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
[더구루=이연춘 기자] 전세계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바리스타들이 참가하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바리스타를 만날 수 있게 됐다. 부산광역시와 스페셜티 커피 협회(Speciality Coffee Association)가 주최하고 서울카페쇼 주최사인 엑스포럼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바리스타 대회인 ‘2024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World Barista Championship Busan 2024, 이하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에 참가하는 바리스타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부산’은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총 51개국에서 모인 55명의 바리스타들이 모인 가운데 부산광역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은 지난 2000년 몬테카를로에서 첫 개최이후 호주의 폴 바셋을 비롯해 한국의 전주연, 노르웨이의 팀 윈들보, 미국의 마이클 필립스 등 우승자들이 각 국가의 커피 산업을 대표하며 글로벌 커피 산업의 리더로 활약 중인 가운데 올해에는 총 51개국에서 모인 55명의 참가자들이 각자의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챔피언인 ‘페데리코 피냐’, 미국 유일의 한인 커피 챔피언인 ‘프랭크 라’를 비롯해 대한민국을
[더구루=이연춘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가 캄보디아에서 새 단장을 마치고 동남아 시장 내 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 우선 캄보디아에 연내 5개 이상의 매장을 출점하고, 추후 신규 지역 진출 등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2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글로벌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인 EFG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신규 체결하고, 캄보디아에서 새 출발을 위한 재정비를 마쳤다. EFG사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 여러 국가에서 1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기업으로, 우수한 사업 역량과 탄탄한 현지 인프라를 지녔다. 지난 20년간 연평균 7%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캄보디아는 젊은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가다. 뚜레쥬르는 캄보디아에서 넘버1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로 도약하고자 EFG사와 손잡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매장을 전략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수도 프놈펜에 1,2호점을 동시 오픈하며 도약의 신호탄을 쏜다. 뚜레쥬르의 신규 BI와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했다. 400여 종 이상의 빵을 제공하는 카페형 베이커리 콘셉트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호점 뚜레쥬르 캠푸치아크
[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리온이 중국에 오!감자(현지명 야!투도우) 생산라인을 신설한다. 중국 현지 오리온의 7번째 공장으로 10년 만에 신규 투자다. 29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따르면 오리온 중국 법인은 선베이신구와 감자플레이크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선베이신구는 지난 2016년 국가급 기술경제개발구로 승격된 이후 선양시의 중요 신흥산업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오리온은 이번 투자 협약을 토대로 선베이신구에 200억원을 투자한다. 연내 감자플레이크 생산라인과 감자창고을 완공한다는 목표다. 오!감자 등의 제품 원료인 감자플레이크를 생산 할 예이다. K-열풍에 힘입어 오!감자가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자 생산 역량 강화를 통해 영토 확장하겠다는 행보로 풀이된다. 중국 성장채널로 꼽히는 간식점, 창고형 매장, 이커머스 등의 채널을 중심으로 제품 공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오!감자는 바삭하면서도 살살 녹는 독특한 식감이 호평을 받으며 중국 시장 내 대표 감자스낵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리온은 토마토맛, 스테이크맛, 허니버터맛, 치킨맛 등 다양한 오!감자를 선보이며 로컬 소비자들의 입맛 사로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유명 인플루언서가 농심 신라면을 활용한 계란요리 레시피를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0만명이 넘는 미국 셀럽이 신라면을 소개함에 따라 농심이 현지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등의 마케팅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인플루언서 저스트펄아이엠(justpearlm)은 농심 신라면을 소재로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했다. 저스트펄아이엠은 해당 동영상을 통해 신라면 컵라면 기반 계란찜 레시피를 소개했다. 면을 건져먹고 남은 신라면 컵라면 국물에 계란 2알, 우유 또는 크림 한 숟갈, 새우 등 냉동해물 등을 넣고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익히는 방식이다. 해당 영상은 저스트펄아이엠이 완성된 신라면 계란찜을 접시에 올려놓고 맛보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그는 "신라면을 활용한 최고의 계란찜 레시피"라면서 "해산물을 추가하고 우유 또는 크림을 넣으면 일본 계란요리 차완무시 같은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짧은 글도 남겼다. 해당 콘텐츠는 게시된 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약 98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수십개의 댓글도 줄줄이 달렸다. "비가 내리는 날에 시도해봐야겠다", "맛이 아주
[더구루=한아름 기자] 농심 먹태깡큰사발면이 홍콩·대만 등에 출격한다. 국내에서 이미 돌풍을 일으켰던 만큼 해외로 눈을 돌려면서 중화권 수요를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홍콩·대만 소비자 반응을 살피고 진출 지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 먹태깡큰사발면이 홍콩 최대 슈퍼마켓 체인 파크앤샵·온라인몰 헬로베어 등에 입점한다. 대만에서는 쇼피 등에서 판매된다. 먹태깡큰사발면은 지난해 먹태깡 스낵이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자 올해 1월 후속 출시한 제품이다. 먹태깡의 주원료인 북어와 마요네즈, 청양고추를 활용한 소스에 양배추와 청양고추맛 건더기, 먹태 분말로 감칠맛을 더한 점이 특징이다. 농심은 먹태깡큰사발면 출시 소식과 함께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전에 돌입했다. 농심은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먹태깡큰사발면은 여태껏 홍콩에서 접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의 제품"이라며 "먹태 특유의 감칠맛과 혀끝에 남는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계란을 넣으면 풍미가 더 좋아진다"고 소개했다. 농심은 한류 영향으로 해외에서 한국 라면 수요가 늘어나자 글로벌 영토 확장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농심
[더구루=김형수 기자] hy가 세계 자폐인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캠페인에 팔을 걷었다.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 제고, 자폐 가정 지원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hy 사내봉사단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지난 14일 수원삼성축구단,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 등과 협력해 '라이트 잇 업 블루(LIGHT IT UP BLUE) 캠페인'을 펼쳤다. UN이 제정한 세계 자폐인의 날(4월2일),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인 장애인의 날(4월 20일) 등을 기념해 기획한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자폐성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세계 각국의 랜드마크나 지역 명소, 관공서 등에 푸른 빛을 밝히는 행사다. 프랑스·이집트·미국·이탈리아 등 전 세계 170여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hy는 자폐성장애 아동 가정의 단체 관람과 에스코트 키즈 활동 등을 지원했다. 또 각 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자사 밀키트, 건강 음료 등을 전달했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지난 1975년 설립됐다. 전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금해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지난해 연말까지의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에 이른다. 지원 대상도 꾸준히 늘려왔다. 홀
[더구루=김형수 기자] 한일 롯데가 손잡고 '건강한 치아습관 확산'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에 착수했다. 전세계 어린이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들이는 데 도움을 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와 일본 롯데는 한국·일본·베트남·핀란드 등에서 '스마트 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시작했다. 스마트 해빗 캠페인은 자일리톨을 활용한 핀란드식 치아 관리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핀란드는 지난 1980년대 이후 자일리톨 섭취를 통한 치아 관리 문화가 깊이 뿌리 내린 충치 예방 선진국으로 꼽힌다. 첫 행보로 지난 24일 △한국 인천 학산초등학교 △일본 시나가와 쇼우에이 초등학교 △베트남 츙짝 초등학교 △핀란드 쿠로사리 초등학교를 동시에 온라인으로 연결해 '글로벌 스쿨'을 진행했다. 각 학교에서 20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가했다. 핀란드 쿠로사리 초등학교 학생들이 선생님 역할을 맡아 자일리톨 활용법 증 핀란드식 치아 관리 습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무라 아키라(羽村 章) 일본치과대학교 생명치학부 특임교수는 치아 건강의 기초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치아 건강,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브랜드 아이덴티티(BI) 리뉴얼 소식을 알리기 위해 패션 쇼케이스를 열었다. 펩시 브랜드에 트렌디하고 힙한 감성을 더해 글로벌 젊은층들을 고객으로 끌어들이겠다는 복안이다. 펩시코는 지난 1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펩시 펄스 컬렉션'(Pepsi Pulse Collection) 패션쇼를 진행했다. 펩시 펄스 컬렉션은 지난해 3월 BI 리뉴얼에 따른 후속 행보다. 펩시코 미국본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BI 리뉴얼은 전 세계 120개국에 순차 적용되고 있다. 국내에선 올해 1월 적용됐다. <본보 2024년 1월 17일 롯데칠성음료 '펩시', 10년 만에 새 옷 입힌다…글로벌 리브랜딩 참고> 22살의 호주 신진 디자이너 잭슨 카우덴(Jackson Cowden)이 패션쇼를 맡았다. 카우덴은 세계 최고의 디자인 대학으로 꼽히는 빌리 블루 컬리지 오브 디자인(Billy Blue College of Design)을 졸업, 젊고 힙한 디자인으로 관련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패션 인플루언서로도 활동하고 있다. 인스타그램·틱톡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각각 1750명, 1192명 팔로워 수를 보유 중이다. 이날 카
[더구루=김형수 기자] KGC인삼공사가 모델로 발탁한 가수 임영웅을 내세운 스타 마케팅에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임영웅 광고 모델 발탁 축하를 기념하는 이벤트가 흥행하는 등 단박에 성과로 이어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가 지난 23일부터 3일 동안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KT&G 타워에서 운영한 '임영웅 광고 모델 축하 카페'에는 수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KGC인삼공사는 광고 모델 사전 이벤트를 통해 신청한 팬들을 선정해 해당 팝업 카페에 초대했다. 해당 카페를 방문한 팬들을 대상으로 정관장 광고를 사전 공개했다. 비하인드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시사회도 마련했다. 특히 팝업 카페 한쪽에 조성한 임영웅 포토존이 임영웅 팬클럽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팝업 카페 운영 기간 동안 판매한 '쿨한 건행 에이드', '아비앙또 쉐이크' 등의 음료도 호평을 받았다. KGC인삼공사는 해당 팝업 카페를 방문한 팬들에게 임영웅 컵홀더를 비롯한 굿즈를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할매니얼(할매+밀레니얼) 열풍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정관장 수제약과, 동인비 화장품 샘플도 증정했다. KGC인삼공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건강하고 행복한 힘, 정관장'
[더구루=김형수 기자] KGC인삼공사가 한국의 맛을 강조한 정관장 양갱 신제품을 론칭하고 방한 외국인 입맛 사로잡기에 나섰다. K-디저트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4색 양갱을 출시했다. 국내에 있는 백화점, 면세점 내 정관장 매장을 통해 이들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해당 양갱은 △홍삼 △팥 △대추 △구기자 등 4가지 재료를 활용해 개발한 4종의 양갱으로 이뤄졌다. 4색 양갱 한 상자에는 각 맛 제품이 3개씩 총 12개의 양갱이 들어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4색 양갱이 고급 한식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K-디저트라고 소개했다. 개별 재료를 작은 알갱이 형태로 양갱에 넣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국을 찾는 아시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여행 기념품 수요가 늘어나자 KGC인삼공사가 K-디저트 라인업을 확대하고 관련 수요 선점에 나서는 것으로 해석된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11월 홍삼양갱 프리미엄에 이어 지난 1월 정관장 수제약과 등을 연달아 선보였다. 특히 양갱은 중국인, 일본인 등에게도 익숙한 디저트인 만큼 시장성이 높다는 판단 아래 제품 개발·론칭을
[더구루=김형수 기자] 삼양식품이 일본 여배우 나리타 아스미(成田 愛純)를 광고 모델로 발탁, 신제품 탱글의 현지 공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탱글을 불닭볶음면의 뒤를 잇는 볼륨 제품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에 '빠져드는 식감, K-파스타'(沼る食感、K-パスタ)라는 제목의 탱글 광고를 공개했다. 삼양식품은 해당 광고에 탱글을 맛보고 감탄하는 나리타 아스미의 모습을 담아냈다. 특히 저온에서 장시간 건조해 완성한 탱글 면발의 생면 같은 식감을 강조했다. 나리타 아스미는 "탱글 면발이 지닌 탄력있는 식감은 중독성이 있다”는 특징을 표현했다. 나리타 아스미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 2020년까지 일본 패션 매거진 '세븐틴' 전속 모델로 활동한 패션 모델이다. 지난 2019년 특수촬영물 '가면라이더 제로 베이스원'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 폭을 넓혔다. 지난 2022년 개최된 제54회 미스재팬 콘테스트에서 '초록의 여신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삼양식품이 스타 마케팅에 나서며 탱글을 '제2의 불닭볶음면'으로 육성하고 시장 장악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 일본에 △탱글 불고기크림파스타 △탱글 김치로제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중앙처리장치(CPU)를 글로벌 출시한다. 보급형 프로세서 출시국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IT 분야 팁스터 '188호(188号)'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와 유럽 온라인 소매점에서 AMD의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를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가격을 각각 (약 76만원)와 481.99캐나다달러(약 49만원)로 책정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품절 상태다. 슬로베니아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는 309.90유로(약 46만원)에, 라이젠 5 8400F는 199.90유로(약 30만원)에 판매 중이다. 온라인 전용 가격으로, 정가는 약 6~10만원 더 비싸다. AMD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까지 출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