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SNK인터랙티브의 인기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가 플레로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여신의 키스: O.V.E'에 등장한다.
SNK인터렉티브는 4일 플로레게임즈와 콜라보를 진행하고 자사의 인기 IP(지식재산권)인 KOF(킹오브파이터즈) 캐릭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콜라보를 통해 공개될 캐릭터는 '시라누이 마이'다. SNK의 KOF '시라누이 마이'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베이스로 한 복장과 강력하고 뛰어난 전투 솜씨로 격투 게임 유저들로부터 인기를 끌어왔다.
SNK와 콜라보를 진행한 플로레게임즈의 '여신의 키스: O.V.E'는 참신한 콘셉트로 주목 받은 바 있는 '여신의 키스' IP를 활용한 수집형 RPG게임이다. 원작의 장점인 일러스트와 스킬 애니메이션, 생동감 넘치는 액션 등은 살리면서 '여신의 키스: O.V.E'만의 개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KOF는 SNK의 대표적인 격투게임 IP로 아케이드 뿐만 아니라 다년간 발전해 온 PS, XBOX 플랫폼에도 성공적으로 이식됐다. SNK는 KOF를 STEAM 등 PC 플랫폼에도 이식해 전 세계 게임 유저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SNK는 시리즈 신작인 'KOF XV'의 공식 트레일러와 구체적인 정보를 발표해 격투 게임 유저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