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이 태국 부동산 개발업체와 손잡고 현지 주택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태국 메이저디벨롭먼트(Major Development Public Company)는 8일 태국 증권거래소(SET) 공시를 통해 GS건설 태국법인과 합작투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GS건설은 태국법인을 통해 메이저디벨롭먼트의 자회사인 MJV4의 지분 49%를 98만 바트(약 3700만원)에 인수할 예정이다. GS건설은 메이저디벨롭먼트가 방콕 도심에 개발하는 고급 콘도미니엄 사업에 참여한다. 메이저디벨롭먼트는 1999년 설립한 부동산 개발회사다. 콘도미니엄 개발을 전문으로 한다. 방콕 등 주요 도시에서 20여개 콘도미니엄을 개발했다. 동남아 지역은 빠른 경제 성장으로 소득이 향상되면서 고급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태국의 경우 집값은 상대적으로 저렴한데다 중국은 물론 다른 부상하는 동남아 국가와 상업적으로 연계돼 있으며 국제학교 학비도 다른 지역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중국인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올해 코로나19 여행 제한이 풀리면서 태국 부동산을 구입하는 중국인이 크게 늘었다. GS건설은 베트남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가(家) 3세 정대선 HN그룹 사장이 미국에 설립한 3D 건설기계 기업 블랙버팔로3D(Black Buffalo 3D)가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에 진출한다. 글로벌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블랙버팔로3D는 7일 사우디아라비아 콘크리트 생산업체 사우디 레디믹스 콘크리트(Saudi Readymix Concrete)와 중동 지역에서 3D 프린터용 콘크리트 잉크를 생산·공급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블랙버팔로3D는 사우디 레디믹스 콘크리트와 협력해 현지 시장에서 원료를 수급해 3D 프린터용 콘크리트 잉크를 생산하게 된다. 마이크 미셀리 블랙버팔로3D 최고경영자(CEO)는 "중동 시장을 위한 3D 건설 인크를 생산하고 맞춤화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버팔로3D는 정대선 사장이 2020년 글로벌 사업 진출을 위해 미국에 독자적으로 설립한 기업이다. 블랙버팔로3D는 지난해 업체 최초로 넥스콘 프린터와 3D 콘크리트 잉크 믹스가 미국 ICC-ES(International Code Council- Evaluation Service) 인증을 획득했다. ICC는 혁신적인 건축 자재·구성
[더구루=홍성환 기자] 종합건설엔지니어링업체 도화엔지니어링이 폴란드 엔지니어링 기업을 인수한다. 폴란드 철도 인프라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6일 관련 업계 및 폴란드 국영 통신사 PAP 등에 따르면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 1일(현지시간) CE프로젝트그룹과 인수·합병(M&A) 계약을 맺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CE프로젝트그룹 인수를 통해 폴란드 철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처리·에너지 솔루션·스마트 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CE프로젝트그룹은 2007년 설립된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철도·도로 인프라 분야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도화엔지니어링은 지난 6월 국가철도공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폴란드 신공항사(CPK)에서 발주한 '폴란드 카토비체∼체코 오스트라바' 구간(96㎞) 고속철도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 폴란드는 현재 중동부 유럽 최대 허브공항 건설 사업인 신공항과 주요 거점도시를 연결하는 총 2000㎞ 구간의 고속철도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보 2022년 7월 26일자 참고 : [단독] 도화엔지니어링·철도공단 컨소시엄, 7000억 규모 폴란드 철도망사업 수주> 폴란드 신공항
[더구루=홍성환 기자]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Aramco)가 약 5조3000억원 규모의 파드힐리 가스전 확장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현대건설과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물망에 오른다. 5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업스트림(upstream)에 따르면 아람코는 파드힐리 가스전 확장 사업과 관련해 입찰을 시작했다. 1번과 2번 패키지는 이달 중으로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고, 3번 패키지는 내달 입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르면 연내 3개 패키지에 대한 설계·조달·시공(EPC) 계약자 선정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 등 국내 건설사를 비롯해 일본 JGC 등이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프로젝트는 가스 처리 공장 확장 공사 패키지부터 초기 토목공사 패키지까지 모두 4개 패키지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40억 달러(약 5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를 통해 생산량을 하루 15억 입방피트로 확대한다. 파드힐리 가스전은 사우디라이비아 동부 페르시아만 연안에 위치한 육상 가스전이다. 지난 2019년 생산을 시작했다. 한편, 아람코는 설비 투자 확대를 통해 원유 생산 능력을 기존 하루 12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중동 지역 설계·조달·시공(EPC) 분야 최우수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석유·가스 전문매체 오일앤드가스미들이스트(Oil & Gas Middle East)는 5일 삼성엔지니어링과 아랍에미리트(UAE) NPCC, 영국 페트로팩(Petrofac) 등 세 곳을 중동 지역 최우수 EPC 계약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중동 최우수 EPC 계약자 3위에 올랐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월 대만 CTCI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카타르 라스라판 에틸렌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카타르 사업을 수주한 것은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수주액은 약 3조1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삼성엔지니어링의 수행분은 약 1조6000억원이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북쪽으로 80㎞ 지점에 위치한 라스라판시 산업단지에 에틸렌 생산시설과 유틸리티 기반시설(U&O)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주요 에틸렌 생산 시설을 담당하고 유틸리티 기반시설은 CTCI가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완공되면 세계 최대 규모인 연간 208만t의 에틸렌을 생산해 주변 고밀도폴리에틸렌(HDPE) 생산 시설에 공급한다. 오일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수행하는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1일 파나마 메트로청에 따르면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의 진행률은 42%를 기록했다. 카를로스 세데뇨 프로젝트 감독관은 지난달 말 미디어 투어에서 "오는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현재 일본에서 해당 구간에 투입될 전동차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나마 메트로 3호선은 파나마 수도 파나마시티와 서부 아라이잔 지역 연결을 위해 총 25km의 고가철로(모노레일)와 13개 역사, 1개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사업비가 28억 달러(약 3조6940억원)에 이르는 파나마 정부 최대 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2020년 이 사업을 수주해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업 지분은 현대건설이 51%, 포스코이앤씨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29%, 20%씩이다. 파나마 정부는 메트로 3호선이 완공되면 파나마시티 서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 자회사 싱가포르 테스(TES-AMM)가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테스는 미국 컨설팅 업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그룹(Business Intelligence Group)의 올해의 지속가능성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둔 컨설팅 업체다. 매년 혁신 기업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토마스 홀버그 테스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노력한 결과"라며 "테스는 모회사인 SK에코플랜트와 함께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지속해서 기술에 투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테스는 전기·전자 폐기물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국가에 거점을 보유하고 있고,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다. 현재 전 세계 전체 면적 23만2300㎡ 규모 총 43개 시설을 운영 중이다. ITAD는 정보 파기뿐 아니라 이후 IT 자산의 재활용·재사용 등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이 포함된다. IT 자산의 폐기량을 최소화하고 다시 쓰이게 하는 것이 ITAD의 최종 목적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2월 테스 지분 100%를 10억 달러(약 1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는 캐나다 녹색수소(그린수소) 프로젝트가 추가 부지를 확보하며 속도를 높이고 있다. 캐나다 재생에너지 기업 월드에너지GH2(World Energy GH2)는 뉴지오호닉 녹색수소 사업과 관련해 추가 국유지 사용 신청 승인을 획득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기존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주(州) 스티븐빌항 내 녹색수소 플랜트 부지에 이어 추가로 사업 부지를 확보하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는 상황이다. 이 사업은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에 위치한 북대서양 뉴펀들랜드섬에 녹색수소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이다. 뉴지오호닉은 원주민 언어로 '모래바람이 불어오는 곳'이란 뜻이다. 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활용해 연각 6만t의 녹색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36만t 규모 녹색 암모니아로 전환해 수출한다. 녹색수소는 2025년 3월, 녹색 암모니아는 2026년 3월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45억 달러(약 5조9490억원) 규모다. 월드에너지GH2는 최근 이 사업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다. 이는 상업적 규모 녹색수소 사업과 관련된 북미 최초 종합적인 환경 평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본보
[더구루=홍성환 기자] 대우건설이 인도네시아 신수도 해저터널 사업에 참여한다.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으로 인프라 개발 사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주 기회를 잡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 후따마 까리야(Hutama Karya)와 누산타라 신수도(IKN) 유료도로 해저 침매터널 프로젝트의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해저터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는 신수도 유료도로의 일부 구간이다. 설계 완료 후 시공사를 선정할 예정으로, 대우건설이 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연계 수주 기대감이 나온다. 대우건설은 앞서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거가대교 침매터널을 준공한 바 있다. 또 이라크에서 중동 지역 최초 침매터널 공사도 수행 중이다. 침매터널은 육지에서 제작한 구조물(침매함체)을 물속에 가라앉힌 다음 이어 붙여 만든 터널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0여개 침매터널이 있다. 인도네시아는 지반 침하·인구 집중 문제가 심각한 자카르타에서 칼리만탄섬 누산타라로의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2045년까지 5단계 계발계획에 따라 이전할 계
[더구루=정등용 기자] 현대엘리베이터가 2대 주주로 있는 베트남 건설 대기업 호아빈 건설 그룹(HBC)이 정기주주총회를 열지 못했다. 정기주총 개최 요건인 주주 참석자 수를 채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초 예정했던 자금 조달 계획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유료기사코드] HBC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이었던 정기주총이 주주 참석자 수 미달로 무산됐다고 28일 밝혔다. HBC는 이사회 규정에 따라 추후 정기주총 일정을 다시 정해 주주들에게 공지한다는 계획이다. HBC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HBC 발행 주식 수는 2억7413만3270주, 주주는 약 4만6300명에 이른다. 이 중 레 빗 하이 HBC 회장이 지분율 17.14%로 최대 주주이며, 현대엘리베이터가 10.24%의 지분을 보유해 2대 주주로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2019년 호아빈 건설에 290억원을 투자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당시 현대엘리베이터는 호아빈 건설 주식 2500만주를 취득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HBC는 당초 추가 신주 발행을 통해 2조7410억~5조4810억 동(약 1500억~3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번 임시주총이 무산되면서 자금 조
[더구루=정등용 기자] 대우건설이 추진 중인 방글라데시 메그나 대교 건설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올해 안에 구체적인 사업 제안서가 방글라데시 정부 측에 제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지난 20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제5차 한-방 민관협력사업(PPP) 공동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글라데시 재무부(MoF)와 대외경제협력청(ERD), 교량청(BBA), PPP청(PPPA), 차토그램 상하수청(CWASA)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대우건설의 메그나 대교 건설 사업도 거론됐다. 매그나 대교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 흐르는 매그나 강을 연결하는 총연장 24㎞의 교량이다. 대우건설은 8억3300만 달러(약 1조1200억원)를 투자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우리 정부는 지난 2020년 1월 △다카-마이멘싱 고속도로 △다카 순환철도 △매그나 대교 등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VGF(사업이행자금) 제안서 등 주요 RFP(제안요청서) 조건에 대한 한국 투자자들의 요청 사항을 전달·
[더구루=정등용 기자]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한국도로공사가 방글라데시 치타공 도시철도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이다. 재정 실행 여부와 상업성 연구를 마친 후 최종 사업 참여를 결정할 전망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불 바샤르 방글라데시 PPP청 사무총장은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 한국도로공사 등 한국 기업들이 방글라데시 치타공 도시철도 사업에 참여할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0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진행된 제5차 한-방 민관협력사업(PPP) 공동협의체 회의에서 언급됐다. 이날 회의에는 방글라데시 PPP청을 비롯해 재무부(MoF), 대외경제협력청(ERD), 교량청(BBA), 차토그램 상하수청(CWASA) 등 관계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바샤르 사무총장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 한국도로공사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방글라데시 치타공 도시철도 사업에 3억9450만 달러(약 5200억원)를 투자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양국 참석자들은 사업 조사 단계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방글라데시 정부는 지난 2020년 내각 경제위원회를 통해 치타공 도시철도 사업을 승인하면서 아시아개발
[더구루=정예린 기자] 미국 AMD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중앙처리장치(CPU)를 글로벌 출시한다. 보급형 프로세서 출시국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변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IT 분야 팁스터 '188호(188号)'는 최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와 유럽 온라인 소매점에서 AMD의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를 판매 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중국 외 시장에서 판매 모습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캐나다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가격을 각각 (약 76만원)와 481.99캐나다달러(약 49만원)로 책정했다. 현재 두 제품 모두 품절 상태다. 슬로베니아 판매점에서는 라이젠 7 8700F는 309.90유로(약 46만원)에, 라이젠 5 8400F는 199.90유로(약 30만원)에 판매 중이다. 온라인 전용 가격으로, 정가는 약 6~10만원 더 비싸다. AMD는 이달 1일부터 중국에서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400F 판매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캐나다와 슬로베니아를 시작으로 미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까지 출시국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젠 7 8700F과 라이젠 5 8
[더구루=한아름 기자] 펩시코가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기업과 손잡고 동남아 소셜 커머스 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펩시코는 동남아를 시작으로 1조2000억달러(약 1652조원) 규모의 글로벌 소셜 커머스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일본 비즈니스 공급망 테크 기업 애니마인드그룹(AnyMind Group)에 따르면 펩시코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펩시 △마운틴듀 △게토레이 △립톤 등 펩시코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기획·네트워크 협력, 유튜브 쇼츠 성장을 위한 솔루션 공동 개발, 그 외 양사의 시너지를 위한 다양한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펩시코가 지난해 틱톡 샵에서 진행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소셜 커머스 시장 성장 가능성을 엿봤다. 당시 틱톡 샵에서 300시간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70만명 이상의 소비자를 확보했다. 판매량도 톱 3위를 기록했다. 펩시코는 이번 계약에 따라 애니마인드그룹의 전자 상거래 관리 플랫폼 '애니엑스'를 비롯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애니태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애니디지털' △모바일 마케팅 플랫폼 '퍽트' △국제 배송 플랫폼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