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더블유게임즈의 미국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가 자본준비금을 감액하기로 결정했다. DDI는 이번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해 배당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DDI는 28일(현지시간) 서울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을 3300억원 규모로 감액하는 안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는 한국 기준 28일 오전 11시에 진행됐으며 12월 5일 기준 주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본준비금 감액은 국내 상법 제461조2항에 의거해 진행됐다. 상법 제461조2항은 '회사는 적립된 자본준비금 및 이익준비금의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경우에 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그 초과한 금액 범위에서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을 감액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DDI는 자본준비금 감액 이유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지만 배당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분석된다. DDI는 지난 8월에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도 자본준비금을 700억원으로 감액하는 안을 승인하기도했다 . 한편 더블다운 인터랙티브는 지난 2017년 더블유게임즈에 인수됐다. 현재 △베가스 슬롯 △테이크5 카지노 △헬로우 베가스 슬롯과 DDI가 서비스하는 △더블다운
[더구루=홍성일 기자] 더블유게임즈의 미국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가 기존 이사회를 재신임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더블다운인터랙티브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이사회 멤버들에 대한 임시주주총회 결정을 공개했다. 주주총회 결과 김인극 더블다운인터랙티브 대표, 조셉 A. 시그리스트 CFO(최고재무책임자), 김기철 CDO(최고데이터책임자), 김해남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등이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됐다. 이들은 8월 26일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5년 8월 25일까지 이사회 멤버로 활동한다. 또한 김완림 에이드리븐 CEO를 3년 임기의 비상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김완림 CEO는 와이더플래닛 최고운영책임자(COO), 디지털퍼스트 최고 전략 책임자(CSO), 아이쥐에이 웍스 CSO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더블다운인터랙티브는 이번 이사회 선임 외에도 자본준비금 700억원 감액 결정을 통해 배당가능이익을 증가시키기도 했다. 더블다운인터랙티브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집단소송 원고측과 합의하고 1억4525만 달러(약 1960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를통해 미국 모바일 카지노 게임 부문 발목을 잡고있던 악재를
[더구루=홍성일 기자] 더블유게임즈의 미국 자회사인 더블다운 인터랙티브의 2021년 4분기 실적이 공개됐다. [유료기사코드] 더블다운 인터랙티브는 8일(현지시간) 2021년 4분기 매출이 8630만 달러(약 103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0년 4분기 9100만 달러보다 500만 달러 가량 매출이 감소했다. 순이익은 오히려 증가해 1750만 달러(약 210원)를 기록, 2020년 4분기 1550만 달러보다 200만 달러 증가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2580만 달러(약 310원)를 기록, 마진율이 29.9.%에 달했다. 더블다운 인터랙티브는 2021년동안 총 3억6320만 달러(약 4340억원) 매출을 올렸다. 2020년에 비해서는 5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순이익은 급증해 7820만 달러(약 935억원)를 기록했다. 2020년 더블다운 인터랙티브의 순이익은 5360만 달러(약 640억원)이었다. 김인극 더블다운 인터랙티브 대표는 "2021년 성과는 지속적으로 양호한 EDITDA 마진과 긍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의 강점을 입증했다는 것"이라며 "2021년 한 해 동안 9600만 달러 이상의 순현금흐름을 창출하며 2억420
[더구루=홍성일 기자] 더블유게임즈의 미국 자회사인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가 포트나이트를 개발한 에픽게임즈에 투자하며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한다. 더블다운인터랙티브는 13일(현지시간) 에픽게임즈에 150만 달러(약 18억원)를 투자했다. 이번 투자는 고릴라프라이빗에쿼티와 엔코어벤처스가 운용하는 벤처 펀드를 통해 진행됐다. 더블다운인터랙티브가 에픽게임즈에 대한 투자를 진행한 것은 향후 메타버스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더블다운 인터랙티브는 메타버스가 가져올 효과 등을 분석해왔으며 이번 투자가 향후 강력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픽게임즈는 포트나이트 등을 통해 가상 콘서트 등을 개최하며 메타버스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3D 개발 엔진 중 하나인 '언리얼 엔진'의 개발사이다. 김인극 더블다운인터랙티브 대표는 "이번 투자는 한국 내 파트너사가 창출한 투자로 빠르게 성장하는 메타버스를 접할 수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향후 우리의 핵심 비즈니스를 보완할 M&A 기회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블다운 인터랙티브는 지난 2017년 더블유게임즈에 인수됐다. 현재 △베가스 슬롯 △테이크5 카지노 △헬로우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셜 카지노 게임사 더블유게임즈의 미국 자회사인 '더블다운 인터랙티브'가 3분기 매출은 줄었으나 순이익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블다운 인터랙티브는 10일(현지시간) 2021년 3분기 매출 87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 5.6%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0년 3분기 매출은 9220만 달러였다. 총 운영비용은 5920만 달러를 기록해 7130만 달러를 기록한 2020년 3분기에 비해 16.9%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순이익은 급상승해 2280만 달러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274.7% 급증했다. 순이익 마진율도 26.2%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포인트 증가했다. 더블다운 인터랙티브의 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백신 접종 등에 따라 지난해보다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되며 집에 머무는 시간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마케팅 비용, 감가상각비 등이 감소하면서 영업비용이 16.9% 감소하며 마진이 향상되는 결과를 얻은 것이다. 더블다운 인터랙티브는 올해 9월까지 누적 순이익 607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58.9% 증가했으며 조정EBITDA는 9430만 달러를 기록, 마진율은 34.0%를 기록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중국 바이트댄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세계 최대 숏폼 플랫폼 '틱톡'의 접근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나섰다. 틱톡은 영향이 확대되며 전세계적인 규제의 대상의 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디지털개발부는 자국 내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들에 틱톡에 대한 접근을 차단해 달라고 서한을 발송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틱톡이 어린이들의 건강과 신체적, 지적, 정신적, 영적, 도덕적 발달에 유해한 서비스를 제공을 방지하기 위한 법률을 준수하지 않는다"며 차단 요청 이유를 설명했다.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틱톡 접근을 차단하고 나서면서 반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들은 이번 조치가 표현의 자유 등 기본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최근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언론인을 체포하고 외국 자금을 받는 비정부기구(NGO)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등 권위주의적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 이번 틱톡 차단도 일련의 흐름 속에서 진행된 여론 재갈 물리기라는 주장이 강하게 나오고 있어 향후 키르기스스탄 정국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키르기스스탄을 포함해 틱톡은 최근 출시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미중갈등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블리자드의 실시간전략게임(RTS) 스타크래프트2의 수석 멀티플레이어 디자이너였던 데이비드 킴(David Kim)이 이끄는 언캡드 게임즈(Uncapped Games)가 신작 RTS 개발 사실을 공개했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언캡드 게임즈는 유튜브 등을 통해 신작 타이틀 개발 사실을 알리는 다큐멘터리 영상을 게시했다. 언캡드 게임즈는 중국 텐센트의 자회사로 스타크래프트2 수석 멀티플레이어 디자이너였던 데이비드 킴이 수석 게임 디렉터를 맡고 있다. 이외에도 언캡드 게임즈에는 월크래프트3,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워해머40000:던오브워 등을 개발한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있다. 언캡드 게임즈는 대규모 군대로 가득 찬 개인용 컴퓨터(PC) RTS를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언캡드 게임즈의 RTS는 경제를 확장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군대를 강화해 상대방을 굴복시키는 전통적인 형태의 RTS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언캡드 게임즈는 기존 RTS가 흔히 '고인물'이라고 하는 유저들이 많아 진입장벽이 높은 점을 해결하기 위해 헤일로 워즈 처럼 난이도를 낮추는 방법도 고민하고 있다. 언캡드 게임즈는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너무 쉽지도 않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