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투자한 베트남 호아빈 건설이 국내 GJ 글로벌 건설 그룹과 손 잡고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호아빈 건설은 미래에셋자산운용과 KB금융그룹 등 GJ 글로벌 건설 파트너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했다. [유료기사코드]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아빈 건설은 최근 사우디 건설 협력 프로젝트와 관련해 GJ 글로벌 건설과 간담회를 갖고 양해각서(MOU)와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다. GJ 글로벌 건설은 지난 2016년 사우디 시장에 진출한 이후 GJ 사우디 개발 법인을 설립하며 부동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 정부의 비전 2023 계획 발표에 따라 부동산 및 인프라 건설 분야에서 다수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호아빈 건설은 이번 협력을 통해 중동 지역 건설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 △한화투자증권 △KB금융그룹 △DSC △KECC △진양건설 △SM삼환 등 GJ 글로벌 건설 파트너사들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했다. 호아빈 건설은 글로벌 사업 강화를 위해 이번 사우디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 지난해엔 글로벌 건설 산업
[더구루=길소연 기자] 삼성물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캐나다 사이트-씨(Site-C) 댐 건설의 성토(흙을 운반해 지반 위에 쌓는 작업) 작업을 마쳤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전력 공기업인 '브리티시 컬럼비아 수전력청(BC Hydro)은 지난달 말 160억 캐나다 달러(약 15조7000억원) 규모의 사이트 씨 댐 건설에서 흙쌓기 작업을 진행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수전력청는 "지난달에 사이트 C 댐 성토를 완공했다"며 "높이 60m, 폭 500m의 댐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북동부의 피스 강을 가로질러 1km 이상 뻗어 있다"고 설명했다. 댐 건설은 땅을 깎고, 흙은 쌓는 등 지반을 조성하는 공사가 중요하다. 성토는 도로나 철도, 댐 건설 시에 일정한 높이를 갖도록 흙을 쌓아 올리는 것을 말한다. 성토 작업은 2021년부터 시작됐다. 1600만㎥의 토사 자재 대부분은 댐 현장에서 직접 가져왔고, 그 외 자재는 현지에서 조달해 5km 길이의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댐으로 운반했다. 흙쌓기가 완성됨에 따라 댐 건설의 다음 단계로 이동한다. 다른 주요 프로젝트 영역에는 접근 수로, 방수로, 테일레이스 지역, 댐 취수 구조물 및 발전소의 특정 구성 요소가 남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는 캐나다 녹색수소(그린수소) 프로젝트가 환경영향평가서(EIS)를 제출하며 본격화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캐나다 재생에너지 기업 월드에너지GH2(World Energy GH2)는 22일(현지시간) 뉴지오호닉 녹색수소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상업적 규모 녹색수소 사업과 관련된 북미 최초 종합적인 환경 평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사업은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에 위치한 북대서양 뉴펀들랜드섬에 녹색수소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뉴지오호닉은 원주민 언어로 '모래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란 뜻이다. 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활용해 연각 6만t의 녹색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36만t 규모 녹색 암모니아로 전환해 수출한다. 녹색수소는 2025년 3월, 녹색 암모니아는 2026년 3월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45억 달러(약 6조300억원) 규모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5월 월드에너지GH2와 뉴지오호닉 그린수소 1단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내용의 투자 협약을 맺었다. 사업 지분 20%에 해당한 금액을 투자해 사업 개발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SK에코플랜트·대우건설 등 국내 건설사가 참여하는 방글라데시 인프라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1일 방글라데시 민관협력청(PPPA)에 따르면 지난 20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열린 제5차 '한-방 PPP 공동협의체'에서 한국·방글라데시 정부 관계자들은 국내 건설사가 참여하는 현지 인프라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두 나라는 현재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SK에코플랜트·한국도로공사 컨소시엄은 다카-마이멘싱 고속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카~마이멘싱 구간 87㎞의 도로를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는 약 4억 달러(약 5400억원)에 이른다. <본보 2020년 3월 24일자 참고 : [단독] SK건설·도로공사, 방글라데시 고속도로 건설 사업 따냈다> 이 도로는 지난 2016년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했지만 교통량이 크게 늘어났고 화물 차량 비중이 높아 현재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8차선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GS건설·SK에코플랜트·국가철도공단 컨소시엄은 방글레데시 다카 순환철도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다카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그룹 ABB와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시장 공략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ABB는 삼성엔지니어링과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산업에서 엔지니어링 및 조달 활동에 협력하는 내용의 프레임워크 계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ABB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가스 분석기 시스템 통합을 위한 단일 공급업체가 됐다. 양사는 사우디아라비아 석유·가스 시장에서 공동으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완벽한 분석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ABB는 맞춤화된 분석 시스템 및 솔루션과 가스 분석기 시스템 통합을 제공한다.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에는 직접 판독 연속 가스 분석기, 레이저 분석 기술을 사용하는 온라인 가스 분석기, 신속 반응 프로세스 가스 크로마토그래프 등이 있다. 하비에르 수아레즈 디에즈 ABB 글로벌 시스템 통합 책임자는 "삼성엔지니어링과 ABB, 양사는 전문 지식과 기술 역량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ABB그룹은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이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 독일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 호찌민시가 GS건설의 현지 사업에 대한 특급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GS건설 현지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 호찌민시 투자무역진흥원(ITPC)은 지난 16일(현지시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와 GS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은 나베 신도시 사업의 토지 가치 재평가와 호찌민 외곽순환도로 사업비 정산 지연 등과 관련해 어려움을 호소했다. GS건설 측은 "2007년 호찌민시과 체결한 계약에 따라 토지 보상비를 지불했지만 이후 당국에서 일방적으로 토지 가치를 재평가하고 있다"면서 "토지를 재평가해 그 차액만큼 추가로 비용이 발생하면 외국인직접투자의 신뢰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GS건설은 호찌민 도심에서 남쪽으로 5㎞ 떨어진 나베현에서 여의도의 1.2배 크기인 350만㎡ 부지에 스마트 시티 '자이트가이스트(ZeitGeist)'를 개발하고 있다. GS건설은 △주상복합 △타운하우스 △고급빌라 등 1만6000가구 규모 주거 시설과 대규모 상업 시설을 조성해 베트남 내 신흥 부촌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이어 호찌민 외곽순환도로 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6년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베트남 환경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지방정부와 논의를 가졌다. 베트남은 빠른 도시화로 환경 인프라 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큰 것으로 평가받는다. 16일 베트남 흥옌성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 대표단은 지난 15일 흥옌성 청사에서 응웬 훙 남 인민위원회 부위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 협력을 논의했다. SK에코플랜트는 자사 산업 폐기물 처리 기술을 소개하며 폐기물 재활용 분야 투자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응웬 훙 남 부위원장은 "산업 분야 폐기물 수거·처리·재활용 부문에서 협력을 기대한다"면서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월 베트남 북부 박닌 지역에 위치한 소각장에 인공지능(AI) 솔루션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곳에서는 1일 기준, 180t 규모의 폐기물이 처리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베트남 진출을 기점으로 환경 사업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도 기대된다. 말레이시아 최대 종합환경기업인 센바이로에도 시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현지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동남아시아 시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짓고 있는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오픈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4일 미국 카지노 기업 모히건(Mohegan) 등에 따르면 현재 영종도 인스파이어 복합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공사 진행률은 89% 수준이다. 오는 4분기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제외한 대부분의 복합 리조트 시설을 개장할 계획이다. 레이 피널트(Ray Pineault) 모히건 최고경영자(CEO)는 지난주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리조트 건설을 완료하고 개장·운영을 하기 위한 충분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애초 목표대로 리조트를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카지노 허가를 받기 위해선 우선 호텔과 비게임 시설을 열고 당국의 평가를 받아야 한다"면서 "카지노 오픈 시기를 특정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허가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서편 제3국제업무지구 430만㎡ 부지에 4단계에 걸쳐 동북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 사업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5성급 최고급 호텔, 다목적 공연장(아레나) 등이 들어선다. 한화 건설부문이
[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건설이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에 핀란드 기업 발메트(Valmet Oyj)의 자동화 기술을 도입한다. 발메트는 롯데건설과 광양바이오매스 발전소 분산제어시스템(DCS)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공급가액은 비공개다. 내년 6월부터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발메트의 분산제어시스템은 바이오매스 발전소의 보일러 및 보조설비를 제어한다. 광양그린에너지는 광양황금일반산업단지 내 13만1570㎡의 부지에 6820억원을 투자해 220㎿급 바이오매스 발전소를 건설한다. 롯데건설이 설계·조달·시공(EPC)을 담당한다. 2021년 9월 착공했고, 오는 2025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발전소에 사용될 연료는 순수 목질계 바이오매스인 우드펠릿으로 연간 80만t을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에서 광양항까지 해상운반하고 발전소 저장시설까지 육상 운반할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미국 친환경 냉각기술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친환경 신기술 확보를 위한 유망 기업 발굴에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미국 냉각기술 스타트업 스카이쿨 시스템즈(SkyCool Systems)는 나델앤드구스먼벤처스(Nadel and Gussman Ventures) 주도로 500만 달러(약 70억원) 규모 시드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국내 임팩트 투자사 D3쥬빌리파트너스와 조성한 펀드를 통해 이번 자금조달에 참여했다. 앞서 두 회사는 지난 2021년 친환경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벤처캐피탈(VC)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D3쥬빌리파트너스는 지난 2019년에도 이 회사에 투자했다. D3쥬빌리파트너스는 2011년 임팩트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벤처캐피탈이다. 에너지·물·폐기물·기후변화·노령화·도시 문제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에 주력한다. 임팩트 투자는 수익을 창출하면서 동시에 사회적·환경적 성과도 달성하는 투자를 의미한다. 스카이쿨 시스템즈는 지구 상층 대기의 차가운 온도를 활용해 에너지 없이 물체를 냉각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더구루=정등용 기자] 키르기스스탄 정부가 스마트 도시 건설에 20억 달러(약 2조6000억 원)를 투자한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추진 중인 한국형 스마트시티 수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지난 4일(현지시간) 오쉬시 시청에서 진행된 스마트 도시 계획 간담회에서 오는 2025년까지 오쉬시를 스마트 도시로 조성하는 데 총 2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정부는 오쉬시를 키르기스스탄 남부 지역의 수도로 만든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오쉬시에 25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며 500동의 고층 빌딩과 학교, 유치원, 병원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 키르기스스탄 정부는 이번 스마트 도시 건설을 통해 오쉬시 인구가 총 1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키르기스스탄은 이미 이식쿨 국제공항 남쪽에 있는 이식쿨 호수 경계 지역에도 신도시 건설을 추진하며 스마트 시티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식쿨 호수의 경우 70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아스만(Asman) 도시 건설이 시작됐다.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아스만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대우건설이 이라크 바스라주(州)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교육 사업을 지원한다. 유니세프는 대우건설과 함께 바스라주 소외계층 어린이 750명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이라크 모든 어린이들에게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을 보장하고 초등 교육으로의 효과적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니세프는 대우건설의 지원을 받아 현지 5개 학교에 유아교육센터를 각각 설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1년까지 이라크 전체 어린이의 최소 30%가 유아교육센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려는 이라크 정부 목표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산드라 라토우프 유니세프 이라크 사무총장은 "소외계층 어린이에게 양질의 유아 발달, 돌봄, 취학 전 교육 등을 제공해 교육당국을 지원할 것"이라며 "대우건설의 지원이 아이들의 권리를 실현하고 잠재력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바스라주에서 알포 신항만 공사를 수행 중이다. 알포 신항만 사업은 이라크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접하고 있는 바스라주 알포에 신항만을 조성하는 공사다. 1단계 사업비만 50억 달러(약 6조5330억원)에 이른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중앙처리장치(CPU)를 글로벌 출시한다. 보급형 프로세서 출시국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IT 분야 팁스터 '188호(188号)'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와 유럽 온라인 소매점에서 AMD의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를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가격을 각각 (약 76만원)와 481.99캐나다달러(약 49만원)로 책정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품절 상태다. 슬로베니아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는 309.90유로(약 46만원)에, 라이젠 5 8400F는 199.90유로(약 30만원)에 판매 중이다. 온라인 전용 가격으로, 정가는 약 6~10만원 더 비싸다. AMD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까지 출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