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이 14일, 서울 경동시장과 광장시장을 찾았다. 이번 현장방문은 3고(高),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여 시장 활성화와 위기극복 방안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경동시장에서는 청년몰 ‘서울훼미리’에 입점한 청년 상인들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작년 12월 국내 최초로 전통시장 내에 입점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과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금성전파사를 방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상인은 “작년 스타벅스 개점 이후 시장을 찾는 MZ세대 고객이 부쩍 늘었다”면서 “젊은 고객의 관심과 방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청년몰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광장시장을 방문하여 고물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경기 점검에 나섰다.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은 “3高,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상인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자금, 교육, 디지털 전환에서 대기업과의 상생모델 개발까지 위기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필리핀에 바탄 원전을 5년 안에 재가동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탄과 동일한 원자로형인 고리 2호기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앞세워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다. 9일(현지시간) 마닐라스탠다드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카를로 아실라(Carlo Arcilla) 필리핀 원자력연구소(PNRI) 소장은 "한수원이 5년 안에 바탄 원전을 재가동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투자비는 약 11억9000만 달러(약 1조5040억원)로 추산된다. 아실라 소장은 "바탄 원전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건 한국"이라며 "한국에 정확한 모델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한수원이 바탄 원전과 동일한 원자로형인 고리 2호기를 운영하고 있어 필리핀 진출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는 뜻이다. 바탄 원전은 미국 웨스팅하우스가 필리핀 루손섬 남부에 지으려고 했던 발전소다. 1976년 착공해 1984년 공사를 거의 끝냈으나 스리마일·체르노빌 원전 사고 등으로 가동이 무산됐다. 필리핀 정부는 고질적인 전력난을 해결하고자 바탄 원전 재개를 모색했다. 2020년 17개 기관으로 구성된 원자력 프로그램 기관간 위원회(NEP-IAC)를 세우고 원전 건설의 타당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싱가포르 국영 에너지 기업 SP그룹이 평가한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지수에서 2년 연속 순위가 하락했다. 40위권 밖으로 밀려나며 저조한 성적표를 거뒀다. 10일 SP그룹에 따르면 한전은 2022년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지수 평가에서 73.2점을 기록했다. 39개국 94개 전력사 중 45위를 차지했다. 스마트그리드 지수는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얼마나 지능화된 전력망을 구현했는지 평가하는 지표다. △모니터링·제어 △데이터 분석 △공급 신뢰성 △DER 통합 △그린 에너지 △보안 △고객 참여·만족도 증 7가지 기준을 토대로 점수가 매겨진다. 한전은 전력 공급의 신뢰성과 고객 참여·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총점은 작년과 동일하나 순위는 네 계단 하락해 2년 연속 내리막길을 걸었다. <본보 2021년 11월 24일 참고 한전, 세계 스마트그리드 지수 '32위→41위' 추락> 한전이 주춤한 사이 프랑스 송전망 운영사인 에네디스(Enedis)는 98.2점으로 1위를 지켰다. 이어 대만전력공사, 영국 UK파워네트워크(UKPN), 미국 콘솔리데이티드 에디션(Coned), 영국 웨스턴 파워 디스트리뷰션(WPD) 순이다. 한
[더구루=정등용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동시에 상업적 이유로 한국지역난방공사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은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피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작년 지역 난방 사업이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난방 요금은 4월 2.35%, 7월 9.81%, 10월 18.09% 각각 인상된 가운데 난방 요금 인상분이 중장기적으로 열영업이익률 정상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전력 부문 영업 이익은 마이너스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쳤다. 다만 열 요금 인상과 물량 증가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력 사업 비용은 중기적으로 감소할 것이란 게 피치 분석이다. 피치는 오는 2024년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증설 및 파이프라인 고도화로 잉여현금흐름(FCF)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현재 세종·양산·대구·충주에 열병합발전소를 짓고 있는 가운데 노후배관 교체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Capex(자본적지출)는 올해 정점을 찍고 그 이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3년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는 민간투자사가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소상공인에게 선 투자 시 정책자금(융자)를 후 매칭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소상공인 투자실적 보유 등 관련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금융투자업자 또는 보육투자 전문기관이며 주관기관은 컨소시엄(최대 1개 기관)방식으로 협력기관과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월 20일 16시까지이며 이메일(strong@semas.or.kr)로 기한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및 상세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3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을 14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 및 로컬콘텐츠 개발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하여 로컬 및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지역기반 예비창업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사업을 통해 청년 로컬창업자가 충분한 준비 후 창업할 수 있도록 ‘대학’을 혁신창업기지로 활용하여 현장형 교육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실시할 대학은 6개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며 총 20억원 내외로 지원한다. 단 교육생 수, 선정평가 결과 및 사업성과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소상공인 언·컨택트 교육 메일(startup@semas.or.kr)로 2월 14일 12시까지 신청서를 송부하면 된다. 신청서 및 상세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이달 24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및 집중 지원,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업력 4~10년차 사회적경제기업으로, 10개 부처의 추천을 받아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기업 등 총 5개 유형 중 하나 이상 해당해야 한다. 올해는 총 22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유형은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도약지원’과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하는 ‘스케일업’ 두 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도약지원’ 유형은 소상공인 사회적경제기업만을 대상으로 18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스케일업’ 유형은 소상공인·소기업·중소기업을 대상으로 4개사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1단계 기업진단, 2단계 전문교육, 3단계 연구개발, 판로개척, 홍보광고, 해외진출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항목 전반에 대해 지원받을 수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유망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의 성장을 독려하고 프랜차이즈 산업 내 상생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및 가맹본부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성장단계별 지원’은 ▲프랜차이즈화 계획과 가능성이 있는 유망 소상공인(예비형), ▲스케일업 니즈가 높은 성장단계의 중소프랜차이즈(성장형), ▲우수한 상생협력 계획이 있는 중소프랜차이즈 가맹본부(상생특화형)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선정방법은 분야별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지원필요성, 적합성, 전문업체 수행능력 및 상생협력 계획․성과 등에 대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또한 사업 지원종료 후에는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가맹본부를 선별해 종합홍보 및 수준평가 가점 부여 등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2월 28일 18시까지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홈페이지(http://www.sbiz.or.kr/fcs/main.do)에서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로그인하여 신청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상세사항은 소진공 공식 홈페이지(http://semas.or.kr) 알림마당의 공지사항 또는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더구루=길소연 기자] 마사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2022년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의 질 개선에 관한 방향을 토의하고 성과를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지난해 마사회 사업으로 창출된 일자리 양과 질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고, 연간 운영된 60개 과제 중 우수과제 13개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 말산업 취업과 경력개발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농업인 소득창출을 위한 농축산물 직거래 장터 '바로마켓' 운영 사업, 고령자 적합 직무 개발을 통한 자회사 고령자 일자리 창출 등이 선정됐다. 박계화 마사회 일자리위원장(경영관리본부장)은 "2022년 창출된 일자리는 양과 질이 모두 개선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도 사업들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통해 마사회 일자리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한편,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구루=최영희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월 31일 청년 활동 공간 청춘너나들이(대전 서구 소재)에서 청년 창업 톡톡(Talk Talk)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3고(고금리·고환율·고물가) 복합위기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도전에 직면한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지원 현장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박성효 이사장을 비롯해 소진공 지원사업 참여 경험이 있는 청년 소상공인 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상공인 지원방향과 성공사례 공유,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선미한과’ 김성래 대표는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이 기업 성장과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 개발 지원이 청년 소상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소상공인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진공은 경험과 자금 부족 등으로 중장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창업에 어려움을
[더구루=홍성환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인수·합병(M&A) 지원을 강화한다. 미국 M&A 자문사 머저스코프(MergersCorp)는 27일(현지시간)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과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 M&A 거래를 지원하는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머저스코프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M&A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이 국경간 M&A 거래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머저스코프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M&A 자문사다. 주로 연간 매출 50만~2억5000만 달러(약 6억~약 3100억원) 사이 기업의 국경간 M&A를 지원하고 있다. 에드워드 스클라 머저스코프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트라와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M&A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의 전략컨설팅 특화 조직 EY-파르테논이 지난해 11월 전 세계 10개국 기업 최고경영자(CEO) 7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국내 CEO 가운데 43%가 1년 내 M&A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
[더구루=최영희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정부정책 이행 및 소상공인·전통시장 핵심미션 수행을 위해 지난 20일자로 조직을 재정비 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대규모 소비축제 개최 지원,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및 디지털전환 지원 가속화, △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 등 업무 수행을 위해 전담부서가 필요하나, 공공기관 혁신가이드에 따른 조직 효율화 측면에서 부서 신설이 아닌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기존 5본부 1연구센터 22실 20팀 구성에서 팀 신설을 통해, 5본부 1연구센터 22실 25팀 체제로 변경된다. 신설된 팀은 대규모 소상공인 판촉행사, 해외판로 확대 등을 담당하는 성장지원실 △판매촉진팀, 정부의 청년정책 이행을 선도하기 위한 창업지원실 △청년창업팀, 새출발기금 지원 등 소상공인 채무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관리실 △채무조정팀, 소상공인·전통시장 디지털화 수준별 전략 수립을 위한 디지털지원실 △디지털전략팀, 마지막으로 정책통합홍보 강화를 위한 △홍보팀으로 총 5개다. 또한 시장상권본부 내 업무조정을 통해 지역상권의 ‘글로컬 대표상권’으로 전환 등 상권활성화 집중지원에 나선다. 상권육성실을 지역상권실로 개편해 지역상권 회복, 동네상권발전소 지원
[더구루=김형수 기자] 필립모리스인터내셔널(PMI)이 우크라이나 비연소 제품 시장 내 입지 확대를 위한 대규모 투자에 나섰다. KT&G에게도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진다. KT&G는 차세대 전자담배 '릴(lil)'의 본격적인 해외 진출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 PMI를 파트너사로 선정했다. [유료기사코드] 7일 러시아 경제지 인테르팍스(Interfax) 등 외신에 따르면 필립모리스는 올해 1100만달러(약 15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우크라이나 비연소 제품 사업을 확대한다. 필립모리스는 해당 자금을 활용해 △매장 추가 오픈 △서비스 인프라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필립모리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아이코스 일루마 우크라이나 론칭을 앞두고 현지 비연소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준비 작업을 펼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2022년 아이코스 일루마를 우크라이나에 출시하려 했으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계획이 지연됐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하르키우(Kharkiv) 공장 운영을 중단하는 등 현지 사업 전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출시가 연기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리비우(Lviv)에 신공장을 건설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정부가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의 전기차(EV) 부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1억 달러(1350억원)를 신규 투자한다. 미국 EV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11월 대선을 앞두고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백악관은 6일(현지시간) 중소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의 시설 개선과 인력 교육을 위해 1억 달러를 신규 투자한다고 밝혔다.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 미국 부통령은 이날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시에 위치한 찰스 H. 라이트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이와 같이 밝혔다. 제니퍼 그랜홀름(Jennifer Granholm) 에너지부 장관과 줄리 수(Julie Su) 노동부 장관 대행, 돈 그레이브스(Don Graves) 상무부 차관 등 고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이번 투자는 EV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이니셔티브의 연장이다. 미국 에너지부의 자동차 전환 보조금 프로그램(Automotive Conversion Grant program) 중 5000만 달러(약 670억원)가 포함됐다. 이 프로그램은 중소 자동차 내연 기관 부품 제조 업체가 EV 부품 제조 업체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