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남코, '반다이 남코 넥스트' 상표 등록

라이브 이벤트 행사 상표 예상

 

[더구루=홍성일 기자] 반다이 남코가 '반다이 남코 넥스트'라는 상표를 등록했다. 해당 상표는 반다이 남코의 새로운 라이브 디지털 쇼케이스의 이름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반다이 남코는 지난해 12월 29일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상표권을 '반다이 남코 넥스트'라는 상표를 등록했다. WIPO는 1월 22일 이 상표를 공개했다.

 

해당 상표는 클래스41로 분류됐는데 해당 클래스는 스포츠 대회 조직, 공연, 영화, 음악 등과 관련된 상표를 포함한다. 이에따라 반다이 남코 넥스트는 새로운 자체 디지털 쇼케이스의 이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소니의 경우에는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 닌텐도는 '닌텐도 다이렉트' 등의 자체 디지털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작 출시를 앞둔 반다이 남코도 다른 업체들과 같이 자체 디지털 쇼케이스를 기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반다이 남코가 다수의 인지도 높은 타이틀의 신작 출시를 준비 중"이라면서 "그중에서도 엘든 링과 스칼렛 넥서스 등을 새로운 행사에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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