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中 허난성에 200만 위안 기부…ESG 경영 '차원'

2021.07.30 14:55:51

글로벌로 뻗어가는 사회공헌 활동…브랜드 인지도 제고
'차이나 사회공헌 보고서' 발표…지속가능한 조치 추진

 

[더구루=김다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중국에서 '따뜻한' 행보를 이어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현지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8일 중국 빈곤퇴치재단을 통해 허난성에 기부금 200만 위안을 기부했다. 함께 전달한 개인 위생용품을 포함하면 기부액은 1만 위안에 달한다.

 

중국 중부 허난성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이다. 인명 피해는 계속해서 늘고 있으며, 21만5000만㎡ 농지가 침수됐다. 직접적 경제 손실은 12억2000만 위안(약 2200억원)으로 추정된다.

 

아모레퍼시픽의 기부금은 허난성 재건 작업을 지원하고, 주민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아모레퍼시픽은 ESG 경영을 강화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특히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차원의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다.

 

실제로 아모레퍼시픽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전염병 퇴치를 위한 제품을 기부했다. 이외에 대학생 심리치료 프로젝트와 여성역량강화 프로젝트, 여성의 암예방 프로모션, 자선사업 등 여러가지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중국에서 지속 성장을 위해 '차이나 사회공헌 보고서'를 발표하고, 작년 성과를 되짚으며 중국 시장에 맞는 전략을 이어간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본보 2021년 6월 8일자 참고 "2030년 100% 재생에너지" 아모레퍼시픽, '차이나 사회공헌보고서' 발표)

 

가오샹친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장은 "환경발자국 감소와 도심에 녹색 소비공간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 협력사를 적극 연계해 사회에 환원하고, 공동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다정 기자 92dda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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