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OK금융그룹이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우수한 경영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꿈꾸는 최윤 OK금융 회장의 청사진도 점차 구체화 하는 모습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OK금융 인도네시아법인 OK뱅크 인도네시아는 지난 286억5000만 루피아(약 24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전년 132억1000만 루피아(약 11억원) 대비 116.88% 증가한 수치다. 대출 실행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8조5200억 루피아(약 7250억원)로 전년 8조600억 루피아(약 6860억원)보다 5.75% 늘어났다. 그 결과 순이자마진(NIM)은 지난 2022년 5.68%에서 지난해 5.87%로 상승했다. 부실채권(NPL) 비율은 총 NPL과 순 NPL 각각 3.80%와 2.30%를 유지했다. 이는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기준치인 5%를 훨씬 밑도는 수치다. 지난해 제3자펀드(DPK) 규모는 6조6600억 루피아(약 5667억원)로 전년 5조3600억 루피아(약 4560억원)에서 13.08% 증가했다. 정기예금은 4조8100억 루피아(약 4100억원)로 OK뱅크 인도네시아 전체 예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영업이익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반독점법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애플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용 애플워치를 개발하려다가 포기한 내용이 확인됐습니다. 애플은 기술적인 문제로 안드로이드용 애플워치 개발이 불가능하다고 결론내리고 해당 계획을 폐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기술적 한계' 애플, 안드로이드용 애플워치 개발 포기한 이유
[더구루=김형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3대 전략을 추진, 중국 시장에서 권토중래(捲土重來)를 노린다. △품질 경쟁력 향상 △디지털 역량 제고 △지속가능 경영 강화 등을 통해 현지 뷰티 시장 내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다는 전략이다. 황영민 아모레퍼시픽 중국 법인장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중국 관영 매체 차이나데일리(China Daily)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지 사업 확대를 위한 성장 전략을 밝혔다. 황 법인장이 제시한 성장 전략은 △소비자 중심 제품 혁신 △지속적 디지털 고도화 △미래지향적 지속가능 경영 등 3축으로 구성됐다. 이들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소비자 중심 제품 혁신은 중국 상하이에 있는 R&D센터를 기반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빅데이터 탐색, 소비자 행동 조사, 제품 블라인드 테스트, 임상 시험 등을 펼치며 중국 화장품 트렌드, 로컬 소비자 니즈 등을 겨냥한 현지화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중국 시장 특화 기술 콘텐츠를 개발해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체에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중심 사업 모델로의 전환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사업부문 자회사 알리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엘리안(Eliyan)에 투자했다. 인공지능(AI)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칩렛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 엘리안은 25일(현지시간) 삼성카탈리스트펀드와 타이거글로벌매니지먼트의 주도로 6000만 달러(약 800억원)의 시리즈B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와 인텔캐피탈, 미국 벤처캐피탈(VC) 기업 클리블랜드 애비뉴·메쉬벤처스 등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엘리안은 지난 2022년에도 시리즈A 라운드를 통해 4000만 달러(약 530억원) 상당 투자를 유치했다. 추가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칩렛 상호 연결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낸다. 칩렛은 기존 로직칩을 기능별로 쪼개고 각 칩을 하나의 패키지로 결합하는 기술이다. 레고 블럭을 조립하는 것과 비슷해 '레고같은 패키지(Lego-like package)'라고도 불린다. 칩을 쪼개서 만들기 때문에 한 개의 칩 대비 수율이 향상된다.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자 할 때도 칩 전체를 다시 개발할 필요가 없다. 필요 기능을 하는 칩에만 집중하면 돼 개발 기간이 짧고 효율은 높아진다.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 메모리, 통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이 약 6조7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아시아 바이아웃 펀드를 조성한다. 이 가운데 약 10%를 한국 시장에 투입할 방침이다. 26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TPG는 50억 달러(약 6조7000억원) 규모로 여덟번째 아시아 바이아웃 펀드를 마감할 예정이다. TPG는 이 가운데 80%를 호주·인도·동남아 시장에 할당할 예정이다. 이는 7호 펀드 비중인 70% 대비 10%포인트 늘어난 수준이다. 반면 중국에 대한 투자 비중은 25%에서 10%로 낮춘다. 나머지 10%는 한국 시장에 배정했다. 바이아웃 펀드는 부실한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여 구조조정이나 다른 기업과 인수·합병(M&A) 등의 방법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인 뒤 회사를 팔아 수익을 거두는 펀드다. TPG는 운용자산(AUM)이 2220억 달러(약 300조원)에 이르는 글로벌 3대 사모펀드다. 지난 1999년 아시아 자회사 뉴브리지캐피털이 제일은행의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2005년 제일은행을 매각하며 한국 시장을 떠났다가 2016년 이상훈 대표와 윤신원 부대표를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PE)에서
…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장기 플랜에 맞춰 영국 소매 판매 네트워크 몸집을 3분의 1가량 줄인다. 촘촘한 관리를 통한 고객 경험 확대는 물론 현지 파트너사와의 관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현대차 영국판매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미래 보장 계획(Future Proofing Plans)을 토대로 오는 2029년까지 현지 소매 판매 네트워크를 기존 70개에서 55개까지 15개 축소한다. 이는 지난해 8월 수익성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간소화 차원에서 마련된 계획이다. 다만 현지 쇼룸 축소와는 무관하다. 쇼룸은 당분간 기존 165개를 계속 유지하며 향후 173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고객 경험은 물론 현지 판트너사와 관계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판단이라는 게 현대차 측 설명이다. 기존보다 유능하고 탄력적이며 안정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는 것. 네트워크가 축소되는 만큼 촘촘하게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현대차는 보고 있다. 애슐리 앤드류(Ashley Andrew) 현대차 영국법인장은 "현대차 현지 브랜드 발전 속도에 맞춰 고객 접점 등을 포함 비즈니슬르 재평가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다"며 "제품
[더구루=길소연 기자] HD현대인프라코어가 유럽 시장을 위해 e-파워팩 제품군을 확대한다. 기존 니켈⋅코발트⋅망간(NCM) 팩 제품군 외 새로운 리튬⋅철⋅인산염(LFP) 배터리 팩을 개발해 건설, 산업, 해양 분야에서 종합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인프라코어는 내달 24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파리 노르 빌팽트에서 열리는 국제건설기계전시회 '인터마트(Intermat 2024)'에 참가해 새로운 배터리 팩 시스템을 선보인다. 인터마트는 세계 3대 건설기계 전시회 중 하나다. 프랑스 파리에서 3년마다 개최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전시장 5A 구역에서 스탠드 F023 부스를 마련한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전시회에서 소개할 e-파워팩은 다양한 전압과 용량 옵션을 제공하는 기존 니켈⋅코발트⋅망간(NCM) 팩 제품군 외 새로운 리튬⋅철⋅인산염(LFP) 배터리 팩이다. LFP 배터리 팩은 건설, 산업, 해양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에게 솔루션을 제공한다. LFP 모듈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의 요구에 맞춘 가열⋅냉각 기술과 함께 제공된다. HD현대인프라코어는 "LFP 배터리 팩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제공해 충전 시간을 극
[더구루=정등용 기자] 불가리아 의회가 코즐로두이(Kozloduy) 원자력 발전소 확장을 위한 미국과의 파트너십을 승인했다. 현재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2기 건설 수주가 유력한 현대건설에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며 불가리아 의원들은 코즐로두이 원자력 발전소의 7·8호기 확장을 위해 미국과 협력하는 협정 법안 비준을 승인했다. 이번 협정 법안은 유럽발전시민당(GERB)과 변화를 이어가는 민주 불가리아(WCC DB·We Continue the Change Democratic Bulgaria), 권리와 자유를 위한 운동(DPS·Movement for Rights and Freedoms), TISP당(There Is Such a People) 등 다수의 정당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이번 협력은 불가리아와 미국 간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상징한다. 업계는 불가리아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향후 증가하는 전력 수요에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역 에너지 환경에서 불가리아의 영향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의미가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특히 이번 결정은 불가리아의 원자력 에너지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보인
[더구루=홍성환 기자] 대만 푸본금융그룹 자회사 푸본은행이 서울에 사무소를 연다. 한국에 진출한 대만 기업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우리금융그룹, 현대카드 등 지분투자한 전략적 파트너와의 시너지 확대도 기대했다. 푸본금융은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푸본은행의 서울사무소 개설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푸본은행은 한국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은 후 사무소를 열 예정이다. 대만계 은행이 한국에 진출한 것은 유안타저축은행에 이어 두 번째다. 푸본은행은 서울사무소를 통해 한국에 진출한 자국 기업을 지원하고 양국 간 무역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대만은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6위 교역국이다. 교역 규모는 280억 달러(약 38조원)로 전체 무역의 약 4%를 차지한다. 푸본은행은 "한국은 세계 경제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특히 기술과 제조업 부문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대만과 한국 간 경제·무역 교류가 최근 몇 년간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금융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대만 기업에 자금을 지원하는 한국 내 서비스 기반이 적을 뿐만 아니라 고객 기반도 제한적인 상황"이라며 "서울사무소
[더구루=오소영 기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원전 유턴'을 선언한 유럽으로 날아갔다. 유럽 내 첫 원전 정상급 회의인 '원자력 정상회의(Nuclear Energy Summit)'에 참석해 요제프 시켈라 체코 산업통상부 장관과 회동했다. 오랜 기간 공들인 체코에서 수주 열매를 맺도록 막판 홍보전을 가열차게 추진한다. 26일 한수원에 따르면 황 사장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벨기에 수도 브뤼셀을 찾았다. 21일(현지시간) 열린 '원자력 정상회의'에 참석해 시켈라 장관과 만났다. 체코 신규 원전 건설에 참여하고 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할 준비가 됐다고 거듭 밝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황 사장은 2022년 취임 직후 시켈라 장관과 회동해 원전 기술력을 알렸다. 이듬해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도 시켈라 장관과 원전 파트너십을 논의했었다. 체코는 친원전 국가다. 두코바니 지역에 1200㎿급 이하 1기를 건설을 추진했으나 지난 1월 말 발주량을 4기로 늘렸다. 다수의 원전을 동시에 지어 1기당 건설비를 최대 25% 아낀다. 총사업비는 약 30조원으로 추정된다. 한수원은 일찍이 체코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메디슨이 베트남 최대 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의료기기 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의료 시설 현대화 바람이 불고 있는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을 본격화한다. 26일 박마이병원(BỆNH VIỆN BẠCH MAI)에 따르면 응우옌 투안 퉁 부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은 지난 18일 유규태 삼성메디슨 부사장, 박성수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 식약관 등과 만났다. 양측은 삼성메디슨 의료기기 솔루션을 활용한 전방위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 부사장은 삼성메디슨의 AI 기반 진단 장비 라인업을 소개했다. 대표 제품인 초음파 진단기기는 물론 MRI(자기공명영상법), X-ray(엑스레이) 등을 활용한 의료기기와 관련 솔루션을 선보였다. 양측은 장기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협력을 구체화한다. 산부인과, 소아과, 심장학 전문 초음파 진단 직원·생의학 엔지니어 교육부터 진단·치료·임상시험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R&D)까지 폭넓은 범위에서 협력할 전망이다. 삼성메디슨은 박마이병원과의 동맹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의료 솔루션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 그동안은 의료기기 최대 시장인 미국과 중국, 인도, 튀르키예 등에서 사업을 전개해
[더구루=김은비 기자] 니켈 보유·생산 세계 1위 국가인 인도네시아가 니켈 가격 제한에 나설 전망입니다. 니켈 시장 내 지배력을 강화해 글로벌 가격을 통제하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니켈 보유·생산 세계 1위’ 인도네시아, 가격 통제 나선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때 '삼성 짝퉁'이라 조롱받던 중국 샤오미의 반란이 만만치 않다. 샤오미가 세계 스마트폰 1위 업체 삼성을 꺾고 연간 글로벌 출하량 '2억 클럽'에 진입하겠다는 야심을 드러냈다. 현지화 전략을 통해 신흥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세계로 확대한다. [유료기사코드] 4일 허쉰망(和讯网)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루 웨이빙(Lu Weibing) 샤오미 사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2025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현지화를 강화하고 꾸준히 성장해 삼성을 따라잡겠다"라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 2억 클럽에 가입하는 것이 다음 목표다"라고 밝혔다. 웨이빙 사장은 신흥 시장을 예로 들었다. 그는 "나이지리아에서 삼성을 앞질렀으며 동·서아프리카에서도 삼성의 성공 모델을 완벽히 재현했다"고 강조했다. 삼성과 애플 베끼기에 급급했던 샤오미는 환골탈태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샤오미는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4200만 대를 출하해 점유율 14%를 기록했다. 1위인 삼성전자(6100만 대·20%)와는 6%포인트 격차가 벌어졌다. 웨이빙 사장은 삼성과의 격차를 충분히 좁힐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 비결은 현지화 전략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수소기업 '플러그파워'의 조지아 플랜트가 단일 공장 기준 월간 미국 최대 액화수소 생산 기록을 달성했다. 상업 생산 역량과 독자 기술 기반 전해조의 확장 가능성을 입증, 북미 수소 산업 내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4일 플러그파워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조지아 공장에서 지난 4월 한 달 동안 총 300미터톤(MT)의 액화수소를 생산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1월 상업 가동 이후 월간 기준 최고 생산량이자, 미국 내 전기분해 기반 수소 생산시설 중 사상 최대 생산 실적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조지아주 우드바인에 위치한 이 시설은 미국 최대 규모의 전기분해 방식 액화수소 생산기지다. 플러그파워가 독자 개발한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기술 기반 전해조 '젠에코(GenEco)'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한다. 하루 15톤(t)의 설계 생산능력을 기반으로 24시간 상업 운전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는 월마트, 아마존, 홈디포 등 미국 대형 물류·유통 기업에 공급된다. 고객들은 플러그파워를 통해 물류 현장의 탈탄소화와 동시에 안정적인 미국산 수소 연료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다. 플러그파워는 현재 조지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