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잔돈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 기업 헬릭스바이Q2(Helix by Q2)와 파트너십을 확대했다. [유료기사코드] 양사는 기존 파트너십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양사는 파트너십 확대에 따른 첫 번째 상품으로 마이티 오크 직불카드를 출시했다. 이 카드는 에이콘스 사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준다. 에이콘스는 지난 2012년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된 신용카드 이용자가 결제하고 남은 잔돈을 전용계좌로 보내 저축하거나 펀드 등의 상품에 투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잔돈을 1달러로 설정했을 경우, 9달러짜리 물건을 구매할 때 10달러를 결제하고 1달러를 자동으로 임금하는 식이다. 가입자는 450만명에 달한다. 헬릭스는 임베디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뱅킹 플랫폼 기업이다. 임베디드 금융은 비금융회사가 디지털기술을 이용해 자체 플랫폼에 핀테크 기능을 내장하는 것을 말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잔돈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영국 핀테크 기업 고헨리(GoHenry)를 인수했다. 미국을 넘어 유럽으로 사업 영토를 넓혔다. [유료기사코드] 에이콘스는 고헨리와 자회사 픽스페이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인 거래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고헨리는 앞서 지난해 10월 5500만 달러(약 720억원) 규모 자금 조달에서 기업가치를 2억5000만~5억 달러(약 3270억~6540억원)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고헨리는 2012년 설립된 핀테크 기업이다. 6~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금 관리와 금융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미국에서 20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투자자로는 에디슨파트너스·리바이아·씨티벤처스·뮤즈캐피탈 등이 있다. 노아 커너 에이콘스 최고경영자(CEO)는 "전 세계 모든 청소년은 책임감 있는 자금 관리 도구와 금융 교육을 받을 자격이 있다"며 "양사간 협업은 이러한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모든 가정에 재정적 복지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에이콘스는 지난 2012년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된 신용카드 이용자가 결제하고 남은 잔돈을 전용계좌로 보내 저축하거나
[더구루=홍성환 기자] 잔돈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를 허용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투자 옵션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콘스는 투자 옵션에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를 추가했다. 이에 에이콘스 이용자들은 투자 성향에 따라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최소 1%에서 최대 5%까지 비트코인 ETF를 담을 수 있다. 프로셰어 비트코인 스트래티지 ETF는 지난해 10월 미국 증시에서 상장된 첫 비트코인 선물 ETF다. 에이콘스는 앞으로 암호화폐에 투자할 수 있는 옵션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콘스는 지난 2012년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된 신용카드 이용자가 결제하고 남은 잔돈을 전용계좌로 보내 저축하거나 펀드 등의 상품에 투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잔돈을 1달러로 설정했을 경우, 9달러짜리 물건을 구매할 때 10달러를 결제하고 1달러를 자동으로 임금하는 식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 합병을 통한 우회 상장을 추진해 왔는데, 기업가치가 하락하면서 결국 올해 초 상장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최근 사
[더구루=홍성환 기자] 올해 초 미국 증시 상장이 무산된 잔돈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사모투자 시장으로 눈을 돌려 자금을 조달했다. [유료기사코드]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콘스는 최근 3억 달러(약 3700억원) 규모 시리즈F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19억 달러(약 2조3300억원)로 평가받았다. 미국 사모펀드 TPG가 주도한 이번 펀딩에는 블랙록, 베인캐피탈벤처스, 갤럭시디지털 등이 참여했다. 특히 미국프로농구(NBA) 슈퍼 스타인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가 설립한 투자회사 서티파이브벤처스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듀란트는 앞서 지난 2016년 에이콘스에 처음 투자했다. 서티파이브벤처스는 듀란트와 그의 매니저인 리치 클레이먼이 2016년 설립한 투자회사다. 주요 사례로는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와 e스포츠 업체 앤드박스, 대체투자 전문회사 알트 등이 있다. 에이콘스는 지난 2012년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된 신용카드 이용자가 결제하고 남은 잔돈을 전용계좌로 보내 저축하거나 펀드 등의 상품에 투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잔돈을 1달러로 설정했을 경우,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개미들의 성지인 온라인 주식투자 플랫폼 로빈후드의 대항마로 주목을 받았던 잔돈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증시 상장에 실패했다. [유료기사코드]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콘스와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파이오니어 머저(Pioneer Merger)는 합병 계약을 상호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애초 두 회사는 작년 말까지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었는데, 스팩 시장이 위축되면서 차질을 빚었다. 이로 인해 기업가치가 하락하면서 결국 상장이 무산됐다. 처음 합병 기업의 가치를 22억 달러(약 2조6200억원)로 추정했는데, 최근 16억 달러(약 1조9100억원)까지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콘스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기업공개(IPO)를 다시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미국 규제 당국이 스팩 합병에 대한 규제 강화를 거듭 시사하면서 시장이 위축되고 있다.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은 지난달 "스팩은 규제가 느슨해 일반 투자자를 충분히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통 IPO와 스팩 간 격차를 해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에이콘스는 지난 2012년
[더구루=홍성환 기자] 온라인 주식투자 플랫폼 로빈후드의 대항마로 꼽히는 미국 잔돈 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주식 직접 투자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미국 뉴욕증시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수익성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유료기사코드]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콘스는 투자자가 직접 개별 종목을 선택해 투자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고객이 직접 주식에 투자하는 서비스 대신 고객의 자금을 펀드와 같은 금융 상품에 자동으로 투자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에이콘스는 지난 2012년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고객이 자사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된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남은 잔돈을 전용계좌로 보내 저축하거나 금융 상품에 투자해준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잔돈을 1달러로 설정했다면, 9달러짜리 물건을 구매할 때 10달러를 결제하고 1달러를 자동으로 계좌에 임금하는 식이다. 현재 유료 가입자 수는 430만명에 이른다. 이러한 사업 모델이 카카오페이증권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국내에도 알려졌다. 특히 로빈후드와 비교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2013년 설립한 로빈후드는 수수료 제로 정책과 초보자들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잔돈 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아마존 출신 디지털 금융 시장 전문가를 사장으로 선임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잇따라 경험이 풍부한 인력을 영입하며 상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콘스는 최근 아마존과 아마존웹서비스(AWS)에서 글로벌 페이먼트와 커머스 플랫폼 사업 등을 담당했던 데이비드 히지리다(David Hijirida)를 사장으로 임명했다. 전반적인 기업 운영과 브랜딩을 담당할 예정이다. 히지리다 사장은 전통 은행과 간편결제시스템까지 금융 시장을 고루 경험한 인물이다. 아마존에서만 12년의 경력을 쌓았다. 아마존의 글로벌 페이먼트와 광고 사업을 담당했고 AWS에서 커머스 플랫폼 사업을 맡았다. 에이콘스에 합류하기 직전에는 디지털 은행 심플 파이낸스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 앞서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인수된 플리트보스톤파이낸셜에서도 근무한 바 있다. 신규 사장 선임은 현재 추진 중인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을 통한 상장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위터 출신 재무 전문가 리치 설리번(Rich Sullivan)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영입한 지 한달 만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잔돈 투자 플랫폼 에이콘스(Acorns)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글로벌 소셜미디어(SNS) 기업 트위터 출신의 재무 전문가를 영입했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 작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에이콘스는 트위터 재무 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리치 설리번(Rich Sullivan)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선임했다. 그는 트위터를 비롯해 드림웍스, STX엔터테인먼트, AT&T 등에서 근무하며 재무 업무를 담당해온 전문가다. 이번 영입은 현재 추진 중인 스팩 상장을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에이콘스는 지난 5월 나스닥에 상장한 스팩인 파이오니어 머저(Pioneer Merger)와 합병 계약을 맺었다. 올해 하반기 합병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합병기업의 가치는 22억 달러(2조5640억원)로 평가를 받는다. 에이콘스는 지난 2012년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에이콘스는 애플리케이션과 연결된 신용카드 이용자가 결제하고 남은 잔돈을 전용계좌로 보내 저축하거나 펀드 등의 상품에 투자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잔돈을 1달러로 설정했다면, 9달러짜리 물건을 구매
[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의 독점 담배업체인 재팬토바코(JTI) 미국법인이 뉴저지주에서 노스캐롤라니아주로 본사를 옮긴다. JTI는 본사 이전을 새로운 사업 기회를 선점하는 계기로 삼고 글로벌 담배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4일 노스캐롤라이나주정부에 따르면 JTI 미국법인이 내년 노스캐롤라이나주도 롤리(Raleigh)로 본사를 이전한다. JTI 미국법인은 "노스캐롤라이나주정부로부터 아무런 인센티브 없이 본사를 이전하기로 했다"며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어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JTI 미국법인의 본사 이전 결정은 일본과 노스캐롤라이나주정부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일본은 노스캐롤라이나주의 최대 외국인 직접 투자국으로, 현재 도요타·혼다 등 200여개 일본 기업이 진출해 3만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 노스캐롤라니아가 뛰어난 인재풀이 있다는 점도 매력 포인트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노스캐롤라이나에는 미국 동부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첨단산업단지 리서치 트라이앵클 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는 IBM과 노텔 네트웍스, 시스코, 머크, GSK 등 세계적인 정보기술(
[더구루=홍성환 기자] 호주 광산업체 아이언드라이브(Iondrive·옛 서던골드)와 인공지능(AI) 기반 자원탐사 전문기업 코볼드메탈스(KoBold Metals)가 경상북도에서 최고 순도 0.44%의 산화리튬(Li2O) 샘플을 채취했다. [유료기사코드] 아이언드라이브는 14일 호주 증권거래소(ASX) 공시를 통해 한국 리튬 개발 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아이언드라이브는 코볼드메탈스와 국내에 설립한 합작법인을 통해 작년 11~12월 경상북도 삼근·서벽, 충청북도 단양 등 세 곳의 리튬 산지의 현장 조사를 했다. 총 169개 암석 샘플과 9개 하천 퇴적물 샘플을 채취해 호주 퍼스에 위치한 연구소에서 이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를 보면 삼근 지역에서 채취한 암석 샘플 총 74개 가운데 편암 1개에서 순도 0.4392%의 산화리튬이 확인됐다. 이외 9개 샘플에서 순도 0.04~0.07% 수준의 산화리튬이 검출됐다. 서벽 지역에서는 총 72개 암석 샘플을 채취했고 이 중 2개 샘플에 순도 0.04% 이상의 산화리튬이 포함돼 있었다. 단양 지역에서 찾은 23개 샘플의 경우 9개 샘플에서 순도 0.06% 이상의 산화리튬이 확인됐고, 이 가운데 반화강암 1개에서 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