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헥토헬스케어가 가정의 달을 맞아 ‘또박배송’ 6개월 신청 시 30%의 혜택과 최대 24만원 상당의 풍성한 선물을 증정하는 ‘우리 가족 건강을 부탁하5’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감기, 독감 발생이 늘면서 더욱 중요해진 면역력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질병청에 따르면 올해 3~4월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감염증과 독감 등으로 입원한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배 증가했다.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드시모네 어린이 유산균 일부 제품은 품절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또박배송은 프리미엄 프로바이틱스 ‘드시모네’와 프리미엄 종합건강기능식품 ‘김석진LAB’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 정기 구독 서비스다.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30% 혜택 가격에 정기적으로 배송 받아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영양제 섭취를 습관화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또박배송을 처음 신청한 고객에게는 ▲드시모네365캡슐 ▲드시모네 듀얼스틱 ▲드시모네 슬림플러스 ▲프리미엄 대형 마스크 등 24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아이를 위한 어린이 유산균 및 영양제 또박배송을 신청한 경우 ▲드시모네
[더구루=최영희 기자] 엔케이맥스의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NKGen Biotech)의 미국 상장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엔케이젠바이오텍과 합병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그라프 애퀴지션(Graf Acquisition Corp. IV, 이하 그라프)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S-4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5일(현지시간) 공시했다. 주주총회 및 관례적인 절차들이 마무리되면 오는 3분기 이내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엔케이젠바이오텍은 그라프와 합병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합병 시 그라프 사명은 ‘엔케이젠바이오텍’으로 변경되며 최종적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 미국증권거래소(NYSE American) 또는 나스닥(NASDAQ) 등에 ‘NKGN’이라는 티커(종목코드)로 등록된다. S-4 유효 인증을 거쳐 상장이 완료되면 엔케이젠바이오텍의 임상연구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이번 합병으로 조달된 자금을 2025년 2분기까지 임상시험 연구개발비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17년 설립된 엔케이젠바이오텍은 엔케이맥스가 지분 94.86%를 보유한 미국 자회사로 엔케이맥스
[더구루=최영희 기자] 퀀트 기반 핀테크 기업 웨이브릿지의 미국 자산운용사 네오스(NEOS)가 현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저력을 보이고 있다. 16일 웨이브릿지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미국에 직접 설립한 자산운용사 네오스의 ETF 운용자산이 지난 8일 기준 1억 달러(약 1337억 원)를 돌파했다. 법인 설립 후 첫 상품을 내놓은 지 9개월 만이다. 웨이브릿지 관계자는 “지난해 8월 미국에서 선보인 ETF 3종은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기관 및 투자자문업자(Financial Advisor) 등 현지 각계각층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올해 들어 투자금이 급격히 유입되어 작년 말 785만 달러(105억 원)에서 약 13배 증가해 연내 목표액인 1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전했다. 네오스는 설립 당시부터 인컴형 ETF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전망하고 이들 상품에 주력해왔다. 네오스 ETF 3종인 SPYI, BNDI, CSHI는 S&P500 지수, 채권, 국채에 각각 기반을 둔 옵션 인컴 상품으로 매달 꾸준한 분배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CSHI는 8,560만 달러 이상의 운용 규모로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더구루=최영희 기자] 노랑풍선은 올해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237억원, 영업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4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노랑풍선은 펜데믹 여파로 인해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실적 개선을 위해 내부적인 구조 개편을 실시하고 신규고객 유입 확대 및 판매 채널 다각화 전략을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아울러 CRM 부분을 대폭 강화하고 양질의 고객 데이터 확보 및 축적 된 고객 유입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 원하는 시기에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와 같은 결과로 작년 연말 기준 MAU 약 90만을 달성했으며 인터넷 및 직판 등 자사 채널에서의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대비 약 700% 이상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확고한 고객층과 자체 판매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1분기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노랑풍선의 실제 지난 1월 한 달간 패키지 상품 모객률과 항공 발권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00%, 1300% 늘었으며, 1분기 송객 수 및 예약률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 흑자전환에 성공한 노랑풍선은 1분기 좋은
[더구루=최영희 기자] 교보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 순이익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결기준 영업이익 643억원, 순이익 5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7%, 113% 증가했다. 교보증권은 역대 1분기 사상최대 실적 요인으로 금리 하락이 신용스프레드 축소로 이어져 자산운용 실적 회복 및 보유자산 평가 이익 증가를 꼽았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2분기에도 시장 상황 변화에 대응한 경쟁력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나아가 우량한 PF딜로 지속적인 수익창출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첨단산업 장비 및 부품 공급사 서진시스템이 미국 소재 글로벌 에너지저장장치(ESS) 1위 기업인 플루언스에너지(Fluence)향 추가 공급계약을 통해 약 461억 원 규모를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물량은 ㈜에이스엔지니어링을 통해 공급된다. 서진시스템은 최근 ESS 사업을 대표 분야로 확대하고자 하는 전략 속에서 Fluence향 제품을 지속적으로 수주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총 2400억 원 이상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 추가 수주를 진행했다. 올해 초에는 미국 소재의 또 다른 글로벌 ESS 기업 포윈 에너지(Powin Energy)와의 계약건을 공시하기도 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플루언스와 포윈 양사 모두 전 세계에서 손꼽히는 ESS 선두 기업으로, 서진스템은 이들이 추진하는 프로젝트에 장기적으로 협업 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하며 “향후 지속적인 수주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진시스템은 1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매출 1,978억 원과 순이익 134억 원을 발표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대동그룹의 모회사인 애그테크 플랫폼 기업 대동이 연결 기준 전년비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56% 신장한 4,008억원, 337억원을 올리며 역대 최대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대동은 2019년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2,057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올린 후, 매 1분기마다 안정적인 두 자리수 성장으로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5년만에 각각 2배, 3배로 증가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대동의 1분기 연결 매출 및 영업이익의 평균 신장율은 각각 약 18%, 32%을 기록했다. 이런 성장세로 대동은 이번 1분기에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 4000억원 돌파도 달성했다, 대동은 중장기 양적, 질적 성장 기조 아래, 스마트 팩토리화를 통한 생산 효율성 및 제조 품질력 증대, 전략적 물류 다변화와 해운 운임 하락에 기인한 글로벌 물류비 안정, 상품성과 브랜드력을 기반한 북미 판매가 인상 그리고 환율 효과 등이 1분기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도 지속적인 양적 성장을 위해 글로벌 경기 침체이지만 주요 해외 시장의 성수기인 2분기부터 카이오티 트랙터&작업기 패키지 판매, 컴팩트 트랙터 융자 판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사업별 대표 통합 사례집 ‘소상공인 으쓱으쓱, 전통시장 들썩들썩’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소진공은 지난 3월 소상공인본부 통합 사례집을 발간한 이후, 수요자와 관계기관의 높은 현장 반응에 대응하고자 공단 전 사업을 다루는 통합 사례집으로 확대 발간했다. 그간 소상공인·전통시장 등 사업 수요자와 관계자 등은 사업 개요, 사업별 성공사례 등의 정보를 세부 지원사업별로 각각 살펴봐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통합 사례집으로 소진공 추진 사업과 우수사례를 책 한권으로 살펴 볼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례집은 ▲소상공인본부 ▲시장상권본부 ▲금융사업본부 ▲디지털혁신본부로 총 4개의 세션과 23가지의 세부지원 사업으로 나뉘어져 있다. 소상공인 지원사업 내 우수사례로 한국 전통한과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앞장서는 '선미한과', 전통시장 부문의 상인주도형 라이브커머스로 온라인 사업이 활성화된 '신도꼼지락시장', 소상공인 정책자금의 집중관리기업 채무조정으로 경영애로를 극복한 '바다수산', 디지털혁신 부문으로는 도예공방을 3D체험공간으로 구현한 '오디너리크래프트' 등 총 33개 사의 스토리가 자세하게 담겨있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은 호텔·관광·레저 분야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다올비젼’과 관광레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올비젼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와 숙박업 전용 키오스크를 동시에 자체 제작하는 기술력을 갖추고, 호텔리조트를 비롯해 골프장, 테마파크 및 워터파크 등 여러 프로퍼티의 효율적 운영 관리를 지원하는 올인원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최근 엔데믹 이후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관광레저 수요에 비해 현장 서비스 인력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다올비젼 같은 전문 솔루션 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인력 공백을 메우려는 현장의 수요가 더욱 늘고 있는 추세다. 캡스텍 역시 최근 엔데믹 이후 관광레저 수요 증가에 따라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여행업숙박업계를 대상으로 숙박업 토탈위생케어 서비스 ‘원패스클린’을 마련, 관광지에 위치한 중소형 호텔을 찾는 여행객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안정감 있는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원패스클린’은 위생관리, 객실정비 등 총 7가지 토탈위생케어 서비스가 일괄 제공될 뿐 아니라, 종합시
[더구루=최영희 기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스마트팩토리 분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준에프에이의 경영권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티라유텍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하이테크 산업 집중 전략의 방향성의 유효함을 실적 개선을 통해 증명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IIoT(Industrial IoT, 산업용IoT) 플랫폼 전문기업 ㈜나무아이앤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0%의 지분을 확보하는 한편 직교로봇(액추에이터, 로봇 구동부 부품) 제조 전문기업 ㈜현준에프에이의 경영권을 양수하기로 하면서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분야 확장까지 스마트팩토리의 가치사슬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현준에프에이는 2003년에 설립된 직교로봇 제조 전문기업으로 정밀제어가 필요한 로봇·장비에 사용되는 직교로봇(액추에이터)를 공급한다.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분야의 정밀한 직선운동이 필수적인 자동화장비나 검사장비에 도입되고 있으며, 2022년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은 SFA, 한화모멘텀, 한국훼스토, 팸텍, 한미반도체 등 자동화 및 검사 장비 기업이다. 티라유텍은 이차
[더구루=최영희 기자]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는 기존 전환사채(CB)에 부여된 100억원의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했으며, 콜옵션 행사로 취득한 주식 전량을 소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소각이 완료될 경우 전체 발행주식의 5.02% 수준인 90만 6289주는 전환이 이루어 지지 않아 주주들에 대한 지분 희석 리스크가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예스티는 고압 어닐링 장비 개발이 본격화함에 따라 이익 체질이 개선되고 있는 과정에서 이번 소각을 결정함으로써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CB소각에 따른 부채 감소를 통해 재무구조도 개선된다. 예스티는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반도체 구조결함 개선용 중수소 고압 어닐링장비 개발' 국책과제에 경쟁사와 경합을 거쳐 단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해당 과제에는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수요기업과 협의를 통해 차세대 고압 어닐링 장비의 실질 설계 단계에 돌입했다. 예스티는 국책과제를 통해 공정 적용도와 생산성이 높은 장비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예스티는 기존에 자체 개발 중인 고압 어닐링 장비도 알파테스트에서 고객들이 요구하는 성능을 충족하는 성공적인 결과를 확인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이차전지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최근 전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폐배터리는 재활용은 잔존수명 20~60% 이하의 재사용 및 재제조가 불가능한 수준의 배터리로 폐기물로 처리되기 전에 배터리에 함유된 희소금속을 추출하는 과정이다. 보통 양극재에 포함된 희유금속인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구리, 플라스틱 등의 배터리 원재료를 회수한다. 회수 공정은 방전된 배터리를 해체 및 파쇄해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이 가루형태로 혼합된 분말인 블랙매스(블랙파우더)를 제조하는 전처리 공정과 블랙매스에서 니켈, 코발트, 리튬 등을 추출하는 후처리 공정으로 이루어진다. 통상적으로 전처리 공정은 대부분 수작업으로 진행되어 안전성 및 생산성이 떨어지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어 각 공정간 물류를 고려하여 공정 인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재활용 전용 자동화 장비의 필요성이 해당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처리 공정에서 양극, 음극 재료가 혼합된 상태로 블랙매스화 되어 후처리 공정에서 분리 공정의 부하가 높고 추출된 재료의 순도가 낮아 순도를 높이기 위해 공정을 추가해야 하고 이
[더구루=오소영 기자] BMW의 차세대 플랫폼 '노이어 클라쎄'를 적용한 전기차 'M3'의 예상 디자인이 공개됐다. 신차는 BMW의 시그니처 디자인에 첨단 기술을 더해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10년 넘게 협력 관계를 구축한 BMW와 삼성SDI의 파트너십 확대에도 이목이 모아진다. [유료기사코드] 20일 자동차 전문 유튜버 '풀 리디드(Full Leaded)'에 따르면 최근 유튜버에 노이어 클라쎄 라인업 중 하나인 전기차 M3 예상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36초짜리 짧은 영상에서는 카메라가 360도로 돌며 M3 전·후면과 측면 전체를 보여줬다. 신차는 BMW의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 M3의 전기차 버전이다. 2도어 쿠페 모델로 BMW 시그니처인 키드니(콩팥 모양) 그릴과 날렵한 헤드라이트, 크고 낮은 공기흡입구를 특징으로 한다. 센터락 방식의 전용 휠과 단조 탄소 섬유로 제작된 사이드 스커트(공기의 간섭을 차단하는 역할)을 장착하고, 자동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 손잡이는 사라진다. 거울도 후방 카메라로 대체된다. 후면은 탄소 섬유로 만든 립을 포함해 덕테일(트렁크 리드 끝에 살짝 솟은 부분) 타입의 스포일러를 적용하고, 각진 발광다이
[더구루=정등용 기자] 스웨덴 전기차 제조업체 폴스타가 나스닥에서 상장 폐지될 위기에 내몰렸다. 실적 보고서를 적시에 제출해야 한다는 상장 규정을 지키지 못하면서다. 글로벌 전기차 업계 위기로 재점화 할지 주목된다. 20일 로이터에 따르면 폴스타는 나스닥으로부터 상장 폐지 경고를 받았다. 미국 증권 규제 당국에 연례 보고서를 제때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유료기사코드] 나스닥은 성명을 통해 “폴스타는 이번 통지일로부터 60일 이내에 규정 준수 계획을 나스닥에 제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나스닥의 이번 통지는 상장 유지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체에 보내는 공식적인 경고다. 문제를 시정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폴스타는 이미 지난 4월 두 번째로 지난해 4분기 연간 실적 발표를 연기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해 폴스타는 지난해 12월31일 마감된 회계연도에 대한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1분기 재무 실적을 보고하기 위한 노력을 병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폴스타는 지난 2022년 6월 나스닥에 상장됐다. 이후 올해까지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종을 포함한 프리미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