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셀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시장 전반에서 가격 인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리튬 가격 반등과 대형 셀 전환, 글로벌 ESS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공급망 전반의 가격 구조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변수지 기자] 캐나다 해군이 60조 원 규모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에서 분할 발주설을 일축하고, 단일 공급사로부터 12척 전량을 구매하겠다고 공식화했습니다. 앵거스 탑시 캐나다 해군사령관은 사양이 상이한 잠수함을 혼합 운용하면, 유지보수의 복잡성과 효율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민국의 한화오션과 독일의 TKMS가 단일 파트너 자리를 놓고 치열한 2파전 양상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캐나다 정부가 올해 상반기 중 사업자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프로젝트의 최종 향방을 두고 전 세계 방산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캐나다 해군사령관 "단일 공급사 12척 구매" 잠수함 분할 발주설 '일축'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이스라엘제 드론 대응 시스템 도입을 제안받아 검토하고 있다. 이스라엘측은 해당 시스템이 드론 자체를 탈취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즉각 배치가 가능해 이란 드론으로부터 위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축구협회(ÖFB)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 축구 대표팀과 연계한 기술·마케팅 협력을 통해 현지 팬 접점을 확대, TV와 모바일 제품 중심의 브랜드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스트리아법인은 최근 오스트리아 축구협회와 2026년 스포츠 시즌을 위한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측은 삼성전자의 영상·모바일 기술을 활용해 축구 경기 시청 경험을 강화하고 팬 대상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키로 했다. 삼성전자와 오스트리아 축구협회는 번들 상품 판매와 티켓 이벤트 등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을 추진한다. 오스트리아 축구대표팀과 연계한 다양한 혜택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기장 안팎에서 팬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력에서 TV와 모바일 등 자사 제품을 기반으로 축구 경기 시청 환경을 강화하는 기술적 지원도 제공한다. 현대적인 커뮤니케이션 및 시각화 기술 역량을 활용해 대표팀 활동과 팬 경험을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삼성전자와 오스트리아 축구협회 간 협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삼성전자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ÖFB컵 메인 스폰서를 맡았으며 201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의 6개 차종이 미국에서 최고의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5개 차종이 선정되며 최다 수상 브랜드라는 영예를 안았다. 기아 카니발은 지난해 진행한 대대적 업그레이드가 호평을 받으며 최고의 미니밴으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미국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2026년 최고의 패밀리카 14종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고의 패밀리카는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모델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 신뢰도, 공간, 시승 경험, 전문가 평가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선정된다. 현대차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최고의 중형 하이브리드 SUV) △아이오닉5(최고의 소형 전기SUV) △아이오닉9(최고의 중형 전기 SUV) △투싼(최고의 소형 SUV) △투싼 하이브리드(최고의 소형 하이브리드 SUV) 등이 최고의 모델로 뽑혔다. 단일 브랜드로는 최다 수상 모델을 배출한 것이다.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의 높은 연비와 소비자 친환적인 기능에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내장에 대해서도 매우 고급스럽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아이오닉9의 경우에는 넓은 실내와 미래지향적 디자인 등이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허허벌판에 첫발을 내디디며 시작한 현지 반도체 생산의 역사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비포장도로 위에서 타코로 끼니를 때우며 라인을 세웠던 초기 멤버들의 헌신은 오스틴을 글로벌 '실리콘 힐스(Silicon Hills)'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지난 30년의 성공 DNA를 바탕으로 이제 최첨단 공정을 앞세운 '테일러 시대'를 열며 북미 파운드리 시장 제패에 나선다. 13일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반도체 생산법인(SAS)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오스틴 법인에서 설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커크 왓슨 오스틴 시장과 아드리아나 크루즈 텍사스 경제개발국장 등이 참석해 삼성이 지난 30년간 지역 경제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는 선언문을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996년 오스틴을 첫 해외 반도체 생산기지로 낙점하며 K-반도체의 역사적 전환점을 마련했다. 당시 14억 달러의 투자는 텍사스 역사상 최대 규모의 외국인 직접 투자였다. 지난 1997년 입사한 존 테일러 부사장은 "당시 공장 앞은 흙먼지 날리는 비포장도로였고, 매일 근처 '켄스 타코'에서 점심을 해결하며 밤낮없이
[더구루=진유진 기자] 폴란드가 국방력 증강을 위한 재원으로 금 매각 수익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폴란드 국가중앙은행은 은행 자체 수익과 금 매각 수익을 활용해 1850억 즈워티(약 470억 달러) 규모 국방 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국가중앙은행 수익을 국방 기금에 투입하는 것 외에 금을 직접 매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K-방산 큰손' 폴란드 중앙은행 총재 "金 팔아 국방자금 조달 검토"
[더구루=홍성일 기자] 독일 폭스바겐 그룹이 올해 중국에서 20종에 달하는 신차를 선보인다. 폭스바겐은 올해 출시할 신차 중 절반 가량을 순수 전기차로 채우며 신에너지차 전략을 강화한다. 이어 폭스바겐은 2030년까지 50종에 달하는 신에너지 차량을 출시해 전동화 전환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CATL의 헝가리 배터리 공장에서 최근 한 달 사이 노동자 추락 사고 등 산업재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배터리 공장 안전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 공방이 격화되면서 유럽 전기차 공급망 핵심 거점으로 추진된 현지 투자 프로젝트가 정치·정책 논쟁의 중심에 서는 양상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의 일본 맞춤형 중형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Elec City Town)'이 오사카 예술대학교 통학 버스로 낙점됐다. 지난해 야쿠시마 섬 공급에 이어 일본 교육기관까지 상용 전기차(EV) 영토를 확장하며, 현지 탄소 중립 실천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현대차의 전략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13일 MK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일본법인(HMJ)은 최근 교토를 기반으로 한 대형 운송 그룹 MK와 손잡고 오사카 예술대학교에 일렉시티 타운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도입은 대학 측의 친환경 캠퍼스 구축 의지와 MK그룹의 전기차 전환 전략이 맞물려 성사됐다. 일렉시티 타운은 캠퍼스와 주요 거점을 잇는 셔틀 노선에 투입되어 학생들에게 저소음·무공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차가 일본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출시한 일렉시티 타운은 전장 약 9m급 중형 버스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 약 220km를 확보해 도심 주행 및 셔틀 운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일본 현지 충전 표준인 차데모(CHAdeMO) 방식을 채택하고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
[더구루=정예린 기자]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회장이 지게차를 공급한 호주 '시드니 수산시장(Sydney Fish Marke)' 신시설을 찾았다. 현대코퍼레이션이 호주에서 지게차 유통과 렌탈 사업을 확대하는 가운데 대형 수산물 유통 거점에 장비를 공급하며 현지 산업장비 사업 확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최근 시드니 블랙워틀베이(Blackwattle Bay)에 위치한 시드니 수산시장을 방문해 시장 운영진과 함께 내부 물류 시설을 둘러봤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최근 재개장한 이 시설에 수산물 하역과 이송 작업에 투입되는 지게차 납품을 지원했다. 이번 장비 공급은 현대코퍼레이션이 인수한 호주 지게차 렌탈 업체 '렌트콥(Rentcorp)'을 통해 진행됐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작년 1월 호주 투자법인 ‘HFA'를 통해 렌트콥 지분 70%를 확보했다. 렌트콥은 HFA가 수입한 HD현대사이트솔루션 지게차를 구매해 현지 고객에게 렌탈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현대코퍼레이션은 앞서 2022년 호주 지게차 사업에 진출하며 현지 투자와 사업 기반 구축을 추진해왔다. 당시 약 250만 달러를 투자해 호주 지게차 사업 합작사를 설립하고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 자회사 하만이 독일 자동차 부품사 'ZF'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사업 인수 이후 현지 공장 인력 이전에 대한 노사 합의를 이끌어내며 조직 통합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ADAS 개발 거점 인력을 흡수하면서 하만이 차량용 전장과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SDV)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하만은 독일 코블렌츠 케셀하임(Kesselheim) 공장에서 근무하는 ZF ADAS 부문 직원 최대 300명을 하만으로 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노사 합의를 도출했다. ZF 경영진과 사업장 노사협의회(Betriebsrat), 독일 최대 산업노조인 IG메탈(IG Metall) 간 협상을 통해 ADAS 사업 분사와 인력 이전 방식이 확정되면서 인수 이후 조직 통합 작업이 구체화되는 모습이다. 코블렌츠 케셀하임 공장은 ZF의 ADAS 전자 시스템과 연구·개발 기능이 집중된 거점으로 알려져 있다. 하만은 이번 인력 이전을 통해 ADAS 소프트웨어와 센서 개발 인력을 직접 확보하게 된다. 디지털 콕핏 중심 전장 사업에 주행 보조 기술 개발 조직이 더해지면서 차량 제어와 인포테인먼트를 통합하는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셀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시장 전반에서 가격 인상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리튬 가격 반등과 대형 셀 전환, 글로벌 ESS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공급망 전반의 가격 구조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이스라엘제 드론 대응 시스템 도입을 제안받아 검토하고 있다. 이스라엘측은 해당 시스템이 드론 자체를 탈취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즉각 배치가 가능해 이란 드론으로부터 위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