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워:워해머3, 연말 출시…신규 트레일러 공개

2개 종족 추가…사전 구매 예약 시작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가의 대표 전략 시뮬레이션 '토탈워:워해머'의 최종 버전의 출시가 공식화됐다.  

 

세가는 3일(현지시간) 토탈워:워해머3를 올해 연말 출시할 예정이다. 세가는 신규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토탈워 시리즈는 세가 산하 영국 게임 개발사인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이하 CA)의 대표 시리즈로 대규모 전면전과 회전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토탈워:워해머는 실제 역사시대를 기반으로 제작된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판타지 세계관을 구현해 인기를 끌어왔다. 또한 1편과 2편을 합쳐 50여개의 DLC(확장콘텐츠)를 선보여 'DLC 지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세가는 이미 수 많은 진영과 탄탄한 세계관을 갖춘 '토타워:워해머3'에 '키슬레브', '캐세이'라는 2개의 종족을 추가한다. 

 

세가는 토탈워:워해머3를 윈도우는 물론 macOS, 리눅스에서도 작동할 수있도록 개발하고 있으며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 유저들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크로스 스토어 멀티 플레이'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유저들을 위한 한글화도 진행한다. 

 

세가는 토탈워:워해머3의 사전 구매 예약도 시작했다. 세가는 사전 구매 예약을 통해 토탈워:워해머3를 구매한 유저에게 '얼리 어댑터 보너스'를 제공한다. 세가측은 "토탈워:워해머3 출시 이후 이전 버전을 모두 소유한 유저를 위한 대규모 통합 맵도 출시할 것"이라며 "토탈워:워해머3 출시 이전에 워해머2의 추가 DLC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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