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B2B 핀테크 전문 기업 웹케시가 16일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웹케시의 2022년도 2분기 매출은 230억원, 영업 이익은 55억4000만원을 기록, 영업 이익률 24.1%를 달성했다. 지난 분기 대비 매출은 21%, 영업 이익은 30% 성장했다. 매출 견인 동력으로는 △경리나라 실적 호조 △인하우스뱅크, 브랜치의 안정적 성장 등이 있다. 경리나라의 매출은 82억2000만원을 기록했으며, 2022년 목표 매출인 350억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인하우스뱅크, 브랜치도 각각 60억4000만원, 43억20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웹케시가 제공하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은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경리나라’ 등이 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기능을 탑재해 임직원 횡령과 같은 기업 자금 사고를 원천 예방해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상장 전 한 자릿수에 머물러 있던 영업 이익률이 코스닥 시장 상장 후 20%를 안정적으로 돌파했으며, 연 매출 1000억원 돌파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웹케시는 이런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가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B2B 핀테크 전문기업 웹케시가 1분기 매출 191억원, 영업이익은 42.5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7% 감소세를 보였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최근 브랜치4.0과 AI경리나라는 신규 고객 대상 무료 이벤트를 진행해 1분기 매출 성장에는 기여하지 못했으나, 2분기 이후 유료 고객으로 전환 시 강한 매출 성장세가 예상된다. 영업이익 견인 동력으로는 △마진이 낮은 SI 사업 구조조정 △‘인하우스뱅크’, ‘브랜치4.0’, ‘AI경리나라’ 등 수수료 기반의 솔루션 비즈니스로 성공적 전환에 따른 수익 구조 개선 등이다. 실제 웹케시의 영업이익률은 2020년 19.6%, 2021년 22.8% 등을 달성했다. 현재 웹케시가 제공하는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은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AI경리나라’ 등이 있다. 최근에는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해 임직원 횡령과 같은 기업 자금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해 기업 자금관리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AI 기능을 탑재한 횡령방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웹케시 자금
[더구루=최영희 기자] B2B 핀테크 NO.1 웹케시그룹이 성장동력을 강화하고 체계적 신사업 추진을 위해 김홍기 부회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김 부회장은 1986년 삼성전자 입사 후 30여 년 이상 삼성그룹에 몸담은 ‘삼성맨’이다. 과거 ‘삼성신재무’, ‘삼성전자 글로벌ERP’ 및 ‘삼성그룹 내 보험, 제조 및 건설과 같은 주요 관계사의 ERP 구축’ 등 경영 관련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바 있다. 또 삼성SDS 부사장을 역임하는 동안에는 사업적 역량을 발휘해 디지털 전환 및 혁신을 주도했다. 최근에는 한국 SAP사용자협회(KSUG)를 출범시켜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국내 ERP 이용자들의 혁신과 소통의 장으로 연착륙시켰다. 이런 인연으로 국내·외 ERP 및 IT 업계에서의 신망이 높다. 김 부회장의 취임으로 웹케시그룹은 성장성과 더불어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케시그룹은 김 부회장 취임과 함께 그룹 경영 전략 추진에 힘을 더하고, 동시에 비즈니스 가치 제고를 통해 B2B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 제고 및 미래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겸임하는 ‘비즈플레이’ 사업에 있어서도 과거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
[더구루=최영희 기자]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그룹은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기업 모두싸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웹케시그룹 솔루션에 전자계약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법적 효력이 있는 계약서를 비대면 방식의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체결할 수 있게 지원하는 간편 전자계약 서비스다. 웹 기반 서비스로 따로 프로그램 구축·설치 없이 △계약서 작성 △서명 입력 △계약 체결 △계약서 전송 및 관리 등 계약 업무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즉시 이용할 수 있다. 또 API 연동을 통해 기업 내부 프로그램·서비스에서 계약을 진행·관리할 수 있다. 웹케시그룹은 자사 솔루션인 △경리나라 △비즈플레이 △위멤버스클럽 △sERP 등에 모두싸인의 전자계약 서비스를 탑재한다. 웹케시그룹 솔루션 이용 고객은 번거로운 업무였던 계약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웹케시그룹은 올 9월부터 비즈플레이와 모두싸인의 전자계약 API 연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내 서비스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후 경리나라, 위멤버스클럽, sERP에도 차례대로 서비스 탑재를 계획하고 있다. 웹케시그룹과 모두싸인은 나아가 양 사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기타 서비스·사업
[더구루=최영희 기자] B2B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는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11일 웹케시는 3분기 매출 210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7.3%, 17.1%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적 실적은 매출 605억원, 영업 이익 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21.1%, 영업 이익은 36.9% 증가했다. 웹케시의 이번 실적은 3분기 누적 매출 역대 최고 수치로, 코로나19 상황에도 탄탄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웹케시는 ‘위드 코로나’ 대응을 위해 세무사 채널과 협업해 ‘위멤버스클럽(We Members Club)’을 운영하고 있으며, ‘KT 클라우드 경리나라’ 출시를 통한 KT와 협업 등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위드 코로나로 중소기업 및 소기업의 경기 회복이 예상돼 중소기업 자금 관리 솔루션 ‘경리나라’의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한편 웹케시는 기존 상품인 경리나라에 AI 비서 기능을 탑재한 ‘AI경리나라’를 새롭게 출시한 바 있다. AI경리나라는 중소기업의 매출·매입 내역 및 입출금 내역 분류에 대한 빅데이터를 딥러닝한 인공지능(AI) 비서를 통해 용도와 계정 과목을 자동으로 추천·분
[더구루=김은비 기자] 대만 패널업체 이노룩스(Innolux)가 대만 타이난의 4번째 공장을 인공지능(AI) 반도체 개발을 위한 백엔드 패키징 공장으로 탈바꿈시킨다. 글로벌 메모리 제조사 중 한 곳과 협력해 AI 관련 기술을 반도체 메모리와 결합할 것으로 보이면서 이노룩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대만 연합신문망(聯合新聞網)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노룩스는 3.5세대 및 4세대 LCD 패널 생산공장을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후공정 패키징 공장으로 개조한다. 이노룩스는 X선 센서를 포함한 반도체 패키징 및 팬아웃 패널 레벨 패키징(FOLPP)을 위해 공장을 전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룩스는 지난해 타이난 4공장의 5.5세대 LCD 패널 생산을 중단하고 인력을 다른 공장으로 재배치하는 등 반도체 분야로의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 왔다. FOLPP는 기존 패키징 기술 대비 높은 집적도, 낮은 제조 비용, 뛰어난 신뢰성 등 장점을 보유한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이다.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반도체용 TSMC 패킹 공급 부족을 예상해 FOLPP 기술을 대안으로 검토하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AI 수요가 급증하면서 고성
[더구루=길소연 기자] 스미토모상사가 카타르 에너지의 블루 암모니아 제조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유정용강관'(OCTG)을 공급한다. 유정 굴착과 채유에 사용되는 OCTG를 공급해 암모니아 생산을 돕는다. 일본 기업이 중동의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Carbon Capture & Storage) 프로젝트에 OCTG를 공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스미모토는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인 카타르에너지와 OCTG 파이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제철이 제조한 OCTG를 스미모토가 카타르 에너지가 주도하는 카타르 메사이드 지역의 블루 암모니아 생산공장에 납품한다. OCTG 공급량은 약 1000톤(t)이다. 카타르 에너지가 참여하는 블루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는 카타르 메사이드 지역에서 배출되는 메탄가스로부터 CO2를 분리하고, 이를 지하에 저장해 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연간 120만t에 달하는 암모니아 생산을 목표로 한다. 땅에 주입된 CO2에는 OCTG의 부식성을 증가시키는 다양한 불순물이 포함됐다. 일본제철이 생산한 고합금 OCTG는 혹독한 석유와 가스 개발 환경에서 탁월한 내식성을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