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새해 개인 소망 1위는 ‘경제적 여유’가 차지했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726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새해 소망’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새해 개인적으로 가장 희망하는 소망으로 과반수 이상이 ‘경제적 여유(55.9%)’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정신 및 신체 건강 관리(18.3%)’, ‘내 집 마련(7%)’, ‘연애 및 결혼(6.6%)‘, ‘시간적 여유(6.1%)’, ‘여행(3.9%)‘, ‘다이어트 등 외모 관리(2.2%)’의 답변이 이어졌지만 1위와의 격차는 아주 크게 나타났다. 연령대로 분석해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경제적 여유’를 꼽았으며 60대 이상만 ‘정신 및 신체 건강 관리’를 1위로 꼽았다. 2위의 경우 20대는 ‘연애 및 결혼’을 그 외 연령대는 ‘정신 및 신체 건강관리’를 선택해 차이를 보였다. 2019년 직장인으로서 가장 희망하는
온라인 캐시백 기업 이베이츠 코리아가 2018년 한 해 국내 온라인 쇼핑몰 매출이 급성장하고 위메프가 국내 온라인 쇼핑몰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매출 증가는 한국 시장에서 캐시백 서비스가 성공적인 퍼포먼스 마케팅 채널로 자리매김했음을 의미한다. 카드사 0.5~1% 포인트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국내 고객들이 해외직구뿐만 아니라 국내 쇼핑에도 캐시백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월부터 9월까지 이베이츠에 입점한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 구매 고객 역시 2017년 같은 기간보다 75% 늘며 국내 쇼핑몰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전년 동기 대비 위메프(207%), G마켓(180%), 옥션(70%) 매출이 증가했다. ◇마켓컬리, 첫 구매 고객 캐시백 상향 프로모션으로 전체 매출 177% 증가 마켓컬리는 신규고객 유치를 위해 이베이츠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첫 구매 고객에게 제공하던 10% 캐시백 혜택을 5월부터 11월까지 15% 상향 조정함으로써 6개월 간 진행된 캐시백 상향 프로모션 기간 동안 첫 구매 고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
시립강동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규)이 2018년 신규 사업 개발을 통하여 특성화사업 ‘재생놀이터-상상(想?)(부제: 상상하고 바라는 대로 눈앞에 실현되다!)’이란 타이틀로 3월부터 시범사업운영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청소년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전용 공간 조성 등 재생(Renewable)을 통해 창작활동 및 진로·진로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생(Renewable)의 새로운 가치 재발견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업사이클링을 통해 자유롭게 누구나 체험하며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조성했으며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4차 산업, 창업, 환경 등을 주제로 한 청소년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및 체험특강도 운영하고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높이는 새활용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열린 체험 공간에서 운영한 폐자원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와 신재생 관련 One Day Class와 미래사회 및 환경변화에 대비하는 녹색진로·직업교육과 업사이클 창작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지역사회 내 특성화사업 홍보 및 업사이클 인식 확산을 위하
신용카드·현금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결제하면 소상공인 판매자의 결제수수료 부담은 제로가 되고 소비자는 40%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결제수단 ‘제로페이 서울’이 20일(목)부터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제로페이 서울’은 결제 카운터에 비치된 ‘제로페이’ QR코드를 스마트폰 앱으로 인식해 결제금액을 입력하면 내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금액이 이체되는 모바일 직거래 결제 시스템이다.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소상공인의 경우 제로페이로 결제 시 수수료가 0%가 되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모든 영세 자영업자가 결제수수료 부담을 제로화할 수 있다. 서울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제로페이 사업 참여 민간기업 등과 TF회의를 통해 ‘제로페이’ 결제수수료를 △매출액 8억원 이하 0% △매출액 8억~12억원 0.3% △매출액 12억원 초과 소상공인 0.5%로 확정했다. 서울시내 전체 사업체 10곳 중 8곳인 66만개가 소상공인 업체로 카드 가맹업체(53만3000개) 90% 이상이 연매출 8억원 이하의 영세업체다. 프랜차이즈 업종의 경우 신용카드 수수료가 영업이익의 30~50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가 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김치 나눔은 월드쉐어가 국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총 700kg의 김치가 경기도 부천시청과 인천 계양구청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천시청 복지정책과 주무관은 형편이 어려운 지역 아동들이 조금 더 넉넉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밝혔다. 계양구청 복지정책과장도 앞으로 월드쉐어와 함께 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월드쉐어는 2017년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그룹홈, 해외아동결연, 지역개발사업, 의료보건사업, 식수위생사업, 교육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시선추적 혁신기술 기업인 비주얼캠프가 1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6회 동승배 국제창업경진대회’에서 3위를 수상했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비주얼캠프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한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이번 수상을 통해 2만 위안의 상금과 중국의 대표적 창업 거리 중관촌 소재 동승과기원 사무공간 사용권 1년 무상제공 및 투자 연계, 다양한 인큐베이션 지원, 사업연계 기회 등의 특혜를 받게 된다. 동승배 국제창업경진대회는 ‘대중창업 만중혁신(大???万??新)’이라는 중국 국가정책에 따라 베이징시 과학기술협력센터, 중관촌과기원 해전구 관리위원회, 중관촌 동승과기원 등을 주축으로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인공지능, 신소재, 바이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전 세계 혁신기업들이 경합하는 대회로 유명하다. 올해의 경우 9월부터 20여 개 국가에서 예선을 거쳐 진행됐다. ' 준결승과 결승은 11일부터 3일 간 이어졌다. 참가기업 수는 약 3500개에 이른다. 중국 내에서만 3000여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해외에서는 약 500개 기업이 함께하며 열띤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은 한국 내 바람직한 은퇴 설계 방법을 교육하고 발전적인 은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사단법인 퇴직연금개발원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은퇴설계 콘텐츠 개발 및 대국민 홍보 △은퇴 관련 프로그램의 개발 △은퇴 교육 세미나 등 은퇴설계 교육을 제공하고 은퇴 준비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를 통해 발전적인 은퇴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커티스 장 푸르덴셜생명 대표는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연금 상품과 은퇴 후 재정적인 솔루션에 관한 경험을 축적해온 푸르덴셜생명과 한국 내 은퇴 생활 복지 지원에 앞장서 온 퇴직연금개발원의 전문성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푸르덴셜생명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은퇴 상품개발과 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한국인들의 은퇴 후 인생을 안정적으로 영위할 수 있도록 대국민 복지에도 적극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푸르덴셜생명이 11일 발표한 서울 및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취업자, 자영업자 및 전업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은퇴 후 생활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60.4%는 은퇴 후 가장 큰 우려점으로 경제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이 2018년 금융은 개혁은 없고 개입만 있는 한 해 였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과거 정부의 관치금융을 넘어 금융을 관치에 관속(관에 예속, ‘관속’)단계로 금융산업을 후진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심히 우려 않을 수 없다며 문재인 정부가 금융개혁 아젠다를 제대로 설정하고 금융위 등의 전면적인 인사를 단행하여 금융산업을 새롭게 인식하고 개혁 및 발전시키려는 전략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금소원은 2018년 올해의 10대 금융소비자 뉴스로 △카드수수료 인하, 금융관치를 넘어 관속으로 활용 △은산분리 규제완화,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 기대와 우려 △가계부채 대책과 부동산 정책 △금융개혁, 개혁은 없고 개입만 넘친 시장 △자본시장의 신뢰기반 상실 △은행권의 채용비리와 대출금리 조작, 특정은행, 특정인사 목표로 변질 △생존 모색 금융위, 소비자보호 조직으로 변신 중 △금융적폐 기관은 날고, 금융사는 쥐구멍 찾은 한 해 △실손보험, 가상화폐, ISD 등 무대책 △금융계 인사, 낙하산·무능인사의 반복을 올해의 10대 금융 뉴스로 발표했다. ◇카드수수료 인하, 금융관치를 넘어 관속으로 활용 카드수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기아차 183명, 계열사 164명 등 총 347명 규모의 2019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부사장 8명 △전무 25명 △상무 64명 △이사 106△이사대우 141명 △연구위원 3명이다. 현대차그룹이번 인사는 리더십 변화 폭 제고 및 차세대 리더 후보군 육성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는 실적 위주 인사 기조와 함께 미래성장 잠재력 확보를 위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기 임원 승진 인사 전에 이뤄진 중국 및 해외사업부문과 그룹사 사장단 인사의 기조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동시에 미래 기술 우위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부문과 △매 경쟁력 제고를 위한 영업/마케팅 부문 승진자를 확대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이사, 이사대우, 연구위원 등 중장기 리더 후보군 승진자는 전년 대비 42명이 증가했다. 반면 상무 이상 승진자는 전년 대비 5명(102명 → 97명) 감소했다. 특히 신규 임원인 이사대우 승진자는 2018년 115명에서 2019년 141명으로 22.6% 증가했다. 전체 승진자 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와 통일교육을 시행하는 72개 비영리 민간단체 간의 협의기구 통일교육협의회(상임의장 송광석)가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평화·통일교육의 길을 찾다’라는 대주제로 ‘제24차 통일교육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단위 2030세대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일의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통일부 통일교육원이 후원했다. 포럼에는 회원단체 통일교육 담당자와 일반 시민 등 170여명이 참가했다. 축사에는 외교통일위원회 심재권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양석 의원(자유한국당)이 나섰다. 심재권 의원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과정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는 시기에서 무엇보다 시민사회가 이뤄가는 평화의 길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양석 의원은 “미래통일세대에 대한 통일교육이 중요하므로 시민사회가 진행하는 사회통일교육이 확대돼 평화와 통일의식이 국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럼은 박현선 이화여자대학교 북한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2030세대
교육부는 17일 부터 40일간 ‘유아교육법 시행령’ 등 4개 법령 개정안에 대해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법령 개정은 10월 발표된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 추진의 일환으로, 입법예고 기간 중 의견수렴을 실시하고 규제 및 법제심사 등을 거쳐 2019년 상반기 시행 예정이다. ◇유아교육법 시행령 유아 학습권 보호를 위한 폐원·운영정지 절차를 보완한다. 유치원이 일방적으로 폐원하는 경우, 유아 또는 학부모의 의지와 무관하게 교육이 중단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호 장치를 마련한다. 첫째, 폐쇄일자를 ‘매 학년도 말일’로 명시하여 학기 중 폐원을 방지하고 유치원도 학교로서 1년 단위의 교육과정을 계획·운영하도록 유도한다. 둘째, 폐쇄인가 신청서류로 기존 ‘유아지원 계획서’에 △학부모 동의서(2/3 이상)를 첨부하여 일부 사립유치원의 일방적인 폐원 통보 등에 대비해 학부모의 사전 동의를 의무화하고 △전원(轉園)조치 계획을 포함하여 재원생이 다른 기관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감은 폐원 후 이러한 전원조치가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도록 의무 규정을 두어 교육 당국에서도 유아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치원이
생활밀착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17일 구글이 국내에 출시한 채용 정보 검색 기능을 통해 벼룩시장구인구직의 채용 정보를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구글 검색 내 채용 정보 검색 기능은 여러 취업사이트 채용 게시판에 올라온 수많은 구인구직 정보를 수집해 보다 쉽고 빠르게 원하는 일자리 정보만 찾아볼 수 있게 돕는 서비스로 미국, 스페인, 영국 등 일부 국가에서 출시되었다. 구글 검색 내 채용 정보 검색 기능은 직종, 직급, 풀타임/파트타임, 채용공고가 업로드 된 날짜 등 세부 정보를 구분하여 결과를 볼 수 있으며 회사에 대한 평가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은 세계 최대의 검색 엔진으로 자리잡은 구글을 통해 요식업, 생산직, 기술직, 건설직 등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여 더 많은 생활밀착형 일자리 구직 희망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제공하는 채용 정보는 구글 검색 내 채용 정보 검색 기능을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으며 전형 절차, 자격요건 등의 내용을 손쉽게 접할 수 있다. 입사지원 역시 간편하다. 구글 검색 내 채용 정보 검색 기능을 통해 채용 정보를 확인한 구직자
[더구루=길소연 기자] 일본 세라믹 제조 전문 기업 니혼가이시(日本碍子, NGK)가 독일에서 개발 중인 그린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나트륨-황 전지(NAS, 나스) 배터리를 공급한다.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생산능력 10GW 달성을 목표로 하는 독일의 수소 생산량 확대를 돕는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NGK는 독일 에너지기업 HH2E가 개발 중인 발트해 연안의 그린 수소 공장에 230메가와트시(MWh) 규모의 컨테이너형 NAS 배터리를 납품한다. HH2E가 주문한 NAS 배터리는 세라믹 전해질(ceramic electrolyte)로 분리된 나트륨 및 황 전극으로 구성돼 최대 출력 18MW, 용량 104.4MWh에 약 5.8시간 지속되는 컨테이너형 NAS 배터리 72개이다. 배터리는 전 세계 시장에 NAS 배터리를 공급하는 글로벌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의 자회사 BSES가 주문했다. 에너지 저장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이 높이 평가돼 독일 그린 수소 생산에 채택됐다. NAS 배터리의 목적은 풍력 터빈과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된 전기를 저장하고, 이를 나중에 전기분해 공정에 사용하여 녹색 수소를 생성하는 것이다. 잦은 충전과 장기간 방전이 가능한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등 서방 국가들이 중국산 희토류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중국 외 지역의 희토류 프로젝트에 자금 지원을 약속한 가운데 서구의 희토류에 대해 더 높은 가격 경쟁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 광산들이 낮은 가격에 공급을 늘리고 있지만 중국 외 지역의 희토류 채굴 확장을 위해 희토류 가격 상승 요인이 존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유료기사코드] 4일 영국 원자재 시장조사업체인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minerals, BMI)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는 중국을 제외한 희토류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의 81%가 서방 정부에서 나왔다. 단 데 종게(Daan De Jonge) BMI 분석가는 "서방의 지원이 있지만 현재 가격은 중국을 제외한 시장에 비해 너무 낮다"며 "미국과 호주의 강력한 정책 지원이 있지만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는 시장이 발전하고 중요한 광물 공급망이 지정학적으로 더욱 안전해지기 위해서는 가격이 상승하거나 이러한 자산의 경제성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한다"며 "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OEM)은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더 높은 가격이 필요하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