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캄보디아 SNS로 고객몰이…아이스크림 출시 '눈길'

무더운 현지 날씨 겨냥

 

[더구루=길소연 기자] SPC그룹 파리바게뜨가 캄보디아에 1호점을 오픈한 가운데 무더위를 이길 아이스크림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 등 SNS 마케팅으로 초기 고객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파리바게뜨 캄보디아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가 선보이는 스틱 아이스크림은 총 7가지 맛으로 △딸기 △멜론 △커피 △팥 △바닐라 △녹차 △초콜릿 등이다. 

 

파리바게뜨는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 다시 판매된다"며 "7가지 맛 중에서 선택하라"고 알렸다. 

 

마카롱 아이스크림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파리바게뜨는 인기 제품인 '쿠키&크림 마카롱' 아이스크림이 돌아왔다며, 재고 소진 전에 빨리 구입하라고 홍보했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이달 초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현지 파트너사인 HSC그룹과 함께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1호점인 '벙깽꽁점'을 열었다. 합작회사 방식으로 매장 문을 연 것은 캄보디아가 처음이다. <본보 2021년 4월 7일 SPC 파리바게뜨 캄보디아 1호점 오픈 '코앞'…사전 마케팅 개시>
 

캄보디아는 중국, 미국, 프랑스, 베트남, 싱가포르에 이어 파리바게뜨의 6번째 해외 진출국이다. SPC그룹은 중국, 미국, 프랑스, 베트남, 싱가포르 등 5개국에 총 420개 국외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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