정적인 미국산 수소 연료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플러그파워는 현재 조지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