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미국 자회사 아레나넷이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길드워2의 확장팩 엔드오브드래곤즈의 OST LP판 출시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레나넷은 엔드오브드래곤즈의 사운드 트랙을 모은 앨범을 더블 LP로 발매한다. 아레나넷은 이번 LP 제작을 위해 아이엠8빗과 협업했다. 아레나넷은 이전에도 길드워2의 첫번째 확장팩인 가시의 심장(Heart of Thorns)과 패스오브파이어의 사운드트랙도 앨범으로 제작해 출시 한 바 있다. 이번에 발매되는 엔드오브드래곤즈 LP의 커버는 새로운 확장팩의 심볼인 드래곤의 홀로그램으로 장식돼 있으며 색상은 에메랄드 빛의 바다색상을 표현했다. 엔드오브드래곤즈의 LP에는 총 31개의 트랙이 포함됐으며 배송은 4분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40달러로 책정됐다. 길드워2 엔드오브드래곤즈는 패스 오브 파이어에 이은 길드워2의 세번째 확장팩으로 지난 2019년 8월 티저가 공개되며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엔드오브드래곤즈는 오는 2월 28일 출시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미국 자회사 아레나넷이 서비스하고 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엔드 오브 드래곤의 3차 베타테스트 일정이 공개됐다. 아레나넷은 19일(현지시간) 길드워2의 신규 확장팩 '엔드 오브 드래곤즈'의 3번째 베타테스트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레나넷은 베타테스트 일정과 함께 3개의 엘리트 전문화 직업 3개도 함께 공개했다. 엔드 오브 드래곤즈는 패스 오브 파이어에 이은 길드워2의 세번째 확장팩으로 지난해 8월 티저가 공개되며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엔드 오브 드래곤즈는 당초 올해 하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2022년 상반기로 출시가 연기된 상황이다. 출시 연기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작업이 지연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3번째 베타테스트에 참여하는 유저는 접속 후 이번에 출시될 엘리트 전문화 직업 머처니스트, 스펙터, 언테임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베타테스트 캐릭터는 레벨 80에 모든 장비를 착용하고 있어 새로운 직업에 대해서 체험해 볼 수 있다. 엘리트 전문화 직업은 일종의 특성 시스템으로 각 클래스별로 각각 다른 엘리트 전문화를 진행할 수 있다. 아레나넷은 새로운 엘리트 전문
[더구루=최영희 기자] K-POP, 뮤지컬 등 온택트 공연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업체 라이브커넥트는 유니버스를 통해 진행된 그룹 에이티즈(ATEEZ) 컴백 쇼케이스의 라이브 중계가 13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더블 타이틀곡 중 활동곡 발표를 앞둔 에이티즈의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됐다. 에이티즈 컴백 쇼케이스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이 가능했다. 앱 내 주요 기능을 활용한 팬과의 소통 등 다양한 코너들도 선보였다. 에이티즈는 더욱 다양한 매력을 품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 발매를 앞둔 에이티즈는 지난 앨범에서 이미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한데 이어, 이번에는 선주문량 81만 장을 돌파하며 정식 발매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에이티즈는 그동안 다양한 무대를 통해 매번 탄탄한 무대 구성과 라이브 실력으로 ‘퍼포먼스 맛집’ 수식어를 입증하며 최근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수 7억 회 돌파 및 등 ‘차세대 K팝 주자’로서의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에이티즈가 과연 어떤 앨범으로 컴백할지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 엔픽셀 등 한국 게임사들이 일본 시장 확대를 위해 세계 3대 게임쇼 도쿄게임쇼(TGS)에 참가한다. 엔씨소프트와 엔픽셀은 TGS 공식 프로그램에 참가해 신작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와 엔픽셀이 9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되는 TGS 2021 메인 프로그램 참가를 확정 지었다. TGS는 미국의 E3, 유럽의 게임스컴과 함께 세계 3대 게임쇼로 불리는 아시아 최대 게임쇼다. 엔씨소프트와 엔픽셀은 TGS 2021의 마지막 날인 내달 3일 각각 오후 4시, 11시에 50분간 메인 프로그램을 방영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월드와이드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리니지의 신작 '리니지W'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 리니지W는 풀 3D그래픽과 쿼터뷰, 리니지 고유의 타격감을 강화한 전투시스템 등을 갖춰 마지막 리니지로 불린다. 또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글로벌 원빌드로 제공될 예정으로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를 위해 AI 번역, 음성을 자동으로 문자채팅으로 변환해주는 보이스 투 텍스트 기능 등을 추가했다. 엔픽셀은 하반기 일본 출시를 앞둔 그랑사가를 앞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의 새로운 버전이 북미에서 출시된다. 유저 접급성을 높이는 내용이 많아 신규 플레이어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소프트의 북미자회사인 엔씨웨스트는 22일(현지시간) 리니지 2 아덴을 다음달 11일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리니지 2, 리니지 2 클래식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에 아덴이 출시될 경우 세번째 버전이 된다. 리니지 2 아덴은 우선 클래스 밸런싱 작업을 통해 솔로 유저여도 충분히 사냥과 퀘스트 클리어가 가능하도록 개발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게임 밸런스와 재미를 동시에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신규 클래스인 데스나이트와 스톰 블래스터도 추가된다. 이번 리니지2 아덴의 가장 큰 변화는 쉬운 레벨업과 솔로플레이 강화 등을 들 수 있다. 리니지 2 아덴은 기존 리니지 2나 리니지 2 클래식에 비해 빠른 레벨링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혼자서는 잡기 힘들었던 몬스터나 던전을 혼자서 돌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펫 시스템도 추가했다. 업계에서는 리니지 2 아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MMORPG에 적응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 미국 자회사 아레나넷이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길드워2의 신규 확장팩 출시를 연기했다. 아레나넷은 2일(현지시간) 길드워2의 신규 확장팩 '엔드 오브 드래곤즈'의 출시를 2022년 상반기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엔드 오브 드래곤즈는 당초 올해 하반기 중 출시될 예정이었다. '엔드 오브 드래곤즈'는 '패스 오브 파이어'에 이은 길드워2의 세번째 확장팩으로 지난해 8월 티저가 공개되며 유저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까지 엔드 오브 드래곤즈는 베일에 쌓인 왕국 '칸타'로 향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는 정보 외에는 확인된 정보가 없다. 아레나넷은 엔드 오브 드래곤즈의 출시일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작업환경에 변화가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아레나넷 측도 "지난 1년반 동안 우리가 살고 일하는 방식이 변화했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아레나넷은 당초 예정했던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은 계획대로 진행한다. 아레나넷은 지난 4월 오는 27일(현지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길드워2: 엔드 오브 드래곤즈의 첫 세부정보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아레나넷은 7월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 '아이온 클래식' 북·남미 서비스가 출시 하루만에 '수익화 모델'에 대한 논란에 휩싸였다. 향후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시키는 것이 게임 성공의 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현지시간)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을 중심으로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클래식의 수익화 모델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레딧의 한 유저는 "게임의 모든 것을 구매할 수 있어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뒤처지는 경우만 존재한다"며 "생각했던 것보다 나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른 유저들도 엔씨소프트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불편함을 표시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클래식의 북·남미 서비스를 출시하며 월정액권 성격의 '시엘의 기운', 배틀패스, 게임 내 재화 구매 등의 수익화 모델을 선보였다. 시엘의 기운은 시 30일과 90일, 1년 단위로 결제할 수 있게 했으며 주말에만 플레이할 수 있는 유저를 위해 3일권도 추가됐다. 또한 게임 내 화페인 큐나를 구매할 수 있고 데바 패스라는 배틀 패스 시스템도 도입했다. 배틀패스는 미션 등을 수행해 경험치를 얻어 레벨을 올리면 그에 맞춘 보상을 주는 형태의 과금 시스템이다. 특히 배틀패스는 확률형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북미·유럽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신규 클래스(직업)를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클래스를 태동록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하기로 하면서 바람몰이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19일(현지시간) 블레이드앤소울 유튜브 등을 통해 14번째 클래스 '쌍검사'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신규 클래스 쌍검사를 3분기 중 실시될 태동록 업데이트와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티저영상에는 두 명의 검사가 마족과의 전투를 벌이는 도중 위기에 빠지고 여성 검사가 바닥에 떨어진 남성 검사의 검을 들고 쌍검술로 위기를 벗어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쌍검사는 민첩한 움직임을 기반으로 방어보다는 공격에 특화된 클래스로 쉴 틈없이 몰아치는 연속 공격이 특징이다. 무극과 화무라는 2가지 계열의 각성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국내서비스에는 오는 6월 30일 업데이트 된다. 쌍검사는 블레이드앤소울 태동록 업데이트를 맞아 출시되는 신규 클래스다. 블소 태동록 업데이트는 지난 3월 초 예고된 이후 3차에 걸쳐 정보가 공개됐다. 가장 큰 변화로는 게임엔진 업그레이드를 들 수 있다. 기존 블소는 언리얼 엔진3를 기반으로 제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씨소프트가 PC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 클래식' 북미 시장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클래식 등을 앞세워 모처럼만의 흑자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9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달 23일(현지시간)부터 아이온 클래식의 북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온 클래식은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아이온의 초기 콘텐츠를 구현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클래식 서버에서는 2009년 4월 공개된 1.0 업데이트 버전부터 체험할 수 있다. 직업도 오리지널 4개 클래스만 플레이가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클래식 북미 서비스에 한국 서비스와 동일한 콘텐츠와 아이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따라 현재 1.7 버전이 서비스되고 있는 한국의 경우와 같이 유저들의 콘텐츠 소비 속도 등을 확인해 1.0, 1.5 순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 플레이는 무료이지만 경험치, 키나, 아이템 획득량을 높여주는 '시엘의 기운'을 30일과 90일 단위로 결제할 수 있게 해 일종의 월정액 요금제 체계를 갖췄다. 시엘의 기운은 30일권은 15달러, 90일권은 42달러에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국내에서도 추
[더구루=한아름 기자] 이케아가 204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넷제로)을 추진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 독일 최대 해운사 하팍로이드(Hapag-Lloyd)와 손잡고 석유 대신 친환경 연료를 사용해 화물을 나른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하팍로이드에 따르면 이케아와 오는 2025년 2월까지 하팍로이드 친환경 선박 연료 '쉽 그린 100'(Ship Green 100)를 적극 사용하는 데 협력기로 했다. 친환경 선박 연료란 폐식용유, 동물성 유지 등 다양한 원료를 활용해 생산된다. 석유 기반 제품 대비 생산, 연소할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다. 하팍로이드는 세계 5위이자 독일 최대 해운사로, 친환경 선박·연료를 확대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제 독일 자연생물다양성보존연맹(NABU)에 따르면 하팍로이드는 기후보호참여 조사에서 세계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에 따라 이케아의 탄소 배출량이 연간 10만톤 이상 감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연간 10만톤은 승용차 5만대가 연간 배출하는 탄소량과 동일한 수준이다. 이는 이케아가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을 위한 2040 탄소중립전략
[더구루=한아름 기자] 종근당 이스라엘 파트너사 캔파이트 바이오파마가 유럽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CF602'에 대한 특허를 취득, 개발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캔파이트와 종근당의 협업이 확대될지 관심이 커진다. 캔파이트는 종근당과 대사 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나모데노손 관련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에 알려진 바 있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유럽 특허청(EPO)에 따르면 캔파이트의 발기부전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CF602에 대한 유럽 특허를 등록했다. 기존 발기부전 치료제를 쓸 수 없거나 반응이 없는 환자들에게 CF602가 치료 옵션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EPO는 CF602의 전임상(동물실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CF602는 전임상에서 발기 기능 회복 및 동맥 혈류, 내피세포 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보였다. 현재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는 발기부전 환자의 약 30~35%에서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게다가 당뇨병 환자들은 비아그라·시알리스 등 발기부전 치료제를 복용할 수 없다는 점에서 유용성이 크다는 게 EPO의 평가다. 캔파이트는 유럽뿐 아니라 북미,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