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테슬라 등 국내외 기업이 AI 관련 산업에 투자를 집중하며 영역 확장에 나섭니다. 우선 테슬라는 도조(Dojo)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기업 가치를 끌어 올릴 계획입니다. 이에 11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가 10% 이상 상승하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대만 TSMC도 AI 관련 투자를 감행했습니다. 대만 TSMC는 엄청난 전송속도를 가진 차세대 AI 원천기술 반도체 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단순 기술 개발을 넘어 2025년 대량생산까지 진행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국내 불굴의 기업 삼성도 AI 대전에 참여합니다. 삼성과 SK, 미래에셋이 투자한 스타트업 ‘디-매트릭스’ AI칩의 성능이 엔비디아의 H100을 넘는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상세 기사
"슈퍼컴 '도조', 테슬라 가치 670조 올려줄 것"…모건스탠리, 목표 주가 60% 상향
TSMC, 엔비디아·브로드컴과 차세대 실리콘 포토닉스 개발
삼성·SK·미래에셋이 투자한 AI칩 스타트업, 엔비디아 H100 성능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