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와 한국도로공사가 개발하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가 개통을 눈앞에 뒀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내달 카자흐스탄 알마티 순환도로가 가개통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인 알마티에 총연장 66㎞의 왕복 4~6차로 순환도로와 교량 21개, 인터체인지 8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카자흐스탄 최초의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으로, 총사업비는 7억5000만 달러(약 9900억원)에 이른다. SK에코플랜트와 한국도로공사가 이 사업의 시공과 운영, 유지관리를 맡는다. SK에코플랜트은 시공 부문을 주관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완공 후 SK에코플랜트와 함께 현지법인을 설립해 16년간 운영·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SK에코플랜트의 시공 및 출자지분은 33.3%다. 유라시아개발은행과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슬람개발은행(IsDB) 등이 이 사업에 5억8500만 달러(약 7720억원) 규모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지원했다. <본보 2021년 2월 19일자 참고 : 'SK에코플랜트 수주' 카자흐 알마티 순환도로 PF, '유럽 올해의 딜' 선정> 카자흐스탄 정부는 도로가 개통하면 알마티 지역 교통
[더구루=홍성환 기자] 부영그룹이 입주민과 상생 실천과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주택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아파트 개발에 열중한 결과 전국에 약 30만 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했으며 이 중 임대아파트 수는 약 23만여 가구에 이른다. 민간임대 아파트는 일반 건설사들이 수익성을 이유로 꺼리는 사업 중 하나다. 하지만 부영그룹은 임대 아파트를 공급해오며 주거안정에 기여해 왔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며 전세와 매매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했던 2018년에는 전국 51개 부영 아파트의 임대료를 3~4년간 동결하며 주거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임차인들은 임대로 살다 향후 분양전환 시기가 도래하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가능하게 됐다. 이외에도 부영그룹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1조원이 넘는 비용을 사회에 기부해 선한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육영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은 창업주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을 딴 기숙사(우정학사)를 포함해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에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등 교육 및 문화시설을 기증해 오고 있다.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와 친환경 벽돌 제조 스타트업 그릿씨가 베트남 친환경 건자재 사업을 지원한다. 베트남 건축자재연구소는 지난 17일(현지시간) SK에코플랜트·그릿씨·케이씨엠티·씨엠디기술단·위드엠텍 등 한국 기업 5곳과 비소성 벽돌(불에 굽지 않는 벽돌) 생산·개발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비소성 벽돌은 불에 굽는 과정을 생략한 벽돌로 탄소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베트남 정부는 소성 벽돌 사용을 점진적으로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베트남에서는 총 4000개 소성벽돌 제조업체가 있다. SK에코플랜트와 그릿씨는 17일 하노이 건축자재연구소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친환경 무기물를 활용한 비소성 벽돌 기술을 소개했다. 그릿씨는 친환경 벽돌 제조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SK에코플랜트가 친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업 발굴을 위해 개최한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에서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에 SK에코플랜트와의 공동 연구개발 및 현장 기술검증(PoC) 기회가 주어질 뿐만 아니라,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최대 1억원의 PoC 자금과 최대 3억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도 지원받는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부영그룹이 국경 없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캄보디아 언론에 소개되는 등 ESG 경영을 실천하고 이어가고 있다. 이미 부영의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동남아의 ‘키다리 아저씨’로 불릴 정도로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쳐왔다. 22일 캄보디아 현지 언론사인 캄푸치아 티메이 데일리를 비롯한 복수 언론은 “한국의 건설회사인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프놈펜시에 버스 200대를 기부함으로써 대중교통 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기증은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열악한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하고자 하는 부영그룹의 사회공헌 일환으로 이를 통해 대한민국과 캄보디아의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증 금액으로는 운송비 포함 883만 달러, 한화기준 약 124억 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이 상당한 비용을 선뜻 내놓은 만큼 한국의 민간 기업으로 국격을 높였다는 평가다.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은 “비가 오거나 혹서의 날씨에도 보호조치 없이 오토바이로 자식들을 태우고 가는 어머니들을 보면서 안전을 위해 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학생들을 비롯해 시민들이 냉방장치가 된 버스로 편히 이동하면서 이동 중 책을 보는 등 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종합건설엔지니어링업체 도화엔지니어링이 최근 한국을 찾은 멕시코 누에보레온주(州) 주지사와 만나 현지 인프라 사업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19일 누에보레온주에 따르면 사무엘 알레한드로 가르시아 세풀베다 주지사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정수동 도화엔지니어링 철도부문 사장과 면담했다. 도화엔지니어링 측은 누에보레온주 지하철·도시철도를 비롯해 대중교통 현대화 사업 등에 대한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멕시코는 경제 성장을 위해 인프라 투자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멕시코는 지난 2019년 인프라스트럭처 플랜 2020~2024를 발표하고 경기 회복과 에너지 산업 성장을 위해 교통·통신, 에너지, 물·환경 분야 총 68개 프로젝트 약 26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중남이 인프라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남미 지역은 코로나19 이후 대규모 인프라 건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도화엔지니어링은 국내 1위 종합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이다. 상하수도, 수자원개발, 도시계획, 도로교통, 구조, 항만, 철도, 환경 등 엔지니어링 전 분야에서 기획 · 타당성조사 · 설계 · 분석 · 시험 ·감리 · 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호주 녹색수소(그린수소) 시장 선점에 속도를 높인다. 호주는 수소 산업 육성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18일 서호주 주정부에 따르면 삼성물산과 호주 수소기업 인피니트그린에너지(IGE)는 서호주 주도 퍼스에서 북쪽으로 약 300㎞ 떨어진 애로우스미스 지역에 수소 플랜트를 개발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 프로젝트는 풍력·태양열 발전을 이용해 하루 최대 300t의 녹색 수소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오는 2028년 상업 운전이 목표다. IGE는 퍼스에 본사를 둔 수소 에너지 기업이다. 녹색수소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 에너지에서 생산된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 생산한 수소다. 수소와 산소만 생산되기 때문에 오염 물질이 전혀 배출되지 않으며, 전기 에너지를 수소로 변환해 손쉽게 저장하므로 생산량이 고르지 않은 재생 에너지의 단점도 보완할 수 있다. 다만 생산 단가가 높고 전력 소모량도 많아 상용화가 어렵다. 앞서 양사는 지난 2월에도 서호주 노샘 지역에 수소 플랜트를 건설하는 MOU를 맺은 바 있다.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하루 최대 4t의 녹색수소를 생산
[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과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다. 우크라이나 경제부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한-우크라이나 미래협력 간담회'에서 롯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재건 및 석유화학 사업에 관심을 보였다고 17일 공식 성명을 통해 소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을 방문 중인 율리아 스비리덴코(Yulia Svyrydenko) 우크라이나 수석부총리 겸 경제부 장관을 초청해 전후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사업에 우리 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은 제2의 마셜플랜으로 불리며 단순한 기반 시설 복구가 아닌 우크라이나의 미래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렉산더 그리반 경제부 차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3대 목표는 회복력 강화, 복구 추진, 현대화"라며 "재건사업 규모는 최대 8932억 달러 수준으로 10년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Aramco) 사파니야 유전 확장 프로젝트 입찰을 또다시 연기했다. 사업 자체가 중단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조선·해운 전문매체 업스트림은 아람코가 사파니야 유전 확장 사업의 입찰 신청서 제출을 7월 중순으로 연기했다고 17일 보도했다. 사파니야 유전은 세계 최대 해상 유전 가운데 하나로, 아람코는 오는 2027년까지 하루 원유 생산량을 1200만 배럴에서 1300만 배럴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아람코는 설계·조달·시공(EPC) 10개 패키지 발주를 진행 중이다. HD한국조선해양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람코가 이 사업 입찰을 연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애초 지난해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었지만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추가로 연장될 가능성도 나온다. <본보 2022년 12월 22일자 참고 : 아람코 사파니야 프로젝트 연기…한국조선해양 수주 기대> 한 소식통은 업스트림에 "이번 연기는 단순한 일정 조정 차원이 아니라 사업 추진 여부를 재검토하는 차원으로 보인다"면서 "최종 투자 결정이 나오기 전까지 사업이 계속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시공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 복합화력발전소가 올해 하반기 본격 가동을 시작할 전망이다. GE가스파워는 올해 말 자바1 복합화력발전소가 상업운전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GE가스파워 측은 "현재 발전소 공사가 완료됐으며 현재 시운전 단계에 있다"면서 "이 과정에서 장비를 재설정하고 교체하는 등의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발전소는 수천개의 시스템 구성 요소가 결합된 복합가스발전소"라며 "최고의 품질을 갖추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강조했다. 자바1 복합화력발전소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약 100㎞ 떨어진 자바섬 서부 칠라마야 지역에 1760㎿ 규모의 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2018년 주기기 담당인 GE파워, 현지업체 메인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공사를 수주했다. 애초 2021년 12월 가동을 목표로 했지만 시스템 문제로 지연됐다. <본보 2021년 11월 29일자 참고 : 삼성물산, 인니 자바섬 복합화력발전소 완공 임박>
[더구루=홍성환 기자] 올해 들어 전 세계 석유·가스 프로젝트 신규 계약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건설사의 성과가 눈에 띄었다. 14일 시장조사업체 글로벌데이터(GlobalData)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석유·가스 프로젝트 계약 가치는 340억1000만 달러(약 45조3150억원)로 작년 4분기 649억 달러(약 86조4730억원) 대비 절반 가깝게 꺾였다. 계약 건수는 작년 4분기 1623건에서 올해 1분기 1440건으로 줄었다. 글로벌데이터는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석유·가스 프로젝트 모멘텀이 둔화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로 인해 부가가치가 높은 프로젝트 계약이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운영 및 유지보수(O&M) 부문이 전체 계약의 57%를 차지했다. 조달이 17%로 뒤를 이었다. 1분기 대표적인 계약은 DL이앤씨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내 석유화학사업인 샤힌프로젝트의 계약을 따낸 것이다. DL이앤씨는 지난 3월 현대건설 컨소시엄으로부터 샤힌프로젝트 패키지 1 TC2C(Thermal Crude to Chemical)와 기존 공장 연결 공사 사업을 양도받았다. 총 5조4000억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의 계열사이자 글로벌 수처리 기업인 GS이니마가 브라질 상파울루주(州) 상하수도 운영권을 추가로 확보하며 남미 수처리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GS이니마 브라질법인은 상파울루주 산타크루즈 다스 팔메이라스 지역 상하수도 운영권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GS이니마는 향후 35년간 이 지역 상하수도의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이 기간 5300만 헤알(약 1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GS이니마는 글로벌 수처리 기업으로 해수담수화 기술, 하·폐수 정화시설 등을 갖췄다. GS건설은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지난 2011년 이 회사를 인수했고, 지난 2019년 잔여 지분은 모두 매입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GS이니마는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 가운데 하나인 수처리 분야에서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한 업체로 20년 이상 장기간에 민간·공공 부문에 담수를 판매하거나 용수를 공급하는 컨세션 중심의 안정적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 GS건설의 대표적인 미래 성장동력으로 꼽힌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랍에미리트(UAE) 국영석유기업 애드녹(Adnoc)이 로우어자쿰 해상유전 확장 프로젝트를 수행할 사업자 선정에 돌입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애드녹은 최근 로우어자쿰 해상유전 확장 사업의 입찰에 돌입했다. 애드녹은 오는 2027년까지 로우어자쿰의 일일 생산량을 현재 40만 배럴 수준에서 52만 배럴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기본설계(FEED)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로우어자쿰은 아부다비에서 북서쪽으로 65㎞ 떨어진 페르시아만 중앙부에 위치한 유전이다. 업스트림은 이 사업의 주요 후보군으로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아부다비 NPCC △인도 L&T △미국 맥더못 △프랑스 테크닙 △스페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 △중국 중국석유공정건설공사(CPECC) △영국 페트로팩 등을 꼽았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중앙처리장치(CPU)를 글로벌 출시한다. 보급형 프로세서 출시국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IT 분야 팁스터 '188호(188号)'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와 유럽 온라인 소매점에서 AMD의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를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가격을 각각 (약 76만원)와 481.99캐나다달러(약 49만원)로 책정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품절 상태다. 슬로베니아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는 309.90유로(약 46만원)에, 라이젠 5 8400F는 199.90유로(약 30만원)에 판매 중이다. 온라인 전용 가격으로, 정가는 약 6~10만원 더 비싸다. AMD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까지 출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