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 태국 뷰티 시장 공략…현지 앰버서더 내세워 마케팅 본격화

민 니차쿤·핑 크리타눈 잇츠스킨 화장품 홍보
지난 2월 팬미팅 이어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더구루=김형수 기자] 잇츠한불 화장품 브랜드 잇츠스킨이 태국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방콕에서 현지 앰배서더를 내세운 이벤트를 연달아 개최하며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 소비자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잇츠스킨은 지난 3일 태국 방콕에 위치한 공연장 K뱅크 시암 PIC-가네샤(KBANK SIAM PIC-GANESHA)에서 이벤트 '잇츠스킨X민핑 컬러 온 유(It'S SKIN x MeenPing Color on you)'를 개최했다. 

 

현지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민 니차쿤과 핑 크리타눈이 이벤트에 참가했다. 이날 이벤트를 통해 민 니차쿤과 핑 크리타눈 팬 110여명과 기자들에게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AD를 비롯한 다양한 화장품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민 니차쿤과 핑 크리타눈이 무대에서 직접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AD을 소개했다. 

 

또 행사장에는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AD 조형물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참가자들에게 파워10 포뮬라 이펙터 AD와 함께 민 니차쿤과 핑 크리타눈 이미지를 디자인에 적용한 가방, 티셔츠 등의 굿즈를 증정했다.


잇츠스킨이 현지 M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민 니차쿤과 핑 크리타눈을 내세워 마케팅에 힘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태국 방콕 시내에 위치한 잇츠스킨 태국 센터 포인트 시암 스퀘어점에서 민 니차쿤과 핑 크리타눈 오프라인 팬미팅을 열었다. 

 

잇츠스킨은 지난 2013년 태국에 진출했다. 태국 전역에 자리한 대형 쇼핑몰 내에서 10개의 직영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잇다. 태국에 있는 드럭스토어 왓슨스 매장 300곳에도 입점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태국 헬스&뷰티(H&B)스토어를 중심으로 판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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